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의왕시(시장 김성제)는 25일 국제 문화교류 활동을 위해 의왕시 중학생 10명이 베트남 다낭시 하이쩌우군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문화교류 행사는 지난해 이어 2회째 진행됐으며 2024년 10월 베트남 중학생 10명이 의왕시를 방문한 데에 대한 답방이다. 양국의 청소년들이 파트너를 맺어 각 나라의 문화체험 경험을 제공하고 의왕시·다낭시 하이쩌우군과의 우호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청소년 국제교류는 18일부터 24일까지 6박7일 일정으로 진행됐으며 의왕시 학생과 인솔자들이 하이쩌우군 행정센터에서 열린 환영식에 참석한 것을 시작으로 다낭의 각 지역을 방문해 베트남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고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류단은 현지에서 ▲전통예술 배우기 ▲전통음식 만들기 체험 및 전통 공연 관람 ▲호이안 올드타운 바구니 보트 탑승 ▲도자기 만들기 체험 ▲관광명소 바나힐 테마파크 방문 등의 일정을 소화하며 베트남에서의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특히 교류단은 홈스테이를 통해 베트남 현지의 문화환경을 교류하고 주거환경 및 가정문화를 몸소 체험하면서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파트너와의 우정을 깊이 새겼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앞으로도 지속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 연수구(구청장 이재호)가 ‘대한민국 지역경제 대상’ 기업 지원 부문에서 2년 연속 대상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대한민국 지역경제 대상’은 한국지역경제학회와 한국지역경제연구원이 전국 17개 시도와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경제 분야 공식 통계와 정량 지표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지역경제 전반을 평가한다. 올해 평가는 기업활력(40)과 기반역량(30), 중기 시책성과(30) 세 가지 항목을 기준으로 기업지원 부문을 평가했다. 연수구는 그동안 경영자금 지원, 지식재산 창출 지원, 경영자문 및 기술개발 지원 등 적극적인 기업지원 정책을 추진해 ▲인구 천 명당 사업체 및 종사자 수 ▲사업체 및 종사자 증가율 ▲제조·서비스업체 및 중소기업 증가율 등에서 전반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최근 기업 투자 활성화를 위해 연수구 제2청사에 중소기업 지원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를 지원하고 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경제 침체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기업 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할 계획”이라며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 남동구는 아동, 아동보호자,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구민 참여 원탁토론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토론회는 아동과 주요 관계자들의 목소리를 직접 들어보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100여 명의 참석해 아동 친화 도시 표준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선정된 아동 친화 6대 영역별 의제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한 이번 토론회는 모둠별로 도출된 결과를 아동이 발표하는 시간을 가지며, 아동의 직접적인 참여가 이뤄지도록 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오늘의 토론이 아동의 목소리를 듣고 이를 실현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소중한 의견을 아동 친화 도시 조성 및 아동정책사업 추진 시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동구는 이번 토론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아동 친화도시 조성전략 수립의 근거를 마련할 계획이며 올해 아동 친화 도시 재인증을 목표로 아동 친화 사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부천시는 당뇨병을 진단받고 약을 복용 중인 부천시민을 대상으로 ‘2025년 당뇨집중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상담은 소사보건소가 운영하는 부천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이하 ‘고당센터’)에서 진행한다. 참여자 모집은 2월부터 진행중이며 선착순 30명 모집시 종료된다. 신청 가능 대상자는 30세 이상 75세 미만의 부천시민 중 당화혈색소 7.0% 이상인 사람이다. 간호사와 영양사가 한 팀을 이뤄 6개월 동안 혈당조절방법과 식사 관리 상담을 진행한다. 상담 내용은 ▲질환·영양교육 ▲회차별 개인 상담 ▲심화 교육 ▲사전·사후 검사 등으로 구성되며 1:1 개인 맞춤형 집중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상담 참여자에게는 혈당을 스스로 관리할 수 있도록 혈당측정기와 이에 따른 소모품이 제공되며 당화혈색소·콜레스테롤·체성분 검사를 포함한 총 3회의 무료 검사도 지원된다. 