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시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여성비전센터 수영장의 시설 개선을 마치고 지난 2일 재개장했다. 이날 재개장식은 김규식 광명시 부시장, 국회의원, 도의원, 시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사 및 테이프커팅, 기념 촬영, 시설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김규식 광명시 부시장은 "오랜 시간 광명시 여성비전센터 수영장의 재개장을 기다려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광명시 최고의 시설을 갖춘 여성비전센터 수영장을 더 많은 시민이 이용하여 건강증진과 삶의 질이 향상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여성비전센터 수영장은 코로나19 이후 운영이 중단되었다가 총사업비 19억 9900만원의 예산으로 수영장 수조와 샤워실 교체공사 등 노후화된 시설을 개보수하고 2년 2개월 만에 문을 열었다. 시는 공공 체육시설인 여성비전센터 수영장의 전문적 운영을 위해 지난해 6월 광명도시공사와 위·수탁 계약을 체결했다. 광명도시공사에서는 지난해 12월까지 인력 채용, 회원 관리시스템 구축 및 수질검사와 기계설비 시험가동 등 수영장 재개장을 준비한 후 올해 2월 말까지 자유 수영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했다. 여성비전센터 수영장은 25m․6레인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은 2일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가 있는 정부세종청사 앞에서 구로차량기지 이전 반대 범시민대책위원회와 광명시 시민 등 200여명과 함께 반대 시위에 참여했다. 이어 박승원 시장은 광명시민과 광명시의 반대 입장을 담은 입장문을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직접 전달한 후 1인시위에 참여하면서 광명시의 반대의지를 분명히 표명했다. 박승원 시장은 "정부는 광명시의 백년대계와 시민들이 삶의 질을 결정하는 구로차량기지 이전사업을 타당성 재조사 결과 발표가 임박한 이 시점까지도 지방정부의 의견을 철저히 무시한 채 일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불공정하고 비상식적인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사업을 당장 멈추어주길 강력하게 요구한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구로차량기지 이전사업이 구로구의 문제를 광명시로 고스란히 이전하면서 수도권 균형발전에 반하고 경제성도 없을 뿐만 아니라 사업을 투명하게 추진하지도 않고 있다고 성토했다. 게다가 광명시의 환경과 생태계를 훼손하고 식수원을 오염시켜 광명시민은 물론 인근 시흥시민과 부천시민의 건강권까지 위협할 우려가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박 시장은 "광명시는 지자체 간 상생 발전을 위한 대안으로 광명시, 경기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최근 극단적 선택, 고독사 등 안타까운 사건이 이어지면서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관한 시민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2월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광명시지회와 함께 '광명시 공인중개사 마을봉사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금 우리가 필요한 것은 관심이다. 관심의 유무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보이기도 하고 그렇지 않기도 하다"며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광명시 공인중개사 마을봉사단이 지역사회 주민을 위해 적극적으로 도움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위촉식에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광명시지회 손재명 지회장을 비롯한 각 동 대표 공인중개사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봉사단의 주요 역할 안내와 함께 지역사회 안전망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할 것을 약속했다. 마을봉사단은 부동산 중개업자가 본연의 업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주거 복지사각지대를 포함해 현재 도움이 절실하게 필요한데도 여러 이유로 보호받지 못하는 가구가 있는지 더 꼼꼼히 살펴보고 발견하는 즉시 가까운 동 행정복지센터로 알려 복지서비스를 연계한다. 한편 광명시 마을봉사단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는 것은 물론 종합민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광명시와 경기도 및 유관기관의 중소기업 지원사업을 한 권으로 정리한 2023년 중소기업 지원사업 안내 책자 2000부를 제작해 배포했다고 28일 밝혔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경기침체로 어려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사업을 쉽게 확인하고 도움을 받을 수 있길 바란다"며 "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강구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소기업 지원사업 안내 책자에는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사업, 중소기업 개발 생산 판로 맞춤형 지원사업, 수출·판로개척 지원사업, 공예품 개발업체 보조금 지원사업 등 고물가 시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밀착 지원해 기업하기 좋은 광명시를 만들기 위해 올해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모든 사업이 총망라돼 있다. 