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iH(인천도시공사)는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2일간 검단신도시 공사 금액 100억원 이상인 시공·감리 관련 총 19개 민간 협력사가 참석해 ESG 경영 확산 및 공급망 관리를 위해 ESG 교육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ESG 경영 트렌드를 공유하고 협력사별 ESG 경영 현황과 강약점을 점검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최근 세계적인 기상이변 및 환경변화로 우리나라 또한 2021년 탄소중립위원회 온실가스 감출목표를 2030년까지 40%로 상향함에 따라 전체 탄소배출의 10%를 차지하는 건설 산업의 탄소감축을 위한 필요성에 대해 공유했다. 이 외에도 ▲중대재해처벌법 및 건설현장의 안전관리 ▲건설자재 순환체계 구축 방안 ▲공급망 실사 대응을 위한 K-ESG 가이드라인 등 ESG 경영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iH는 2021년 ESG 경영 선포이후 지난 2년간 ESG 경영확산을 위해 사회적 책임 국제협약 기구인 UNGC 가입 및 활동, 2022년 ESG 보고서 발간 및 ESG 위원회 구성 등 공사 ESG 경영의 내재화를 위해 부단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조동암 iH 사장은 “ESG 경영의 지역 사회 확산을 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추석 연휴를 맞아 오는 28일 자정부터 10월 3일 24시까지 6일간 수원팔달주차타워를 무료로 개방한다. 경기 수원시 못골시장, 지동시장 등 9개 시장 인근에 위치한 수원팔달주차타워는 전통시장 주차난 해소를 위해 GH가 지난 2004년에 건립했다. GH는 ‘코로나19’의 장기화와 오랜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침체된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자 2019년부터 매 명절마다 무료 개방해왔으며 올해도 추석 연휴를 맞아 수원팔달주차타워를 무료 개방하기로 결정했다. 수원팔달주차타워는 시장 이용객의 편의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평소에도 주차 1시간까지 무료로 운영되고 있으며 이용자가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점검 컨설팅 시행, 실내외 노후시설 보수 등 주차서비스 품질 향상에 힘써왔다. 김세용 GH 사장은 “주차장 무료 개방을 통해 시장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소상공인의 얼굴에 웃음꽃이 필 수 있도록 공기업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도시공사(사장 김근영, 이하 HU공사)는 추석 명절을 맞아 공사가 운영하는 공영주차장 49곳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26일 밝혔다. HU공사는 추석 명절 기간 시민과 귀성객의 주차 편의를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하기 위해 이번 무료 개방을 결정했으며 시민 누구나 오는 28일부터 10월 1일까지 4일간 공영주차장을 24시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무료 개방 주차장은 한빛 공영주차장, 봉담 동화 공영주차장을 포함한 노상 및 노외주차장 49개소이며 공원부설주차장과 동탄역 그린파킹파크는 무료 개방 대상에서 제외됐다. 김계순 시설관리본부장은 “명절 연휴 화성시를 방문하는 시민과 귀성객이 주차난을 겪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며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이 주차 편의 제공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서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공영주차장 이용과 관련된 문의사항은 HU공사 주차관제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이하 GH)는 청년층 주거안정을 위해 ‘청년형 매입임대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청년형 매입임대주택’은 다세대·다가구·오피스텔 등 기존주택을 GH에서 매입해 시중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료로 무주택 청년에게 공급하는 주택이다. 이번에 공급하는 주택은 총 59호로 경기도 내 8개시(고양, 김포, 부천, 수원, 안산, 용인, 평택, 화성)에 위치하고 있다. 입주자격은 무주택자 중 미혼인 청년이며 △대학생 △취업준비생 △만19세 이상~만39세 이하 중 하나에 해당하고 자격 요건 3순위 기준으로 본인의 소득이 월 402만 4661원 이하이고 자산이 2억 9900만원 이하일 경우 신청이 가능하다. 임대조건은 주변 시세의 30~50% 수준이고 임대기간은 최초 2년이나 재계약 요건 충족 시에는 최대 10년까지 거주 가능하다. 입주신청 기간은 10월16일~10월29일(최우선순위), 10월16일~10월19일(1순위), 10월30일~11월 2일(2·3순위)이며 신청은 우편등기 접수로 진행된다. 