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의왕시는 지난 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탄소중립 지원센터 설립 및 운영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의왕시 탄소중립 지원센터의 설립 및 운영 계획, 탄소중립 활성화를 위한 교육 및 홍보 방안, 탄소중립 지원센터 공간 구성(안) 등을 보고하고, 이에 대한 관계 공무원들의 의견을 공유했다. 2025년 탄소중립 지원센터 운영 국고보조금을 신청한 의왕시는 이번 연구용역을 토대로 탄소중립 지원센터를 설립하고 운영할 계획이다. 탄소중립 지원센터가 설립되면 ‘탄소중립 기본계획’ 이행점검 및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 등 법정사무와 함께 유관기관 자원 연계, 지역 역량 강화, 시민 실천 확산 등의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의왕시 탄소중립·녹색성장 실현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의왕시 지역 여건과 환경 특성이 반영된 탄소중립 지원센터를 설립해 의왕시가 탄소중립 선두주자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상의 성과를 이뤄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의왕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해 4월부터 1년간 치매 어르신 대상으로 운영한 ‘기억마루 쉼터’ 1기 졸업식을 지난달 29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쉼터 프로그램 참여자와 보호자가 참석한 가운데 졸업장 및 상장을 수여했다. 또 그동안의 수업 내용이 담긴 동영상을 감상하고, ‘나를 위한 축하 케이크 만들기’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했다. ‘기억마루 쉼터’는 치매 환자 가족의 부양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경증 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치매 악화 방지를 위한 인지 자극 프로그램과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주 4회 3시간씩 운영하며 작업치료, 민속놀이, 음악치료 등 전문적인 인지 프로그램과 혈압․혈당 관리, 우울감, 스트레스 완화 등의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95% 이상으로 높은 호응도를 나타내고 있다. 임인동 의왕시보건소장은 “기억마루 쉼터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우울감 회복 및 기억력 감퇴 완화 등에 도움을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의왕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가족의 돌봄 부담 경감을 위해 보다 체계적인 치매 환자 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의왕시는 바쁜 직장인의 금연을 돕기 위해 오는 10월까지 ‘찾아가는 이동금연클리닉’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3월부터 진행된 이동금연클리닉은 금연상담사가 직접 사업장을 찾아가 희망자를 대상으로 금연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작년 1개소에서 올해는 4개 사업장으로 확대 운영한다. 금연 상담은 방문과 전화상담을 포함해 총 9회 이상 진행하며 6개월간 지속 상담 및 관리를 받을 수 있다. 금연클리닉은 금연 희망자의 일산화탄소 및 혈압 측정을 통해 건강 상태를 확인한 후 맞춤형 금연 상담을 진행하고 금연보조제와 비타민, 껌 등 각종 행동요법제를 무료로 제공한다. 또 3개월, 6개월 금연 성공자에게는 금연 성공기념품을 증정한다. 임인동 의왕시보건소장은 “이동금연클리닉을 통해 사업장 내 건강한 금연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금연 사업을 추진해 직장인을 비롯한 많은 시민이 금연에 성공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의왕시가 자주재원 확충 및 조세 정의 실현을 위해 4월부터 오는 6월 말까지를 ‘지방세 체납액 집중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기울인다. 시는 이번 집중정리 기간 중 고액·고질 체납자에 대한 실태조사를 통해 은닉재산에 대한 범칙 사건 조사, 압류 부동산 강제 공매, 가택수색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시행할 예정이다. 이와 동시에 경제적 어려움으로 납부가 어려운 생계형·영세기업·소상공인 체납자 등에 대해서는 체납처분 유예, 분할납부 등 경제적 회생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자동차세 체납 징수를 위해서 대포차 추적 조사, 번호판 집중 단속을 실시할 예정으로 영치 활동에 앞서 지난달 영치 사전 안내문을 발송해 자진 납부를 유도한 바 있다. 