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22일 시흥부모교육 전문강사 10명을 위촉했다. 위촉 대상은 시가 추진해 온 ‘시흥시민캠퍼스Q 부모학교’ 부모교육 전문강사 양성과정을 우수한 성적으로 수료한 시흥시민으로 위촉 기간은 1년이다. 이번에 위촉된 강사들은 올 한 해 다양한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시흥시 관내에서 분기별로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여러 주제의 부모교육 강의를 선보일 예정이다. 위촉에 앞서 지난해 12월 강사인턴 과정에서는 10명의 강사가 총 20개 강좌를 운영하면서 강의 내용 만족도 95% 및 강사 만족도 96.6%라는 좋은 결과를 기록해 부모교육 전문강사로서의 역량을 입증한 바 있다. 시는 ‘부모가 스스로의 재능과 열정을 발견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그 경험이 자녀 및 후배 부모들에게 모범이 되는’ 시흥시만의 부모교육 전문강사 양성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에도 기본과정 4기를 비롯한 다양한 양성 과정을 통해 새로운 전문강사들을 발굴할 계획이다. 한편 추후 개설될 위촉 강사들의 부모교육 강좌는 시흥교육캠퍼스 쏙(SSOC)에서 수시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 기간 내에 수강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흥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시흥아트센터에 품격 있고 예술성 있는 미술작품을 설치하기 위해 경기도 예술정책과 주관으로 ‘시흥아트센터 미술작품 제작·설치’ 공모를 대행한다. 시흥아트센터는 시흥시 최초의 전문공연장으로서, 새로운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사회와 예술이 상행하는 창조적인 문화공간을 지향하고 있다. 이에 걸맞은 미술작품을 설치하고자 공모를 시작했다. 공모전 접수는 1월 23일부터 31일까지이며 신청 방법은 경기도청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 또는 시흥시청 누리집의 ‘타 기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모를 통해 건축물 미술작품 1점을 선정하며 최종 결과 발표는 최종 심사가 끝나는 2월 중 경기도청 누리집에 통보될 예정이다. 선정된 미술작품은 시흥아트센터 정문 앞 약 36㎡(폭 6m, 길이 6m) 공간에 설치되며 미술작품 설치비는 2억 7500만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설치는 시흥아트센터 준공 시점에 맞춰 진행된다. 응모 자격은 나이 만 19세 이상(2025년 1월 6일 기준)이며 작가 1인당 한 개의 작품만 제출할 수 있다. 1개 작품에 최대 3인까지 공동으로 참여할 수 있다. 기타 공모 관련 문의는 경기도 예술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가 폭설로 대규모 피해를 입은 농어가에 농업농촌진흥기금(농업발전계정) 융자 이자 전액을 감면하는 지원책의 신청 기한을 연장한다. 도는 더 많은 농가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신청기한을 당초 1월 말에서 2월 말로 1개월 연장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결정은 피해 농어가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신속한 회복을 돕기 위해 경기도가 선제적으로 마련한 긴급 지원 조치로 융자금 이자 전액을(1%) 최대 2년간 전액 감면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지원대상은 현재 경기도 농업농촌진흥기금(농업발전계정) 융자금을 이용 중인 1678개 농어가(1090억원) 가운데 국가재난관리정보시스템(NDMS)에 확정된 농어가다. 도는 피해 규모와 상관없이 1% 이자를 최대 2년간 전액 감면할 방침이다. 해당 농가는 시군 농협시지부를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신청서 작성시 필요서류는 본인 주민등록증, 피해 증빙 자료(시군 확인서), 이자감면 약정서(은행 비치)다. 