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경찰서(서장 곽경호)는 지난 16일 오전 능내초등학교 앞에서 어린이 교통사고 ZERO化를 위한 스쿨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능내초 캠페인은 스쿨존 내 교통사고 위험요소들을 점검하고 위험에 취약한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군포녹색어머니 연합회, 능내초 녹색어머니회, 교직원, 군포의왕교육지원청, 군포서 경찰관 등 약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스쿨존 내 불법 주·정차 관리, 위반차량 계도 및 횡단보도 앞 안전보행 지도를 실시했다. 또한 등교하는 어린이에게 홍보물품(연필, 마스크줄, 가방덮개 등)을 배부했고 안전보행 3원칙(서다·보다·걷다) 등을 홍보하며 교통질서를 잘 지켜 줄 것을 당부했다. 스쿨존 캠페인을 마치고 군포경찰서장, 군포의왕교육지원청 교육장, 능내초등학교 교장 등이 모여 안전한 스쿨존 만들기를 위한 기관장 회의를 진행했다. 곽경호 군포경찰서장은 "이번 스쿨존 캠페인에 참여한 여러 관계기관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 우리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학교에 다닐 수 있도록 교통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경찰서(서장 곽경호)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지난 20일 청소년지도위원회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모범청소년 포상과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 선도 활동 유공자 4명, 모범청소년 19명을 선정해 경찰서장 감사장과 상장을 각각 수여했다. 또한 군포경찰서 청소년지도위원회에서는 각 학교 등에서 추천받은 청소년 30명에게 장학금 총 900만원도 함께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 모범청소년은 "학교에 열심히 다녔을 뿐인데 이렇게 상장을 받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 더 열심히 하라는 의미로 알고 잘 하겠다"고 말했다. 나경진 청소년지도위원장은 "우리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이런 작은 노력들로 바르게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장학금 후원과 생활 지원에 정성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곽경호 군포경찰서장은 "우리 경찰에서도 앞으로 청소년들이 안심하고 학교에 다닐 수 있도록 청소년 선도 및 범죄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경찰서(서장 곽경호)는 지난 19일 오전 부곡중앙초등학교 앞에서 군포녹색어머니회, 부곡중앙초 교직원 및 학생 등 총 50여명이 모여 '스쿨존 교통사고 ZERO'를 위한 교통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교주변 불법 주·정차 금지, 스쿨존 내 규정속도 준수 등 교통안전수칙을 홍보하며 학교 앞 안전한 등굣길 조성 및 차보다 사람이 우선인 교통안전 인식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부곡중앙초 학생 20여명이 참여해 피켓을 들고 구호('안전보행3원칙 서다-보다-걷다', '차를 보고 걸어요')를 외치며 스스로 교통질서 선도에 앞장 섰다. 녹색어머니·교직원 등 참여자는 '어린이 교통안전 OX퀴즈' 실시 및 홍보물품(연필) 배부로 학생들이 교통안전에 대한 중요성과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오는 7월 12일 시행 예정인 개정 도로교통법 관련, 스쿨존 보행자 보호의무 확대에 따라 신호등 없는 횡단보도의 경우 어린이(보행자) 통행여부 관계없이 횡단보도 앞 일시정지, 우회전 시 일시정지 등이 의무화 됨을 홍보하며 안전한 스쿨존 만들기에 동참해 달라고 강조했다. 곽경호 군포경찰서장은 "어린이가 먼저인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앞으로도
(경인미래신문=조영현 기자) 군포경찰서(서장 곽경호)는 불법촬영등 성범죄 예방 및 위기 청소년 지원등을 위해 지난 29일 한세대학교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 상황으로 군포경찰서장과 한세대학교(부총장 김정일)이 서면으로 진행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 기관은 안전한 캠퍼스 만들기와 위기 청소년 구조에 관해서도 함께 하기로 했다. 협약내용에는 경찰서에서 관리하는 위기 청소년들에 대한 대학생들의 멘토활동에 관한 내용이 포함되었으며 실제 대학교에서 운영하는 동아리 활동에 청소년들을 직접 참여하게 하는 등 실질적인 활동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데이트폭력, 스토킹 범죄등에 대해서도 대학교 측과 함께 범죄예방 및 홍보활동을 함께 하기로 하였으며, 캠퍼스 내 불법 카메라 합동점검 내용도 포함됐다. 김정일 한세대 부총장은 "군포경찰서와의 협력은 우리 대학이 지역사회 안전에 공헌할 기회가 될 것이며 우리 대학의 학생들이 의미 있는 활동에 참여해 법을 준수하는 시민으로 바르게 성장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했다. 한세대학교 경찰행정학과에 재학 중인 학생은 "경찰이 되고 싶은 학생으로서 경찰들과 함께 이