윤지연 징수과장은 “고액·고질 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징수로 건전한 납세풍토를 조성하고, 경제 상황 악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계형 체납자는 복지 서비스와 연계하는 등 체납자별 맞춤형 징수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의왕시는 ‘2024년 현장노동자 휴게시설 개선사업’ 참여기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휴게시설이 없거나 시설 노후로 휴게시설 신설 및 개선이 필요한 관내 사회복지시설, 요양병원, 중소제조업체를 대상으로 하며 최대 3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선정기관의 사업 성격에 따라 지원 금액의 5 ~ 20% 별도의 자부담 비용이 발생한다. 이번 사업은 휴게시설 설치 및 개선 공사 위주로 지원하며 물품은 냉·난방시설, 환기시설 등 시설물품에 한해 지원한다. 또한 부수적으로 필요한 물품은 휴게시설 개선에 수반되어 구입하는 물품에 한해 가능하고 단순 소모품 등은 지원이 불가능하다. 사업 신청은 오는 4월 12일까지 의왕시 기업일자리과로 접수하면 되고 이후 현장 확인 및 심사를 통해 최종 사업장을 선정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현장에서 열심히 일하시면서도 열악한 휴게시설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동자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노동자 권익 신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의왕시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지원하고 한국교통대학교 과학문화진흥센터에서 운영하는 ‘의왕시 생활과학교실’이 지난 25일 개강했다. 의왕시 생활과학교실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과학적 소양 및 창의적 사고력 증진을 위한 다양한 실험, 체험, 탐구, 창작 활동을 제공하는 인기 프로그램이다. 생활과학교실은 초등학교 돌봄교실, 다함께돌봄센터, 지역아동센터, 청소년수련관 등의 기관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나눔과학교실’과 개인 신청자를 대상으로 운영하는 ‘창의과학교실’로 나눠 운영된다. 특히 올해 강의는 최근 많은 관심을 얻고 있는 항공우주, 탄소중립, 생명공학 등의 주제를 프로젝트로 구성해 더욱더 폭넓고 깊이 있는 교육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생활과학교실을 통해 과학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 자라나는 학생들이 과학에 흥미를 갖고 진로를 탐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의왕시는 시민들의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이달 25일부터 4월 12일까지 19일간 `2024년 의왕시 혁신 아이디어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아이디어 공모는 시정 발전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는 사람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인구정책, 지역경제, 주거환경, 관광 및 문화,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자유롭게 정책을 제안할 수 있다. 공모 신청은 의왕시 홈페이지, 국민신문고 국민생각함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의왕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소관부서 검토와 두 차례의 심사를 거치며 창의성, 실용성, 효과성 등을 평가해 시상 결과에 따라 상장과 함께 최우수상 100만원(1명), 우수상 50만원(2명), 장려상 30만원(2명), 노력상 10만원(5명)을 지급한다. 최종결과는 5월 24일 발표 할 예정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공모를 통해 시민들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여 적극적인 소통 행정을 추진할 것”이라며 “2024년 의왕시 혁신 아이디어 공모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의왕시는 수돗물에 대한 수질검사 결과와 다양한 정보를 수록한 ‘2024 의왕시 수돗물 품질보고서’를 발간하고, 이를 요약한 안내문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간한 수돗물 품질보고서는 의왕시 청계정수장에서부터 각 가정 수도꼭지까지의 수돗물 공급 과정 중 모든 단계의 법적 수질기준 및 수질검사 결과에 대해 다양한 자료와 정보를 수록했다. 의왕시 청계정수장은 팔당댐에서 상수원수를 취수하여 정수처리하고 있으며 수질검사 결과 먹는 물 수질기준의 모든 항목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다. 시가 발간한 수돗물 품질보고서는 시청 및 각 동 주민센터 민원실에 책자로 비치하고 요약본 안내문은 공동주택, 노인정 등에 배부되며 홈페이지에도 게시해 시민 누구나 열람할 수 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시민들이 믿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수돗물이 공급될 수 있도록 수질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의왕시는 2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한 사회복지공모사업’ 선정기관 지원증서 전달식을 개최했다. 