도는 추가 지원책으로 농업농촌진흥기금(농업발전계정) 긴급 융자 지원을 2월 중에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농어가 경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다각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박종민 농수산생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는 ‘2024년 반려동물 물품꾸러미 지원사업’을 통해 반려동물을 기르는 도내 411개 돌봄취약가구와 유기동물을 입양한 572가구 등 총 983가족에게 반려동물 관리 용품으로 구성된 물품꾸러미를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도는 지난해 6월 19일 한국마사회와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와 업무협약을 맺고 돌봄 취약가구의 반려동물 양육지원과 유기동물 입양 활성화 등에 협력하기로 한 바 있다. 경기도는 물품 수요조사를 실시해 물품 배정수량을 확정했으며 한국마사회는 동물복지 사회공헌사업의 하나로 예산을 지원하고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는 물품구입과 배송 업무를 맡아 성공적인 사업추진이 이루어지도록 진행했다. 반려동물 배변패드, 케이지, 위생용품 등으로 구성된 물품 꾸러미는 지난해 7월부터 올해 1월에 걸쳐 경기도 내 시군 동물보호복지 담당부서, 시군 직영·위탁 동물보호센터 등을 통해 대상 가정에 배부됐다. 동물보호센터 관계자는 “꾸러미 안에 있는 물품의 구성이 좋다보니 물품 비용 부담이 줄어들었다며 입양자들이 너무 좋아한다. 후원이 꾸준히 계속되어 유기동물 입양문화가 확산되고 선한 영향력이 널리 퍼질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이연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차량 의무보험·검사지연 과태료 체납자 157명 3억 2900만원에 대한 암호화폐(가상자산) 압류 처분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최근 암호화폐(가상자산)시장으로의 금융자산 이동에 착안, 암호화폐가고질적인 차량 과태료 체납자의 재산은닉 수단으로 활용될 수 있다고 판단했다. 이에 경기도에 차량 과태료 100만원 이상 고질체납자의 국내 4대 가상자산거래소(빗썸, 업비트, 코빗, 코인원) 거래내역을 요청해 자료를 확보했고 총 157명, 체납액 3억 2900만원을 압류 처분했다. 암호화폐(가상자산) 추적·압류를 통해 체납자로 하여금 체납된 과태료를 피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음을 인식시켜 자진 납부율이 증가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앞으로도 악의적·고질적 체납자에 대해서는 다양한 징수기법을 활용해 끝까지 추적 징수할 것”이라며 “성실납세자가 억울하지 않도록 공정세정 실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신상진 성남시장은 23일 미국 의회 외교위원회 동아시아·태평양 소위원회 위원장으로 임명된 한국계 3선 영 김(Young Kim) 미 연방 하원의원에게 축하 서한을 발송했다. 신 시장은 서한에서 “한국과 미국 모두에게 중요한 변화의 시기에, 동아시아·태평양 소위원회를 이끄는 위원장님의 리더십은 많은 한국인들에게 안도감을 줄 것”이라며 “트럼프 행정부의 역사적인 출범과 함께 영 김 위원장이 한미 동맹 강화와 한반도 문제 해결을 위해 소중한 기여를 하실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또한 신 시장은 캘리포니아주 40구를 지역구로 둔 영 김 의원에게 최근 발생한 미국 로스앤젤레스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캘리포니아 지역사회에 깊은 애도를 표하며 “피해 상황이 조속히 해결되고 지역이 빠르게 복귀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영 김 의원은 도날트 트럼프 대통령과 같은 공화당 소속으로 지난 20년간 미 의회에서 아시아 정책보좌관 및 연방 하원의원으로 활동하며 한반도 문제에 정통한 대표적인 미국 내 유력 인사로 평가받고 있다. 2023년에는 한국계 최초로 미국 주요 외교 현안을 다루는 미 하원 외교위원회 인도·태평양 소위원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지역 건강권 편차 해소를 위해 ‘철산건강생활지원센터’를 설치한다. 시는 철산2동생활문화복지센터 내 철산건강생활지원센터를 설치해 상반기 내 개소한다고 23일 밝혔다. 건강생활지원센터는 공공보건의료서비스가 부족한 지역의 주민들에게 건강증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공간으로 지난해 3월 소하권역에 센터를 개소한 이후 철산권역에 두 번째로 개소하는 것이다. 철산건강생활지원센터는 올해 5월 준공 예정인 철산2동생활문화복지센터 4~5층에 약 650㎡ 규모로 조성된다. 4층에는 건강교육실이, 5층에는 영양교육실, 체력측정실, 운동교육실 등이 들어선다. 