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시는 20일 시청 대강당에서 수원시 공직자, 산하기관 직원 등을 대상으로 '2022년 수원 마이스(MICE) 산업 이해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윤영혜 동덕여자대학교 글로벌MICE전공 교수의 '마이스(MICE) 산업의 이해' ▲이창현 전시컨벤션경영연구소장의 '마이스(MICE) 산업의 국내·외 최신 트렌드' ▲김성태 대구컨벤션뷰로 사무국장의 '비즈니스 이벤트 창출과 도시 발전' 등으로 진행된다. 윤영혜 교수는 ▲마이스 산업의 가치와 도시마케팅 전략 ▲마이스 산업의 주요 개념·특성·중요성 ▲마이스 산업의 분야별 개최 효과 등을 주제로 강의한다. 윤 교수는 "사회·경제·문화 등 사회 전반에 연관된 마이스 산업은 개최 지역의 특화된 관광 산업 발전을 이끄는 신성장동력 산업"이라며 "마이스 산업을 활성화하면 경제적 측면뿐만 아니라 정치적(국가 홍보 효과 등), 사회문화적·관광적 측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효과를 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창현 전시컨벤션경영연구소장은 '마이스 산업의 최신 트렌드 이슈(컨벤션 시장 특성의 7대 변화, 산업구조·경쟁환경의 변화·동향 등)', '포스트 코로나 시대, 마이스 산업 변화 대응 전략(마이스 산업
(경인미래신문=권혜경 기자) 올해 9월 8~11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4차 아시아·태평양 환경장관포럼’을 준비하는 추진기획단이 출범했다. ‘제4차 아시아·태평양 환경장관포럼 추진기획단’은 20일 수원컨벤션센터에 마련한 사무실(520호)에서 출범식을 열고, 본격적으로 포럼 준비에 돌입했다. 이범선 수원시 환경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추진기획단은 기획총괄팀, 행사운영팀 등 2개 팀으로 구성되며 11월 30일까지 운영된다. 추진기획단은 수원컨벤션센터 개관 이후 가장 큰 규모의 국제행사인 환경장관포럼을 체계적으로 준비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개최도시로서 수원시의 위상을 높일 전략을 수립하고 ‘범시민추진위원회’를 운영하는 한편 여러 부대 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또 아·태 환경장관포럼을 주최하는 UNEP(유엔환경계획) 아태지역사무소, 수원시와 함께 포럼을 주관하는 환경부와 소통하며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아시아·태평양 환경장관포럼은 유엔환경총회의 지역별 준비 회의로 제4차 포럼에는 41개국 정부(환경장관)·국제기구·비정부단체 관계자 등 700여 명이 참가해 기후변화, 생물다양성 등 환경 문제를 논의한다. 포럼 첫날인 9월 8일에는 아시아·태평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