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전국 리틀야구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량을 겨루는 ‘제8회 화성특례시장기 전국리틀야구대회’가 지난 8일 화성드림파크 메인리틀야구장에서 개막했다. 이번 대회는 3월 8일부터 19일까지 12일간 화성드림파크 메인리틀야구장 외 3개 구장에서 펼쳐지며 전국 112개 리틀야구팀, 선수 및 관계자 3000명이 참가해 우승을 향한 치열한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 결승전은 19일 오후 4시 메인리틀야구장에서 진행된다. 8일 열린 개막식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김승우 한국리틀야구연맹 회장, 박종선 화성시체육회장, 정진구 화성시야구소프트볼협회장, 시의원 등을 비롯한 주요 내빈이 참석해 참가 선수들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대회사에서 "화성특례시 출범 이후 처음으로 개최되는 전국리틀야구대회는 대한민국 야구의 미래를 이끌어갈 유망주들이 기량을 펼치는 등용문으로 자리매김했다"며 "화성특례시는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리틀야구장인 화성드림파크를 중심으로 유소년 야구 발전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며 결승전은 MBC SPORTS+에서 TV 라이브 중계될 예정이다. 또한 화성특례시는 유소년 야구 활성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GV가 배우 유승호 주연의 27분 분량 단편영화 ‘3일’을 오는 19일부터 단독으로 상영한다고 7일 밝혔다. 영화 ‘3일’은 돌아가신 엄마의 삼일장을 아들이 치르며 엄마가 남긴 마지막 선물 같은 시간을 보내고 이를 통해 희망으로 나아가는 과정을 그린 가족 감동 영화다. 배우 유승호가 엄마의 마지막을 배웅하면서 한층 성숙해 나가는 아들 태하 역을 맡았으며 김동욱은 특별한 장례식을 이끌어 가는 장례지도사 하진 역을 맡았다. 대명소노그룹의 대명스테이션이 투자·제작에 참여했다. 전 연령대가 공감할 수 있는 스토리로 영화를 통해 고인을 추모하는 새로운 문화를 제시할 수 있을지 기대된다. 영화 ‘3일’은 CGV용산아이파크몰 등 전국 17개 극장에서 오는 19일부터 2주간 만날 수 있다. 러닝타임 27분, 티켓가 1000원이다. CGV는 영화 개봉에 맞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CGV 오리지널 굿즈 필름마크, 스페셜 아트포스터 등 선착순 증정 이벤트도 주차별로 선보일 예정이다. 예매 및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CGV 모바일 앱 및 홈페이지에서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엄정민 CGV ICECON기획파트장은 “희망과 위로를 주는 이야기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GV는 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의 첫 월드투어 콘서트 실황 '제로베이스원 더 퍼스트 투어 '타임리스 월드' 인 시네마'를 오는 12일 개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영화는 서울 등 총 8개 도시에서 14만명의 관객을 동원한 제로베이스원의 첫 월드투어 중 ‘2024 제로베이스원 더 퍼스트 투어 '타임리스 월드' 인 서울(2024 ZEROBASEONE THE FIRST TOUR [TIMELESS WORLD] IN SEOUL)’의 공연 실황을 담은 제로베이스원의 첫 번째 실황 영화다. 이번 영화는 3면 ‧ 4면 SCREENX, 4DX, ULTRA 4DX 등 CGV만의 다양한 기술특별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정면뿐만 아니라 좌, 우 스크린을 통해 영화를 만나볼 수 있는 SCREENX는 KSPO DOME의 웅장한 스케일과 팬들의 열정을 실감 나게 전달한다. 특히 지난 1월 CGV용산아이파크몰에 새롭게 론칭한 4면 SCREENX에서는 좌, 우, 정면에 해당하는 3면 스크린에 이어 천장까지 펼쳐지는 화면을 통해 보다 꽉 찬 공간감을 경험할 수 있다. 