부천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는 고혈압․당뇨병 교육과 질환·영양 상담, 인식개선 및 예방관리를 위한 캠페인, 안과합병증 검사비 지원 등을 통해 심뇌혈관질환의 예방과 관리에도 힘쓰고 있다. 또한 고혈압·당뇨병 온라인 교육 및 정보제공을 위한 ‘고당e공부방’과 ‘부천고당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FC가 ‘웰컴 K리그, 월컴 특례시’라는 테마로 준비되는 이번 홈경기는 장/내외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장외에서는 프로리그 진출과 화성특례시 출범을 축하하는 응원 메시지 작성 부스 Our First 존이 운영되며 라커룸을 형상화한 포토존과 화성시 마스코트 코리요가 대형 풍선 포토존으로 탄생해 경기장에 방문한 팬들을 반길 예정이다. 응원 피켓 만들기 부스에서는 경기 중 응원 도구로 활용하거나 라커룸에 배치해 경기에 나서는 선수단을 응원할 수 있도록 DIY 응원 피켓을 제작할 수 있다. 챌린지 존에서는 축구공을 활용한 빙고 게임 이벤트가 진행되며 동시에 팬들과의 만남을 위해 선수단 팬 사인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장내에서는 사전 이벤트로 신청된 팬들의 릴레이 응원 영상이 전광판으로 송출되며 경기에 앞서 공식 용품 후원사인 켈미의 협약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하프타임에는 전광판 퀴즈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경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새로운 서사가 시작될 홈그라운드에서의 화성FC 홈개막전 티켓은 2월 25일 오후 2시 인터파크 티켓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서울세종고속도로 안성구간 교량 붕괴 관련해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 인명구조를 최우선으로 하라”고 지시했다. 사고발생 소식을 접한 김 지사는 25일 오전 10시 26분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이같은 내용의 지시를 내린 후 예정된 행사 참석을 취소하고 사고 현장으로 출발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이날 09시 59분경 안성시 서운면 고속도로 공사현장에서 공사 중인 교각이 붕괴됐다는 내용의 지원요청을 충남소방본부로부터 받았다. 도소방본부는 이에 안성소방서를 비롯한 특수대응단, 평택구조대 인원 130명과 차량 44대를 현장에 급파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현재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충남소방본부와 공동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 소방당국은 현장에 매몰된 작업자가 더 있는 것으로 보고 국가 소방동원령 발령해 구조 작업을 진행 중으로 인명피해는 현재 확인 중이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가 경기주택도시공사 등 25개 경기도 공공기관 직원 130명을 채용하는 2025년 제1회 통합채용시험을 시행한다. 도는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2025년 제1회 경기도 공공기관 직원 통합채용시험 시행계획’을 경기도 누리집(gg.go.kr)과 각 공공기관 누리집에 25일 공고했다. 기관별 채용인원은 ▲경기주택도시공사 24명 ▲경기평택항만공사 1명 ▲경기관광공사 3명 ▲경기교통공사 10명 ▲경기신용보증재단 9명 ▲경기문화재단 4명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15명 ▲한국도자재단 3명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2명 ▲경기도미래세대재단 7명 ▲경기콘텐츠진흥원 3명 ▲경기아트센터 8명 ▲경기대진테크노파크 3명 ▲경기도농수산진흥원 2명 ▲경기도의료원 1명 ▲경기복지재단 2명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6명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4명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6명 ▲경기도사회서비스원 2명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1명 ▲경기도사회적경제원 1명 ▲킨텍스 3명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 3명 ▲경기도체육회 7명이다. 경기도 공공기관 통합채용시험은 채용절차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함과 동시에 응시 기회를 폭넓게 보장하기 위해 2015년부터 도입해 시행되고 있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시는 지난 24일 공도읍행정복지센터에서 안성시소상공인연합회, 한국외식업중앙회 경기도남부지회 안성시지부, 한국외식산업협회 안성시지부, 안성시 4개 전통시장 상인회 등 관내 소상공인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소상공인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평소 생업으로 지원사업에 대한 정보습득이 어려운 소상공인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한자리에서 얻을 수 있도록 안성시의 주재로 시뿐만 아니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경기신용보증재단에서도 참여했다. 