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시민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공동체를 강화하고 경제적 자립을 만들어가는 사회적경제조직인 '협동조합'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설립을 돕고자 '2022 시흥시에서 협동조합 설립하기' 교육과정을 오는 18일부터 30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협동조합을 설립하려는 사회적경제 기업가를 발굴하고 지역공동체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협동조합의 활발한 육성을 위해 마련했다. 평소 협동조합에 대해 관심이 있거나 설립 과정에 어려움을 느낀 시민들은 누구나 신청해 도움을 받을 수 있어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주요 교육 내용은 사회적경제의 이해, 협동조합의 운영 방식, 설립 절차, 진행 절차 등으로 총 4회차(12시간)로 진행된다. 교육 종료 후에는 개별‧기업별로 협동조합 설립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오는 16일까지 시흥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을 통해 모집하며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사회적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배우고 공동체 회복을 실현하는 시민 조직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 시흥시, 음식점 일대일 컨설팅 지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문화재단은 생활문화네트워킹 활성화 공모 지원 사업 '우리들의 사이시옷'에 참여할 참여공간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현시대의 흐름을 반영한 특화된 생활문화 활동 지원을 통해 생활문화 공간 활성화와 더불어 공간을 기반으로 한 공동체 복원 및 안전한 사회관계망을 형성하고자 기획했다. 또한 사업 부제인 사이시옷은 사람과 사람 사이를 연결 시켜주고 든든한 받침대의 역할을 할 수 있는 공동체를 만들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모집 대상은 관내 문화공간 운영자 중 이웃 또는 새로운 사람과의 연대 회복을 위한 생활문화 특화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한 자이다. 총 3개소를 선정하며 공간당 최대 300만원을 지원할 계획으로 사업 운영은 8월부터 11월까지로 선정된 공간은 생활문화 프로그램을 총 8회 운영한다. 재단 담당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새로운 생활문화의 영역 확장과 함께 공간을 바탕으로 건강한 관계망을 형성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모집기간은 오는 25일부터 내달 5일 오후 6시까지 문화도시 수원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2 꿈의 무용단 '춤으로 시흥'' 프로그램 참여자를 오는 30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27일 시에 따르면 올해 처음 신설된 '2022 꿈의 무용단 운영사업'은 문화 취약계층을 포함한 10~13세 아동과 14세~16세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무용 활동을 통해 주체적인 문화예술 향유와 창작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 국내 최고 무용대학인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과 '꿈의 무용단 추진단'을 구성하고 시흥시립전통예술단(예술감독 김원민)이 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외국인 및 다문화가정이 많은 시흥시의 특성을 반영해 시흥교육지원청 및 관내 학교와 협력함으로써 전문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구성해 참여 학생들이 밝고 건강하게 지역 공동체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게 구현할 예정이다. 교육 장소는 목감아트하우스27과 정왕1동 행정복지센터 등 두 곳으로 오는 7월 6일부터 첫 수업을 시작한다. 수업 횟수는 총 12회로 참여자들의 생각이나 감정 등을 움직임으로 표현하고 하나의 레퍼토리로 만들어 마지막 날에는 작품을 무대 위에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매년 11월 11일부터 24일까지 2주간 진행되는 '1124 오산 평생학습 이웃축제'가 유네스코 한국위원회가 주관하는 2022년도 유네스코 지속가능발전교육(Education for Sustainable Development, 이하 ESD) 공식 프로젝트로 인증됐다고 밝혔다. 유네스코한국위원회는 2011년부터 한국사회에서 실천되고 있는 다양한 지속가능발전교육(Education for Sustainable Development, 이하 ESD) 사례를 발굴해 널리 알림으로써 구체적인 ESD 실천 전략을 국내에 보급하고 한국형 ESD 모델을 개발해 국제사회에 소개하는 것을 목표로 '유네스코 ESD 공식프로젝트 인증제(Korean UNESCO ESD Official Project, 이하 ESD 인증제)'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2022년도 신규 ESD 인증제에서는 오산시의 '1124 오산 평생학습 이웃축제'를 포함해 총 25건이 인증됐으며 3년간 유네스코 공식 프로젝트 일환으로 세계 각국에 소개된다. 집 앞 10분 거리에서 이웃과 함께 평생교육을 즐길 수 있는 소규모 분산형 축제 '1124 오산 평생학습 이웃축제'는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가 소비자와 생산자 간의 공정경제 활동을 통한 지역사회 발전 등 공정무역 실천도시 조성에 한발 더 나아가 공정무역도시 인증도 추진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공정무역운동이란 저개발국이나 개발도상국의 노동자와 생산자들에게 더 나은 거래조건을 제공하고 그들의 권리를 보호함으로써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개념이다. 군포시의 공정무역운동은 소비자와 생산자 간의 공정한 경제를 촉진하고 소비자는 윤리적 소비활동을, 생산자는 가치있는 제품생산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 등을 목적으로 한다. 또한 학교와 기업, 기관 등 지방자치단체 내의 다양한 공동체를 기반으로 공정무역에 대한 인식 확산과 윤리적 소비기회 제공 등으로 지속가능한 인류사회발전에 기여하는 것도 기본 취지다. 상호 신뢰를 토대로 착한 생산자와 착한 소비자를 연결하는 공정경제문화를 조성해서 군포를 보다 인간적이고 경제적으로 가치있는 도시로 육성해나가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군포시는 공정무역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21년 9월 '군포시 공정무역 지원 및 육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바 있다. 