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의회 성훈창 의원과 박소영 의원이 경기도중부권7개시의회의장협의회 의정활동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두 의원은 19일 제323회 시흥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 폐회 후 본회의장에서 열린 공로패 수여식에서 오인열 의장으로부터 공로패를 받았다. 성훈창 의원은 제9대 후반기 자치행정위원회 위원으로서 5분자유발언과 시정질문을 통해 시흥시 대중교통 문제와 적극 행정 촉구 등 시정 개선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은계지구 상수도관 이물질 사태 해결 촉구 결의안을 발의하고 '시흥시 어린이·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시흥시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보급 및 이용 활성화 조례안' 등을 발의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소영 의원은 제9대 후반기 자치행정위원회 위원으로서 의원 연구단체 ‘시흥특화 교육정책 연구회’에서 1년간 연구활동을 펼쳤으며 5분자유발언을 통해 공공기관 인사 시스템과 예산 운용 문제점 등을 지적하고 '시흥시 다자녀가정 우대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시흥시 임신·출산 지원에 관한 조례안', '시흥시 배곧신도시 통학버스 운영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소방차, 구급차, 경찰차 등 긴급 차량의 출동 경로에서 녹색 신호를 연장해주는 ‘광역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운영을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경기도 인근 지자체와의 신호연계가 가능해져 긴급 상황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게 됐다. 기존 긴급 차량 우선 신호 시스템은 관내에서만 적용돼 지자체 간 신호 단절로 골든타임 확보에 한계가 있었으나 해당 시스템이 도입돼 인근 지자체로 이동 시 신호 대기 없이 긴급차량이 목적지까지 빠르게 도달할 수 있게 됐다. 시는 남양주 제2청사에서 구리 한양대병원 구간을 대상으로 시범 테스트를 실시했으며 그 결과 통행 시간이 45% 단축되고 통행 속도가 48% 이상 증가하는 성과를 확인했다. 오철수 교통국장은 “이번 ‘광역 긴급차량 우선 신호 시스템’ 구축을 통해 화재 등 재해·재난 발생 시 골든 타임을 확보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며 안전한 남양주시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동탄경찰서(서장 강은미)는 19일 연말을 맞아 관내 경제적 도움이 필요한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 전달은 평소 경찰 행정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화성동탄경찰서 경찰발전협의회에서 먼저 제안한 것으로 올해만 3번째 장학금을 지원했다. 경찰발전협의회는 어려운 가정형편에도 모범적으로 학교생활을 이어가는 학생을 선발해 총 4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강은미 화성동탄경찰서장은 “5월 어린이날과 추석에 이어 도움이 필요한 학생을 위해 발 벗고 나서주신 김주태 화성동탄경찰서 경찰발전협의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분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화성동탄경찰은 여성·아동·노약자·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해 앞으로도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옥순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19일 제379회 정례회 제7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고등학생 숙박형 체험학습비 지원사업’의 선별적 지원 문제를 지적하며 경기도교육청의 책임 있는 개선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김옥순 의원은 “올해부터 추진된 ‘고등학생 숙박형 체험학습비 지원사업’은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학생들에게 균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시작된 사업임에도 불구하고 경기도교육청의 행정처리 지연으로 학교 현장과 학부모들이 큰 혼란을 겪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경기도교육청이 보건복지부와의 협의과정에서 지원금 지급이 지연될 수 밖에 없는 상황을 인지하고도 이를 뒤늦게 공지해 일부 학교에서는 부족한 체험학습 경비를 학부모에게 추가로 요구하는 상황까지 발생했다”고 전했다. 특히 우성고등학교 사례를 언급하며 “제주도와 일본으로 나뉘어 진행된 체험학습에서 제주도로 간 학생들은 지원금을 받았지만 일본으로 간 학생들은 제외되는 불합리한 상황이 발생했다”며 “경기도교육청의 미흡한 행정처리로 학교와 학부모는 경제적·행정적 부담을 떠안았을 뿐만 아니라 정책의 신뢰마저 잃게 되었다”고 질타했다. 또한 김옥
