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 드림스타트는 지난 4일 드림스타트 초등학생 20명과 함께 강원도 영월로 2박 3일간 '스마트폰·게임 없이 지내는 여름방학 캠프'를 떠났다. '스마트폰·게임 없이 지내는 여름방학 캠프'는 청소년의 인터넷, 사이버도박, 게임, 쇼핑 등 스마트폰 과몰입으로 인한 행위중독을 예방하고자 강원랜드가 후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번 캠프에서는 영월의 아름다운 자연 속 치유공간 하이힐링원에서 ▲숲치유 ▲행위중독 예방 교육 ▲별 관측 ▲힐링 체조 ▲힐링오케스트라 ▲계곡 물놀이 ▲쿠킹클래스 ▲영화관람 등 집단활동을 통한 또래 관계 증진, 자기 통제력 강화 등 대안 활동을 제시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학생들이 스마트기기를 대신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찾고 체험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에 공모하게 됐다"며 "자연속에서 또래 친구들과 신나게 뛰어놀며 즐거운 여름방학 추억을 만드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광명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의 빈곤 예방을 위해 151가구 213명의 아동을 사례관리 하며 건강, 교육, 정서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오는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8월부터 안양교에서 금천대교에 이르는 안양천 변 약 5km 구간에 공공와이파이 존 구축을 완료하고 본격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통신사업자가 예산 문제로 구축이 어렵다고 판정을 내린 안양천 둔치 구간을 대상으로 자체 예산 2억 7000여만원을 투입해 구축을 완료했다. 특히 이번 사업은 비용을 절감하고 굴착공사에 따른 시민 불편 및 환경훼손을 최소화하기 위해 관련 부서와 협조해 기존 시설 등을 적극 활용, 전국 최초로 무선브릿지 방식을 이용해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는 앞서 약 3주간 공공와이파이 시범서비스를 운영해 미비점 및 요구사항 등을 보완하고 물놀이장, 공연장, 쉼터 등 시민 휴식공간을 중심으로 무료와이파이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공공와이파이 확대 설치로 광명시의 주요 휴식공간인 안양천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정보 접근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안양천 국가 정원 지정을 위한 기반 조성에도 큰 역할을 할 것이다"고 전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난 29일 광명시 창업지원센터에서 '사회적경제와 기후위기'를 주제로 2022년 사공상상학교 두 번째 강좌 '사회적경제로 내일을 만들다'를 진행했다. 이번 강좌에서는 마을닷살림협동조합의 김소영 이사장을 만나 지역주민과 학생들의 참여로 서울시 동작구 성대골이 에너지전환마을이 될 수 있었던 사례를 공유했다. 이날 강좌에 참여한 한 시민은 "오늘 강좌에서 성대골 에너지전환마을의 사례를 보고 지역에서 사회적경제를 풀어가는 방법에 대해 배울 수 있었다"며 "광명시도 사회적경제를 통해 에너지 자립 도시로 거듭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공상상학교는 오는 8월 12일 세 번째 강좌에서 '소외계층과 함께 하는 사회적경제'를 주제로 발달장애인을 위한 사회적경제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사공상상학교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사회적경제과로 연락하면 된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시 소하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5일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세 마을사업의 의제를 발굴하고 주민자치회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토론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토론회는 4차 과정으로 지난 4일 1차 토론회에서는 자치계획의 이해라는 주제로 이론강의를 진행하고 11일 2차와 21일 3차 토론회에서는 주민자치 위원들이 직접 소하1동을 4구역으로 나누어 마을 자원 찾기 및 조사를 진행하여 마을사업 의제를 정리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4차 토론회에서는 정리된 결과를 토대로 최종 의제를 도출했다. 조현정 소하1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토론회 전 과정을 함께하면서 주민자치 위원님들의 열정과 노력을 느낄 수 있었다"며 "올해 진행될 주민총회에서 소하1동 주민이 원하는, 주민을 위한 의제가 준비될 수 있도록 신경 써서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박해경 소하1동장은 "네 차례 토론회가 진행되는 동안 열의를 가지고 참여해주신 위원님들과 강사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소하1동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주민세 마을사업 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동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 광명4동 주민자치회, 주민총회 열어 주민세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일자리 확대 및 민생경제 회복에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방침을 정한 가운데 25일부터 2022년 하반기 공공일자리 사업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하반기 공공일자리 사업으로 일자리를 제공받은 대상은 ▲광명행복일자리 191명 ▲신중년일자리 161명 ▲지역공동체일자리 16명 ▲함께일자리 104명 ▲새내기 청년일자리 80명 ▲대학생아르바이트 131명 등 총 683명이다. 이들은 업무안내 및 안전·보건교육을 받고 광명시 전역에서 근무한다. 근무 기간은 25일부터 12월 23일까지 5개월이며 대학생 아르바이트는 7월 18부터 근무에 들어가 8월 12일까지 4주간 진행된다. 