이어 올들어 군포 공정무역마을협의회를 구성했으며 3월에는 공정무역위원회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도시공사 가족여성회관(관장, 권금상)이 5월 가족의 달을 맞아 가족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고 10일 밝혔다. 외부 공모를 통해 공사와 특별한 인연을 맺은 권금상 관장의 기발한 아이디어가 가미, 의미를 더했다는 평이다. 우선 11일에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초청공연 '정조의 호위무사를 만나다'가 막을 연다. 장용영과 무예24기를 소재로 한 비언어 퍼포먼스 하이라이트 공연으로 가족 누구나 편하게 즐길 수 있다. 수원시립공연단의 찾아가는 재능기부로 추진됐다. 15일에는 '모두를 위한 부모교육'이 열린다. 혁신교육가로 평가받고 있는 김누리 교수를 초빙 '독일교육에서 배우는 우리의 미래'란 주제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당면한 교육 문제를 직시하고 새로운 교육 해법을 찾는 민주시민교육으로 가족여성회관 공식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참여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28일에는 가족이 함께 참여해 음식을 만들고 또 대화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는 계기가 될 '우리 가족 톡앤쿡'이 진행된다. 요리과정을 통해 가족 공동체를 탐구하고 평등한 가족의 의미를 찾아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청가족이 폭주하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의회 스카우트 의원 동우회 '제25회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자문위원 위촉식'이 28일 한국스카우트 경기남부연맹 주관으로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이날 위촉식은 2023년 8월1일부터 8월12일까지 전라북도 새만금에서 개최되는 '제25회 세계스카우트 잼버리'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경기도의회 스카우트 동우회 의원들을 연맹 추진위원회 자문위원으로 위촉하고 학교 청소년단체 활동을 통한 바른 성장에 기여한 공로에 대한 감사장을 전달하고자 개최됐다. 최재복 한국스카우트 경기남부연맹장은 "스카우트 활동은 우리 사회에 필요한 인성, 리더쉽, 공동체 의식 등 세계시민으로의 역량을 함양시켜주는 큰 역할을 해왔으나 코로나로 인해 청소년활동이 위축될 수 밖에 없었다"며 "내년에 개최되는 제25회 세계스카우트 잼버리는 전 세계 170개국의 다양한 나라에서 5만명이 참여하는 세계적인 청소년들의 축제인 만큼 위축된 청소년활동의 회복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잼버리를 통해 청소년들은 각국의 스카우트 친구들과의 우애를 증진하고 미래의 리더로 성장해 나갈 것이다"면서 "우리 경기도에서 보다 많은 청소년들이 세계 청소년들의 축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자동 주민자치회(회장 이우재)와 달월신협(이사장 방성암)은 지난 13일 군자동 공동체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동 주민자치회가 지역 공동체 사업을 수행하면서 주민이 살기 좋은 군자동을 만드는 데 양 단체 및 기관이 상호 협력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두 기관은 지역 공동체 사업 활성화에 함께 힘을 모으고 다양한 지역 발전 프로젝트를 개발·지원하는 등 상시 협조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이우재 주민자치회장은 "자치분권이 확대되고 있는 시대의 흐름에 맞춰 역량 있는 주민들의 자치활동 및 공동체 사업 지원을 통해 주민자치행정의 선순환체계를 구축하고 실질적인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수렴해 주민들이 원하는 마을을 만드는 데 달월신협과 협약 체결이 귀한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방성암 달월신협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군자동 공동체 사업 활성화에 달월신협이 일조할 수 있어 기쁘다"며 "항상 지역주민과 함께 숨 쉬고 발맞추는 서민 상생 금융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시장 서철모)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자율적으로 임대료를 인하한 임대인에게 올해도 세금 일부 감면혜택을 준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올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건축물 및 부속토지에 대한 자발적 임대료 인하를 유도하는 '착한임대인 운동'을 통해 공동체 상생 문화를 확산시키는데 목적이 있다. 착한임대인은 총 임대료 인하액에서 3개월치 임대료를 나눈 금액으로 재산세의 최대 50%까지 감면 받을 수 있다. 단 감면세액은 총 임대료 인하액을 초과할 수 없으며 골프장, 고급오락장용 건축물 및 부속토지, 배우자 및 직계존·비속 간의 임대차, 도박·사행성 업종 등은 제외된다. 김혜숙 화성시 세정1과장 "지난 2020년부터 이어져 온 착한임대인 재산세 감면제도로 착한임대인 운동이 더욱 확산돼 소상공인의 고통이 조금이나마 줄어들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시가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다(多)어울림 공동체 공모사업'에 참여할 법인·단체를 모집한다. 다(多)어울림 공동체 공모사업은 다문화가족·외국인 주민이 한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적응하는 데 도움이 되는 사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외국인 주민을 위한 우수 사업·프로그램을 기획해 응모한 법인·단체에 보조금을 지원한다. 공고일(1월 24일) 기준으로 주사무소가 수원시에 있고 수원시 내에서 활동 중인 모임 또는 단체가 응모할 수 있다. 대면·비대면 병행방식으로 추진할 수 있는 사업, 외국인 주민 밀집 거주지역을 대상으로 하는 사업을 우선 선정한다. 주요내용으로 ▲다문화 인식 개선 사업 ▲다문화가족 문화체험 프로그램 ▲다문화·이주배경청소년 교양·예체능 프로그램 ▲한국사회 적응을 위한 역량 강화 교육 ▲결혼이민자 경제적 자립지원·일자리 창출 프로그램 등 사업을 신청할 수 있다. 수원시청 다문화정책과에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사이에 방문해서 접수해야 한다. 제출 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 홈페이지 '공고/고시/입법예고'에서 '다(多)어울림 공동체 공모사업'을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다. 제출한 서류는 전자우편으로 별도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