천장 효과를 통해 몰입감을 극대화해 실제 공연 현장에서 공연을 관람하는 듯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의왕시(시장 김성제)는 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의왕문화재단 설립 타당성 검토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결과보고회에서는 의왕문화재단 설립 타당성 검토 결과를 공유하고 문화재단의 필요성 및 향후 재단 설립 방향을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의왕시는 지난해 3월부터 1년간 문화예술의 종합적 진흥, 지역 문화콘텐츠 구축 등과 관련한 의왕문화재단의 설립 필요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기 위해 (재)경기연구원을 통해 타당성을 검토 연구를 추진해 왔다. 이번에 보고된 타당성 검토 결과, 의왕문화재단의 설립이 투자 및 사업의 적정성, 설립계획의 적정성, 기대효과 영역에서 ‘타당성 있음’으로 최종 평가되었다. 특히 타당성 검토 과정에서 의왕시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약 68.3%가 문화재단 설립의 필요성에 공감했으며 설립이 필요한 이유로는 '지역 차원에서 높아지는 주민들의 문화욕구 충족'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에 의왕시는 재단 설립을 위한 구체적인 로드맵을 마련하고 관련 예산 확보 등의 설립 절차를 차질 없이 진행할 예정이며 연내 출범을 목표로 △조례 제정 및 의회 승인 △법인 설립 인가 △임원진 구성 등을 추진할 계획이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오는 20일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전 대한민국과 오만의 경기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경기는 2022년 9월 개최된 하나은행 초청 축구 국가대표팀 친선경기(대한민국 vs 코스타리카) 이후 2년 6개월 만에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국가대표팀 경기다. 당시 경기는 손흥민 선수의 활약 속에 2대 2 무승부를 기록했으며 약 4만명의 관중이 경기장을 찾아 성황을 이뤘다. 이번 예선전에서 대한민국은 이라크, 요르단, 오만, 팔레스타인, 쿠웨이트와 함께 B조에 속해있으며 현재 4승 2무(승점 14점)로 조 1위를 달리고 있다. 이번 3월에 개최되는 오만, 요르단 2연전에 따라 남은 6월 쿠웨이트 전에 관계없이 본선 진출을 조기에 확정할 수도 있다. 또한 이번 예선에서 B조 1위로 예선을 마무리하면 한국은 조 추첨에서 상위 포트(2포트)에 배정될 가능성이 커진다. 2포트에 배정되면 강팀들과 같은 조에 속할 확률이 낮아져 보다 유리한 조 편성이 기대된다. 지난해 9월 오만 무스카트의 술탄 카부스 경기장에서 열린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FC(구단주 정명근)가 지난 2일 열린 K리그2 홈 개막전에서 충남아산FC와 1:1 무승부를 기록하며 소중한 승점 1점을 얻었다. 이날 경기장에는 4000여 명의 관중이 찾아 화성FC의 첫 홈경기를 함께했다. 경기 시작 전에는 농협 화성시지부(지부장 김창겸)와 켈미코리아(대표이사 권종철)가 화성FC와 후원 협약식을 체결했다. 농협은 후원금 협약을 통해 구단 운영에 힘을 보태기로 했으며 켈미코리아는 총 5억원 상당의 공식 용품을 지원하기로 했다. 전반 연장 시간에 충남아산FC의 김정현이 선제골을 넣었지만 후반 화성FC 백승우가 동점골을 터뜨리며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경기 막판까지 양 팀은 결승골을 위해 끊임없이 공격했지만 아쉽게도 추가 득점은 나오지 않은 채 경기가 종료됐다. 경기를 직관한 한 시민은 “아쉬운 결과지만 선수들의 투지가 느껴졌다”며 “앞으로 더 좋은 경기력을 보여줄 거라 믿는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비록 1승을 거두지는 못했지만, 선수들이 K리그2에서 충분히 경쟁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줬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FC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시립미술관(관장 남기민)은 2025 전시 연계 인문학 강좌 'SUMA 렉쳐: AI와 현대미술'을 성황리에 종료했다. 이번 강좌는 현재 수원시립미술관에서 개최 중인 전시 '토끼를 따라가면 달걀을 찾을 수 있을지도 몰라'의 참여 작가인 신교명과 CONNECT BTS 총감독, 2017년 베니스 비엔날레 한국관 예술감독을 역임했던 에이치존 이대형 대표가 강연자로 참여했다. 지난 20일에는 전시 참여 작가인 신교명이 AI를 활용한 작품과 작업 방식에 관해 강연 후 전시장 작품 앞에서 두들러 로봇을 활용한 퍼포먼스를 시연했다. 이어 27일에는 이대형 대표가 'AI와 현대미술'을 주제로 AI 시대를 살아가고 살아갈 인간과 예술 그리고 미술관에 관해 이야기했다. 