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4.16민주시민교육원(원장 전명선)이 오는 16일 '기억 공감 음악여행'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월호 참사 8주기를 맞아 4.16 의미를 되새기고 희생된 분들을 추모하기 위해 마련했다.
공연은 교육원 4.16 광장에서 ▲11시 '밥챙알챙' 마을합창단과 달보다 손가락밴드 ▲13시 방송통신대학교 합창단 ▲17시 올키즈스트라(안양·군포 관악단)가 맡아 총 세 차례 진행한다.
전명선 4.16민주시민교육원장은 "세월호 참사 8주기에 모두가 음악으로 세월호 참사를 기억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4.16민주시민교육원은 4.16 의미를 되새기고 민주시민교육을 실천하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월호 참사 8주기 행사를 비롯해 민주시민교육원 교육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사항은 4.16민주시민교육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