각 기관별로 소상공인 지원사업에 자세히 설명해 행사에 참석한 소상공인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설명회는 최근 경기침체와 소상공인 폐업 증가 등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소상공인들이 각종 지원제도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준비했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이 지속적이고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해 민생경제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의회가 지난 21일 열린 제324회 임시회 제8회 본회의에서 이봉관 의원이 대표발의한 '시흥시 이주배경청소년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전국 기초 지자체 최초로 통과시켰다. 이번 조례안 통과로 시흥시는 이주배경청소년의 국내 정착과 적응을 돕기 위한 교육, 심리·정서 상담, 진로 및 취업 정보 제공 등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 교육부의 ‘2024년 교육기본통계’에 따르면 초·중학교의 다문화 학생 수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으며 2024년 시흥시의 ‘다문화·외국인 가구 통계 보고서’에서도 다문화 가구원 중 자녀의 비율과 외국인·외국인 가구의 학생 현황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하지만 이들에 대한 지원은 여전히 부족한 상황이다. 이에 이봉관 의원은 지난해 의원 연구단체 ‘다문화학생을 위한 효과적인 교육방향 연구회’에 참여해 지역 내 이주배경청소년의 현황을 파악하고 지원 방안에 대해 전문가와 관계 공무원 등과 함께 논의했다. 또한 연구 결과 보고서 작성 및 정책 연구용역 등을 통해 관련 조례 제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지난 1월 17일에는 조례 제정 간담회를 개최해 현장 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했으며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친환경 탄소중립 실현과 대기 환경 개선에 기여하고자 무공해차 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에서는 상·하반기에 물량을 나눠 예산 소진 시까지 보급할 예정이며 상반기에는 738대(전기승용 535대, 전기화물 198대, 수소전기 5대)가 지원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으로 양평군에 3개월 이상 주소를 두고 있는 만 18세 이상의 개인 또는 사업자, 법인 등이며 구매자는 등·초본 또는 사업자등록증 등 간단한 서류를 준비해 대리점을 방문하고 구매계약을 체결하면 된다. 보조금은 차종에 따라 다르게 지급되며 전기승용차는 최대 1010만원, 전기화물차는 최대 2250만원, 수소전기차는 최대 325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차종별 보조금과 관련 서류 일체 등 자세한 사항은 양평군청 누리집 또는 무공해차 통합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무공해차 보급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탄소중립 사회로 나아가는데 기여하고 대기환경 개선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여주시는 시민들의 염원과 기대를 담아 새로운 시청 건립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4일 신청사 건립을 위해 구성된 '여주시 신청사 건립 사업 시민자문단'이 첫 회의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시민자문단은 다양한 계층의 의견을 수렴하고, 전문적인 시각을 반영하기 위해 노인, 장애인, 여성, 학부모 등 시민 대표와 교통, 건축, 경관, 조경 분야의 민간 전문가, 그리고 내부 공무원들로 구성되었다. 이번 회의에서는 현재 추진 중인 신청사 건립 기본설계 진행사항을 자문단과 공유하고 자문단 측에서는 시민들의 편의를 고려한 공간 배치 제안, 여주시의 상징성을 담은 디자인을 제안하는 등 다양한 아이디어가 논의되었다. 한편 여주시는 시민자문단 운영과 더불어 일반 시민들의 의견 또한 적극적으로 수렴하기 위해 시청 홈페이지 내에 '여주시 신청사에 바란다' 게시판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 이충우 여주시장은 “시민자문단 운영을 통해 시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고 여주시의 새로운 상징이 될 수 있는 신청사 건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의회(의장 오인열)가 지난 24일 의회청사 소담뜰에서 '시흥시 양봉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시흥시 양봉산업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양봉농가 육성지원을 위한 관계자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오인열 의장, 김찬심 부의장, 윤석경 의원을 비롯해 시흥시 농업정책과, 동물축산과, 농업기술과, 한국양봉협회 경기지회 시흥시지부 관계자 등 총 16명이 참석했다. 한국양봉협회 송명권 시흥지부장은 “시흥시는 현재 개발제한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어 양봉 현대화 사업 지원 대상이 아니다. 또한 양봉 농축시설이 없어서 생산에 있어 비용과 시간적인 소요가 크고 부산물을 만들 시설도 없어 타 시·군의 도움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현재 양봉 농가가 겪는 애로사항을 전했다. 