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 오금동주민자치회는 지난 7월 11일부터 8월 23일까지 '찾아가는 어르신 디지털 교육'을 진행한다. 어르신들께 스마트폰과 키오스크 사용법을 교육해 스마트폰과 키오스크 사용에 대한 두려움을 줄여주기 위함이다. 7개 아파트 단지로 구성된 오금동의 특성을 살려 단지 내 경로당을 강사가 직접 찾아가 교육을 진행함으로써 어르신들의 호응도와 학습 열기가 매우 높다. 한 어르신은 "평소에는 음성통화만 했는데 이번 교육으로 손주들과 자유롭게 영상통화도 할 수 있고 두렵던 키오스크로 음식을 주문도 할 수 있게 되어 신세대가 된 기분이다"고 말했다. 강석원 오금동주민자치회장은 "어르신들은 휴대전화가 있어도 전화통화 외에는 사용에 어려움을 많이 겪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디지털서비스를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찾아가는 어르신 디지털 교육은 오금동주민자치회에서 2022년 경기도 주민자치 제안사업에 공모하여 경기도로부터 10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받아 진행하는 사업이다.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 오금동주민자치회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 새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돕는 '힐링브릿지'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에 노인복지관 등 기반시설이 부족한 점을 보완하고자 마을복지계획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지난 20일 휴먼빌아파트 경로당을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총 6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매월 1회씩 다육화분 만들기, 공기정화 식물심기 등이 지원되며 복지상담도 함께 이뤄질 예정이다. 김병섭 새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힐링브릿지를 통해 경로당이 활기 넘치고 즐거운 곳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을 위한 복지시설 개선은 물론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새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취약계층 발굴 및 생필품 지원 등 따뜻한 공동체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 화성시 마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홀몸어르신과 장애인 가구 돕기 나서 12월까지 월 1회 반찬 배달... 저소득 가구 돗자리 30개 전달 화성시 마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홀몸어르신과 장애인 가구 등 지역 내 이웃 돕기에 나섰다고 21일 밝혔다. 협의체는 지난 20일 특화사업으로 시원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하은호 군포시장이 지난 11일부터 20일까지 7일간 첫 민심 소통행보를 마쳤다. 하 시장은 이 기간동안 12개 동행정복지센터와 119개 경로당 등 총 145개소를 방문해 새로이 출범한 민선8기에 대해 주민들이 바라는 점을 체감하고 명품 군포시 재탄생의 비전을 전달했다. 이번 소통 행보에서 보여진 민심의 키워드를 꼽자면 시민들은 '군포시의 변화'에 대한 목마름이었으며 구체적으로 '낙후된 주거환경 개선', '부족한 주차공간 해소', '구도심 재개발 문제' 등에 대한 대책을 하시장에게 요구했다. 지난 11일 첫 방문지인 군포1동에서 주민 J씨는 "군포에 터 잡은 지 30년이 넘었다. 하지만 요새 인근시보다 뒤쳐진다는 말을 들을 때마다 자존심이 상한다"며 "하은호 시장님께서는 부디 산본 신도시의 위상을 되찾고 당동 지역의 주거환경이 신속하게 개선될 수 있도록 힘써주시기 바란다"고 토로했다. 하 시장은 이와 같은 민심의 요구에 대해 "도시의 빠른 변화를 위한 재개발 기틀 마련을 최우선 과제로 정할 것"이라며 "소탐대실하지 않고 가장 중요한 부분에 집중할 것이다"고 함께 천명했다. 이어 "선거 때 느꼈던 시민 여러분의 바람을 시장의 자리에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는 2022년 경로당 건강 식재료 공급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에서 난 제철 식재료를 정기적으로 공급해 어르신들의 식생활을 개선하고 건강한 노후를 위해 계획했다. 다음달 7월부터 9월까지 화성시 동부, 서부,남부 각 경로당 1개소 총 3개소 및 동탄7동 LH26단지, 매송면 천천2리, 우정읍 조암4리 경로당이 대상이다. 지원은 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에서 매주 월요일마다 주5일 식단표와 함께 식재료를 배송, 비용은 3개월 기준 42만원으로 경로당 운영비 보조금에서 사용하면 된다. 지현 노인복지과장은 "어르신들이 기존에 직접 식단을 짜고 마트에 가서 장을 봐야했던 번거러움은 줄이고 보다 체계적인 영양관리가 가능해질 것"이라며 "어르신들이 충분히 만족할만한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시민 치매예방과 조기치료를 돕고자 '찾아가는 치매 조기검진'을 진행한다. '찾아가는 치매 조기검진'은 인지적인 문제를 조기에 발견해 적절한 시기에 관리·치료함으로써 코로나로 인해 사회로부터 격리되었거나 위축되어 있던 생활 속에서 점차 사회 참여의 기회를 만들고 행복한 노년생활을 돕기 위해 추진된다. 이번 조기검진은 대한노인회 광명시지회(회장 박종애)의 적극적인 협조로 경로당 12개소를 방문한다. 