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권민준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1일 오전 시청 접견실에서 프레데릭 위 시아오 필리핀 일리간시장과 간담회를 열고 용인특례시와 일리간시 간의 우호·교류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엔 이상일 시장과 일리간시 프레데릭 위 시아오 시장과 부인 마리아 테레사 파딜라 시아오 여사, 로베르토 큐드 파딜라 변호사, 파딜라 한나 메이 관광청 사무소장, 고윤권 명예대사, 김유진·유범동 국제교류자문관 등 일리간시 대표단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상일 시장은 프레데릭 위 시아오 시장에게 용인의 초대형 반도체 프로젝트와 관광, 농업 등에 대한 설명을 했다. 프레데릭 위 시아오 시장은 이상일 시장에게 우호교류 의향을 밝히며 대학 등 교육분야 교류 등을 제안했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특례시는 인구 110만 명으로 인구 기준으론 대한민국에서 여덟 번째로 큰 도시이자 대한민국에서 반도체가 제일 먼저 만들어진 도시로, 현재 대한민국 1년 예산의 1.4배가 되는 투자액이 투입되는 반도체 초대형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다”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두 앵커 기업이 대규모 투자를 하고,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기업들이 용인에 속속 입주하면서 투자 규모를 확대해 나가고 있어 인구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시는 관내 중앙대학교와 협업해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의 일환으로 골목문화 재생 시범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시가 추진 중인 성남·옥천지구 도시재생사업을 기반으로 중앙대 RISE(다빈치), 청년창작자 그룹 블루트리 등 지역공동체가 협업, 노후골목 공간(노후담장)을 문화·예술 자산으로 탈바꿈했다. 이를 통해 노후된 환경의 이미지 개선은 물론, 대학교의 예술교육을 융합해 학생들이 기획, 디자인, 제작 등 전 과정을 경험하고 참여하는 등 도시 변화를 함께 만들어 가는 공공예술사업의 실천 모델을 구축했다. 시는 “이번 협력은 대학의 RISE 사업과 도시재생사업을 연계한 모범사례로 청년과 대학이 지역문제 해결에 직접 참여하는 구조를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대학 및 지역공동체와의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과 지역 활성화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안성시는 “지역대학과 연계한 도시재생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현재 대학교에서 추진 중인 RISE 사업과 협업으로 연계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시는 노후 슬레이트 건축물로 인한 건강 피해 예방과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2026년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사업비 10억 1800만 원을 투입해 주택 75동, 축사·창고 등 비주택 125동, 지붕개량 10동 등 총 210동을 지원한다. 주택은 1동당 352만 원 범위 내 소규모 주택 우선, 비주택은 슬레이트 면적 200㎡ 이하를 대상으로 하며 취약계층은 철거 전액·지붕개량 최대 1000만 원까지 지원된다. 신청은 2월 2일~3월 10일까지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하며 노후 정도와 취약계층 여부로 우선 선정한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2026년을 ‘폐슬레이트 수거의 해’로 지정해 2~3월 방치 슬레이트 접수 후 4~10월 본격 수거한다. 안성시 관계자는 “석면 함유 슬레이트의 건강 피해를 막기 위해 시민들께서 적극적으로 신청하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상습 교통 정체 구간으로 꼽혀온 양근대교 확장 공사를 오는 2월 말 착공한다고 밝혔다. 군은 현재 입찰공고를 진행 중이며, 다음 달 중 계약 체결을 마치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갈 계획이다. 양근대교 일대는 중부내륙고속도로,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제2영동고속도로, 국지도 88호선, 남양평IC 등이 연결되는 교통 요충지로 주말과 출퇴근 시간대마다 교통 정체가 반복돼 왔다. 이번 ‘양근대교 건설공사’는 이러한 병목 구간을 해소하기 위한 민선8기 핵심 교통 인프라 확충 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당초 총사업비 500억 원 미만으로 추진됐으나 실시설계 과정에서 사업비가 증가하며 지방재정 타당성 조사 대상으로 포함됐다. 