세부 입주자격 및 신청방법 등 입주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GH 홈페이지(www.gh.or.kr) 분양(임대) 공고를 통해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iH(인천도시공사)는 인천광역시, 인천항만공사(이하 IPA)와 '인천항 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 (이하‘1·8부두 재개발사업’)의 공동사업시행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인천광역시, iH, IPA가 한자리에 모여 사업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상호 노력하고 협력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협약서에는 공동사업시행자간 업무분담, 실시협약 체결, 재원분담 등의 기본적인 사항이 포함됐으며 협약 이후 공동협약 기관간 실무협의체를 통해 구체적인 사항을 결정하기로 했다. 1·8부두 재개발사업은 당초 IPA가 단일 시행자로 추진하던 사업이었으나 이번 협약으로 공동사업시행체계로 전환되면서 재개발사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속도감 있는 제물포르네상스 추진을 꾀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동암 iH 사장은 “인천시, IPA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민선8기 공약사업인 초일류도시 인천 실현을 위한 제물포르네상스 프로젝트를 적극 구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이하 GH)는 25일 안성제5 일반산업단지 건설 현장에서 시공사, 건설사업관리단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찾아가는 CS데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GH 산업단지 참여 시공사와 건설사업관리단을 대상으로 품질향상을 위한 정보교류, 업무개선 사항에 대한 의견 수렴 등 상호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현장에서는 ▲효율적 의사소통 ▲안전문화 확산 ▲근무여건 개선사항 발굴 등에 대한 주제로 대화를 나눴고 GH는 의견 취합을 통해 개선사항을 적극 검토할 예정이다. 김세용 GH 사장은 “산업단지 건설 현장 실무자와의 끊임없는 소통을 통해 일할 맛 나는 건설문화가 정착되고 시공 품질과 근무 여건의 개선이 함께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GH는 해당 행사를 시공사뿐 아니라 설계사 대상으로도 확대 실시해 적극적인 소통과 고객 만족 실천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iH(인천도시공사)는 인천시, iH, LH가 공동 시행하는 인천검단지구 택지개발사업이 지난 22일 국토교통부로부터 개발계획(10차) 및 실시계획(9차) 변경 승인됐다고 25일 밝혔다. 인천검단지구 택지개발사업은 2026년까지 인천 서구 원당·당하·마전·불로동 일원에 11.1㎢ 규모(약 336만평)의 택지를 개발하는 사업으로 총 사업비는 8조 3868억원이며 iH와 LH가 각각 50%의 지분을 가지고 사업을 시행하고 있고 계획인구는 18만 7076명(7만 5848세대)이다. 이번 개발 및 실시계획 변경은 5단계로 나눠진 단계별 시행으로 택지수급 조절을 통한 주택시장 안정 도모, 주택시장 수요에 맞춘 공동주택 평형 조정 등이 포함 됐다. iH는 이번 승인내용을 반영해 24년 상반기 중으로 검단신도시 특화구역인 워라밸빌리지 민간 사업자 공모를 추진할 예정이다. 워라밸빌리지는 주거, 일자리, 여가·녹지 기반시설이 집적되어 입주민들이 일과 삶의 균형을 누릴 수 있도록 계획한 단지로 검단신도시의 위상을 수도권 서북부 지역 자족형 명품도시로 만드는 데 일조할 전망이다. 조동암 iH 사장은 “검단신도시 입주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기반시설 구축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도시공사(사장 김근영, 이하 HU공사)는 다중이용시설 비상상황 시 현장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화성국민체육센터에서 ‘다중이용시설 비상상황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거동 수상자의 흉기난동 상황을 설정했으며 비상상황 발생 시 초기대응 및 대피 유도 등을 훈련했다. 실전과 같은 훈련 상황 진행을 위해 봉담 지구대 경찰관들이 참여하였으며, 다중이용시설 근무 임직원의 초동조치 역량을 강화할 수 있었다. 합동 모의훈련의 세부 내용은 ▲비상상황 발생 시 비상벨과 비상방송 훈련 ▲거동 수상자 견제 훈련 ▲이용객 대피 유도 훈련 ▲경찰 협조 요청 등으로 구성됐으며 직원과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는 것을 최우선 중점으로 진행됐다. 김근영 HU공사 사장은 “비상상황 예방 및 대응 역량 강화로 안전한 시설 이용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체계적 대응체계 구축으로 시민의 불안감을 해소하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시와 인천도시공사는 10월 4일부터 약 한 달간 2023 인천도시재생 성과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성과전시회는 보다 많은 시민들이 관람할 수 있도록 4개의 장소에서 진행된다. 10월 4일부터 10일까지는 인천시청 1층 중앙홀, 10월 5일부터 29일까지는 개항장 일원(제물포구락부, 역사전망대, 시민愛집)에서 전시가 진행될 예정이다. 