(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교육지원청(교육장 류관숙)은 지난 24일 비대면으로 MZ세대 감성과 통하는 소통 톡톡 학생기자단을 위촉하고 한국사진기자협회 22년 1월 이달의 보도사진상 최우수상을 수상한 사진기자와의 만남의 자리를 가졌다. 학생기자단은 광명지역 소재 초등학교 5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지난 4월 25일부터 5월 15일까지 공개 모집했고 제출한 자유 기사를 심사해 최종 6명의 학생이 선발됐다. 학생기자단은 광명지역 학교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학생의 눈으로 보고 특히 MZ세대 감성과 통하고 이를 전달하는 소통 역할을 톡톡히 해낼 예정이다. 아울러 '사진기자의 하루!', '세상을 바꾼 한 장의 사진!', '어떻게 찍어야 할 것인가?'라는 3가지 주제를 가지고 이야기를 나눴는데 특히 세상을 바꾼 한 장의 사진은 학생들에게 큰 감명을 줬다. 베트남 전쟁의 참상을 알리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네이팜탄 공격을 받고 도망치던 소녀를 찍은 사진작가 닉 우트의 사진이었다. 이 사진을 보고 방현진 학생은 "전쟁의 참혹함을 느꼈고 무기에 대해 안 좋은 생각이 생겼다", 장서진 학생은 "혼란했던 시대를 잘 표현한 거 같다", 김다은 학생은 "사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보건소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출산 후 모유수유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수유부를 대상으로 지난 2월부터 매월 두 번째, 네 번째 목요일에 '온라인 모유수유 클리닉'을 운영해 산모들의 궁금증을 풀어주고 있다. 31일 시에 따르면 모유수유 클리닉은 출산 후 산모들이 모유수유 시도 중 이론과 다른 실제적인 어려움에 부딪히면서 클리닉의 필요성이 제기돼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 올해 10월까지 운영되는 클리닉은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 동안 30분씩 하루 최대 4명까지 예약제로 운영된다. 매월 첫째 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유선 전화 신청 및 네이버 폼 신청서로 예약 접수를 받는다. 6월 클리닉 신청 기간은 5월 30일부터 6월 3일까지로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을 통한 비대면 화상 방식으로 진행된다. 약 30분 동안 일대일 개별 상담 및 맞춤형 클리닉을 통해 원활한 모유수유를 위한 준비, 수유자세 교정, 모유수유 패턴 및 방법, 마사지법 등을 꼼꼼히 교육받을 수 있다.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전문가의 상담을 통해 개별 모유수유 패턴 및 수유자세 교정을 함으로써 모유수유에 대한 어려움을 해소하고 모유수유 실천
(경인미래신문=배영한 기자) 김포시보건소(소장 최문갑)는 오는 6월부터 관내 보건소 등록 임산부를 대상으로 안전한 분만과 건강한 아기 출산을 위한 임산부 비대면 건강교실을 운영한다. 23일 시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활동이 제한된 산모들에게 비대면 화상회의를 이용해 산전‧산후 각 주1회/총4회로 진행되며 11월까지 운영 예정이다. 교육과정은 행복한 출산교실‧산후 회복 교실 2개 프로그램으로 행복한 태교, 모유수유, 라마즈분만법, 신생아 돌보기, 아기마사지 등으로 구성됐다. 수강 방법은 휴대폰이나 노트북을 이용해 줌(ZOOM) 홈페이지에 접속, 전문 강사가 화상으로 교육한다. 특히 교육 중 실시간으로 1:1 채팅을 통한 건강 관련 상담도 진행한다. 김영주 보건사업과장은 "코로나19로 바깥 활동이 어려운 임산부와 예비 부모들을 위해 가정에서 임신과 출산에 대한 정보를 안전하게 제공 받을 수 있도록 비대면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됐다"며 "이번 교육이 임산부 및 출산가정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김포시청 홈페이지 통합예약을 통한 온라인 신청 및 모자보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는 멕시코 멕시코시티, UCLG(세계지방정부연합) 공동주최로 개최되는 '제5회 멕시코시티 국제문화상'에서 시흥시 코로나19 대응 문화혁신사례인 '비대면 시민 원스톱 창작시스템(A non-contact community art project)'이 특별상을 확정 짓고 본선 최종후보가 됐다고 17일 밝혔다. UCLG는 국제연합(UN)이 유일하게 인정한 세계 최대 지방정부 국제기구로 UN 193개 회원국가 중 140개국의 24만여개 지방자치단체 및 175개 지자체 협의체가 가입되어 있으며 한국은 총 26개의 회원이 가입되어 있는 국제기구다. UCLG 문화위원회가 주관하는 '제5회 멕시코시티 국제문화상'은 '코로나19 위기와 팬데믹 이후의 회복 시대 속에서 문화적 권리 증진에 기여도가 높은 도시 1개와 개인 1명'에게 수상할 예정(복수일 수도 있음)이며 올해는 미국 캘리포니아, 영국 런던, 호조 멜버른 등 전 세계 101개 도시가 도전했다. 