그 밖에 경기도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소상공인 시장 진흥공단 및 광명상공회의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 등 4개 분야 86개 지원사업 정보를 상세히 수록했다. 광명시는 기업인과 소상공인들이 관련 정보를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시청 민원실과 동 행정복지센터, 지역 내 지식산업센터와 공장 등록업체 등에 배포하고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미세먼지가 많이 발생하는 계절적 특성과 함께 최근 시민들의 실내 활동이 늘어남에 따라 다중이용시설 및 취약계층 이용시설의 실내 공기질을 집중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2023년 다중이용시설 실내 공기질 관리계획에 따라 ▲다중이용시설 실내 공기질 지도·점검 ▲취약계층 이용시설 실내 공기질 무료 측정 및 컨설팅 ▲경기도 '맑은 숨터 개선사업' 대상 추천 ▲어린이 활동공간 안심 인증제 안내 등 실내 공기질 개선 및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시는 관내 다중이용시설 72개소에 대해 실내 공기질 자가측정 실시 및 관리자 의무교육 이수 여부 등을 확인하여 다중이용시설의 실내 공기질이 적정하게 관리되는지를 점검하고 12개소의 오염도를 검사해 실내 공기질 관리 및 자가측정이 제대로 이행되는지를 점검할 계획이다. 민간·가정어린이집, 경로당, 지역아동센터, 장애인시설 등 실내 환경오염에 민감한 취약계층 이용시설 220개소에 대해서는 실내 공기질 유지기준(6개 항목)을 무료 측정하고 실내 공기질 관리 방안 등을 컨설팅해 실내 공기질이 안전하게 유지되는지 확인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경기도 '맑은 숨터 개선사업'과 연계해 관리가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일직동 주변 4개 거리를 '무의공 음식문화거리'로 지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제3호 광명시 음식문화거리로 지정된 '무의공 음식문화거리'는 일직동 AK플라자와 이케아 사이에 4개 거리로 음식점 40개소와 일반상점 10개소 상인들이 중심이 되어 골목 경제 활성화를 위해 주변 환경 개선에 나서는 등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의 3고로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김규식 광명시 부시장은 "일직동 상가번영회 상인들의 많은 관심과 높은 참여 덕분에 무의공 음식문화거리 지정이 가능했다"며 "일직동 일대가 음식문화거리로 새로 태어난 만큼, 시와 상인회가 더불어 상생하는 광명시 골목 경제 성장의 아이콘이 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시는 무의공 음식문화거리 지정을 기념하여 3월 중 일직동 상가번영회 상인들을 초대해 지정서를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광명시는 2019년 '광명시 음식문화거리 조성 및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2021년 광사먹골 음식문화거리(제1호), 2022년 안재로 음식문화거리(제2호)를 지정해 지역 상인회의 활발한 활동을 지원해 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2027년까지 초미세먼지 연평균 농도를 13㎍/㎥까지 줄이는 것을 목표로 '2023년 광명시 미세먼지 저감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올해는 광명시만의 특색 있는 미세먼지 저감 대책을 마련해 실효성 있는 사업을 대폭 확대해 추진할 계획이다"며 "앞으로도 미세먼지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미세먼지 걱정 없는 청정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광명시는 지난해 초미세먼지 연평균 농도는 20㎍/㎥로 초미세먼지 농도를 관측한 이래 최저치를 기록했으며 이는 2021년의 22㎍/㎥에 비해 5.5% 개선된 수치이다. 올해는 환경관리과를 중심으로 11개 관련 부서가 협력하고 총 263억원 예산을 투입해 ▲도로 위 미세먼지 집중관리 ▲사업장‧공사장 등 미세먼지 저감 ▲생활‧주거 속 미세먼지 저감 ▲취약계층 건강 보호 ▲정확한 미세먼지 진단과 알림 등 5개 분야 총 35개 과제를 추진해 미세먼지 저감에 박차를 가한다. 시는 내실 있는 저감 대책 추진을 위해 도로, 공사장 등 우리 시 미세먼지 주요 배출원 관리를 강화하고 권역별로 녹색 공간을 확충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지난해 9월에 열린 '미세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 지난 1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도시개발, 안전, 교통, 환경 등 다양한 도시문제 해결을 지원하고 미래 첨단산업의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디지털트윈 TF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TF 단장인 김규식 광명시 부시장과 윤한필 한국국토정보공사(LX) 경기남부지역 본부장을 비롯해 자문위원, 관련 부서장 등 40여 명이 참석하여 한국국토정보공사(LX)의 디지털트윈 협력사업 제안을 받고 광명시의 주요 현안 사항들과 연계해 디지털트윈 활용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디지털트윈'은 현실 세계의 공간, 사물 등을 컴퓨터 속 가상 세계에 재현하고 실제 현실에서 발생 가능한 상황을 모의시험을 통해 결과를 예측하는 것으로 IoT 시설, 인공지능, 메타버스 등과 융합하면 행정 효율화 및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일 것으로 기대되는 기술이다. 