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구혁모 국민의힘 화성시장 선거대책위원회 금종례 선거대책위원장이 27일 화성시청 앞에서 긴급성명을 발표하고 공직선거법을 위반한 더불어민주당 정명근 후보의 사퇴를 촉구했다. 금종례 선대위원장은 "정명근 후보가 TV토론에서 자랑스럽게 발언하고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는 '화성 연쇄살인사건' 명칭을 '이춘재 살인사건'으로 바꾼 사람이 바로 '나'라는 말은 새빨간 거짓말이다"라며 "이는 공직선거법 제250조 허위사실 공표죄에 해당한다"고 말했다. '이춘재 살인사건'이라는 명칭은 2019년 12월 17일 경기남부경찰청 발표에 의해 사용되기 시작했다. 경기남부경찰청은 2019년 12월 9일 화성시 의회로부터 '화성 연쇄살인사건'이라는 명칭을 '이춘재 살인사건'이라는 명칭으로 변경해 달라는 결의안을 전달받아 내부적으로 검토한 바가 있고 위 결의안은 2019년 11월 28일 화성시 의회 제187회 제1차 본회의에서 만장일치로 통과된 결의안이다. 따라서 당시 화성시 의원도 아니었고 경기남부경찰서에 근무하던 공직자도 아니었던 정명근 후보는 명칭변경에 아무런 관련이 없다. 결국 정명근 후보는 화성시 의회와 경기남부경찰청의 공적을 가로채 허위사실을 공표했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현 국민의당 최고위원이자 안철수 인수위위원장 서울시장 선거와 이번 대선에서 중앙선대위 뉴미디어홍보본부장의 중책을 맡았던 '안철수 디지털브레인' 구혁모 최고의원 겸 경기도당위원장이 화성시장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고 7일 밝혔다. 구혁모 화성시의원은 2018년 지방선거에서 36세에 바른미래당으로 동탄1.2 지역구에서 시의원으로 당선되는 기염을 토하고 현제 40세의 젊은 나이에 국민의당 최고위원, 경기도당위원장, 대선캠프 중앙선대위에서 안철수 후보 지지를 높이는 뉴미디어홍보본부장을 맡아 '안철수 디지털 브레인'이란 별명을 얻었다. 지난 5일 식목일에 화성시장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구혁모 예비후보는 "4년 동안 시의회에서 겪은 실상을 보며 자신들의 편, 세력에게 시민의 것을 뺏어 나눠 주는 모습은 시민 기만의 거짓 축제였고 나쁜 시정이었다"며 "시의회와 중앙당에서 경험하고 실천했던 미래를 화성에 봉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투명한 시정, 젊게 혁신하는 화성 '2배의 열정 2배의 발전'을 기치로 "제2의 고향 화성을 바꿔 놓겠다"며 "아이를 낳고 기르는 젊은 부부들이 애국자라는 평소 생각으로 '아이를 키워주는 화성'이라는 메인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