시흥시는 본선진출 50개 도시에 선정되어 특별상 수상 및 최종심의 자격을 부여받게 됐다. 시는 2020년 초 코로나19 팬데믹의 장기화로 모든 일상이 멈춘 가운데 전국 지자체 최초로 '비대면 시민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4.16민주시민교육원(원장 전명선)이 29일부터 학부모와 도민을 대상으로 '2022 민주시민학교' 참가 신청 접수를 선착순으로 받는다. 교육원은 미래세대가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부모, 시민의 역할 속에서 '시민' 가치와 관계를 살피고 더불어 살아가는 문화를 조성하고자 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29일부터 온라인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고 관련 내용은 4.16민주시민교육원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민주시민 역량 ▲행복한 세상 ▲상생의 길 ▲아름다운 조화 등을 주제로 다음 달 18일, 20일, 25일, 27일 모두 4차례에 걸쳐 대면 또는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전명선 4.16민주시민교육원장은 "민주시민학교는 학생이 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는 사회구성원으로서 참여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부모와 시민 역할을 살피는 자리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시가 6일 시청 대강당에서 대면·비대면 병행 방식으로 '2022년 공유재산 실무교육'을 열었다. 공유재산 실무 담당자 역량 강화를 위해 연 이날 교육은 한국지방재정공제회 김광현 강사의 강연으로 진행됐다. 각 부서 재산 관리 담당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김광현 강사는 공유재산 시스템 활용, 공유재산 변상금 부과 방법 등을 설명하고 ▲사용자 편의 확충 ▲통합정보 활용체계 마련 ▲위치기반 관리 기능 제공 ▲대국민 정보 개방 등 공유재산 관리기능 개선 방안을 소개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공유재산 관리 담당 공무원의 이해도를 높이고 역량을 강화해 전문적으로 공유재산을 관리할 것"이라며 "변화하는 공유재산 관리체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공유재산 담당자가 공유재산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책임감을 느끼며 관리하도록 하겠다"며 "공유재산 관련 민원에 전문성을 바탕으로 대응하고 안내할 수 있도록 역량 강화교육을 꾸준히 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조영현 기자) 아주대병원 경기지역암센터는 ‘제15회 암 예방의 날’을 기념해 다양한 암 예방 건강캠페인을 비대면으로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암 예방에 대한 올바른 인식 향상을 위해 3월 한 달간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암 예방 숨은 단어를 찾아라(2~8일) ▲암 예방 수칙 사다리 타기(10~16일) ▲암 예방 인식도 조사(8~22일)로 진행되며 경기도민이라면 누구나 경기지역암센터 블로그에서 참여할 수 있다. 지역주민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안산시 보건소와 공동으로 홍보 활동을 진행하며 이중 ‘암 예방 인식도 조사’ 결과는 향후 경기도민을 위한 암 예방 교육과 홍보 활동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경기도 내 16개 보건소와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와 연계해 암종별 정보지와 채변지 등 홍보 물품을 지원하여 암 예방 홍보와 국가암검진 수검을 더욱 독려할 예정이다. 