이에 군은 국토교통부 및 경기도와 협의를 거쳐 증가 사업비 중 100억 원을 군비로 추가 부담하는 재원 분담 방안을 마련해 타당성 조사로 인한 사업 지연 요인을 사전에 해소했다. 공사는 기존 2차로 교량을 유지한 상태에서 인접 구간에 2차로 교량을 추가로 신설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공사가 완료되면 양평읍과 강상면을 잇는 구간이 왕복 4차로로 확장돼 상·하행 교통 흐름이 분리되고, 통행시간 단축과 교통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여주시(시장 이충우)가 지난 12월 부터 외국인 민원인을 위한 인공지능(AI) 통번역 시범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시범운영은 여주시청 민원토지과 민원창구에서 진행되며 외국인 증가에 따른 언어 소통 문제를 해소하고 민원 처리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이다. 이번 사업은 한국어에 익숙하지 않은 외국인 민원인들이 민원창구에서 겪는 언어 장벽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체류지 변경 신고, 사실증명서 발급 등 주요 민원 업무에서 신속한 응대가 필요한 만큼, AI 기반 통번역기를 도입해 소통의 질을 높이고자 했다. 2026년 1월 말까지 시범 운영 후, 외국인 민원 비중이 높은 읍면동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해 서비스 확대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여주시청 민원토지과 민원창구에서 이용 가능하며 외국인 민원인은 통역이 필요할 시 AI 통번역기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통번역기는 65개 언어 음성 지원 및 12개 언어 이미지 번역 기능을 제공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여주시는 외국인 민원에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함으로써 행정 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직원들의 민원 응대 스트레스를 줄이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여주시 관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의왕시의회는 오는 29일 오전 10시 시의회 중회의실에서 '의왕 분산에너지 특구 기반 안정적 전력소비 모델 구축 방안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2024년 6월 본격 시행된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에 발맞춰 의왕시가 수도권에서 유일하게 분산에너지 특구로 지정되면서 실질적인 에너지 자립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구체적인 실행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한채훈 의원의 제안으로 마련됐다. 한 의원은 이번 토론회의 핵심 의제로 ‘블록체인 데이터센터 활용 모델’을 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분산에너지 특구의 성패는 단순한 설비 구축을 넘어, 24시간 상시 전력 소비가 가능하고 수급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대규모 수요처를 확보하는 데 있다는 판단에서다. 특히 블록체인 및 AI 산업의 핵심 인프라인 데이터센터를 의왕시에 유치하고 특구 내 전력 직접 거래를 활성화함으로써 기업에는 저렴하고 안정적인 에너지를 제공하고 의왕시는 고부가가치 미래 산업을 선점하겠다는 전략이다. 이날 토론회는 한채훈 의원이 좌장을 맡아 진행하며 ▲강대흥 한양대학교 선임연구원의 ‘의왕 분산에너지 특구 추진 방향’ 발제를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대학생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지역 쌀 소비 확대를 위해 ‘인천형 천원의 아침밥 사업’에 참여할 대학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인천형 천원의 아침밥 사업’은 인천광역시 소재 대학 재학생을 대상으로 아침식사를 1식 1000원에 제공하는 정책으로 정부·인천시·대학이 재정을 분담하고 지역에서 생산된 강화쌀을 추가 지원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시는 올해도 보다 많은 학생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대학(인천광역시 소재 대학 및 캠퍼스 포함)은 사업 신청서와 사업 운영계획서 등을 오는 1월 30일까지 제출해야 하며 선정 결과는 2월 중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사업 대상 대학으로 선정되면 2026년 3월부터 12월까지 교내 학생식당 등을 통해 아침식사를 제공하게 된다. 