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우 작가 베트남 거주 · '위대한 보통사람의 성공과 행복' 저자 · 블로거 나는 칼럼을 쓴다. 때로는 문학적인 지성과 사유의 끈으로, 때로는 시사적인 화두로 뉴스를 인용한다. 이미 내 블로그와 인생은 한 영혼, 한 몸이 됐다. 감히 그렇게 말씀드릴 만한 이유들을 열거할 수 있다. 블로그의 전문테마가 없다고 비판하던 조언자들도 있었지만 이제 나도 진심을 담은 어엿한 블로거가 됐다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다. 블로그를 시작한지 20개월만에 블로그 구독자가 8만명이 됐고 하루 방문자분들은 200여명이나 된다. 그간 매일 빠지지 않고 쓴 글들이 700편이 넘었다. 필자의 필명, 블로그 닉네임은 '호프맨칼럼작가'다. 블로그 이름은 '세상의 모든 칼럼, 보통사람의 성공과 행복의 블로그'라고 지었다. 나름의 의미를 담아서 글을 적은지 20개월이 지나면서 왜 블로그 글쓰기에 그리도 열심히 하였는가?,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지고 그 질문에 답을 달아 보기도 한다. 2010년에 개설한 블로그지만 그동안 활용하지 않다가 본격적으로 시작한 것은 2년도 채 되지 않는다. 이 부분이 아쉽다. 조금더 일찍 관심을 가졌더라면... 여러분도 늦지 않았으니 블로그 개설부터 시작해 보자. 첫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산업진흥원(원장 이재수)은 관내 중소벤처기업 및 소공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마케팅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내외, 온/오프라인의 맞춤형 마케팅 비용을 지원하며 키워드 검색, 배너광고, 홈페이지 제작지원, 동영상 제작지원, 신문광고, 전시회 참가 등 기업이 수요에 맞게 필요로 하는 마케팅 지원사업을 신청할 수 있다. 지원 규모는 업체별 최대 500만원이며 총 15개사를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군포 중소벤처기업 및 소공인 기업의 마케팅을 통한 기업 브랜드 홍보, 신규 판로개척, 수출 기반 마련 및 해외마케팅 경쟁력 강화로 기업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원 신청서는 7월 8일까지 이메일과 우편으로만 제출 가능하며 군포산업진흥원 기업혁신팀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관장 최길남)이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는 안전기획전시공간인 '안전꿈터'를 신설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신설된 안전꿈터는 국내 재난사고와 일상생활 속에서 빈번히 일어나는 안전사고 사례를 간접 체험할 수 있는 전시공간이다. 안전꿈터는 1층 물품보관실 40㎡ 규모 공간을 사진, 그래픽, 영상 등을 활용해 ▲자연·사회·미래재난 ▲가정 안전사고예방 ▲학교 안전사고예방 등 5가지 안전에 관한 테마로 구성했다. 또 다양한 콘텐츠가 탑재된 키오스크(무인 정보 단말기)를 설치해 유아와 저학년이 재난·안전사고에 대한 대처요령과 안전수칙을 미션 수행 등과 같은 게임 형식으로 재미있게 습득할 수 있게 했다.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 최길남 관장은 "학생 등 시민이 각종 재난과 안전사고로부터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위기 대응 능력과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은 작년 한 해 현장 안전체험 교육과 유튜브 온라인 교육 등으로 총 8만 7천여 명에 달하는 도내 학생·교직원·시민 등에게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경인미래신문=조영현 기자) 경기도는 올해 산불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14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산불전문예방진화대’ 1005명을 선발해 산불감시와 진화활동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올해도 지난해와 같이 코로나19로 수도권 인근 산림에 캠핑·등산 등 산림휴양을 즐기는 인구가 증가할 것으로 예산되는 가운데 기후변화로 인한 건조한 날씨도 우려돼 진화대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지난해 도내 산불발생 건수는 208건으로 전국에서 발생된 산불의 35%를 차지, 피해면적은 53ha로 전국 2916ha 대비 1.8%에 불과했다. 그 이유 중 하나로 산불전문예방진화대의 신속한 투입이 큰 역할을 했던 것으로 도는 판단하고 있다. 올해 산불전문예방진화대는 31개 시군 산불발생 취약지역 등에 배치될 예정이며 기계화시스템을 함께 운영해 산불진화에 효율을 높일 뿐만 아니라 지역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도는 기대하고 있다. 진화대는 산불진화헬기 운영이 어려운 야간이나 잔불 진화를 위한 역할은 물론, 산불감시, 산림내 불법행위 단속 등의 업무를 함께 하게 된다. 또한 올해부터는 진화대원에게 스마트 단말기를 보급할 예정으로 기존 단말기의 산불신고 기능뿐만 아니라 산