사회복지공모사업은 복지 현장에 필요한 사업 수요를 파악하고 사회복지사업을 발굴·지원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의왕시는 이번 공모에 10개 사업을 선정했으며 공모사업비는 공동모금회 기탁금을 통해 총 6700여 만원을 지원한다. 사업비는 선정기관 사업에 따라 479만원부터 2015만원까지 지원하며 올해 11월까지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2023년부터 시작된 사회복지 공모사업으로 의왕시 독거노인 전수조사를 통해 맞춤형 필요 서비스가 연계됐으며 1인 중장년 가구의 고독사 예방 및 생활 역량 강화 지원, 장애인 사회적응 프로그램 지원 등을 통해 지역사회 내 더불어 살아가는 안전망 구축하고 있다. 시는 사업 2년 차인 2024년에는 아동, 노인, 장애인, 1인 가구 등 취약계층에 대한 다양한 지원을 통해 의왕시 복지안전망을 한층 더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김영수 부시장은 “사회복지공모사업이 단계적으로 추진되면서 의왕시 복지안전망이 더욱 촘촘해지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하게 변화하는 복지 수용에 대응하기 위해 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의왕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관내 노동자 및 영세사업주에게 노동 관련 법률상담을 지원하기 위해 노동상담소를 무료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의왕시 노동상담소에서는 오는 26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전문노무사가 상담소에 상주하면서 대면 및 전화 상담을 진행한다. 임금체불, 부당해고, 산재사고 등 노동자의 권리구제 및 사업주의 취업규칙 등의 제도설계를 지원하며, 시는 추가 수요가 있는 경우 운영시간 등을 확대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노동상담소는 의왕시 오전동에 위치한 ‘이동노동자 쉼터(모락로 9)’ 2층에 위치해 있으며 노무 관련 법률상담이 필요한 관내 시민과 영세사업주라면 누구나 전화 신청 후 이용할 수 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노동 약자나 영세사업주들이 비용 부담이나 정보 부재 등의 사유로 불이익을 당하는 일이 없도록 노동상담소를 적극 활용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의왕시는 도서관 주간을 맞아 4월 12일부터 18일까지 시민들을 위한 다채로운 봄맞이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도서관 주간 행사’는 생활 속 독서문화 정착과 도서관 이용 증진을 위해 한국도서관협회 주관으로 매년 운영되는 행사다. 올해 도서관 주간 행사는 중앙도서관, 내손도서관, 글로벌도서관, 포일어울림도서관, 백운호수도서관이 참여하며 ‘행복이 가득한 4월 의왕시 도서관 주간 행사와 함께해요’라는 슬로건 아래 다독자 시상, 체험, 공연, 강연 등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즐길 거리가 풍성하게 마련돼 있다. 모든 프로그램은 각 도서관 홈페이지(문화마당–문화강좌신청)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도서관 회원으로 가입하면 매월 다양한 독서문화정보도 받을 수 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2024년 도서관 주간을 맞아 마련한 이번 행사를 통해 책과 함께 아름다운 추억을 쌓기를 바라며 올 한해도 시민들에게 향상된 독서문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의왕시는 지난 19일 경기도에서 발표한 ‘경기도 철도기본계획’에 시에서 건의한 ‘위례과천선 의왕연장(안)’이 반영됐다고 밝혔다. 위례과천선 의왕연장은 기존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돼 추진 중인 위과선(위례역~과천청사역)의 연장선으로 의왕시 전 지역을 수직으로 가로질러 의왕군포안산 3기 신도시를 지나 반월역까지 가는 총 길이 20.79km 노선이다. 그동안 시에서는 위과선 의왕연장(안)을 최종적으로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하는 것을 목표로 사전타당성 용역을 추진하고 국토부장관과 경기도지사를 만나 건의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아울러 지난 2023년 3월에는 위과선 의왕연장 용역 결과를 경기도에 제출하면서 위과선 의왕연장 사업이 타당성이 있으며 경기도와 의왕시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임을 피력하고 ‘경기도 철도기본계획’에 반영을 요청했다. 의왕시는 남북으로 길게 뻗은 지형 탓에 생활권이 분절되고 지하철역이 1호선 의왕역 하나밖에 없어 시민들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데 많은 불편을 겪어 왔다. 그러나 현재 추진 중인 인동선, 월판선, GTX-C에 이어 위례과천선 의왕연장까지 이루어진다면 의왕시는 명실상부한 철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의왕시가 저소득·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사랑의 PC’를 무상으로 보급해 눈길을 끌고 있다. ‘사랑의 PC 보급사업’은 내구연한이 지나 교체된 행정업무용 컴퓨터와 모니터를 재정비해 정보 소외계층에 무상 보급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2월 19일부터 3월 5일까지 사랑의 PC 수령 희망 단체를 모집했으며, 선정된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보훈단체 등 36개 단체를 대상으로 오는 22일까지 PC 본체와 모니터 70세트를 무상으로 보급한다고 전했다. 