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31개 시·군장애인체육회 실무자를 대상으로 지난 7월 15,22,28일 총 3차에 걸쳐 경기도장애인체육회 2층 대회의실에서 '지역장애인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28일 체육회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장애인 생활체육 지원사업 '22년 상·하반기 사업추진 현황과 '23년 사업 방향성에 대한 시군 실무자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개선)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였다. 또한 코로나19 장기화로 장애인체육의 침체로 상황을 인지하고 재도약을 위해 사전에 시군장애인체육회에서 제출받은 ▲시·군 제안 및 건의사항 ▲장애인생활체육 사업 관련 신규 사업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조은숙 의왕시장애인체육회 과장은 "시군장애인체육회의 인력은 열악한 상황이다. 소규모 시군장애인체육회에서는 전문체육, 생활체육, 총무업무 등 사무국 실무자 1~2인이 다 처리하는 상황이다"며 "효율적인 시군장애인체육회 사무국 운영을 위해 경기도장애인체육회에서는 행정간소화, 예산집행의 기준 수립, 직원처우 등 다각도로 신경써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3일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2022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제1차 대표자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경기도 31개 시·군 및 가맹단체 관계자 75명,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임직원 14명, 경기도청 체육과 3명, 용인시장애인체육회 및 용인시체육회 관계자 8명 등 총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경기도종합체육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대회 사업추진 경과 및 참가요강을 안내한 후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김훈 경기도청 체육과장은 "대회 때는 안전이 제일 우선이라고 생각한다"라며 "대회가 안전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오늘 오신 분들이 많은 협조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윤기석 용인시장애인체육회 부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용인시뿐만 아니라 경기도 전체의 장애인 체육이 발전할 것이라 믿는다"며 "용인시는 이번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고 나중에도 기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2022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는 6월 안에 참가요강을 공지하고 7월 한 달 간 참가 신청을 받은 후 Δ제12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2 용인(9월 1~3일) Δ제3회 경기도어울림체육대회 2022 용인(9월 23~24일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장애인체육회(회장, 경기도지사 권한대행 오병권)는 지난 27일 1권역(용인시), 30일 2권역(양주시) 2일간 '상반기 시·군장애인체육회 직원 직무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일상회복 본격화 준비와 그동안 위축되었던 지역 장애인생활체육 활동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실무자들의 교육 수요를 조사해 교육컨텐츠를 준비했다. 31개 시군장애인체육회 1권역(용인시), 2권역(양주시)을 나누어 직원(행정73, 지도107) 경기도 체육과 공무원, 도장애인체육회 직원 등 총 200여명이 참석했다. 도내 시·군 장애인체육회 직원의 역량강화 및 소통·공감의 시간을 갖고자 대면 인사의 시간을 가지는 것을 시작으로 ▲(특강)직무분석에 따른 시군장애인체육회 시대적 흐름과 변화 ▲(노동인권) '2022년 꼭 알아야 하는 근로기준법' ▲(행정직-직무교육) e-나라도움시스템 교육 및 회계교육 ▲(지도직-직무교육)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 실적 관리 및 근무일지 작성법등 실무 교육시간을 가졌다. 허범행 경영본부장(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직무대행)은 "코로나 19로 인해 축소 되었던 교육을 재개함으로써 도내 시·군장애인체육회 직원 실무교육의 욕구와 현황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가 제16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 19일 경기도장애인체육회에 따르면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경상북도 구미시 일원에서 열리는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경기가 금 24개, 은 16개, 동 25개, 총 65개로 금 17개, 은 25개, 동 18개, 총 60개를 획득한 충남을 따돌리고 종합현황(18일 오후 5시 기준)판 맨위에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이날까지 수영의 김현서(이현중), 하다은(한류초) 선수가 3관왕을 차지했을 뿐만 아니라 육상과 보치아, 탁구 등 많은 종목에서도 메달이 나오고 있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선수 232명, 임원 및 관계자 300명이 참가했다"며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19일 경기도체육회관 10층 대회의실에서 오완석 사무처장의 퇴임식이 열렸다. 오완석 사무처장은 지난 2018년 9월에 부임해 4년여간의 임기 동안 60여억원의 예산 증액, 조직 개편 및 인력 증원, 31개 시군 장애인체육회 설립 완료, 가맹단체 행정인력 배치, 종목별 전임체육지도자 증원, 우수지도자 및 선수 지원 확대, 경기도어울림체육대회 신설 등 각 분야에서 다양한 성과로 도내 장애인체육 여건 개선에 많은 기여를 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오 사무처장은 퇴임사에서 "장애인체육회에서 보낸 4년여의 시간은 너무도 행복했고 인생에서 잊지 못할 순간이었으며 성숙한 인간으로 성장하는 계기였다"며 "비록 이 자리에서 떠나지만 어떤 위치에서도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함께하고 최선을 다 할 것"이라며 소회를 밝혔다. 