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현 국민의당 최고위원이자 안철수 인수위위원장 서울시장 선거와 이번 대선에서 중앙선대위 뉴미디어홍보본부장의 중책을 맡았던 '안철수 디지털브레인' 구혁모 최고의원 겸 경기도당위원장이 화성시장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고 7일 밝혔다. 구혁모 화성시의원은 2018년 지방선거에서 36세에 바른미래당으로 동탄1.2 지역구에서 시의원으로 당선되는 기염을 토하고 현제 40세의 젊은 나이에 국민의당 최고위원, 경기도당위원장, 대선캠프 중앙선대위에서 안철수 후보 지지를 높이는 뉴미디어홍보본부장을 맡아 '안철수 디지털 브레인'이란 별명을 얻었다. 지난 5일 식목일에 화성시장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구혁모 예비후보는 "4년 동안 시의회에서 겪은 실상을 보며 자신들의 편, 세력에게 시민의 것을 뺏어 나눠 주는 모습은 시민 기만의 거짓 축제였고 나쁜 시정이었다"며 "시의회와 중앙당에서 경험하고 실천했던 미래를 화성에 봉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투명한 시정, 젊게 혁신하는 화성 '2배의 열정 2배의 발전'을 기치로 "제2의 고향 화성을 바꿔 놓겠다"며 "아이를 낳고 기르는 젊은 부부들이 애국자라는 평소 생각으로 '아이를 키워주는 화성'이라는 메인 공
(경인미래신문=정재형 기자)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28일 화천대유 관련 의혹을 최초 제기한 기자와 만남을 갖고 대한민국 최대 의혹을 낮낮히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안 후보는 박종명 경기경제신문 기자 및 민경호 뉴스핌 경기남부본부 기자와 만남에서 대장동 관련 의혹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회계사, 변호사 등 전문가들과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이번 대장동 의혹은 정쟁으로 끝나면 안된다"라며 "정부의 정책과 사업에 대한 의혹으로 특검으로 가야된다"고 말했다. 또한 화천대유로부터 민·형사 고소장 받았다는 박종명 기자의 설명을 듣고는 안 대표는 "지방 인터넷 언론사로서 힘든 일을 겪고 있다"며 "끝까지 진실을 밝혀달라"고 격려와 위로를 전했다. 그러면서 안 대표는 "지금 국회에서 언론중재법에 대한 논의가 한창이다"라며 "독일에서 가짜뉴스에 대한 관련법이 있지만 언론사가 아닌 개인 SNS에 촛점이 맞춰져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민경호 기자는 "경기도의회 140여 명의 도의원 중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30여 명으로 다수를 차지한다"라며 "일부 도의원들도 경기도의 문제점을 인식하고 불만을 제기하고 있다"라고 현 경기도정의 상황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