(경인미래신문=이정우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제13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21일부터 25일까지 비대면 방식의 다채로운 행사를 추진한다. 매년 9월 21일은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질병을 극복하기 위한 범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이번 행사는 치매 국가책임제 3주년을 맞아 '치매로부터 안심하는 나라, 함께 만들어요'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먼저 21일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 시흥시청역, 시흥능곡역, 신현역 대합실에 치매와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담은 홍보물을 전시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한다. 더욱이 이번 행사에는 치매극복 선도기관으로 지정된 경기도립노인전문시흥병원과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이 함께 참여해 하나된 지역사회 네트워크의 좋은 본보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치매극복 주간 행사로 21일부터 25일까지 ‘시흥치매’ 사행시 이벤트를 진행해 시흥시치매안심센터 인스타그램에 ‘좋아요’ 누르고 팔로우한 후 댓글에 ‘시흥치매’ 로 사행시를 작성하면 선착순 100명에게 스타벅스 커피 쿠폰을 제공한다. 또한 시흥시 마스코트 토로·해로가 등장해 치매와 건망증의 차이에 대해 설명하고 치매 예방과 조기발견의 중요성을 홍보하는
(경인미래신문=조영현 기자)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어린이들이 김치를 좀 더 친숙하게 느끼고 밥상에서 김치의 자리를 더욱더 공고히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김치 담그기' 온라인 체험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체험교육은 8월 31일부터 9월 27일까지 4기수로 나눠서 진행된다. 재료를 택배로 받아 장소와 시간 등에 구애받지 않고 실내 어디서든지 자유롭게 동영상을 보며 자녀가 쉽고 재미있게 체험을 할 수 있다. 유아부터 중학생을 자녀로 두고 있는 경기도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경기도농업기술원 누리집(www.nongup.gg.go.kr)에서 참가신청서를 접수,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기수별 90명, 총 4기수 360명 대상으로 1가정 1기수만 신청이 가능하다. 모집기간은 1기(포기김치)는 8월 24일~28일까지, 2기(백김치)는 8월 31일~9월 4일까지, 3기(포기김치)는 9월 7일~11일까지, 4기(백김치)는 9월 14일~18일까지다. 체험교육 후기 이벤트 행사도 병행한다. 경기도농업기술원 페이스북에 체험교육 장면이나 후기를 재미있게 영상이나 사진으로 올리면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경기도농업기술원 심기태 농촌지도사는 “
(경인미래신문=민경욱 기자) 경기도는 우리 생활 속 깊숙이 자리한 친일문화잔재를 없애기 위해 지난해부터 시작한 친일문화잔재 청산사업을 올 연말 완료를 목표로 활발히 추진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도가 추진하고 있는 친일문화잔재 청산 사업 중 친일문화잔재 조사연구 용역은 지난 4월 완료했으며, 문화예술분야 일제잔재 청산 공모사업, 친일문화잔재 기록물 구축 및 활용 사업은 지속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경기도 친일문화잔재 조사연구 용역에서는 일제강점기(1905년~1945년 8월)에 형성된 생활 문화 속 친일잔재에 대해 시·공간적 범위 및 용어와 개념을 정의하고 이에 따른 자료수집과 목록작성 조사연구를 통해 ▲친일인물 257명(이흥렬, 현제명, 이광수 등 문화계 15명) ▲친일기념물(기념비 및 송덕비) 161개 ▲친일 인물이 만든 교가 89개 ▲일제를 상징하는 모양의 교표 12개 등의 도내 일제잔재를 조사했다. 문화예술분야 일제잔재 청산 공모사업은 이러한 조사연구용역 결과를 기반으로 일제문화잔재 청산 등을 소재로 한 각종 콘텐츠 개발 및 활용사업을 추진하고자 민간 대상으로 공모했다. 1·2차 공모를 통해 14개 단체를 선정, 7억4500만 원을 지원해 ▲생활 속 일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