장석준 경기지역암센터 소장은 “매년 암 예방의 날 행사를 통해 암 예방의 중요성 인식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면서 “우리 센터는 앞으로도 경기도민의 건강 수준 향상을 위해 지역 암 관리 거점기관으로 역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암 예방의 날’은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서철모 화성시장이 14일 '코로나19 행정안내센터'의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동탄출장소 내 설치된 코로나19 행정안내센터는 정부의 방역대책에 개편에 발맞춰 재택치료자 지원과 일반 관리군 및 시민 대상 정보제공 등을 담당하는 코로나19 전담 콜센터다. 특히 기존에 5명이었던 콜센터 인력을 100명으로 증원해 24시간 상담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대표전화번호는 031-5189-1200이며 주야간 및 휴일 여부 관계없이 24시간 ▲재택치료자 비대면 진료 방법 및 행동요령 ▲코로나19 확진자 및 확진자 동거가족 관리안내 등의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서철모 시장은 "통화 연결이 되지 않거나 추가 상담이 필요한 경우에 빠른 시간 내 콜백 서비스를 제공해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해야 할 것"이라며 "시민들이 시와 함께 코로나19를 이겨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정부의 오미크론 방역 대책에 따라 지난 10일부터 자가 격리자 생필품 키트 지원을 중단하고 재택치료자에 한해 생필품 구입 등을 위한 현금을 지원할 방침이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가 도내 중소기업의 현장 기술애로 해결을 지원하는 '2022년 기술닥터사업'을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기술닥터사업은 제품개발 및 공정개선 등 다양한 현장의 기술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분야별 전문가 기술닥터가 단계별로 1:1 현장 중심 맞춤형 지원을 펼치는 사업으로 2009년 시작됐다. 신청기업은 단계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지원받을 수 있는데 ▲기술닥터가 신청기업을 방문해 문제를 진단하고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현장애로기술지원' ▲기술닥터가 4개월간 심도 있는 지원으로 공정개선이나 시제품 제작을 돕는 '중기애로기술지원' ▲기술지원 과정에서 시험분석, 설계 및 시뮬레이션 등을 지원하는 '단계별 검증지원'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이 사업은 4차 산업혁명 시대 도래로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고 있지만 자금·인력 부족으로 적기에 대응하기 어려운 중소기업들에게 '가뭄의 단비' 같은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파주시 소재 환기시스템 제조사 A사는 기술닥터의 도움으로 기존제품과 차별화를 둔 '세척 가능 환기시스템' 개발에 성공했다. 아이템을 실제 제품에 구현할 수 있도록 장치 개발부터 디자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장애인체육회(회장, 경기도지사 권한대행 오병권)는 25일 2022년도 장애인 생활체육 지원사업을 공유하고 사업 추진력를 도모하기 위해 '2022년 장애인 생활체육 지원사업 사업설명회 비대면 화상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31개 시·군장애인체육회 및 37개 가맹단체 임직원 총90여명이 참여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화상회의 형식으로 진행됐다. 올해 장애인 생활체육 지원사업은 코로나19 속에서도 생활체육을 향유하고 일상에서 유지 할 수 있도록 최대한 운영지원 할 예정이다. 장애인생활체육 프로그램 운영지원(클럽 및 교실 지원 346개소), 장애인 생활체육개최 개최 지원(53개소) 사업은 시군장애인체육회 및 가맹단체를 대상으로 1월 중 공모를 시작 할 예정이다. 그 외 시군장애인체육회 행정운영과 역량강화를 지원하기 위한 직무 전문교육, 행정운영비 지원, 스포츠용품지원은 지속 확대할 계획이며 대부분 사업은 전년과 동 수준으로 계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다만 코로나19 확산 추이에 따라 일상회복과 방역지침 운영방법을 각각 염두하고 탄력적으로 운영 지원 할 예정이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오완석 사무처장은 "장애인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