인천 관내 도시재생 뉴딜 사업지 20곳의 사업 추친 현황 및 성과를 사진과 영상 등으로 전시해 전시회를 찾은 시민들이 도시재생사업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꾸민다. 또한 과거 원도심의 모습들이 담겨있는 여러 사진과 영상 공모 수상작들도 함께 전시해 인천의 과거와 현재의 모습을 비교하며 도시재생을 통해 변화하는 인천의 모습을 확인해 볼 수 있다. 이일희 인천광역시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2023 인천도시재생 성과전시회는 우리가 살고 있는 동네가 도시재생을 통해서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 시민들에게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이며 앞으로도 도시재생 사업의 대한 공감대를 높이는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추석맞이 제수용품 및 수산물 등을 생산하는 G마크 인증 경영체 20곳을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한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이 나왔다. 이번 점검은 1일부터 15일까지 이뤄졌으며 안전성 검사, 원산지 표시점검 및 식품보관, 생산, 포장, 유통 전반에 대한 특별조사를 실시했다. 수확·생산시기를 맞은 과일류 및 제수용품 15건, 수산원물과 수산가공품 26건을 대상으로 안전성 검사를, 농산물은 잔류농약 463종, 수산물은 요오드, 세슘과 같은 방사성 물질 등에 대한 검사를 실시했다. 최창수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은 “일본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대한 대응으로 수산물 안전성 검사를 강화해 연 1회에서 분기별 1회로 확대 시행할 예정”이라며 “명절에도 소비자들에게 보다 신뢰받는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주식회사는 배달특급 다회용기가 9월 한 달 동안 도내 지역축제에서 약 6만개 이상 사용됐다고 24일 밝혔다. 배달특급은 가을을 맞아 경기도 곳곳에서 열리고 있는 다양한 지역 축제에서 배달특급 홍보와 함께 폐기물 저감을 위한 다회용기 제공을 하고 있다. 지난 9월 2일 의정부 민락 맥주축제와 화성 송산포도축제를 시작으로 과천평생학습축제 등에서 소비자를 만났다. 23일에는 용인시와 광명시, 포천시와 연천군 4곳에서 동시 현장 홍보를 진행했다. 더불어 배달특급은 김포와 용인시 소규모 동네 축제와 시흥시 거북섬해양축제 등 다양한 지역 행사와 함께 서울예술대학교 축제, 한국외국어대학교 글로벌캠퍼스 축제 등에서 일회용품 대신 다회용기를 공급했다. 9월에만 총 6만여 개의 다회용기를 공급해 폐기물 저감에 앞장선 배달특급은 10월에는 더욱 많은 축제에서 약 20만 개의 다회용기 공급이 예정되어 있다. 이승록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 권한대행(상임이사)은 “배달특급과 다회용기 지원사업이 경기도 전역에서 다양한 모습으로 소비자들을 만남과 동시에 환경보호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며 “경기도의 일등 공공플랫폼으로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적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이하 GH)가 22일 경기 수원시에 위치한 매입임대주택 일대에서 명절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시행했다. 이날 활동은 수원시 장안구 일원 GH가 매입한 임대주택 6곳 주변의 환경정화를 위해 진행, GH 주거복지처 직원 16명이 직접 참여했다. 주택 밀집 지역의 무단 투기 쓰레기 등을 수거해 추석 연휴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지역 주민들을 위해 깨끗한 환경을 조성했고 동시에 누수 여부를 포함해 매입임대 주택의 안전시설도 함께 점검했다. 오준호 GH 주거복지처장은 “이번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과 더불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GH는 전세임대주택 입주자를 대상으로 의료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실버 세대 주택을 직접 방문하여 생필품을 전달하는 등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지난 21일 경기도 학교급식을 배우기 위해 20명의 캄보디아 급식 관련 공무원들이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을 찾아 왔다. 교육청소년체육부 차관을 비롯해 보건부, 경제재정부, 농림수산식품부 등 각 부처의 사무관과 UN세계식량계획(WFP) 관계로서 한국의 공공급식 행정과 물류체계를 배우고자 왔다. 경기도청 박종민 농수산생명과학국장이 ‘경기도 친환경 학교급식 정책’을 설명했고 진흥원은 ‘경기도 친환경 학교급식 공급체계’를, 경기도친환경농업인연합회는 ‘친환경농산물 생산과 농민 조직화’라는 내용으로 설명을 진행했다. 