건강교육실에서는 주민건강강좌와 건강동아리가, 영양교육실에서는 건강 식습관 영양교육과 조리 실습이 운영된다. 또한 체력측정실에서는 체력 측정을 통한 맞춤 운동처방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운동교육실에 신체기능 회복을 위한 운동기구가 설치되는 점이 소하건강지원센터와 차별화된 점이다. 소하건강지원센터에는 요가, 체조 교실 등 운동프로그램 운영 공간이 마련됐다면, 철산건강지원센터에는 신체가 약한 시민들도 가볍게 이용할 수 있는 전자동 순환식 근력운동 기기, 균형 운동 기기, 실시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2028년부터 리모델링된 성남종합운동장에서 프로야구 경기를 관람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21일 열린 한국야구위원회(KBO) 이사회에서 성남시와 KBO 간의 리그 경기 유치 협약서(MOU)가 승인되었으며, 2월에 KBO와 MOU를 체결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이로써 성남시는 경기도에서는 수원에 이어 2번째로 프로야구 경기를 개최하는 지방자치단체가 되었다. 이번 리모델링은 2만석 이상 규모로 진행되며 단기적으로는 2028년까지 정규 프로야구 1군 경기를 일부 운영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할 예정이다. 장기적으로는 1부 리그 기업구단을 유치해 성남을 프로야구의 중심지로 성장시키겠다는 계획이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야구전용구장 건립과 KBO 리그의 주요 경기 개최는 스포츠 문화 중심지로서 성남시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줄 중요한 기회”라며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야구 전용구장이 부족한 야구인들에게 더 많은 경기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에게 스포츠와 여가를 더욱 풍성하게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수인분당선과 지하철 8호선이 지나 교통 접근성이 뛰어난 성남종합운동장은 야구 경기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의회(의장 정해권)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지역 주요 군부대를 방문해 안보 상황을 점검하고 부대원들을 격려했다고 22일 밝혔다. 인천시의회는 정해권 의장을 비롯해 이선옥 제1부의장, 문세종 윤리특별위원장, 박창호 의원, 박찬훈 의회사무처장 등이 대표해 20일 해군 인천해역방어사령부 방문을 시작으로 21일에는 해병대 청룡부대과 육군 귀성부대, 육군 번개부대 등을 차례로 찾았다. 이번 군부대 방문은 설 명절을 맞아 불철주야 시민의 안전과 평화로운 일상을 지켜기 위해 헌신하는 데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군 장병들의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군부대 이전과 경계 철책 철거 사업 등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안보 태세를 점검하는 등 지역 안보 상호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정해권 의장은 해병대 청룡부대에서 군 간부들과 오찬을 함께하며 애로사항 등을 들은 후 “지난해 32차례의 오물 풍선 살포에 이어 현재까지도 계속되는 북한의 대남방송 소음 등 안보 위협이 여전한 상황에서 추운 날씨에도 흔들림 없이 국방의 의무를 다하는 군 장병들의 헌신이 시민들의 평온한 일상을 만들고 있다”며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올해 일죽시장과 죽산시장이 금연클리닉 지정할인점으로 새롭게 동참하면서 관내 4개 전통시장 모두가 지역사회 내 금연환경조성에 힘을 모으게 됐다. 안성시 전체 금연클리닉 지정할인점은 73곳이며 전통시장 내 지정할인점이 47개소로 전체의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 금연클리닉 지정할인점은 보건소 금연클리닉에 등록한 시민들에게 금연클리닉 등록증을 발급하고 지정할인점 이용 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생활 속 금연동기를 확대하고 금연에 대한 의지를 높이기 위해 추진 중이다. 