광명시의 디지털트윈 협력사업 제안 모델은 ▲도시계획 분야(3기 신도시 공간 시뮬레이션) ▲재난/안전 분야(하천수위 침수 피해 시뮬레이션, 소방 훈련, 지하 시설물 위치 정확도 검증) ▲교통 분야(교통흐름 분석, 주차계획) ▲환경 분야(미세먼지 확산 예방 및 저감) 등이 있다. 김규식 광명시 부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혼자 병원에 가기 어려운 어르신과 몸이 불편한 1인 가구 등을 위해 병원 갈 때부터 귀가할 때까지 모든 과정을 보호자처럼 동행해주는 '병원안심동행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경기도 최초로 중·장년 1인 가구 맞춤형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을 위해 2022년 10월 광명시 1인가구 지원센터를 개소하고 그해 11월 1인가구 지원사업으로 '광명형 병원안심동행 서비스'를 시행한 바 있다. 2023년 2월부터는 경기도 시범사업 참여에 따라 대상자에 따라 이용 요금이 차등 부과되어 시행된다. 일반 이용자는 기본 1시간당 5000원에 30분 초과 시 2500원이 추가로 부과되며 저소득 이용자는 기본 3시간 5000원에 1시간 초과 시 2000원을 추가하면 된다. 이용 대상은 광명시에 거주 중인 전 연령 1인 가구와 건강상의 이유로 병원 동행이 어려운 노인 부부, 한부모 가정, 조손 가구, 장애인 가구로 보호자 또는 자녀가 역할 수행이 어려워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한 가구라면 이용할 수 있다. 이용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월 4회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 신청 시 신청서와 수급자 또는 차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16일부터 미세먼지 저감과 대기질 개선을 위한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사업'을 신청받는다. 지원 대상은 배출가스 4·5등급 경유차, 2009년 8월 31일 이전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트럭, 콘크리트펌프트럭)와 2004년 12월 31일 이전 제작된 지게차, 굴착기 등이다. 지원금은 차종·규모에 따라 4·5등급의 경우 최대 300만원에서 1000만원, 지게차·굴착기의 경우 최대 1650만원에서 1억 2000만원으로 폐차 기본지원금에 1·2등급 또는 무공해차 신차 구매 여부에 따라 추가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지원 예산은 21억 6400만원이며 사업량은 681대다. 올해는 지원 대상을 4등급 경유차와 지게차, 굴착기까지 확대해 지원 예산이 조기에 소진될 전망이다.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 누리집(gm.go.kr)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조기 폐차 및 보조금 신청 관련 사항은 한국자동차협회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광명시는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등 미세먼지 저감 사업을 통해 지난해 초미세먼지 연평균 농도가 최저치를 기록한 바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14일 광명시 학원연합회(회장 김세진)와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을 위해 학원비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학원연합회 김해수 총무이사, 오지현 재무이사 등이 참석해 광명시 학원연합회 소속 25개 학원에 최대 151명까지 학원비를 지원할 수 있도록 협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초학습이 부진한 취약계층 아동에게 학습 기회를 부여함과 동시에 보호자의 경제적 부담감을 덜어주기 위한 것으로 광명시와 학원이 각각 학원비의 40%를 지원하고 양육자는 20%만 부담하면 된다. 드림스타트 아동은 영어, 수학, 음악, 미술 등 1개의 학원을 선택해 이용할 수 있으며,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김세진 광명시학원연합회 회장은 "이 사업으로 취약계층 아동의 재능이 향상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사업이 지속될 수 있도록 더 많은 학원의 참여를 독려하겠다"고 밝혔다. 광명시학원연합회는 2016년부터 40개소의 학원이 참여하여 400여명의 취약계층 아동에게 2억 6240만 원의 학원비를 후원했다. 한편 광명시는 2022년 150가구 218명의 아동에게 아동통합사례관리사를 일 대 일로 연결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동주택 동별 대표자와 관리소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쾌적한 공동주택 환경 조성을 위한 '2023년 공동주택 지원사업 등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시에서 시행하는 각종 공동주택 지원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많은 공동주택이 공모에 참여할 수 있도록 공모의 취지와 신청 절차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공동주택 지원 공모사업을 통해 공동주택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공동체를 활성화해 나갈 것이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지원사업을 추진해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생활 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공동주택 지원사업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 ▲청년 대상 지원사업 ▲음식물류폐기물 종량기 설치 지원사업 등을 추진한다. 