이어 연수단은 경기도 친환경농산물유통센터에서 학교급식 공급 친환경농산물 유통현장을 견학하며 경기도 친환경농산물의 유통 과정이 어떻게 이루어지고 관리되는지 살펴보았다. 이번 견학을 추진한 캄보디아 측 관계자는 “캄보디아 정부는 경기도의 친환경 학교급식 공공운영 체계와 학교급식 정책에 관심이 높았다”며 “특히 경기도 친환경유통센터를 견학하면서 경기도 학교급식의 물류체계의 선진화에 놀라움을 표시한다”라고 전했다. 최창수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급식 분야에서 축적해 온 공공급식 조달시스템의 성과와 노하우를 바탕으로 양국의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혈액 부족 문제 해결에 동참하고자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과 함께 직원 단체헌혈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경기도 수원 경기주택도시공사 본사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올해 상반기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한 헌혈 행사로, 혈액 수급 취약 시기(9~10월)에 대비하고 혈액 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기 위해 진행됐다. 김세용 GH 사장은 “공사 임직원이 원활하게 헌혈에 참여할 수 있도록 헌혈 버스를 제공해준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공사 직원들의 헌혈을 통해 현재 지속되는 혈액 보유량 부족 상황이 해소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GH는 매년 반기별 1회 단체헌혈 정기 추진을 통해 헌혈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역사회 상생과 나눔 실천의 자리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도시공사는 지난 21일 사업장의 안전 및 보건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기 위한 ‘2023년 3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산업안전보건위원회에서는 2분기 회의 의결사항에 대해 추진현황을 보고한 뒤 현장 근로자 교육 환경개선과 안전사고 발생 후 업무 복귀 지원 상담 요청 건에 대해 심의·의결했으며 그 밖에 근로자에 대한 안전보건과 관련된 의견 청취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배재국 사장은 “사업장의 유해, 위험요인을 파악하고 그에 따른 개선대책을 마련하고 근로자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안전하고 쾌적한 근무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근로자의 의견을 청취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여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의 핵심 방향인 자율 예방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하겠다”고 전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21일 제2기 ‘GH 홈 에디터’ 최종합격자 9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GH 홈 에디터’는 주거 공간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해 더 나은 GH 공동주택의 방향을 제시하는 사람들을 의미한다. 앞서 제1기 ‘GH 홈 에디터’ 활동을 통해 공동주택 평면계획 및 외관 특화에 대한 아이디어 제안과 입주자 설문조사를 거쳐, 커뮤니티 공간 개선 등 실수요자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자 노력했다. 이번 모집을 통해 주부, 청년, 신혼부부, 뉴시니어(1955~1965년생) 등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계층 및 연령층이 지원했으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과제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9명이 선정됐다. 선정된 9명은 기존 1기 연임자 11명과 함께 △공동주택 평면계획 의견 수렴 △공동주택 최신 트렌드 관련 아이디어 제안 △견본주택 및 목업세대(현장 샘플 하우스) 품평회 참여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세용 GH 사장은 “주거 공간에 대한 실수요자의 다양한 소리에 귀 기울여 GH 공동주택의 만족도와 품질을 높이고 이를 통한 수요자 맞춤형 공동주택 계획과 공급에 힘쓰겠다” 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도시공사가 2023년도 추석 연휴 기간 시민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종합대책을 수립, 오는 28일부터 비상근무 체제를 가동한다고 21일 밝혔다. 연화장 사업소는 오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실내 추모시설에 대한 사전예약제를 실시하고 제례 공간은 임시 폐쇄(23일부터)한다. 