이용 방법은 안성시보건소 홈페이지에서 '금연클리닉 등록증'을 신청하면 모바일로 발급받을 수 있으며 병원, 식당, 의류점, 학원 등 다양한 생활 밀착 업종에서 10~5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주목할 만한 점은 참여 사업장들이 할인에 대한 어떠한 보전도 없이 순수하게 금연 환경조성에 자발적으로 동참하고 있다는 점이며 이러한 지역사회 건강증진을 위한 민간 분야의 선도 역할이 인정되어 2022년 보건복지부 최우수 장관상을 수상했다. 안성시보건소장은 "4개 전통시장의 참여로 안성시만의 차별화된 금연클리닉 지정할인점 사업이 시민들의 금연 성공률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경상남도 김해시 서상동에 외국인 고객의 거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주말에도 금융상담 가능한 ‘외국인중심 영업점’을 첫 오픈했다고 22일 밝혔다. ‘외국인중심 영업점’은 화상상담 기반 외국인 특화서비스인 신한 글로벌플러스를 제공하는 ‘디지털라운지’와 계좌개설·해외송금·제신고 등 대면상담 기반 외국인의 주요 금융업무를 빠르게 처리할 수 있는 ‘영업점’ 환경을 더해 조성한 외국인 금융상담 특화점포다. 신한은행은 지역별 체류 외국인 수, 국적 등을 분석하고 상대적으로 외국인 금융 접근성이 낮은 지방지역을 우선 고려해 고객 편의성을 높일 수 있는 지역을 첫 영업점으로 선정했다. 운영시간은 외국인 거래고객의 이용환경을 고려해 대면상담 기반 ‘영업점’은 평일과 일요일 오전 9시에서 오후 4시까지이며 화상상담 기반 ‘디지털라운지’는 평일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 토요일 오전 9시에서 오후 5시까지다. 신한은행은 지난해 7월 주요 외국인 거주지역인 서울대입구역, 고척사거리, 반월역 디지털라운지에 영어·일본어·중국어·베트남어 등 10개 언어로 화상상담 기반 금융업무를 지원하는 신한 글로벌플러스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봄철을 맞이하면서 영농 잔재물과 쓰레기 불법소각을 예방하기 위해 오는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폐기물 불법소각 집중 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불법소각은 심각한 대기오염을 초래하며 큰 산불을 발생시키는 요인이자 인근 마을 주민들에게 건강한 삶의 안정을 위협하는 심각한 문제로 인식되고 있다. 집중 단속 대상은 산림지역과 인접한 주거지, 농경지 등이다. 감시원들은 논·밭두렁 및 영농부산물 발생지를 집중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며 불법소각 행위 적발 시에는 산림보호법(과태료 50만원 이하), 폐기물 관리법(과태료 100만원 이하)에 따라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양평군은 단속에 앞서 각 읍면사무소 이장회의에 참석해 불법소각 집중 단속에 대한 홍보와 영농부산물 파쇄 지원 사업과 산불방지에 대한 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불법소각 감시원들은 경로당 및 마을회관을 방문해 영농부산물 적정 처리 방법 안내 및 불법소각 금지 홍보물을 주민들에게 배부하며 불법소각 근절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송혜숙 청소과장은 “불법 소각행위는 미세먼지 등 환경오염을 유발하는 주요 원인 중 하나로 산불과 대형화재 등 재난사고로 이어질 수
◇4급 승진 ▲문화국제국장 김상모 ◇5급 전보 ▲소통홍보관 박대장 ▲회계과장 임상성 ▲문화예술과장 안영미 ▲체육진흥과장 정형삼 ▲자원순환과장 최원관 ▲생태하천과장 장진수 ◇5급 승진 ▲팽성읍장(직무대리) 이근영 -이상 2025년 2월 3일자.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는 22일 인사위원회를 열고 민선8기 후반기를 책임질 5급 팀장급 공무원 53명과 6~8급 주무관 201명을 승진 대상자로 확정했다. 이번 승진 인사는 공정성과 실질적 역량을 바탕으로 한 인사 원칙을 충실히 반영했다. 실국장 및 부서장의 평가를 기본으로 하되 승진 직위에서 핵심 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역량을 중점적으로 평가했다. 5급 승진 대상자 53명은 최근 3년간 평균 선발인원 50명과 비슷한 수준의 규모이며 이 중 여성 공무원이 20명으로 38%를 차지했다. 이들은 올 상반기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의 5급 승진리더 교육과정을 이수한 후 상반기 또는 7월 정기인사에서 승진 임용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6~8급 승진 대상자는 총 201명으로 그간 최대 규모를 기록하며 조직 활력과 업무추진 동력을 한층 강화했다. 