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도권 최대 규모의 융복합 게임쇼 '2022 플레이엑스포(PlayX4)'가 코로나 19로 인한 3년간의 공백에도 불구하고 7만 6000여명의 참관객이 방문하는 성과를 올리며 막을 내렸다. 18일 경기도에 따르면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2022 플레이엑스포'에 7만 6029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2022 플레이엑스포는 모바일/피씨(PC) 게임뿐만 아니라 콘솔, 아케이드, 인디 등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소개함으로써 '수도권 최대의 종합 게임쇼'라는 입지를 공고히 했다. 특히 올해는 참관객이 즐길 수 있는 게임 퀴즈대회, 진로 강연, 코스티벌(코스튬 플레이) 대회 및 퍼레이드,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가족 대상 이벤트를 진행해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게임 축제의 장이 됐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대규모 단독 부스로 참가해 게임 체험과 이(e)스포츠 대회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열었다. 님블뉴런이 개발하고 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하는 '이터널 리턴'도 단독 참가해 게임 체험과 이벤트를 진행했다. '한국 가족형 게임센터'에서는 규제 샌드박스 사업으로 지정된 '점수 보상형 아케이드 게임'을 전시해 아케이드 게
(경인미래신문=조영현 기자) 수원대(총장 박철수)는 대한교육개발센터협의회(KACTL)에서 주최하는 비대면 심포지엄을 ‘온택트 교육을 위한 CTL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2일 열린 심포지엄은 마이크로소프트 팀즈(Teams)를 활용해 온라인으로 진행했으며 한국마이크로소프트(유), 디모아, 동서정보시스템이 후원을 하고 수원대학교가 주관기관으로 참여했다. 박철수 수원대 총장은 축사에서 “이 심포지엄을 통해 미래교육의 방향과 가능성을 찾을 수 있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경이 가톨릭대 회장은 “온라인 교육에 대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지원, 비대면 상황에서 교수-학습 지원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며 온택트 시대의 대학교육 지원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고 해야 하는가에 대한 생각들을 나눌 수 있는 장을 마련하였다”고 전했다. 심포지엄은 이주호 이사장(前 교육부 장관)의 ‘4차 산업혁명과 코로나 시대의 교육’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교수지원, 학습지원, 교수-학습지원, 수업 질 관리, 연구과제의 총 5개 트랙으로 진행됐다. 이날 전국 110여 개 대학의 교육전문가 600여 명이 참석해 코로나19 상황에서 각 대학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