한편 이번 퇴임식에는 경기도 체육과, 시군 장애인체육회 및 가맹단체, 장애인단체 등 기타 유관단체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해 퇴임하는 오완석 사무처장의 앞날을 응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제19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가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강원도에서 열린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 여파로 취소, 2년 만에 열리는 이번 대회는 강릉·춘천·평창·횡성 등 일원에서 분산 개최된다. 종합우승 3연패를 목표로 오완석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총장(총감독)이 출사표를 던졌다. 다음은 오완석 총감독과 일문일답. △출전에 대한 소감은 - 현재 전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코로나19 오미크론으로 폭발적으로 확진자가 발생하는 가운데도 우리 경기도선수단은 제19회 동계장애인체육대회 3연패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경쟁시도인 서울시는 우수선수 영입해 실업팀 운영으로 총력을 다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있다. 우리 도는 이에 대응하기 위해 조직적이고 체계적인 운영으로 타이틀 방어를 위해 최선을 하고 있다. 총 200명(선수단 138명, 임원 62)의 우리 도 선수단은 역대 최다 인원출전으로 철저히 준비한 만큼 후회 없는 경기를 치룰 것이다. △목표 및 예상성적은 - 7개 전 종목 입상해 전년도(2만4024점)보다 3037점 상승한 총 2만6288점으로 종합우승 3연패가 목표다. 휠체어컬링, 알파인스키, 빙상 3개 종목에서 우승을 예상
(경인미래신문=최윤석 기자) 경기도장애인체육회(이하 체육회)와 경기도 발달장애인지원센터(이하 센터)는 도내 발달장애인 대상 체육활동 활성화를 위해 학술연구 및 정보교류, 프로그램 개발 및 종사자 인식개선을 위해 공동으로 힘을 모으기로 했다. 9일 체육회와 센터는 경기도장애인체육회 대회의실에서 '발달장애인 체육활동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오완석 경기도 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과 김민영 경기도 발달장애인센터장이 함께 해 협약서에 서명했다. 두 기관은 협약에 따라 '발달장애인 체육활동 진흥을 위한 학술 연구 및 정보 교류', '발달장애인 및 실무자에 대한 권익옹호 자문지원', '체육활동 실무자 대상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및 협력' 등에 상호 협력키로 약속했다. 아울러 발달장애인 체육활동에 대한 인적·물적 자원 연계 및 정보 공유를 통해 도내 발달장애인 체육활동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에 힘을 적극 보태기로 했다. 도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보다 강화된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도내 성인 발달장애인이 거주 지역 가까이에서 더욱 질 좋은 체육활동에 참여 기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경기도가 시범사업을 추진중인 '경기도형 발달장애인 평
(경인미래신문=최윤석 기자) 경기도도장애인체육회(회장 이재명)는 지난 14일 남양주시에 위치한 SM당구장에서 '2020 경기도장애인당구협회장배' 장애인생활체육당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철저한 방역지침을 준수, 당초 참가 예정인원을 150명에서 100여 명으로 축소했다. 경기도장애인당구협회장 신홍식 회장은 “요즘 코로나19로 대회 개최가 어려워 여러모로 안타깝지만 이번 대회가 장애인 선수들의 사기 진작과 코로나 19로 인해 침체된 분위기를 환기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최윤석 기자)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21일 2020 전국장애인사이클선수권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단을 격려했다. 코로나19로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등 주요 대회가 미 개최되면서 위축된 분위기를 제고하고 도 선수단의 사기 진작과 우수 성적을 거양하고자 따뜻한 격려와 함께 소정의 격려금을 전달했다. 2020년 전국장애인사이클선수권대회는 올해 도선수단이 참가하는 첫 대회로 선수 6명이 DB, 텐덤, H2, H4 등 8개 종목에 출전하여 9개 이상 메달 획득에 도전한다. 한편 대회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전라북도 군산시 새만금 방조제 인근 수변도로에서 치러진다. 코로나19로 경기장 대관이 어려워 트랙 경기는 취소됐으며 도로 경기만 진행된다. 사전 설문지와 발열 체크 등 코로나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경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오완석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올해 도선수단이 참가하는 첫 대회로 코로나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부상없이 안전한 경기를 치러 침체된 분위기를 제고하는 전환점이 되기를 바란다”며 “우리 도선수단이 참가하는 각종 대회에 지속적인 관심과 격려로 선수단의 사기를 진작시킬 예정이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최윤석 기자) 경기도장애인체육회와 경기도청소년수련원은 지난 30일 안산시 방아머리해수욕장에서 ‘해양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道장애인체육회 오완석사무처장과 道청소년수련원 양금석원장이 힘을모아 해양생태계 보존과 깨끗한 해양환경 조성 등 '청정바다만들기'에 앞장섰다. 양금석 道청소년수련원장은 “이번 해양환경정화 봉사활동에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줘서 기쁘고 앞으로도 지역 공동체와 환경보호를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오완석 道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해양쓰레기는 해양오염은 물론, 해양 생태계 파괴로 이어지고 있기에 바다의 중요성을 알고 깨끗한 해양환경 보전만이 인간이 살아가면서 풍부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며 "후손에 깨끗한 바다를 물려주어야 할 의무가 있다“고 전했다. 道청소년수련원과 道장애인체육회는 경기도와 인접한 바다주변 해양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