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관장 남기민)은 근현대 수원미술사를 정립을 위한 '수원미술연구' 제8집을 발간했다. 이번 8집은 수원미술연구와 미술관연구, 자료연구 총 3개의 파트, 9편의 논문으로 구성됐다. 1부 수원미술연구는 김소연 이화여자대학교 미술사학과 부교수가 '화조영모화의 사실적 모색: 이영일(李英一, 1904~1983)의 수원 체재기 작품 활동 연구'를 주제로 동양화가 이영일의 수원 체재기를 조명한 단독 연구를 최초 공개했다. 또한 이영일 후손 인터뷰와 함께 그가 수원에서 제작한 화조영모화 9점을 실었다. 그동안 수원에 정착한 이영일의 활동에 관한 연구를 찾아볼 수 없었던 만큼, 이번 논문은 한국미술사는 물론 수원미술사에서 이영일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키다 에미코 오타니대학교 교수는 '조선 프롤레타리아 미술전람회와 국제연대'에서 1930년 수원에서 개최된'조선 프롤레타리아 미술전람회'가 한국 최초의 프롤레타리아 미술전람회였다는 점과 함께 한·일을 아우르는 활동가들의 국제연대에 주목, 관련 자료들을 소개하고 분석한 연구를 집필했다. 2부 미술관연구는 김현경 한국전통문화대학교 국가유산관리학과 조교수가 '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도시환경을 개선하고 주차장 이용자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고양시 친환경 녹색주차장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공영·부설주차장에 적용한다. 신규 택지개발지구 내 주차장을 조성하고 유휴부지를 활용해 생활 속 주차공간도 확충한다. 지난해 시는 향동 제1공영주차장(94면)과 토당 제1공영주차장(70면)을 친환경 녹색주차장으로 시범 조성했다. 주차면은 아스팔트 대신 잔디블록으로 포장했고 횡단보도와 녹지공간을 마련해 보행 안전과 편의를 높였다. 올해는 수립된 가이드라인을 토대로 친환경 녹색주차장 조성을 본격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잔디블록 사용·보행로 확보 등 친환경 녹색주차장 가이드라인 마련 고양시가 지난달 마련한 친환경 녹색주차장 가이드라인은 ▲바닥재(잔디블록 등) 선정 및 설치기준 ▲주차장 규모별 조성방법 ▲주차장 내 보행로 확보 방법 ▲녹지공간(조경계획) 확보 방안 등을 담고 있다. 우선 바닥재 포장에는 투수성이 높은 잔디블록을 사용한다. 녹화율이 30% 이상이고 잔디가 생육할 수 있도록 3cm 이상 깊이를 확보한 잔디블록을 선정, 특색있는 디자인을 적용해 도시 미관을 개선한다. 잔디블록은 오염물질을 정화하고 열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휴게 여건이 열악한 민간 분야 현장노동자들을 위한 휴게시설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성남시 소재의 비영리법인이 운영하는 사회복지시설과 노동자 100명 미만의 중소제조업체 및 요양병원이며 개소당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 내용은 기존 휴게실의 물리적인 개보수와 냉·난방시설 및 환기시설 교체·구입 비용 등을 포함한다. 단 보조금의 20%(사회복지시설의 경우 5~10%)는 참여 기관이 부담해야 한다. 유사 사업과 중복 지원이거나 시설 상태가 양호한 경우, 신규로 사업장을 신축하거나 이전하는 경우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기관(기업)은 2월 10일부터 2월 28일까지 성남시청 고용과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구비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성남시청 홈페이지의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2025년도 상반기 광명희망띵동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광명희망띵동사업은 거동이 불편한 중증장애인, 독거노인, 중장년 1인 가구 등 돌봄이 필요한 취약가구에 방문해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는 맞춤형 돌봄 서비스다. 이번 사업은 2월부터 6월 27일까지 5개월간 진행된다. 사업단은 총 7명으로 구성되며 반장을 포함한 2인 1조 3개 팀이 요일별로 관내 동 행정복지센터를 순회하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찾아갈 예정이다. 한 참여자는 “사회복지 분야에 관심이 많았는데 복지 현장에서 직접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어 기쁘다”며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 광명시의 복지정책을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준용 복지정책과장은 “광명희망띵동사업단은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현장에서 더 세심히 살피는 돋보기 같은 역할을 하고 있다”며 “올해도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희망띵동사업단은 2021년부터 광명시의 복지돌봄 사업과 일자리 창출의 일환으로 운영되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 북부시·군의장협의회(회장, 고양시의회의장 김운남)는 4일 의정부시의회 의원회의실에서 제115차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김운남 협의회장을 비롯해 개최지 김연균 의정부시의회 의장 등 경기북부 8개 시·군 의장이 참석했다. 