강연에 참석한 참여자는 “동시대 미술을 보며 늘 한계를 느끼는데 이번 강의를 통해 인식의 한계를 넓힐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라고 참여 소감을 남겼다. 수원시립미술관 남기민 관장은 “미술관의 전시와 연계해 쉽고 재미있게 들을 수 있으면서 주제에 관해 깊게 이해하는 강의를 지속적으로 운영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GV는 국내 최초 샌드 비스킷이자 딸기 과자의 선두주자인 크라운산도와 콜라보 해 딸기팝콘, 딸기라떼, 아이스슈 등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크라운산도 딸기팝콘’은 화이트초콜릿맛 팝콘에 상큼한 동결건조 딸기가 박혀 있어 보는 재미와 먹는 재미를 모두 즐길 수 있다. 팝콘 라지 사이즈 주문 시 딸기팝콘 맛과 다른 팝콘 맛을 선택해 반반 팝콘으로도 만나볼 수 있다. 고소팝콘과 딸기팝콘을 반반으로 선택하면 크라운산도 과자를 먹는 것 같은 달콤고소한 맛을 즐길 수 있다. 딸기 과육이 씹히는 부드럽고 달콤한 ‘크라운산도 딸기라떼’와 새콤달콤한 딸기 크림이 들어간 ‘크라운산도 아이스슈’도 만나볼 수 있다. 또 크라운산도 패키지 디자인을 그대로 구현해 소장욕구를 자극하는 귀여운 MD상품 ‘크라운산도 미니키링’도 선보인다. 크라운과의 콜라보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선보인다. 크라운산도 딸기팝콘과 탄산음료로 구성된 크라운산도 세트를 70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쿠폰을 CGV 모바일 앱의 이벤트페이지에서 지급하며 선착순으로 사용 가능하다. CGV용산아이파크몰, 영등포, 왕십리에서는 론칭일인 26일부터 크라운산도 콜라보 콤보를 구매한 고객에게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GV는 뜨개질을 하며 영화도 관람할 수 있는 ‘뜨개상영회’를 매월 정기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CGV는 지난달 한 차례 진행한 뜨개상영회가 전석 매진되며 뜨개인(뜨개질을 즐기는 인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은 가운데 CGV강변을 비롯해 전국 10여 개 극장에서 확대 진행키로 했다. 오는 27일을 시작으로 매월 마지막주 목요일 저녁시간대에 만나볼 수 있다. 이번달에는 한국영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를 함께 관람하며 뜨개질을 즐길 예정이다. CGV에 따르면 지난달 23일 CGV강변 씨네&포레(CINE&FORÊT) 상영관에서 진행된 제1회 뜨개상영회가 전석 매진되는 등 성황리에 진행됐다. 뜨개질을 영화관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상영관 내 조도를 높여 편안한 관람 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뜨개질에 집중할 수 있도록 잔잔한 장르의 한국 영화인 ‘리틀 포레스트’를 상영해 관람객의 만족도를 높였다. 실제로 뜨개상영회에 참여한 관람객들은 “이색적인 뜨개 장소라고 하면 비행기나 기차 등 이동 수단이었는데 영화를 관람하며 뜨개질을 할 수 있어 색다른 경험이었다”, “같은 취미를 공유하는 사람들이 함께 모일 수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장애인체육회(회장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5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2025년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 규약에 따라 남윤구 부회장이 의장을 맡아 회의를 주재했으며 경기도장애인체육회 대의원 40명과 감사 1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 감사의 2024년도 결산감사보고를 시작으로 제8기 임원 선임(안)과 2024년 세입·세출결산 및 사업결과(안) 2개 안건을 심의해 원안가결 했다. 의장을 맡은 남윤구 부회장은 올 한해도 경기도 장애인 체육 관계자 모두가 하나가 되어 한뜻을 이룰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지와 협력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장애인체육회 백경열 사무처장은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한 최고의 투자는 ‘사람투자’라는 경기도장애인체육회 회장이신 김동연 도지사님의 뜻을 이어받아 2025년에도 도내 장애 체육인들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