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산시 대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강래출, 민간위원장 윤상식)는 지난 4일 대원동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50명에게 식료품을 배부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대원착한드림코너는 기존의 '국 배달', '반찬 나눔'과는 달리 부식 위주로 짧은 유통기한 등의 애로사항을 개선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사업으로 저소득 취약계층의 장기간 안정적인 식생활 개선에 기여하고 있으며 월 1회 식료품을 구입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50명에게 배부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있다. 윤상식 민간위원장은 "저소득 취약 계층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많이 생각하고 준비하려고 노력한다"며 "앞으로 최대한 소통을 통해서 품목 개선 등 어려운 분에게 도움이 되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강래출 공공위원장은 "대원동은 대원착한드림코너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사업을 통해 민간자원을 발굴, 연계해 관내 이웃 주민들과 나누고 있다"며 "그럼에도 발생할 수 있는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산 대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강래출, 민간위원장 윤상식)는 지난 22일 무더위와 코로나19 장기화로 몸과 마음이 지친 저소득 독거노인 10명을 대상으로 건강한 여름나기 '건강하게 탄탄대로' 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보건소 방문간호사를 통해 만성(중증)질환을 앓고 있는 고위험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혈압체크, 무더위 폭염 대응요령, 온열질환 증상시 응급대처법 등의 모니터링 및 상담으로 대상 어르신께 큰 호응을 얻었다. 윤상식 민간위원장은 "저소득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앞으로 다양한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추진해 무더위에 고통 받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강래출 대원동장은 "폭염에 취약한 독거노인이 무더위를 극복하고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우리 주변의 취약계층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꼼꼼히 살펴나가겠다"고 전했다. 독거노인 건강지킴이 '건강하게 탄탄대로' 사업은 건강관리가 취약한 저소득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건강 상담 및 방문간호 서비스 등을 연계해 체계적으로 건강 관리하는 보건·복지연계 특화사업이다.
(경인미래신문=채솔님 기자) 오산시 대원동(동장 강래출)은 지난 16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강래출)에서 찾아가는 '빨래 끝, 행복시작'사업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빨래 끝, 행복시작'사업은 대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중 하나로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기초수급자 등을 대상으로 이불 등의 세탁물을 수거해 빨래 및 건조 후 배달해주며 대상자의 건강을 체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이날 저소득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기초수급자 등 5가구를 방문해 이불 등 수거한 세탁물을 빨래 및 건조해 전달했다. 사업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아내가 질병으로 이불에 대소변이 많아 힘들었는데 매번 많은 이불들을 아침 일찍부터 찾아와 수거해서 오후에 깨끗하게 건조한 이불을 받으니 항상 고맙게 생각한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강래출 대원동장은 "추운 겨울 앞두고 겨울이불을 세탁해 저소득 어르신들이 좀 더 위생적이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라며 "대원동에서도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통해 소외되는 어려운 이웃이 없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