이에 윤석경 의원은 “그간 양봉 농가가 애써온 점에 비해 지원 조례나 농축기 등 필요 시설을 지원하지 못해온 것을 아쉽게 생각한다”라며 “양봉 부산물 제품 차별화를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김찬심 부의장은 “농축기 등 필수시설 설치 및 시흥시 양봉센터 개소를 통해 양봉 농가의 환경이 나아질 필요가 있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도시공사(사장 유병욱, 이하 공사)는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으며 지난해 10월 보건복지부 이기일 제1차관을 시작으로 여러 기관과 단체에서 참여하고 있다. 공사는 △‘가족사랑의 날’ 운영 △가족돌봄휴가 지원 △출산 전후 휴가 지원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근무 제도 운영 등 일·가정 양립의 행복한 직장 조성을 위해 실질적인 지원을 펼치고 있다. 유병욱 사장은 “인구문제는 우리 사회가 함께 고민해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모든 세대가 행복하고 보람 있는 삶을 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안산도시공사(사장 허숭)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과천도시공사(사장 강신은)와 구리도시공사(사장 유동혁)를 다음 참여 기관으로 지목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의회 김유곤 산업경제위원장(국·서구3)이 인천시 관광 활성화를 위한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 25일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24일 수도권매립지 캠핑장, 파크골프장 조성부지, 아라뱃길 경관도로, 인천축산물시장 등 주요 시설들을 방문하며 지역관광 인프라 구축 등과 연계한 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서구를 관광객들에게 더욱 매력적인 도시로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김 위원장은 각 시설의 현황 및 계획을 점검하고, 관계자들과의 소통을 통해 지역관광 발전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우선 수도권매립지 캠핑장을 방문해 업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캠핑장이 시민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공간으로 발전시켜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사업비 114억원이 투입돼 올해 완공 예정인 파크골프장 조성 부지를 찾은 김 위원장은 “안전하고 쾌적한 시설 조성에 만전을 기해 달라”며 “시민 건강 증진 및 여가 선용과 더불어 지역 경제 활성화의 마중물이 될 시설물이므로 각별히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인천아라뱃길에서 김포아라뱃길까지 이어지는 경관도로를 둘러보며 필드 스포츠 및 레포츠 시설 조성 가능한 부지가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대표이사 박윤희)은 2024년 12월 24일부터 2025년 2월 18일까지 화성 특례시 출범 축하 기념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작품 연합 전시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2025년 화성특례시 출범을 축하하기 위해 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 내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의 미술 작품들을 화성시청소년수련관, 동탄청소년문화의집, 우정청소년문화의집, 누림청소년문화의집에서 순회 연합 전시했다. 작품 전시 주제는 ▲청소년들의 꿈이 실현되는 화성특례시 ▲화성인이 꼭 가봐야 하는 화성 명소 ▲자연과 조화로운 삶을 만들어가는 화성특례시 주제로 각 기관에서 연합 전시하고 지역 내 시민, 청소년들과 소통하고 화성특례시 출범을 응원했다. 전시회 참가 청소년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제 작품을 많은 사람들에게 보여줄 수 있어서 정말 뿌듯합니다. 그리고 친구들 작품들과 함께 전시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라고 말했다. 화성시청소년수련관 윤창주관장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연합 전시회는 지역 사회와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전시회였고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3월부터 수원페이 인센티브 지급 시작 시각을 매달 1일 오전 9시로 변경한다. 기존에는 1일 0시부터 인센티브를 지급했다. 앱 사용이 미숙한 IT 취약계층은 온라인 충전이 어렵고 0시부터 수원페이를 충전하느라 수면이 방해된다는 지적이 있었다. 수원페이 사용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수원시는 인센티브 지급 시각을 오전 9시로 변경하기로 했다. 충전은 1일 0시부터 할 수 있지만 인센티브는 오전 9시 이후 충전하는 사용자에게 지급하기에 충전 시각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수원시는 6~7% 수준으로 지급하던 수원페이 인센티브를 올해부터 10%로 확대했다. 30만원이었던 충전 한도는 50만 원으로 상향했고 설, 추석 명절이 있는 1월, 10월에는 인센티브를 20%로 확대했다. 