(경인미래신문=조영현 기자) 군포경찰서(서장 곽경호)는 고령보행자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관내 폐지수거업체에 방문해 폐지 줍는 어르신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 실시 하고 야간 시인성 확보를 위해 리어카에 반사지를 부착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교통안전교육과 물품 배부는 폐지 줍는 어르신이 낮과 밤에 도로 위를 손수레를 끌고 다니기 때문에 자동차 운전자들의 시인성을 위해 신발후부반사지 및 홍보물품(파스)도 나눠줬다. 2020년 기준 보행사망자가 전년대비 20.9% 감소했으나 전체 보행사망자 중 50.7%가 고령 보행자에게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군포경찰서는 폐지수거업체를 직접 방문해 관내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유형별 사례와 무단횡단 위험성에 대해 설명하고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또한 안전을 위협하는 교통위반차량에 대한 적극적인 단속을 약속하고 어르신들도 어르신들도 주 ‧ 야간 작업 시 꼭 교통안전에 유의해 작업을 하고 무단횡단을 하지 않는 등 교통법규를 지키겠다고 다짐했다. 곽경호 군포경찰서장은 "교통약자인 어르신들이 안심할 수 있는 교통환경을 조성하고 차보다 사람이 먼저라는 인식 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홍보를 이어 갈 것"
(경인미래신문=민경희 기자) 아동학대가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가운데 군포시는 지난 24일 유관기관 실무자들로 구성된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 회의를 열었다. 군포시와 군포경찰서, 교육지원청 등 유관기관 실무자들은 이날 회의에서 학대 위기아동 정보공유와 조기 개입 등 보호 지원 대책, 합동조사 실시 방안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기관별 역할분담과 관련해 군포시는 아동보호 지원을 위한 가이드라인 마련, 경찰은 수사를 의뢰한 위기아동 소재 파악, 교육지원청은 위기아동 모니터링과 학교내 위기아동 관련 정보 공유, 아동보호전문기관은 학대 의심 아동 대응을 위한 정보 공유 등에 각각 주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특히 아동학대 사례와 학대 방지를 위한 개입 사례를 분석하면서 부모 등 가족이 아동학대 조사를 거부할 경우 적극적으로 개입할 수 있는 방안도 논의했다. 군포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가정 내 아동학대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아동학대는 바로 우리 이웃에서 일어날 수 있는 만큼, 예방과 조기 개입을 위해서는 지역사회의 관심과 유관기관들간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아동학대에
(경인미래신문=민경희 기자) 군포시는 시민들의 안전한 공중화장실 사용을 위해 6월부터 11월까지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관내 143개 모든 공중화장실로 군포시와 군포경찰서, 민간단체의 합동점검과 군포시 자체점검 등을 통해 수시로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설과 추석 명절, 휴가철 등에는 특별관리대상 화장실을 지정해 수시로 집중 단속할 방침이다. 시는 불법촬영 카메라 등이 발견될 경우 현장을 보존한 후 즉시 경찰에 신고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최근 시 관련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불법촬영 점검방식과 탐지장비 사용 등에 대해 교육했다. 군포시 관계자는 “상시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함으로써 공중화장실 불법촬영을 근절하고 여성들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포시 여성가족과(031-390-0806)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