◇4급 승진 대상 ▲인사과장 김성현 ▲보건정책과장 곽매헌 ▲도로과장 김용환 ◇5급 승진 의결 ▲지역경제과 박태일 ▲재산관리과 송기수 ▲농식품유통과 오정임 ▲위생정책과 조인장 ▲감염병관리과 임은숙 ▲건강증진과 강미경 ▲동탄출장소 환경위생과 이종원 ▲주차교통과 조성하 ▲도로과 김성규 ▲공공건축과 정명조 ▲부동산관리과 이은숙 ▲스마트도시과 선병곤 ▲기술개발과 우광순 -이상 2025년 1월 1일자.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지난 11월 6일부터 12월 6일까지 총 31일간 '푸드테크 산업의 농식품 비즈니스 모델 및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주제로 푸드테크 공모를 실시했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푸드테크 부문과 애그테크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수상팀은 총 7팀이다. 애그테크 부문은 김 양식 육상 스마트팜 혁신 아이디어를 제안한 그린룸(이예영)이, 푸드테크 부문은 커피박에서 단백질 고부가가치 식품 원료인 커플로어를 활용한 어반랩스(주)(대표 김선현)이 선정됐다. 그 외 잔류농약 문제를 해결하는 사르르 포장재를 제안한 송승훈·이재혁(zolv), 라이프스타일 맞춤 우리 콩을 활용한 조선콩무스 김지혜(환상주민), 느타리버섯커피 로컬 브랜딩을 제안한 최준호 외 3인(보이지벤처스)이 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 또한 논알콜 생막걸리 분말 막파우더 소스를 제안한 이상준 외 2인(브루어스), 푸드테크 로봇 생태계 사용 시나리오를 발표한 (주)알지티(대표 정호정)가 농협중앙회장상을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최창수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 최호영 부본부장, 권오상 서울대 교수, 한정우 덕성여대 교수, 권순학 NH벤처투자 이
◇5급 전보 ▲자원순환과장 장진수 ▲생태하천과장 정형삼 -이상 2024년 12월 20일자.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어린이들의 식생활 안전관리를 위해 내년 1월부터 학원가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1곳을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으로 시범 지정하고 어린이 먹거리 안전 환경조성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 강남학원가에서 학생들에게 제공된 ‘마약음료’ 사건과 학원주변 편의점, 분식점 등에서 간식을 섭취하는 어린이가 많아 어린이 기호식품 취급업소에 대한 점검이 요구돼 기존 봉담 학원가에 더해 ‘동탄 11자 상가 주변’을 학원가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으로 추가 지정하고 시범 운영하게 된 것이다. 해당 지역은 수학학원 22개소, 외국어학원 15개소, 예체능학원 5개소, 기타 교과목학원 27개소가 있으며, 근처에는 김밥, 떡볶이, 햄버거, 피자튀김, 빵, 음료류 등을 조리·판매하는 분식점, 제과점, 편의점 등 총 49개소의 어린이 기호식품 취급 업소가 있다. 시는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신규 지정에 따라 동탄순환대로 685부터 동탄순환대로 707 일대 도로중앙 화단분리대에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안내 표지판을 설치했다. 현재 화성시에는 총 133곳이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으로 지정돼 있으며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에서는 어린이 건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 동탄1·2신도시를 잇는 경부직선화 상부연결도로가 이달 전면 개통된다. 화성시(시장 정명근)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는 23일 경부고속도로 지하화 구간 상부연결도로 중 ②·⑤번 도로 개통을 시작으로 30일 ③·④번 도로 등 보조간선도로 4개소가 순차적으로 개통된다고 19일 밝혔다. 경부직선화 사업은 경부고속도로 1.2km 구간을 지화하해 경부고속도로로 인해 단절됐던 동탄1·2신도시를 하나의 생활권으로 연결하는 교통망 개선 사업이다. 앞서 지난 3월 지하화 구간 양방향 개통, 지난 8월 29일 상부연결도로 ①번과 ⑥번 주간선도로 개통에 이어 이번 보조간선도로 개통으로 6개 상부연결도로가 모두 개통되는 것이다. 이번 개통으로 동탄역 접근성이 크게 개선되고 출퇴근 시 교통 정체가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지역 발전을 위해 LH와 지속 협력을 통한 경부고속도로 상부 공원을 조성해 이를 동탄 지역의 랜드마크이자 지역 간 교류와 소통을 촉진하는 친환경 커뮤니티 공간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경부고속도로 상부동서연결 도로 개통은 단순한 교통망 개선을 넘어 동탄 1·2 신도시를 하나의 생활권으로 통합하는 중요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산시의회(의장 이상복)은 19일 제289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25일간의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날 제3차 본회의에서는 '2025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 '2025년도 기금운영계획안' 등 총 3건의 부의안건을 의결했다. 