의왕시 정보통신과장은 “이번 사랑의 PC 보급 사업이 우리 사회의 디지털 정보격차를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정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의왕시가 2024년 의왕미래교육협력지구 운영에 38억원을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의왕미래교육협력지구’는 학교와 지역사회가 연계하여 학생이 자신의 꿈을 실현해 미래의 지역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시와 교육청이 협력하는 사업이다. 의왕시는 지난해 3월 의왕시장과 경기도교육감이 의왕미래교육협력지구 운영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올해 의왕시는 군포의왕교육지원청과의 협약에 따른 부속 합의를 통해 20개 사업에 38억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시는 의왕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으로 ▲창의적 학교교육과정 및 독서교육 지원 ▲문화예술교육 지원 ▲의왕교육자원 연계 프로그램 운영 ▲고교 교육과정 다양화 지원 ▲창의융합 프로젝트 ▲진로진학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교육사업을 추진한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지역의 교육 발전을 위해 학교 학생 및 학부모의 요구에 늘 귀 기울이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의왕시는 인성과 역량을 갖춘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의왕시는 오는 15일부터 6월 15일까지 3개월간을 ‘상하수도 요금 체납액 특별 정리기간’으로 정하고 체납액 일제 정리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의왕시에 따르면 2024년 3월 기준, 의왕시의 상하수도 요금 체납자는 2011명, 총 체납액은 5억 880만원이다. 시는 효과적인 체납액 징수를 위해 징수대책반을 구성·운영해 2개월 이상 체납자를 대상으로 체납고지서와 단수예고문을 일괄 발송하여 납부를 유도하고 이후 소액 체납자에게는 문자 발송 및 유선으로 납부를 독려할 계획이다. 또 상습·고액 체납자에 대해서는 현장 징수 활동을 통해 적극적인 징수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한편 생계가 어려운 가구 또는 일시적인 자금난이나 경영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용가의 경우에는 분할납부를 유도하고 고질적인 상습·고액 체납자에 대해서는 급수정지(단수) 처분 및 부동산 압류 등 다각적인 체납처분을 강화할 방침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요금 체납으로 단수 등의 행정조치가 되지 않도록 특별 정리기간 내 체납 요금을 납부해 달라”며 “지속적인 체납징수 활동으로 요금 체납액을 최소화하고 징수한 재원을 통해 보다 나은 상하수도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의왕시는 오는 4월 1일부터 ‘엄마를 알면 아이가 보인다’를 주제로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의왕시작은도서관과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협력해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의왕시에 거주하는 초등학생 이상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부모의 미해결된 아동기 감정 양식은 자녀 양육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준다’는 이론적 설명을 기초로 한다. 교육은 최인화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교육학박사)을 주축으로 ‘부모가 아닌 나를 돌아보기’, ‘부모는 자녀의 거울이다’, ‘사랑의 언어를 배워보자’ 등 5가지 주제의 강의가 진행된다. 상반기 교육은 4월 1일부터 4월 29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청계참고운도서관에서 학부모 15명을 대상으로 한다. 접수는 의왕시작은도서관홈페이지에서 3월 12일부터 3월 30일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하반기 교육은 10월 오전빛고운도서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작은도서관에서 진행되는 이번 부모교육이 건전한 도서관 문화 형성과 내실 있는 작은도서관 운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교육을 통해 자녀와의 관계에 변화를 주며 부모 양육효능감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의왕시가 지난 1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의왕시 청년정책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회는 위원장인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한 청년정책 위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새로 구성된 제3대 청년정책 위원회 위원에 대해 위촉장을 수여하고 2023년 청년정책 추진 실적과 2024년 44개 사업에 대한 보고 및 심의를 완료했다. 2024년 청년정책위원회는 주요 정책사업으로 △취·창업지원 및 역랑강화를 위한 16개 사업 △사회서비스 제공 및 생활지원을 위한 20개 사업 △사회진출 및 네트워크 지원 8개 사업을 추진한다. 