이번 제115차 정례회의에서는 제114차 정례회의에 상정된 안건에 대한 처리결과 등을 보고 받은 후, 2개의 안건을 심의했다. 이날 김운남 회장은 “2025년 처음으로 개최되는 이번 정례회의가 경기도 북부권 발전의 새로운 이정표가 되기를 바란다”며 “협의회를 통해 경기도 북부권의 다양한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북부권 발전을 위한 여러 방안을 모색하며 함께 헤쳐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북부시·군의장협의회는 경기북부지역의 발전방향을 공동으로 모색하고자 설립된 의장협의회로 9개 시·군의회 의장(고양, 파주, 의정부, 양주, 구리, 포천, 동두천, 가평, 연천)들로 구성되어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이재준 수원시장이 중소기업인들을 만나 “‘기업하기 좋은 도시 수원’ 만들기에 매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수원시가 4일 수원시기업지원센터에서 개최한 ‘2025년 중소기업 지원 시책 설명회’에 함께한 이재준 시장은 “국내외 정치 상황으로 인해 불확실성이 커지고 기업 경영은 그 어느 때보다 어렵다”며 “시민이 체감하는 수원대전환으로 지금의 위기를 극복하고 기업에도 따뜻한 봄날이 찾아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은 “수원의 미래는 첨단과학 연구도시”라며 “환상형 첨단과학 혁신 클러스터 조성으로 수원은 R&D(연구&개발) 중심의 첨단과학 연구도시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는 수원시, 수원상공회의소, 수원산업단지관리공단,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 경기벤처기업협회, 수원고용복지플러스센터 등이 참여해 기관별로 2025년에 새롭게 달라지는 중소기업 지원 시책을 설명했다. 수원시는 중소기업 자금 지원, 기술개발·수출지원 사업 등을 설명하고 수원기업새빛펀드 5개 운용사는 운용사별 투자 분야를 소개했다. 설명회에는 관내 중소기업 대표·임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은 ▲수원기업새빛펀드 ▲새빛융자 ▲수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지속 가능한 축산환경을 조성하고 축산농가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총 72억원을 투입해 축·수산 분야 84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주요 사업은 △경기한우 명품화 △조사료 유통 활성화 △조사료 생산용 종자 구입 지원 △축산환경 개선 △학교 우유급식 지원 △가축재해보험 가입 지원 △맘튼튼 축산물 꾸러미 지원 △축산분뇨 처리 지원 △말산업 청년인턴 취업 지원 △학생 승마체험 △양봉산업 육성 △내수면 수산자원 조성 등이다. 또한 축산물 위생관리 및 가축방역을 위한 △축산물 위생관리 △G마크 우수축산물 학교급식 지원 △가축전염병 예방 △통제초소 운영 및 소독비용 지원 △예방약품 등 지원 △살처분 보상금 지원 △구제역 예방백신 접종 지원 등도 포함됐다. 특히 축산농가의 가장 큰 부담인 사료비 절감을 위해 조사료 유통 활성화 사업비를 확대하고 농가에서 선호도가 높았으나 예산 한계로 지원받기 어려웠던 ‘TMR(섬유질 배합) 사료배합기’ 3대를 신규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축산농가의 어려움을 신속히 해소하기 위해 2월 11일까지 읍·면·동 사무소를 통해 사업 신청을 접수하고 이후 본격적인 사업 집행에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성남시의회 이덕수 의장, 서은경 의원, 박주윤 의원이 4일 동서울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성남중앙신협(이사장 나영환) 제50차 정기총회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1부 기념식, 2부 본회의, 3부 경품추첨 순으로 진행됐으며 본회의에서는 2024년 사업 및 결산보고 승인의 건, 2025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의 건 등에 대한 심의가 이루어졌다. 이덕수 의장은 “우리 사회의 약자들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며 성남시의 발전에 기여해 주신 조합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성남시의회는 지역 사회와의 상생과 협동이라는 소중한 철학을 바탕으로 활약해 주시는 성남중앙신협을 항상 응원하고 함께 그 철학을 실현하여 성남시민의 더 나은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성남중앙신협은 신흥동에 위치한 본점을 포함해 총 5개 지점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예금, 적금, 대출, 전자금융 등의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GH는 4일 수원시 광교 본사에서 전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본부별 주요 사업계획 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보고회는 `GH에게 보고드립니다`라는 이색적인 제목으로 상급자가 하급자에게 보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기존의 위계적인 보고 문화를 탈피해 열린 조직문화를 조성하려는 시도로, 각 본부의 신년 주요 업무계획을 공유해 조직 내 소통과 협업을 강화하고 수평적인 조직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라고 GH측은 설명했다. 