이번 하반기 공공일자리 사업은 683명 모집에 2396명이 지원해 3.5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도서관 지원 분야의 경우 10명 모집에 154명이 지원해 15.4대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이는 등 시민들이 높은 관심을 보였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코로나19로 폐업한 자영업자와 실직자 및 취약계층을 위해 일자리 확대 및 민생경제 회복에 행정력을 집중하며 양극화 해소를 위해 노력할 것이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 위기 극복을 위해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시 철산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현규)·부녀회(회장 황숙자)는 지난 22일 철2사랑회(회장 황윤규)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정환)의 후원으로 복날 맞이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철산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이른 아침부터 직접 끓인 삼계탕과 방울토마토를 홀몸 어르신 및 저소득가정 100여 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황숙자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무더위로 지친 어르신들이 원기 회복에 좋은 삼계탕을 맛있게 드시고 더위를 이기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동익 철산2동장은 "후원해주신 철2사랑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비롯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복날에 삼계탕을 전할 수 있도록 애써주신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철산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매년 방역과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하고 취약계층을 위한 광명마을 냉장고 밑반찬 후원 및 겨울철 김장 담가 주기 등 봉사와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는 입주기업 ㈜에코도모와 손잡고 리필 스테이션 이용자에게 탄소중립실천포인트를 지급한다고 22일 밝혔다.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는 지난 5월 일회용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친환경 세제 리필 스테이션인 '리필 : 더 채움샵'을 열었다. '리필 : 더 채움샵'은 누구나 개인 용기를 지참하고 방문하면 세탁 세제, 주방 세제, 섬유유연제 등 친환경 세제를 구매할 수 있다. 탄소중립 실천 포인트를 지급받으려면 탄소중립실천포인트 홈페이지 및 '리필 : 더 채움샵' 누리집 두 곳에 모두 회원가입 후 '리필 : 더 채움샵'을 이용하면 된다. 가입 축하 '실천다짐금' 5000원과 함께 리필 구매 1회당 2000원씩 연간 최대 7만원까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관계자는 "생활 속 친환경 실천을 이행하는 시민들에게 실질적 인센티브를 제공하여 다회용기 사용 문화를 관내에 확산하고자 선도적으로 도입했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문화재단(대표이사 어연선)은 광명시 내 생활문화동아리들이 자발적인 생활문화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추진하는 2022 생활문화동호회 활동 지원사업 '생활문화동아리 연결 프로젝트 '나, 우리, 같이''에 참여할 생활문화동아리를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 '생활문화동아리 연결 프로젝트 '나, 우리, 같이''는 동아리 간 교류와 협력 등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의 문화 향유 및 지역 문화 발전에 기여를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서는 ▲생활문화동아리 네트워크 워크숍 및 역량 강화 프로그램 ▲생활문화동아리 활동 기록물 제작 ▲공연/전시/체험 협력 프로젝트 및 발표회 활동이 진행된다. 참여 모집 대상은 광명시 내 생활문화동아리 10팀 내외이며 선정된 동아리에게는 홍보 기록물 제작 지원, 동아리 네트워킹 및 교류 활동 지원, 역량 강화 프로그램 및 전문 컨설팅 제공, 동아리 협력 프로젝트 발표회 지원 등을 받게 된다. 신청은 7월 28일까지이며 참여를 원하는 동아리는 온라인 신청서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사업 관계자는 "이번 동아리 협력 프로젝트를 통해 코로나19로 와해됐던 생활문화동아리 네트워크를 새롭게 구축하고 동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최민 경기도의원(민주당, 광명2)은 13일부터 14일까지 2일간 광명시 도시개발사업 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광명시에서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시행하는 광명 7구역, 광명 8구역과 광명·시흥테크노밸리(이하 광명·시흥TV) 내 GH 사업구역인 첨단산단 및 주거단지 현장 등을 돌아보고 문제점과 개선점을 파악할 계획이다. 광명시에서 진행되고 있는 도시개발은 최 의원이 임오경·백재현 국회의원의 보좌진 시절부터 챙겨오던 사안이다. 특히 7·8구역의 경우 최민 의원이 민간 개발과 공공 도시개발의 도정법상 차이를 주민들께 명확히 설명하고 민·민 갈등 요소를 사전에 불식할 것을 시행사인 GH에게 강력히 주문했다. 최민 의원은 "광명·시흥 TV의 경우 4개 단지 중 첨단산업과 주거 영역을 GH가 주도하는 만큼 판교 TV를 뛰어 넘는 직주근접 자족도시를 광명에 안착시켜달라"며 "상임위 결정 직후 공사 현장 방문과 10대 의회 당시 존재했던 광명·시흥TV 특위를 재구성한다는 취지의 계획"도 밝혔다. 이어 "경기도의회가 원구성 전이지만 31개 시·군·구 도민의 민생을 방치해 둘 수 없다"며 "광명시를 위한 경기도의회의 역할 만큼은 상임위 배정과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시(광명시장 박승원)는 탄소포인트제 인센티브 지급 기준이 확대됨에 따라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높이기 위해 시민 참여를 활성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14일 밝혔다. 탄소포인트제는 전기, 수도, 도시가스의 과거 1~2년간 월별 평균 사용량과 현재 사용량을 비교해 절감된 비율에 따라 탄소포인트를 부여하는 온실가스 감축 실천 제도다. 탄소포인트제는 더 많은 시민이 참여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난 5월 운영 규정이 개정됐다. 일반 가정의 경우 표준사용량 인센티브가 신설되고 유지인센티브 기준이 4회 연속 감축에서 2회 연속 감축으로 지급기준이 완화됐고 상업시설의 경우 모든 인센티브 유형(감축/유지) 지급기준이 상향됐다. 탄소포인트제 인센티브는 반기별로 정산되어 현금 또는 그린카드 포인트로 지급되며 연간 가정은 최대 5만원, 상업시설은 20만원을 지급받을 수 있다. 이번에 개정된 운영 규정은 작년 하반기 인센티브 건부터 적용되어 일반가정의 경우 최대 2만 5000원, 상업시설의 경우 최대 10만원이 지급될 계획이다. 탄소포인트제에 가입을 원하는 경우 가구는 세대주나 세대원이, 아파트 단지는 관리소장이나 입주자 대표가 탄소포인트제 누리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