구체적으로 7급에서 6급으로의 승진 95명, 8급에서 7급으로의 승진 57명, 9급에서 8급으로의 승진 49명으로 구성됐다. 또한 여성 승진자가 약 절반인 98명(49%)을 차지해 양성 평등한 인사 운영의 가치를 실현했다. 김상수 경기도 자치행정국장은 “5급 이하 공무원들은 도정의 실무를 이끌어가는 인재들이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산시의회(의장 박태순)가 22일 제29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14건의 안건 의결과 의원 신상 발언을 실시하면서 7일간의 제295회 임시회 회기를 마무리했다. 시의회는 지난 16일부터 4개 상임위원회를 열어 소관 시 부서별로 업무보고를 받고 안건을 심사한 뒤, 이날 2차 본회의에서 상임위 심사 결과대로 안건을 의결했다. 먼저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최진호)는 ‘안산시의회 의원 행동강령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안산시의회 직장 내 괴롭힘 예방 및 금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건을 위원회 제안으로 채택했다.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한명훈)도 ‘안산시 생활임금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안산시 복합커뮤니티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을 원안으로 가결했다.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설호영)의 경우는 ‘안산시 스토킹범죄 예방 및 피해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포함한 3건은 원안 가결하고 ‘안산시 간접흡연 피해방지 및 금연구역 지정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수정안 가결했다. 도시환경위원회(위원장 박은정)는 송바우나 의원이 대표 발의한 ‘안산시 일반산업단지 관리에 관한 조례안’등 2건은 원안 가결한 반면, ‘안산시 공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22일 아파트 등 건축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사망사고 방지를 위한 안전관리 강화 대책을 발표했다. 현재 평택시는 민간도시개발사업 및 신도시개발 추진 등으로 31개 아파트 건설 현장을 포함해 타 시군에 비해 건축공사 현장이 많아 근로자 사망사고 발생 건수가 다소 높은 실정이다. 이에 따라 건축공사장 근로자 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 관계자 전문 교육 △추락사고 고위험 현장 특별점검 △상주 감리 현장 근무 실태 점검 △스마트 안전장비 설치 유도 등을 실시한다. 또한 사망사고가 발생한 현장은 시공자, 감리자의 과실 여부를 엄정하게 조사해서 부실 벌점을 적극적으로 부과하고 사용승인 시까지 매월 현장 점검으로 미비한 사항이 적발되면 행정처분 할 계획이다. 특히 사망사고 현장 관계자가 과실로 벌점을 받은 경우에는 2년간 중점관리대상으로 지정해 평택시에서 공사하는 현장에 대해 안전모 등 안전장비 착용 상태 수시 확인 및 불시 현장 점검 등으로 집중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도시주택국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이번 대책으로 현장 관계자들의 안전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건축공사장 사망사고가 대폭 감축될 수 있도록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는 2025년 구민이 만족하는 종합민원실 구현을 목표로 다양한 민원 시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새롭게 시행되는 주요 시책으로 구는 급증하는 외국인 주민을 위한 민원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인공지능 실시간 통번역기를 새롭게 도입하고 가족관계등록 신고 및 후속 절차 안내를 위한 다국어 안내문을 제작할 예정이다. 또한 출생아 무료 작명 서비스, 개명 신고 1일 우선 처리제 등을 도입해 구민들의 실생활과 밀접한 다채로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그동안 구는 다양한 민원 서비스를 통해 구민 편의 증진에 힘써왔다. 