이를 통해 대학생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건강한 식생활 문화 정착과 지역 쌀 소비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유정복 시장은 “인천형 천원의 아침밥 사업은 단순한 식사 지원을 넘어 대학생들이 건강하게 하루를 시작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정책”이라며 “많은 대학이 참여해 학생들이 부담 없이 아침식사를 할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는 초등학생·유아 대상 환경교육 프로그램 ‘2026년 찾아가는 수원기후마법학교’에 참여할 학급을 오는 26일부터 2월 20일까지 모집한다. ‘찾아가는 수원기후마법학교’는 수소전기버스를 개조해 만든 체험형 이동환경교실과 수원시 환경교육 교재를 활용해 학교에서 기후 위기와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흥미롭게 전달하는 환경교육 프로그램으로 3월 10일부터 11월 27일까지 운영한다. 신청한 학교의 운동장에 체험버스를 배치하고 교실수업과 체험버스 수업을 교차 운영한다. 교육 대상은 초등학교 4학년 학생과 병설유치원 유아다. 교육은 총 2차시로 구성된다. 1차시는 수소버스 내부에서 진행되는 체험 수업으로 기후위기를 주제로 한 탄소중립 실천 콘텐츠를 체험한다. 2차시는 교실 수업으로 수원시 환경교육 교재를 활용해 기후위기와 탄소중립 등 다양한 환경문제를 이론과 체험 활동으로 배우게 된다. 초등학교 4학년 160학급과 유치원 20학급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수원시 통합예약시스템(suwon.go.kr/web/reserv/index.do)에서 신청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친환경 수소버스를 기반으로 운영되는 수원기후마법학교는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시도서관은 경기더(the)오케스트라는 지난 20일 수원시 도서관사업소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공도서관을 중심으로 한 시민 참여형 문화예술 프로그램 운영에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수원시 공공도서관에서 클래식 공연 공동 추진 ▲시민 아마추어 오케스트라의 공연 운영 지원 ▲가족·청소년·일반 시민 대상 비영리 공연 ▲도서관 특성과 운영 여건을 반영한 맞춤형 공연 협력 등에 힘을 모은다. 수원시는 자료 제공 중심 공간이었던 공공도서관의 기능을 문화·예술·커뮤니티를 아우르는 열린 문화공간으로 확장하고 시민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공연 콘텐츠를 접할 수 있도록 도서관 기반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꾸준히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경기더(the)오케스트라는 2022년 창단된 수원 기반 시민 아마추어 오케스트라다. 클래식을 사랑하는 다양한 연령과 직업의 시민 단원 35명이 지역사회에 클래식 음악을 보급하고 생활문화 동호회 활성화에도 이바지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현주 수원시 도서관사업소장과 허석환 경기더(the)오케스트라 지휘자, 김서현 단무장 등이 참석했다. 허석환 경기더(the)오케스트라 지휘자는 “일상 공간에서 시민과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기후변화로 높아진 산불 위험에 인공지능(AI)을 활용해 빈틈없는 대응에 나섰다. 시는 1월 20일부터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방지대책과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법정 산불방지대책 기간 시작일인 2월 1일보다 11일 앞당긴 조치다. 관리 대상은 임야 1472㏊로 시 면적의 약 38%이다. 등산객들이 많은 도덕산, 구름산, 가학산, 서독산을 중점적으로 산불 예방 활동을 강화한다. 지난해 11월 수도권 최초로 도덕산·구름산·가학산에 설치한 산불감시 인공지능(AI) 카메라도 본격 활용한다. AI 카메라는 연기나 불꽃을 실시간으로 자동 감지해 산불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어 초기 대응 효과를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카메라가 감지한 산불 위험 정보는 산불방지대책본부로 전송된다. 본부에 소속된 산림 담당 부서(정원도시과) 직원들이 최소 3명에서 최대 6명 상황근무를 서며 평일과 휴일 구분 없이 산불을 감시한다. 또한 산불 감시·진화 인력도 지난해 35명에서 47명으로 확대했다. 이들은 관내 산 정상 7곳에서 산불을 감시하거나, 산불 발생 시 즉각 진화 작업에 투입된다. 평상시에는 산불 감시초소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