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김포문화재단(이하 재단)이 김포아트빌리지 한옥마을을 배경으로 오는 5월 21일부터 7월 23일까지 매주 토요일 '2022 모담골예절학당'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모담골예절학당은 매년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김포아트빌리지 대표 프로그램으로 문화예술로 놀면서 예절을 배우는 신개념 예절교육이다. 재단은 전통국악을 기반으로 한 문화예술단체 소리랑과 협력하여 김포시 초등학생 1~3년을 대상으로 놀이와 이야기를 통해 어린이들이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하기 위해 지녀야할 '공감, 배려, 협동'과 '감사하는 마음'을 경험하는 놀이 예절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에 '오늘 하루', '일상 속의 작은 즐거움, 고마움'을 발견하고 표현하는 놀이를 진행해 가족과 사회의 관계 속에서 올바른 마음과 바른 인성을 갖추고 사회성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운영 할 예정이다. 재단 한옥마을팀 교육담당자는 "모담골예절학당은 매년 시민의 큰 관심과 사랑을 받는 문화예술을 접목한 예절교육이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서 어린이들이 관계 속에서 협동과 배려를 배우는 의미 있는 경험을 하길 바란다. 김포문화재단 한옥마을팀은 유아동 프로그램 수요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4.16민주시민교육원(원장 전명선)이 오는 16일 '기억 공감 음악여행'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월호 참사 8주기를 맞아 4.16 의미를 되새기고 희생된 분들을 추모하기 위해 마련했다. 공연은 교육원 4.16 광장에서 ▲11시 '밥챙알챙' 마을합창단과 달보다 손가락밴드 ▲13시 방송통신대학교 합창단 ▲17시 올키즈스트라(안양·군포 관악단)가 맡아 총 세 차례 진행한다. 전명선 4.16민주시민교육원장은 "세월호 참사 8주기에 모두가 음악으로 세월호 참사를 기억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4.16민주시민교육원은 4.16 의미를 되새기고 민주시민교육을 실천하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월호 참사 8주기 행사를 비롯해 민주시민교육원 교육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사항은 4.16민주시민교육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희 기자) 군포시의 시정을 시민의 입장에서 전하게 될 군포시 시민기자단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군포시민 31명으로 구성된 시민기자단은 5월 7일 한대희시장으로부터 위촉장을 받은 뒤 첫 모임을 갖고 향후 활동 방향과 역할 분담 방안 등을 논의했다. 위촉식에서 한대희시장은 ”시민과의 소통이 강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시민과의 가교역할을 하게 될 시민기자단의 역할은 더욱 중요하다“며 ”따뜻하고 다양한 시민의 모습을 생생하게 담아달라“고 당부했다. 시민기자단은 ”군포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여기저기 살펴보면서 유익한 정보와 좋은 소식들을 시민들에게 전달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군포시 시민기자단은 공개모집을 통해 2월 중순에 선발되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활동에 착수하지 못한 상태였다. 시민기자단은 블로그와 유튜브 등 SNS 시민기자단 25명과 시민리포터 6명 등 모두 31명으로 구성, 주요 시정에 관한 취재와 보도를 통해 군포시정을 시민의 입장에서 전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군포시 관계자는 “시민기자단은 가급적 시청의 시각을 배제하고 시민과 공감하고 소통하면서 시정의 잘잘못을 알리는 활동을 하게 된다”며 “군포시정에 대한 보다 객관적인 파악에 도움
(경인미래신문=민경희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19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혁신평가는 평가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전문가평가단과 국민평가단을 구성해 진행됐다.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자율혁신, 혁신성과, 혁신확산 및 국민체감 등 3개 항목 14개 지표에 대해 평가해 62개 지방자치단체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오산시는 틈새돌봄 함께자람교실, 진로진학상담센터 드림웨이, 사회적협동조합 국공립어린이집, 소리울 도서관 등 혁신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정책추진과 기관장의 혁신 리더쉽, 주민 신뢰 회복을 위한 청렴도 제고, 혁신 사례에 대한 국민 체감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오산시 관계자는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그동안 민선7기와 함께 시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며 열린 혁신 행정을 펼쳐 온 노력들이 인정받은 의미 있는 성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사람이 빛나는 더 행복한 오산을 위해 시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혁신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