구민들이 일상생활에서 겪는 각종 법률문제 해결과 권리 보호를 위해 법률전문가 무료 상담을 운영하고 있으며 매주 화요일에는 직장인 등 시간적 여유가 없는 구민들을 위해 오후 8시까지 종합민원실을 연장 운영해 민원인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또한 민원인 전용 컴퓨터, 복사기, 팩스기, 건강 관련 측정기 등 각종 편의시설을 마련하고 식물 상자와 화분을 곳곳에 배치해 편안하고 쾌적한 민원실 환경 조성에도 힘썼다. 이외에도 고령자, 장애인, 임산부 등 사회적 배려 대상자를 위한 맞춤형 민원 서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특례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지난 21일 설 명절을 맞아 관내 복지시설을 방문해 이웃사랑 물품을 전달하고 시설 입소자들과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임채덕 위원장을 비롯해 이은진 부위원장, 정흥범, 최은희, 김상수, 배현경 의원이 참석하여, 에스라 지역아동센터(향남읍)와 무지개홈(비봉면) 시설을 방문하여 각 시설별 관계자들의 노력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임채덕 위원장은 “시설에 입소해 계신 분들께서는 설과 같은 명절에 오히려 외로움을 느낄 수 있는데 이번 방문을 통해 조금이나마 명절의 기쁨과 따뜻한 사랑을 나누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화성특례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에서는 설, 추석, 명절마다 매년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온정의 손길을 나누고 시민을 섬기는 의정활동을 펼쳐가고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성남시의회는 ‘3분 조례-서희경 의원 편’ 영상을 시의회 공식 SNS에 게시했다. 이번에 소개된 조례는 서희경 의원 등 15명이 발의한 ‘성남시 아동위원 정수 등에 관한 조례(일부개정)’이다. 이 조례는 아동복지법에 따른 성남시 아동위원 정수 등에 관해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조례 개정은 아동복지에 필요한 원조와 지도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조례는 2024년 8월 12일부터 시행 중이다. ‘성남시의회 3분 조례’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발의해 시행되는 조례를 시민들이 알기 쉽도록 설명하는 콘텐츠다. 조례를 발의한 의원들이 직접 출연하는 토크쇼 형식 등으로 진행되며 조례를 발의한 이유, 조례 발의 목적, 기대효과 등을 중점적으로 알리고 있다. 매주 수요일 오후 5시에 공개되며 성남시의회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 연수구(구청장 이재호)가 최근 지역 경제 둔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에 나섰다. 골목 상권에 실질적 지원책을 선제적으로 제공해 소비 진작을 유도하고 소상공인에 대한 맞춤형 지원 전략으로 지역경제를 살린다는 것이 지원책의 핵심 골자다. 이에 따라 구는 올해 총 92억원의 예산을 들여 3개 분야 16개 정책을 마련해 다각적인 지원 사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지역경제 활성화 위한 ‘골목형 상점가’ 지원 강화 우선 구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골목형 상점가’를 5개소에서 8개소로 확대 운영하고 온누리상품권 환전액을 19억원에서 30억원으로 늘리는 정책을 마련했다. 이를 위해 구는 소상공인 운영 점포가 밀집된 구역(반경 2000㎡ 내 점포 30개 밀집 지역)을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해 전통시장 및 상점가에 준하는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행정력을 동원한다는 방침이다.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된 상인들은 공동마케팅과 공동상품, 디자인 개발 등 각종 공모사업에 지원이 가능하고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으로 등록할 수 있는 등 각종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골목상권 대표 축제 ‘발굴’ 사업 추진… 연수e음카드 적립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