이날 의결된 ‘2025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은 약 8883억원 규모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수정안대로 가결됐다. 삭감된 사업 예산은 ▲ 물향기수목원 경관조명 설치사업 2억원 ▲ 도시공원 잔디 유지관리사업 3억 5000만원 등 총 7개 사업, 약 11억 2500만원이 삭감처리 됐다. 증액된 사업 예산은 ▲ 고인돌 공원 경관조명 설치사업 2억원 ▲ 청소년 문화활동 지원사업 50백만원 ▲ 오산스포츠클럽 육성 지원 8800만원 등 총 6개 사업, 약 4억 900만원이 증액처리됐다. 이상복 의장은 마무리 발언에서 “서로의 마음을 모아 민생을 살리고 오산시의 미래를 여는 길에 동료의원들과 합께 나아가겠다”며 “우리 모두가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다는 믿음으로 현재의 어려움을 오산시민만 바라보고 뚜벅뚜벅 헤쳐나가자”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최만식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2)이 대표발의한 '노인복지 불균형 해소를 위한 관계법령 개정 및 지원금 차등지급 촉구 건의안'이 지난 16일 보건복지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이번 건의안은 ▲경로당 시설 및 설비 기준 강화, ▲경로당 여건에 따른 지원금 차등 지급 제도 도입, ▲운영비에 대한 국고보조금 확대 등 상위법령 개정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2024년 7월 기준, 국내 65세 이상 고령인구가 1천만 명을 넘어서면서 우리나라는 초고령사회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 노인의 복지와 삶의 질을 책임지는 경로당의 중요성은 날로 커지고 있지만, 현행 시설기준과 지원 체계는 시대적 요구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해 기본적인 식사 제공과 여가⋅복지 프로그램 운영에 한계가 있다. 특히 경로당 지원금은 등록회원 수나 시설 규모와 상관없이 동일하게 지급되고 있어 복지혜택의 불균형이 심화되고 있다. 또한 2005년 지방이양사업 전환 이후 냉난방비와 양곡비는 국비와 지방비가 일부 분담되고 있지만, 운영비는 전적으로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에 의존하고 있어 재정이 열악한 지자체는 재정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최만식 의원은 “인구구조 변화에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평소 돈 관리에 무지했는데 오늘 강의를 듣고 앞으로 어떻게 월급을 관리할지 구체적인 계획이 생겼어요” 오산시는 지난 18일 점심시간을 활용해 대회의실에서 ‘런치 살롱(Learnch Salon)’ 교육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중식 시간을 활용한 오산시 학습 프로그램인 ‘런치살롱(Learnch Salon)’의 일환으로 공직자들이 부담 없이 자기 계발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바쁜 업무 속에서도 재테크와 월급 관리에 대한 실용적인 정보를 얻기 위해 160여 명의 직원들이 이날 강의에 참석했다. 강의는 경제칼럼니스트 김경필 머니트레이너가 강사로 나서, 경제 흐름을 이해하고 효과적으로 월급을 관리할 수 있는 실질적 전략을 공유했다. 김 강사는 KBS 국민영수증과 같은 다수의 경제 프로그램에 출연해 경제 멘토로 활약하는 등 경제 분야에서 높은 신뢰를 받는 전문가다. 강의 주제는 ‘2025년 재테크 준비와 스마트한 월급 관리’로 공직자들이 다가올 경제 변화에 대비하고 올바른 자산관리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선정됐다. 주요 내용은 ▲경제적 사고와 습관 만들기 ▲돈 관리를 방해하는 잘못된 습관들 ▲스마트한 월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도시공사(사장 정동선, 이하 공사)가 지난 17일 열린 한국유통대상에서 ESG 확산 분야 매경미디어그룹회장 표창을 수상했다. 한국유통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대한상공회의소 등이 주관하는 행사로 유통업계 전반에 혁신을 이끌고 상생과 일자리 창출, 고객서비스 제고로 유통산업 발전에 공헌한 개인과 기관, 기업에 수여하는 상이다. 공사가 ESG 확산 분야에서 표창을 수상한 것은 기초 지방공기업 최초의 사례로 기초 단위 지방공기업 최초 ‘제3자 인증’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등과 같은 우수한 ESG 실적을 쌓아온 바 있다. 공사는 친환경, 공정경영, 협력·상생을 핵심가치로 ESG 경영방침을 세운 바 있다. 