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기남부지부, (사)중소기업융합경기연합회 남부지회는 4일 정남면 행정복지센터에 쌀 100포를 전달했다. - 폐농약용기 수거함에 버리세요 화성시는 경작지에 방치되거나 불법소각되는 폐농약용기류로 발생하는 환경문제를 예방하고자 폐농약용기 수거함을 교체 및 신규 설치한다고 4일 밝혔다. 오는 31일까지 향남읍, 장안면, 서신면, 배양동, 기산동, 진안동, 동탄6동 마을회관 및 경로당에 설치한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가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황계동과 배양동 마을회관에서 '군 공항 소음피해 보상금' 신청을 받는다. 지난달 3일부터 '군소음보상법'에 따른 소음대책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보상금 신청서를 접수 중인 시는 고연령 주거지역인 황계동과 배양동을 직접 방문해 접수를 놓치는 주민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황계 1통은 14일, 황계 2통은 15일, 배양 3통은 16일, 배양 2통은 17일에 접수를 받는다. 소음대책지역 확인은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조회할 수 있으며 화성시의 경우는 화산동, 진안동, 병점 1동, 기배동, 양감면이 해당된다. 보상금은 해당 지역에 주민등록을 두고 지난 2020년 11월 27일부터 2021년 12월 31일까지 실제 거주한 주민 약 2만 7000명에게 지급될 예정이다. 7일 기준 1만 5120여명, 약 56%가 신청을 완료했다. 보상금 신청은 화성시근로자종합복지관 1층을 방문하거나 우편(화산중앙로 16-1, 1층 군소음보상금 신청 접수처 앞),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 공동주택의 경우 관리사무소에 수거함을 비치해 시가 정기적으로 방문 수거 중이다. 최종 보상금은 심의를 거쳐 5월 말까지 개별 통보되며 8월 말까지 1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가 '군소음보상법'에 따라 소음대책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군 공항 소음피해 보상금 신청처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소음대책지역 확인은 ㈜삼우에이엔씨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조회할 수 있으며 화성시의 경우는 화산동, 진안동, 병점 1동, 기배동, 양감면이 해당된다. 보상금 지급대상은 수원 공군비행장(K-13), 오산 공군비행장(K-55) 소음대책지역에 주민등록을 두고 2020년 11월 27일부터 2021년 12월 31일까지 실제 거주한 주민으로 화성시는 약 2만 7000여명이 보상을 받을 것으로 예측했다. 보상금 신청은 화성시근로자종합복지관 1층을 방문하거나 우편(화산중앙로 16-1, 1층 군소음보상금 신청 접수처 앞),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 공동주택의 경우 관리사무소에 수거함을 비치해 시가 정기적으로 방문 수거하고 기배동과 황계동 등 외곽지역은 거동이 불편한 노령자를 위해 2월 14일부터 17일까지 마을회관을 방문해 접수할 계획이다. 보상금액은 1종 지역은 최대 월 6만원, 2종 지역은 월 4만 5000원, 3종 지역은 월 3만원이며 전입 시기나 실 거주일, 근무지에 따라 감액될 수 있다. 최종 보상금액은 심의를 거쳐 5월
(경인미래신문=최윤석 기자) 양평문화재단(이사장 양원모)은 양평병원과 단월면 덕수2리 마을회관에서 '예술로 잇다 : 마을로 간 예술 / 병원으로 간 예술展'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양평문화재단의 코로나 팬데믹 대응 전문예술 창작지원 사업 공모를 통해 선정된 양평군 거주 43인 예술가의 전시로 올해 11월부터 내년 12월까지 1년간 진행될 예정이다. 양평문화재단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위축된 예술 생태계 조성을 위한 지원사업을 진행했고 공모를 통해 시각예술작품 43점을 수집했다. 예상치 못했던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와 '비대면'이 일상화되면서 많은 문화예술 활동이 위축되었지만 양평문화재단이 수집한 43점의 작품 전시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담았다. 전시를 위해 지난 11월 10일 양평문화재단과 양평병원, 단월면 덕수2리 마을회관은 '예술로 잇다 : 마을로 간 예술 / 병원으로 간 예술展'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전시를 비롯한 상호 보유 자원을 적극 활용함으로써 병원을 찾는 주민들에게는 예술로 치유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문화적 혜택이 부족한 지역의 전시를 통해 지역 간 문화격차를 해소하기 위
(경인미래신문=채솔님 기자) 화성시는 지난 7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관내 종교시설과 마을회관에 집회 및 행사를 자제해 달라는 협조 요청문을 발송했다. 화성시는 협조 요청문을 통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밀폐된 공간에 많은 사람이 모이는 불필요한 다중 만남, 집회 동아리 모임과 예배, 미사, 예불 등의 종교활동 참여를 자제해 달라고 강조했다. 특히 코로나 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지역사회 확산이 증가함에 따라 위기경보단계가 ‘심각’단계로 격상 됐다며 감염경로를 특정할 수 없는 2, 3차 감염이 우려되는 상황으로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서철모 화성시장은 “코로나19가 확산되는 추세에서 여러 사람이 참여하는 행사나 모임은 감염병 전파에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조치에 협조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이정우 기자) 김포시 통진읍 주민들이 방역단을 만들고 '코로나19' 예방과 방역을 위해 뜻을 합쳤다. 통진읍 방역단은 행정복지센터, 이장단, 주민자치회, 새마을지도자, 농업경영인, 농촌지도자 등 30여 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2일 오전 유동인구가 많은 마송 시내 7개 구역에서 첫 활동을 시작했으며 공식 방역이 없는 날 그 틈을 메우기로 했다. 앞서 통진읍주민자치회(회장 박명환)도 자체 제작한 소독제 30개를 배부하는 등 주민들의 동참이 늘고 있다. 이광희 통진읍장은 “감염병 위기 경보가 심각단계인 만큼 여러 유관단체의 회원들이 의기투합했다”며 “지역사회 확산을 막고 사태가 종식 될 때까지 모든 행정력은 물론, 주민들의 마음을 한데 모아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통진읍은 행정복지센터 출입자 관리시스템 가동하고 있으며 출입 전 손 소독 등 코로나19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있다. 또한 경로당 및 마을회관 39곳을 모두 휴관 조치하고 마을과 종교단체에 손소독제 및 마스크 배부도 완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