공동주택 지원사업은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공용시설물 보수, 노후 온수관 교체, 공공임대주택 공동전기료 등 공동주택의 환경개선에 필요한 비용을 일부 지원한다. 또한 15년 이상 노후 승강기 교체 비용을 지원하는 신규사업도 추진한다.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은 공동주택 입주민 간 공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난 7일 광명극장에서 2023년 상반기 공공일자리 참여자 584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과 함께 2050 탄소중립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모든 광명시민이 기후위기 대응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탄소중립 교육을 쉽게 접할 수 있어야 한다는 광명시의 시정 방향에 따른 것으로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탄소중립 교육을 실시한 첫 번째 사례이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박승원 광명시장은 "정책이 아무리 좋아도 시민과 동행하지 않는다면 좋은 정책이라고 말하기 어렵다"며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탄소중립 실천은 광명시의 노력만으로 할 수 없으며 모든 시민이 힘을 모을 때 이룰 수 있다. 함께 일하는 동안 시정을 폭넓게 이해하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가 조금 더 노력하여 미래세대가 기성세대로 인해 더 큰 부담을 지지 않기를 바란다"며 "탄소중립 교육에 협조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현재 광명시는 관내 초·중·고등학교 교육 현장과 광명형 넷제로에너지카페의 교육장에서 시민에너지 교육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교육은 공무에 투입되는 모든 인력이 의무적으로 교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시가(시장 박승원)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시행하는 '2023년 우유 바우처 시범사업' 대상 지역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우유 바우처 시범사업은 사회적 배려대상 아동·청소년에게 우유 및 유제품을 구입할 수 있는 바우처 카드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전국 15개 시·군이 시범지역으로 선정됐다. 지원 대상은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광명시인 만 6~18세의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가구, 한부모가족,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 사회적 배려대상 자녀이며 20일부터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매월 1만 5000원이 충전되는 바우처 카드로 거주지 근처 농협하나로마트와 편의점(CU, GS25, 미니스톱, 세븐일레븐, 이마트24)에서 흰우유 및 가공유·발효유·치즈 등을 구매할 수 있다. 광명시 관계자는 "우유 바우처 사업은 기존 학교 우유 급식으로 발생했던 낙인효과를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사업수혜자의 만족을 최우선으로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올해 청렴도 향상을 위해 비위 공직자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고 공직자의 사회적 신뢰를 저해하는 부조리 행위를 엄단한다고 8일 밝혔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공직사회의 청렴·부패 부조리와 직장 내 갑질 행위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으로 처벌을 강화하는 한편, 적극 행정에 대해서는 인센티브를 부여해 열심히 일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음주운전·성범죄·금품향응 수수 등 공무원 3대 비위를 비롯해 직장 내 갑질과 허위 초과근무·출장, 공용물품 사적 이용 등 부조리에 해당하는 공무원은 이유 여하를 불문하고 무관용 징계 조치와 함께 처벌 수준을 강화한다. 3대 비위행위에 대해서는 최고 수준의 징계 의결을 요구하는 한편 사안별로 즉시 전보·분리 및 직위해제 조치하고 징계 이력을 지속 관리해 승진 제한, 장기교육 제외, 복지 포인트 미지급 및 각종 포상을 제한한다. 이와 함께 주요 현안, 사회적 이슈 등을 상시 감찰하고 비위행위가 일어나면 홈페이지, 전 직원 문자 발송, 언론 등을 통해 사례를 전파하고 주요 비위 사건의 결과는 주기적으로 공개해 부패에 대한 경각심을 높일 방침이다. 이 외에도 시는 청렴도 향상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속되는 한파와 에너지 가격 상승으로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 취약계층 7400가구에 난방비를 가구당 20만원씩 긴급 지원한다. 