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최윤석 기자) 김포아트빌리지 아트센터는 코로나19로 주춤했던 일상을 뒤로 하고 2022년 3월 3일 막을 연 첫 기획전시, 한국-프랑스 현대목판화전 '결의만남'을 전시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해설프로그램을 운영해 전시관람객의 작품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이용자와 일정에 따라 두 가지 세부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첫 번째 정규해설프로그램은 매일 3회, 오전11시, 오후 2시와 4시에 운영한다. 두 번째로 유치원·초·중·고등학교 등 단체관람객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으로 '도슨트와 함께하는 전시투어'를 운영한다.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이 프로그램은 작품과 함께 노는 특별한 체험코너를 준비해 아이들이 작품과 친해질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김포아트빌리지 아트센터는 도슨트 프로그램과 더불어 전시장지킴이활동가 모집 등 시민중심의 시각예술문화 향유를 위해 다양한 시도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도슨트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김포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김포아트빌리지 아트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경인미래신문=최윤석 기자)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은 다음달 14일부터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에서 진행되는 '2020 도슨트 양성 교육 프로그램' 수강생을 오는 28일부터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미술사 및 미술관 운영 전반에 관한 이론교육과 스크립트 작성법 및 전시해설 실전 경험 공유 등의 실무교육을 포함해 총 8회로 구성된다. 1부 이론교육은 수원시립미술관 이윤희 학예과장의 ‘미술관이란 무엇인가?’ 강연으로 시작된다. 이어 서울대 신정훈 교수의 ‘한국 근현대미술’, 건국대 이주은 교수의 ‘서양 현대미술의 흐름’, 충북대 한의정 교수의 ‘키워드로 살펴보는 동시대 미술’, 숙명여대 김세준 교수의 ‘미술관과 관람객’ 등의 주제로 진행된다. 이번 강연은 동‧서양 미술사 및 동시대 미술의 흐름을 짚어볼 뿐만 아니라 미술관 현장을 경험해보고 관람객과의 소통 방법까지 아우를 수 있는 교육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2부 도슨트 실습교육에서는 국립현대미술관 교육연구원 김혜정의 ‘도슨트 스크립트 작성법’, 이선미 스피치 랩 스피치 강사 유형서의 ‘스피치 수업’, 前 수원시립미술관 도슨트 우경주의 ‘전시해설 노하우’등의 강좌가 진행된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미술관 도슨트 활동
(경인미래신문=최윤석 기자) 수원시립미술관(관장 김찬동)은 코로나바이러스19(COVID19)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비대면 온라인 화상 교육 채널 ‘라이브TV’를 8월 4일부터 운영한다. ‘라이브TV’는 어린이 대상 전시와 교육을 온라인으로 쌍방향 소통이 가능하도록 기획됐다. 첫 프로그램으로 현재 휴관 중인 수원미술전시관의 '냠냠산수'전과 어린이생태미술체험관의 '감정쿠킹'전이 생중계된다. 일 2회 한 시간 동안 진행되며 오전 11시는 단체 10인 이상을 대상으로 오후 2시는 일반 관람객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교육은 화상회의 프로그램 ‘ZOOM’을 이용해 도슨트가 전시를 설명하고 전시 연계 워크북을 사용해 전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참여자가 질의문답을 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신청은 수원시립미술관 누리집 (http://suma.suwon.go.kr)에서 사전 예약을 통해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김찬동 수원시립미술관장은 “포스트코로나 시대와 여름방학을 맞아 쌍방향 소통이 가능한 화상 교육을 통해 지역적 제한을 뛰어넘어 많은 어린이들이 참여해 문화향유의 기회를 누리길 바란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립미술관(031-228-4113)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