이번 표창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관내 중소기업 매출 확대 및 구매상담회 개최 △대기오염물질 배출 저감 제품 테스트 베드 제공 △민간 협력을 통한 자원 재활용 안전제품(볼라드) 생산 △ 대시민 서비스 강화정책을 통한 행안부 고객만족도 3년연속 90점 이상 획득에 따른 최상위 기관 등극 등으로 공공기관 주도의 민간협력 실적을 인정받은 결과이다. 이밖에도 ESG 관련 대외 인증 15개를 획득하는 등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해 꾸준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는 19일 구청장실에서 인하공업전문대학(총장 김성찬)과 ‘2025년 상생 일자리 지원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11월 인천시 공모사업인 ‘상생 일자리 지원사업’에서 선정된 2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이뤄졌다. 선정된 사업은 ‘용접 기술 현장 인력 양성 과정’과 ‘호텔산업 맞춤형 전문 인재 양성 과정’으로 지역 산업의 요구를 충족시키고 주민들에게 새로운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구는 뿌리산업 내 용접 분야의 기능 인력난 해소를 목표로 15명을 모집해 용접기능사 자격취득을 위한 실무 중심의 교육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며 경력 단절 여성의 사회 재진출을 돕기 위해 20명을 모집해 호텔서비스사 자격취득 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영훈 구청장은 “이번 협약은 지자체와 지방대학이 협력해 지역 산업에 필요한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 고용 정책을 구축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인하공업전문대학과 협력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소방서(서장 고문수)는 19일 화성시 공원녹지사업소와 협력 체계 강화를 위해 산불 진압 장비 보강을 위한 차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차담회는 화성소방서 2층 서장 집무실에서 진행됐으며 화성시 공원녹지사업소장 등 4명과 화성소방서장 포함 소방공무원 3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화성시와의 산불 대응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산불 진화에 필요한 장비를 보강하기 위한 방안이 논의됐다. 특히 화성시는 향후 산불 발생 시 효율적인 대응을 위해 예산 5000만원을 지원해 소방서와 공원녹지사업소 간의 협업을 통해 필요한 장비를 추가로 확보하게 된다. 지원 장비에는 접는 등짐펌프, 방진마스크, 소방호스 등 총 12개 품목이 포함되며 이를 통해 산불 진화 작전의 효율성과 현장 대응 능력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 협력 체계 구축을 통해 화성시와 소방서 간의 유기적인 협업이 강화되고 산불 예방 및 진화 활동의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질 것으로 본다. 고문수 화성소방서장은 "이번 협력 체계 구축과 장비 보강이 화성시의 산불 대응력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확신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효율적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평택시(정장선 시장)는 임산부의 편의를 위해 ‘맘편한 임신’ 원스톱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신청일 기준 평택시 임산부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온라인 정부24를 통해 신청하거나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관할 보건소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맘편한 임신’ 원스톱 서비스는 정부 기관, 지자체, 공공기관별로 각각 신청해야 했던 다양한 임신 지원 서비스를 온오프라인 창구에서 한 번에 안내받고 통합 신청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다. 임산부는 해당 서비스를 통해 ▲임신·출산 진료비 지원 ▲엽산제·철분제 지원 ▲맘편한 KTX, SRT 할인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표준 모자보건수첩 ▲에너지 바우처 등 정부 공통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엽산제·철분제 등의 물품을 제공하는 서비스의 경우 임산부가 희망하는 장소로 택배 신청(온라인을 통한 착불 비용 선결제)을 통해 직접 보건소를 방문해야 하는 불편도 해소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맘편한 임신 서비스를 통해 평택시 임산부들이 각종 서비스를 편하게 안내받고 신청할 수 있을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임산부의 편의성이 보장되는 평택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지난 18일 인천주안초등학교에서 열린 ‘1000 작가 문집 출판회’에 참석해 학생들을 격려했다. 