시는 대상자 7400가구 중 계좌가 파악된 5600가구에 7일 난방비 긴급 지원금을 지급하고 계좌를 파악하지 못한 차상위계층 등 1800가구는 계좌 신청을 받아 2월 14일 추가 지급할 예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올해 이례적인 한파로 겨울나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이번 긴급 지원금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광명시는 앞으로도 긴급상황이 발생하면 신속히 대응해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광명시는 광명시의회와 난방비 폭탄으로 고통받는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위해 협치를 통해 관련 조례를 신속하게 제정하고 긴급 지원예산을 신규 편성하는 데 합의한 바 있으며 광명시의회는 취약계층 난방비를 조속히 지급하기 위해 지난 3일 임시회를 개최해 조례안과 예산안을 처리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은 시민의 삶을 회복하고 위기에 강한 회복력 있는 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소통하고 화합하는 '2023년 동 방문 인사 및 시민과의 대화'를 오는 6일부터 시작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의 주요 현안 사항을 시민께 정확히 알려드리고 시민의 소중한 의견을 빠짐없이 담아 시정에 적극 반영하겠다"며 "이를 통해 위기에 강한 회복력 있는 도시를 만드는데 한발 더 나아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3년 동 방문 인사 및 시민과의 대화'는 광명시 18개 동을 대상으로 오는 2월 6일부터 16일까지 9일간 오전, 오후 하루에 두 번씩 열리며 현장에서 올해 시정 운영 방향을 설명하고 시민들의 생생한 의견을 경청해 시정에 적극 반영함으로써 소통·공감 행정을 실현할 계획이다. 작년 동 방문 인사 및 시민과의 대화가 권역별 주요 거점 시설에서 인근 여러 동이 함께 개최한 것과 달리 올해는 보다 많은 시민과 의견을 나누고자 동별 접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개최 장소를 늘려 진행한다. 광명시는 시민의 일상을 회복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하여 민생경제 회복, 기후행동 실천을 통한 기후위기 극복, 공간복지의 실현, 친환경 명품 자족도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고물가 시대를 극복하고 침체된 민생경제 회복 및 양극화 해소를 위해 2023년 상반기 공공일자리 사업을 오는 6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공공일자리 사업이 고용 위기 극복, 지역경제 활성화, 시민들의 고용·생계 안전에 기여하길 기대한다"며 "아울러 공공일자리 참여자들이 민간 일자리로 취업 연계가 이어질 수 있는 매개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상반기 공공일자리 사업으로 일자리를 제공받은 대상은 ▲광명행복일자리 184명 ▲신중년일자리 175명 ▲함께일자리 106명 ▲새내기 청년일자리 109명 ▲지역공동체일자리 14명 등 총 588명이다. 이번 사업에는 총 1775명이 지원해 3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특히, 함께일자리사업 중 광명희망띵동사업단이 11명 모집에 143명이 지원하여 13대 1, 재개발(재건축)안전보안관이 83명 모집에 488명이 지원해 5.8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번 상반기 참여자들은 안전의식을 높이고 재해 발생 시 적절한 대처 능력을 키우기 위해 오는 7일 광명시평생학습원 광명극장에서 안전·소양 교육을 받으며 6월 30일까지 사업별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난 1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2023년 정기세무조사 대상자 선정을 위한 지방세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정기세무조사 대상 90개 법인(예비 10개 법인포함)을 선정했다. 특히 이번 심의위원회는 세무조사 대상 선정 시 법인명, 대표자명, 사업장소재지 등을 비공개로 한 블라인드 심사를 통해 심사에 공정성을 더했다. 또한 성실납세자 및 우수중소기업 등에 대해서는 세무조사를 유예하는 등 최근 경기 위축 등으로 힘든 기업들의 어려움을 반영했다. 시는 부득이한 경우를 제외하면 서면조사 위주로 세무조사를 실시하며 기업의 성실납부를 유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세무조사를 통하여 41억여원의 누락 및 탈루 세원을 발굴했다"며 "앞으로도 공평과세를 실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 환경수도사업소는 지난 31일 노온정수장 회의실에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부서 간 협업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탄소중립 실천과 관련하여 민선8기 공약사항 추진 방향과 함께 담당자들 간 현안 사업을 공유하고 부서 간 협업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미세먼지 저감 ▲환경교육도시 조성 ▲전기자동차 충전 인프라 확충 ▲자원순환 생태계 조성 ▲시민 참여형 에너지 자립 기반 구축 ▲친환경 자동차 보급 등 2023년 주요 사업을 공유하고 탄소중립 실천을 방안을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기후위기 대응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며, 탄소중립 실현을 위하여 각종 사업은 탄소중립적인 관점으로 부서 간 협업해 추진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기후의병, 각종 단체 등 인적자원을 동원하여 시민과 함께 탄소중립·자원순환 도시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광명시는 지난 2022년 경기도 미세먼지 저감 우수시군 평가와 2022 우수사례 및 정책 선발대회에서 각각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기후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 실천을 선도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