대표적인 사업으로는 어학과 자격증 응시료를 연 최대 30만원씩 지원하는 ‘청년 역량강화 기회지원사업’과 취업활동에 소요된 비용을 분기별 50만원씩 최대 100만원을 지원하는 ‘청년 취업활동지원금 지급사업’을 진행한다. 특히 2023년 8월에 열린 청년정책 제안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한 ‘청년 재능자판기(청년공예가 공예품 플리마켓운영)’도 신규 사업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의왕시 메이커 스페이스는 제조 분야 진출을 희망하는 예비·기창업자를 육성하고 경쟁력 강화를 돕기 위해 ‘2024 제조창업패키지 시제품 제작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이어 지원 규모를 상향해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의왕시에서 제조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및 초기 창업자에게 시제품 제작과 제품 설계, 제조업 경영 컨설팅, 시제품 도색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오는 6월까지 업체당 총 500만원 상당 규모의 지원이 이뤄진다. 또 성과 우수 기업으로 선정될 경우, 의왕시 창업지원공간 유니콘로드 입주 기회와 창업지원 프로그램 신청 시 가산점 부여 혜택도 제공된다. 총 2개 기업을 모집하며 시제품 제작 및 제품 설계 컨설팅이 필요한 예비창업자 및 창업자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중소기업창업지원법 시행령 제4조(창업에서 제외되는 업종)의 업종을 영위하고 있거나 영위하고자 하는 자(기업)는 제외된다. 4월 14일까지 이메일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고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메이커 스페이스로 문의하면 된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사업은 제품에 대한 기술이나 아이디어는 있으나 시제품 제작에 어려움을 겪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의왕시는 제4회 의왕시 청소년의 날을 맞아 오는 4월 4일까지 ‘의왕시 청소년상’후보자를 추천받는다고 밝혔다. ‘의왕시 청소년상'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청소년들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참여·봉사 △효행·생활 △성취·포상 △창의·국제화 총 4개 분야에서 수상자를 선정한다. 이와 함께 청소년 역량개발 지원과 청소년 사회안전망 구축 등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에 기여한 청소년 단체 1개소를 선발해 특별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추천 자격요건은 의왕시에 2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한 9세 이상 24세 이하의 청소년과 2년 이상 해당 분야의 경력이 있는 청소년 단체다. 학교의 장, 주소 또는 거소 관할 동장, 교육감이 지정한 고등학교 졸업 이하의 학력이 인정되는 시설의 장, 청소년 관련 기관 단체장의 추천을 받아 의왕시청 체육청소년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5월 중 청소년 전문가들로 구성된 청소년상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추천받은 후보자 중 수상자를 최종 선정한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의왕시 1인창조기업지원센터가 창업진흥원 평가에서 우수(A)등급을 획득했다. 의왕시 1인창조기업지원센터는 의왕시와 한국교통대학교 간 관·학 협력 형태로 운영되는 창업지원 공간으로 예비창업자와 1인창조기업에 창업 공간을 제공하고 창업기업의 성장에 따라 창업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창업진흥원에서 실시한 이번 평가는 센터 관리, 기업성과, 운영 실적 등의 서류평가와 발표평가를 통해 이뤄졌다. 의왕시 1인창조기업지원센터는 지난 1년간 매출액 20억원, 일자리창출 35명, 정부지원사업 26건, 민간투자유치 6억원 등의 실적을 올려 높은 평가를 받으며 전국 46개 1인창조기업지원센터 중 우수등급인 A등급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1인창조기업과 같이 혁신적이고 유기적인 기업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며 이들이 성장할 때 지역경제도 활성화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의왕시는 1인창조기업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