보고회에서는 본부장 등이 2025년 주요 업무계획을 프레젠테이션 했으며 화상 송출 시스템을 통해 전 직원이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도록 했다. 김세용 사장은 “이번 보고회는 단순히 사업계획을 공유하는 자리를 넘어, 임직원 간 원활한 소통과 협업을 도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수평적 조직문화를 바탕으로 모두가 더불어 성장하는 GH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도시공사(iH)는 인천연구원과 함께 인천 지역의 현안 해결을 위한 ‘정책 및 사업 지원 R&D 분야 특화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인천 지역의 도시·주택 정책 실현과 시민 생활 개선을 목표로 하며 공공기관 간 협업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연구원은 인천시 도시정책 수립을 종합적으로 지원해 온 전문 연구기관이며 iH는 인천 시민에게 양질의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전문 사업시행 기관으로 자리 잡았다. 협약을 통해 인천연구원의 전문적 현안 분석과 iH의 풍부한 사업 시행 경험을 결합해 공공기관 간 협업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두 기관은 협업 연구사업의 발굴 및 추진, 세미나와 토론회의 공동 개최 및 참여, 연구 정보 교류 등 다양한 방식으로 R&D 특화 네트워크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인천시의 정책 수립 및 사업 추진의 실행력을 높이고 지역 현안 해결 및 시민 체감효과 확대에 기여할 방침이다. iH 조동암 사장은 “인천연구원과의 협업을 통해 인천시의 다양한 분야의 정책 수립과 실행을 선도적으로 지원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수석 대표단(대표의원 최종현, 수원7)이 경기교육과 관련한 현안 및 주요 사업들을 직접 챙기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수석대표단 의원들은 지난 3일 교섭단체 회의실에서 ‘AI 디지털 교과서 시연 및 간담회’를 비롯해 ‘경기도교육청 2025년도 본예산 증액사업 설명회’와 ‘학교예술강사 지원사업 현안 간담회’를 연속으로 진행했다. 최종현 대표의원은 “백년지대계인 교육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면서 “대한민국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맘껏 펼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경기교육과 관련한 현안과 주요 사업들에 대해 점검하는 시간을 갖게 됐다”고 설명했다. 첫 번째로 열린 ‘AI 디지털 교과서 시연 및 현안 간담회’에서는 AI 디지털 교과서의 시연을 통해 오류 여부를 확인하고 교육 현장의 준비 현황 등을 점검했다. 이날 참석 의원들은 “AI 디지털 교과서와 관련한 여러 문제가 제기된 만큼 AI 디지털 교과서 사용을 강제할 것이 아니라 문제점 및 부작용에 대해 철저하게 검증해 학부모, 교사 등 교육 관계자들 간의 공론화 과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두 번째로 열린 ‘경기도교육청 202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노후 주택의 녹물로 인해 수돗물 사용에 불편을 겪고 있는 세대에 공사비를 지원하는 ‘노후주택 옥내급수관 개량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약 1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노후 주택 약 80세대를 대상으로 공사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준공 후 20년이 경과된 130제곱미터 이하의 주거용 건축물로써 주택 내에 설치된 아연도강관 등 비 내식성 자재 내부의 부식으로 녹물이나 이물질이 나오는 경우다. 공사비는 예산의 범위 내에서 주택의 유형·면적에 따라 표준총공사비의 90%에서 30%까지 최대 180만 원을 지원하며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 계층이 소유한 주택은 공사비 전액을 우선적으로 지원한다. 개량 공사를 희망하는 세대는 2월 28일까지 전자메일, 팩스 또는 수도시설과로 직접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현장 확인 등을 거쳐 대상지 선정 후 신청자에게 개별 공사 승인을 통보한다. 윤건상 상하수도사업소장은 “녹물의 주원인이 되는 노후 옥내급수관 교체를 통해 가정까지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이 시민들에게 공급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100년이 넘는 역사를 지닌 항구가 바닷물에 잠기고 주민들의 일상생활이 위협받고 있는 등 인천 도서지역의 해수면 상승으로 인한 침수 피해가 심각한 수준에 이르고 있다. 