인천주안초등학교는 학생, 교직원, 학부모가 함께 학교 문집을 만들며 소통하고 있다. 올해는 887명의 학생, 25명의 학부모, 45명의 교직원, 총 957명이 학교 문집을 만들었고 45명이 만든 그림책 9권을 발간했다. 이날 출판회에서는 학생, 교직원, 학부모가 함께 모여 책을 쓰며 느꼈던 소회를 발표하고 공동체 간의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도성훈 교육감은 “한 학교에서 학생과 선생님들, 학부모님들이 함께 모여 천 명의 작가가 나왔다는 것은 자랑스러운 일”이라며 “인천주안초등학교 구성원들이 함께 만든 뜻깊은 역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도 교육감은 “좋은 글이라고 하는 것은 좋은 삶을 살았을 때 나올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지금처럼 함께 글을 읽고 쓰며 바르고 행복한 삶을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원장 이경희)은 관내 3~5세 유아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2025 토요 가족 체험’ 참가 가족을 모집한다. 토요 가족 체험은 유아와 가족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숲 체험 ▲도예 체험 ▲실내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숲 체험은 숲 체험 전문 강사와 함께 자연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되며 도예 체험에서는 흙 놀이부터 물레 체험까지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실내 체험에서는 유아교육진흥원의 다양한 시설을 이용하며 유아의 신체·정서 발달과 탐구 능력, 예술적 소양을 키울 수 있다. 2025년 토요 가족 체험은 1월부터 12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오전(10:00~12:00)과 오후(14:00~16:00) 두 차례 운영된다. 상반기(1월~6월)와 하반기(7월~12월)로 나누어 참가 가족을 모집하며, 가족당 상·하반기 각 1회, 최대 연 2회까지 참여할 수 있다. 상반기 참여는 12월 20일부터 유아교육진흥원 누리집에서 유아 회원 가입 후 신청 가능하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자세한 내용은 유아교육진흥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아교육진흥원 관계자는 “2025년에는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이계철)는 지난 18일 지난달 행정사무감사시 쟁점이 됐던 향남 도시계획도로 소로 2-8호선과 관련해 민원인 A씨와 함께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해당 도로의 일부 구간 장기미집행 해제에 따른 주민 불편과 접근성 문제를 직접 확인하고 이에 대한 현실적인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현장에는 이계철 위원장을 비롯해 조오순 부위원장과 김영수, 박진섭, 오문섭, 유재호 위원이 참석해 장기미집행 해제 도로 현황을 점검하고 민원인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장 점검에서 위원들은 소로 2-8호선의 전체 368m 구간 중 114m만 개설되고 나머지 구간은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시설로 해제된 상태임을 확인했다. 특히 나머지 구간이 맹지화되어 주민들의 생활 불편이 심각하다는 점을 지적하며 도로 개설 필요성과 대안 마련을 논의했다. 민원인 A씨는 장기미집행 해제된 구간으로 인해 인근 지역 접근에 어려움이 크고 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다며 도로의 잔여 구간 개설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에 이계철 위원장은 “주민들의 불편이 해소될 수 있도록 현장 상황을 면밀히 검토하고 적절한 방안을 강구하도록 노력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 전세피해지원센터는 지난 18일 대출로 마련한 전세보증금을 떼여 상환에 어려움을 겪는 전세사기 피해자들을 대상으로 ‘채무조정 설명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도내 전세사기 피해자의 약 70%가 젊은 층으로 대출을 통해 전세보증금을 마련하는 경우가 많은데 전세보증금을 반환받지 못하면서 대출상환이 곤란해 진다. 정부의 저리 대환대출을 이용하더라도 오랜 기간 채무변제를 이행해야하기 때문에 개인회생 등 채무조정 절차를 받는 것을 고민하는 사례가 적지 않다는 것이 전세피해지원센터 측의 설명이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전세사기 피해자법의 지원제도와 대출조정 방안 △채무조정 제도의 개념과 절차 △개인회생, 개인워크아웃, 특례 채무조정 사례 비교 등 피해자의 다양한 상황에 대입할 수 있도록 맞춤형 강연이 제공됐다. 권지웅 경기도 전세피해지원센터장은 “채무조정 정보를 필요로 하는 전세사기 피해자들이 많아 2차례에 걸쳐 채무조정 설명회를 마련했다”며 “법에 따른 파산, 회생절차 등 관련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