추모객 혼잡에 따른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다. 승화원(화장시설)은 추석 당일에만 2회로 단축 운영된다. 자원순환센터의 플라스틱 등 생활폐기물 수거는 28일~30일, 10월 2일에만 중단된다. 교통약자 한아름콜택시는 휴무 없이 정상 운행하며 견인거주자 단속도 정상 운영된다. 공영주차장 가운데 노외·노상 주차장(36개소)은 10월 2일까지 무료 개방되고 건물식과 화물주차장(19개소)은 추석 당일에만 무료 개방된다. 단 농수산물과 일월수목원 공영주차장은 정상 운영(유료)되고 시청별관과 홍재도서관은 폐쇄된다. 종합운동장 내 국민체육센터, 칠보체육관, 광교체육관 등 3개소는 10월 1일에만 정상 운영되며 화산체육공원은 28일부터 2일간 휴관된다. 장안구민회관, 가족여성회관 등은 폐쇄되며 사업장별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허정문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도시공사는 추석 연휴인 오는 28일부터 10월 1일까지 화성시 추모공원과 함백산추모공원을 정상 운영한다. 화성시 비봉면에 위치한 화성시 추모공원은 명절 기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추석 명절 방문객 제한 없이 운영할 예정이다. 다만 7개 市가 공동으로 설치 및 조성한 함백산추모공원은 추모객 집중 및 안전사고 예방을 이유로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총 10회에 걸쳐 8000명 방문객 예약제로 운영한다. 사전 예약은 함백산추모공원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27일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HU공사는 추석 명절 기간 추모객 밀집 예상에 따라 액자형 사진 교체를 위한 안치단 개방은 불가하다는 점을 밝히며 명절 전 성묘하거나 온라인 성묘시스템 ‘e-하늘 장사정보시스템’을 적극적으로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신영희 HU공사 추모공원운영처장은 “추모공원 이용 시민의 안전을 위해 미리 참배하기, 온라인 성묘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며 “추석 명절 기간 추모공원을 방문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 전세피해지원센터(이하 센터)는 전세사기피해자가 지원내용을 쉽고 편하게 찾아볼 수 있도록 '전세사기피해자를 위한 지원내용 안내가이드북'을 발간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가이드북은 지난 8월 18일 경기도와 센터에서 주관했던 ‘전세사기피해자 간담회’에서 제기된, 피해 당사자 입장에서 필요한 정보를 찾기 힘들다는 의견을 반영하여 지원내용, 절차, 관계기관 연락처 등 피해자가 자신의 상황에 맞는 정보를 한눈에 찾아볼 수 있도록 제작됐다. 특히 경기도에서 선도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전세사기피해자를 위한 긴급주거 이주비 지원사업’도 핵심내용 위주로 이해하기 쉽게 소개해 피해 당사자의 주거비 부담 완화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경선 경기도 전세피해지원센터장은 “현재 전세사기피해자를 위한 지원사업이 다양하게 운영되고 있으나 자신이 신청할 수 있는 지원사업을 한눈에 찾아보기 어려웠던 것이 사실”이라며 “이번 가이드북이 전세사기로 피해를 입은 도민과 직접 소통하며 제작된 만큼, 전세피해 지원 과정에서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해당 가이드북은 경기도 31개 시·군 등에 배포될 예정이며 경기도주거복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20일 오전 경기 양주시 은현면에서 ‘양주 은남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기공식을 열었다. 이날 기공식은 경기도 민선8기 출범 후 북부 산업단지 첫번째 기공식이며 강수현 양주시장, 오완석 GH 균형발전본부장, 오후석 행정2부지사 등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했다. GH와 양주시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양주 은남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은 2027년 사업 준공을 목표로 양주시 은현면 일원에 99만 2000㎡ 규모의 산업시설용지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현재 국내 최대 물류 기업인 ㈜로지스밸리와 국내 생활용품 대표 기업인 ㈜아성다이소가 양주시와 투자 MOU 및 고용협약을 체결하여 입주할 예정이다. 은남일반산업단지는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광적IC(가칭 : 서양주IC), GTX-C, 서울∼양주고속도로 등과 연계된 광역 교통망을 갖추고 있으며 이번 공사 일정에 맞춰 인근 지역의 교통여건 개선을 위한 국지도 39호선 연계 진입도로 건설공사도 추진한다. GH는 산업단지 연계 광역 교통망 형성으로 입주기업의 서울 및 수도권 접근성을 강화하고 경기도 전체를 잇는 산업유통망이 구축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이번 사업으로 경기 북부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