인천광역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 신영희 의원(국·옹진군)은 4일 열린 ‘제300회 인천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도서지역 해수면 상승에 따른 침수 피해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국립해양조사원 자료에 따르면 서해안 해수면은 지난 35년간(1989~2023년) 연평균 3.15㎜씩 상승했다. 이는 전 세계 평균 해수면 상승률이 1993년 연간 약 2.1㎜에서 2023년 약 4.5㎜로 증가한 것과 비교해도 주목할 만한 것이다. 특히 1924년에 조성된 서해 3대 어항 중 하나인 덕적도 북리항의 피해가 심각하다. 신영희 의원은 “지난해 대조기 때 북리항에서는 바닷물이 도로와 주택 내부까지 침투해 주민들이 무릎까지 차오른 물을 밤새도록 퍼내야 했다”며 안타까워했다. 이러한 침수 피해는 북리항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지난해 8월과 9월 대조기 때 대청도·소청도·연평도·승봉도 등에서 도로 34곳, 물양장 17곳, 주택 5곳, 새우양식장 1곳 등 총 57곳이 침수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상인)는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집밥클래스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3월 8일부터 29일까지 매주 토요일 4회,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교육을 진행하며 안성시 농특산물(로컬푸드)을 활용해 손쉽게 집에서 할 수 있는 메인 요리와 밑반찬 요리 실습을 통해 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기획됐다. 교육 접수는 안성시농업기술센터 농업지도과 인재육성팀에서 현장접수로만 진행되고 안성시민이라면 누구나 접수가 가능하며 청년층(40세 미만)은 가산점이 부여된다. 이상인 소장은 “청년층의 쌀 소비 촉진과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교육을 기획했다”며 “안성시 청년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3일 양평군노인복지관을 시작으로 발대식을 개최해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이번 발대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기관·단체장이 참석해 일하는 어르신들의 활기찬 시작을 축하했으며 일자리 참여자들은 노인 일자리 선서를 통해 지역사회의 건강한 노인상 재정립에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올해 노인 일자리 사업은 공익형(31개), 사회 서비스형(27개), 시장형(3개) 등 총 61개 사업단으로 구성됐으며 156억원을 투입해 지난해보다 160명 늘어난 3569명의 어르신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일자리 사업 중에서 비교적 급여가 높은 사회 서비스형(607명) 사업단의 참여 인원이 155명이 증가해 일자리 사업에 대한 참여자의 만족도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노인 사회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양평 관내 생산성 향상에 기여한다는 자부심을 갖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항상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참여 기간 사고와 부상 없이 즐겁게 일하며 활기찬 노후를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발대식은 2월 13일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 18일 양평사랑나눔봉사단, 21일 양평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도시공사(사장 유병욱, 이하 공사)에서 신천, 대야, 은행권역 공영주차장 13개소에 대하여 오는 9일부터 월 정기권 추첨 접수를 개시한다. 접수기간은 2월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진행되며, 월 정기권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해당 기간에 월 정기권 추첨 누리집에서 회원가입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추첨결과는 누리집을 통해 2월 14일 17시 이후 발표하고 당첨자는 2월 17일부터 19일까지 이용금액 선납 후 3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6개월간 이용할 수 있다. 월 정기권 추첨 관련 궁금한 사항은 월 정기권 누리집 또는 교통사업1부로 문의하면 자세한 사항을 안내 받을 수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 미추홀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최문주, 이하 센터)는 지난 2일 푸른 뱀의 해를 맞아 60여 명의 청소년과 보호자, 멘토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2025년 끼리스쿨’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센터가 개소 10주년이라는 특별한 해를 기념해 실무자들의 합주 공연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기쁨과 감동을 선사했다. 