경기지역화폐(수원페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경기지역화폐 앱이나 수원시 홈페이지 검색창에서 ‘수원페이’를 검색해 확인할 수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지난 24일 인천시청 공감회의실에서 원도심 공원 확대 및 공원이용 환경 개선을 통해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생활권 공원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2025년 시민행복 공원 조성을 위한 시‧군‧구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시·군·구 공원 분야 관계자 25여 명이 참석했으며 2025년 공원 분야 주요 사업과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한 의견을 수렴하는 뜻깊은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생활권 시민행복 공원 조성을 위한 2025년 주요 사업으로 ▲생활권 원도심 공원 조성 확대 ▲어린이 놀이환경 개선 및 확충 ▲노후 공원 이용환경 개선 ▲맨발 산책로 및 편의시설 조성 확대 등이 논의됐다. 인천시는 이러한 사업들을 통해 시민들에게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공원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회의에서는 주요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시·군·구 간 긴밀한 협조가 필요하다는 점이 강조됐다. 아울러 시민들이 공원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해빙기 안전 점검을 철저히 실시하고 공원이용 환경 개선 작업도 차질 없이 진행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종신 시 도시균형국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2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시립노인전문병원과 보건소를 중심으로 치매 예방·진단·치료는 물론, 환자 가족들의 고통도 덜어줄 수 있는 든든한 의료 파트너가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이 시장이 지난 24일 최근 보건복지부로부터 치매안심병원으로 공식 지정된 안산시립노인전문병원 개소식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민근 시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병원 관계자, 지역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치매안심병원으로 새롭게 출발하는 안산시립노인전문병원의 출범을 축하하고 발전을 기원했다. 앞서 시는 시 예산 25억원을 투입해 병원 시설을 리모델링하고 최신 의료 장비를 도입하는 등 병원 환경을 대폭 개선했다. 고령화사회에 대비해 치매 환자는 물론, 가족까지 지원할 수 있는 의료 인프라 확충의 필요성을 고려한 조치다. 또한 지난해 병원의 운영기관이 플러스의료재단 단원병원으로 변경되면서 의료서비스의 전문성을 강화했으며 환자 맞춤형 치료와 돌봄을 체계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주력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실로 안산시립노인전문병원은 시 승격 이후 최초로 보건복지부 지정 치매안심병원으로 선정됐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는 행정안전부의 주민등록법 개정 시행에 따라 오는 2월 28일부터 모바일 주민등록증 확대 발급 2단계 실시에 발맞춰 경기도 내 30개 기초지자체와 동시에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을 개시한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온‧오프라인 모두 활용할 수 있는 신분 확인 수단으로써 디지털 행정서비스 혁신에 따라 변화하는 모바일 환경의 확대에 발맞춰 운전면허증과 국가보훈등록증에 이어 도입되며 기존의 실물 주민등록증보다 안전‧편리하면서 불필요한 개인정보가 노출되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기존 실물 주민등록증은 분실 시 주민등록번호 등 개인정보가 일괄 유출되는 부작용이 있었으나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본인의 스마트폰에서 비밀번호 또는 생체 인증을 거쳐야만 개인정보를 열람할 수 있으며 분실 신고를 하면 곧바로 잠김 처리되어 그 효력이 정지됨에 따라 신분증 무단 도용 및 개인정보 유출을 방지할 수 있다. 또한 개인의 신상정보가 모두 나타나는 실물 주민등록증에 비해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성명, 생년월일 외 불필요한 정보의 노출을 방지할 수 있다. 발급 방법은 2가지로 기존 실물 주민등록증 보유자는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스마트폰에 앱 설치 후 발급용 1회용 Q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시장 하은호)는 지역 내 우수기업의 청년 고용을 장려하고 지역 일자리를 청년에 제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청년의 지역정착을 도모하기 위한 ‘군포 기업상생형 청년인턴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3월 6일까지 모집한다. 군포 기업상생형 청년인턴사업은 군포시에서 올해 처음 추진하는 사업으로 참여기업을 모집해 5개소를 선정 후 청년인턴을 공개모집·선발, 취업 연계하고 참여기업에 청년인턴 인건비를 1인당 월 150만원씩 3개월을 지원하고 인턴의 정규직 전환 시 3개월을 추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참여대상 기업은 군포시 소재 상시근로자 5인 이상 기업이며 청년친화강소기업인증 기업과 미래신산업 분야 업종 또는 직무 기업의 경우 선발 우대한다. 신청서식, 구비서류 등 기타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군포시 지역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