치매선별검사 결과 '인지저하'로 분류되면 신경 인지검사 및 전문의 진료를 통해 최종 치매 여부를 무료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정상군', '인지저하군', '초기 치매' 등 단계별 상태에 따라 치매 예방 프로그램과 치매 환자 및 가족지원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역 내 유관기관과의 활발한 상호협력과 서비스 제공 방법의 다양화로 치매로부터 자유롭고 건강한 광명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경인미래신문=배영한 기자) 김포시 보건소(소장 최문갑)는 시민의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오는 6월부터 매주 금요일(10:00~12:00) 북변2통(동변) 경로당에서 '고혈압·당뇨병 표준화교육'을 운영한다. '고혈압·당뇨병 표준화교육'은 고혈압과 당뇨병을 앓고 있는 시민들이 질환에 대한 관리방법을 배우고 체험하며 자가관리 능력 향상으로 만성질환을 적절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교육이다. 고혈압·당뇨병 교육센터의 표준화된 교육자료와 방문간호사 및 영양사, 건강증진센터 운동처방사 등 전문인력을 활용한 질 높은 강의로 질환이론과 영양관리, 운동실습의 내용을 대상자들에게 교육할 예정이다. 김영주 보건사업과장은 "고혈압, 당뇨병은 지속적인 관리가 중요한 질환인 만큼 표준화된 올바른 지식을 전달해 체계적으로 생활습관을 개선하고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사항은 보건사업과 방문보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주식회사 하스피아는 10일 가정용 고주파 자극기 '온체' 10대를 화성시에 후원했다. '온체'는 혈관 확장에 의한 혈액순환 개선 및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된다. 화성시는 화성시남부노인복지관, 화성시동탄노인복지관, 화성시서부노인복지관, 화성시동탄아드림복지관, 화성시아르딤복지관 등 관내 5개 복지관에 배부할 계획이다. - 진안동, ㈜한강식품과 경로당 정기 닭 후원 협약 화성시 진안동과 (주)한강식품은 지난 9일 운영이 취약한 경로당 이용자의 건강한 삶 영위를 위해 매월 닭 10마리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후원으로 행정복지센터에서 선정한 3개 경로당은 오는 12월까지 매월 닭 10마리를 후원받게 됐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기남부지부, (사)중소기업융합경기연합회 남부지회는 4일 정남면 행정복지센터에 쌀 100포를 전달했다. - 폐농약용기 수거함에 버리세요 화성시는 경작지에 방치되거나 불법소각되는 폐농약용기류로 발생하는 환경문제를 예방하고자 폐농약용기 수거함을 교체 및 신규 설치한다고 4일 밝혔다. 오는 31일까지 향남읍, 장안면, 서신면, 배양동, 기산동, 진안동, 동탄6동 마을회관 및 경로당에 설치한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시는 제50회 어버이날을 맞아 대한노인회 광명시지회 주관으로 5월 2일과 3일 2일간 동부새마을금고 3층 강당에서 관내 경로당 회장님, 독거어르신을 초청해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사회와 함께 독거 어르신들에 대한 관심과 경로효친 및 공경의식을 확산하고자 마련됐으며 이종구 광명시장 권한대행 부시장, 박종애 대한노인회 광명시지회장, 독거어르신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1부 기념식, 표창장 수여 등 공식 행사와 함께 2부에 가요, 신바람 장구, 품바, 민요 등 위안 잔치와 맛있는 오찬을 제공, 2년 반 동안 코로나19로 지친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박종애 대한노인회 광명시지회장은 "오랜만에 대면으로 어버이날 행사를 진행해 코로나19로 답답했던 어르신들에게 흥겨운 무대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행복과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종구 광명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제50회 어버이날을 맞아 기념행사를 갖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29만 광명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어버이의 은혜를 생각하며 경로효친 사상을 지역사회에 널리 알리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치매안심센터(정왕센터)는 오는 2월부터 관내 아파트 경로당, 복지관, 주간보호센터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조기검진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3월부터 순차적으로 원스톱(ONE STOP)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찾아가는 조기검진은 코로나19로 인해 치매관리 사각지대에 놓인 치매 고위험군 어르신을 조기에 발견해 치료와 연계하고자 마련됐다. 신경과전문의와 간호사가 직접 방문해 만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선별검사와 진단검사를 실시한다. 또한 치매진단 시에는 협약병원으로 연계해 뇌 영상 촬영(CT)과 혈액 검사비를 소득 기준에 따라 일부 지원할 예정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거동이 불편해서 또는 거리가 멀어서 치매검진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소외된 어르신들이 없도록, 주거지와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검사를 받을 수 있는 찾아가는 서비스를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안내 및 서비스이용은 시흥시치매안심센터 정왕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