아울러 2025년 끼리스쿨의 교육·취업·자립·자기 계발 프로그램 안내와 개별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한 서비스 조사가 진행됐다. 대학 진학을 앞둔 청소년들에게는 축하 선물이 증정됐으며 딥페이크 피해 예방과 인식 제고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미추홀경찰서와 연계한 딥페이크 예방 교육도 진행됐다. 또한 센터는 청소년들이 스스로 목표를 설정하고 동기 의식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청소년 자가 동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청소년 정책 및 사업 모니터링단인 ‘별별위원회’를 신규 모집 중이며 이를 통해 청소년들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참여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올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센터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지원과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감을 얻고 힘차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화성특례시 출범을 기념해 이달부터 7월 30일까지 비봉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비봉면 작가 초대전’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비봉면 주민자치회 주최와 비봉면 행정복지센터 주관으로 운영되며 세 명의 지역 예술인들이 참여해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하윤보 작가는 자연을 닮은 사실적인 화풍의 유화로 자연의 아름다움을 표현했다. 조공주 작가는 도예 작품으로 관람객들에게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독창적인 작품 세계를 선보일 예정이다. 임수진 작가는 전통 민족 예술의 아름다움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민화 작품을 출품했다. 이번 초대전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비봉면 지역 작가의 예술적 열정과 창의성을 만끽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희근 비봉면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전시는 화성특례시 출범을 기념해 지역 주민들과 예술을 통해 하나로 화합하는 계기가 되는 의미 있는 시간”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가 지역 문화를 선도하는 중심이 되어 주민 모두가 행복한 비봉면을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은석 비봉면장은 "화성특례시 출범을 기념하는 이번 초대전이 우리 지역 예술인들에게 큰 격려와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희망2025 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탑’ 운영 결과 15억원을 모금했다고 4일 밝혔다. ‘희망2025 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탑’은 나눔 문화를 활성화하고 위기에 처한 시민의 자립을 돕기 위한 캠페인이다. 시는 화성시복지재단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화성을 가치있게!’를 슬로건으로 작년 12월말부터 올해 1월까지 2개월간 캠페인을 운영했다. 시는 2개월 간 시청 로비에 ‘사랑의 온도탑’을 설치해 13억원을 목표 금액을 설정하고 성금이 모금 될 때마다 온도를 1도씩 높여왔으며 1월말 기준 15억원이 넘는 모금액이 모여 120℃를 달성했다. 모금액은 전국 최초 기초자치단체 긴급복지사업인 위기상황 극복을 위한 ‘희망화성 긴급복지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시민 분들께 매우 감사드린다”며 “캠페인을 통해 모아진 성금들이 꼭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 안중보건지소에서는 오는 20일까지 안중보건지소와 ‘함께하는 내일! 체력 인증 프로젝트’ 참여자 5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민체력100 화성체력인증센터와 연계해 2월 21일 금요일 10시부터 15시까지 만 19세부터 60세까지의 체력 인증에 관심 있는 성인을 대상으로 심폐지구력, 근력, 근지구력, 유연성, 순발력 등 체력 측정을 하고 결과에 따라 그에 맞는 운동을 처방한다. 신청은 안중보건지소 운동처방실 전화 접수로 진행한다. 향후 체력 인증을 진행한 참여자에게 신체활동과 건강증진 관심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평택시 대표 앱(워크온), 평택송탄유튜브(몸튼튼마음튼튼) 가입과 구독을 통해 올바른 건강정보 전달 및 신체활동 챌린지 참여를 독려할 것이다. 평택시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지역주민의 신체활동 관심과 건강관리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앞으로도 많은 사업을 추진해 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