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평택시의회(의장 강정구)는 1일 민세 중학교 체육관에서 제106주년 3.1절 기념식 및 60주기 민세 안재홍 선생 추모문화제에 참석해 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렸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평택시의회 강정구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민세 안재홍 선생 추모문화제 추진위원, 유족, 시민 등 내·외빈 350여 명이 함께했다. 이번 추모문화제는 ▲풍물패 길놀이(고덕면 풍물패) ▲태극기 깃발 행진(민세 중학교 학생 동아리) ▲기미독립선언서 릴레이 낭독 ▲헌화 및 도서 봉정 ▲평택시 청소년합창단 공연 ▲ 3.1절 노래 제창과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강정구 의장은 “60주기 민세 안세홍 선생 추모문화제를 맞이해 선생님의 숭고한 절개를 본받아 지금 우리가 겪는 어려움을 슬기롭게 헤쳐 나가야 할 때라고 생각한다”라며 “오늘날의 평화를 있게 해준 순국선열들의 희생과 헌신에 깊은 존경의 마음을 바치며 평택시의회도 애국정신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민세 안재홍 선생은 평택 출신의 독립운동가이자 민중계몽에 힘쓴 언론인으로 1965년 3월 1일에 별세하여 올해로 60주기가 되는 해이다. 평택시는 민세 안재홍선생 추모문화제 추진위원회가 매년 주관해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이민근 안산시장이 지난 28일 엠블던 호텔에서 개최된 안산시관광협의회 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민근 안산시장과 박태순 안산시의회 의장, 지역구 국회의원 및 시의원 등을 비롯한 관광업계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안산시관광협의회는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 및 관광자원 개발을 위해 지난 2013년 설립된 민간단체다. 협의회는 다양한 관광 콘텐츠 개발 및 홍보, 민·관 협력 사업 등을 추진해 오고 있다. 안산 관광 발전의 새출발을 알리는 이번 이·취임식은 제4대 회장 최인모 회장이 이임하고 양운영 회장이 제5대 회장으로 취임하는 것을 축하하는 자리였다. 양운영 안산시관광협의회 신임 회장은 “안산시 관광산업의 발전을 위해 업계와의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 관광 인프라 확충 및 마케팅 활성화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의 풍부한 자연과 문화 자원을 바탕으로 관광 활성화를 이루고, 이를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라며 “앞으로도 관광협의회와 긴밀히 협력해 지역 관광산업 발전과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1일 시청 늠내홀에서 ‘민중의 함성, 독립을 외치다’라는 주제로 제106주년 3.1절 기념식을 열고 순국선열의 고귀한 독립 정신을 기렸다. 이번 기념식은 국권 회복을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시흥지역 3.1운동에 헌신한 애국지사들의 숭고한 나라 사랑 정신을 되새기고 애국정신을 발전시키기 위한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기념식에는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오인열 시흥시의회 의장, 문정복 국회의원, 조정식 국회의원, 오태근 광복회 시흥지회장, 독립유공자 유가족, 관내 보훈단체장,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 100여 명을 초대해 미래세대와 함께 애국정신을 되새기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기념식은 시립전통예술단과 독일 해금 앙상블 케이율(K-YUL)의 협연,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과 기념사, 독립선언서 낭독,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공연, 만세삼창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공연에 참여한 케이율은 한국문화를 사랑하는 독일인들로 구성된 해금앙상블로, 한국 전통음악의 높아진 위상을 보여줬다. 임병택 시장은 “3.1운동 106주년을 맞아 60만 시흥시민과 함께 삼일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제106주년 삼일절을 맞아 고양시청 문예회관에서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계승하고 삼일절의 의의를 되새기기 위한 기념식을 거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기념식은 이동환 고양시장, 김운남 고양시의회 의장, 이영삼 광복회 고양시지회장을 비롯한 광복회원 및 보훈단체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기념식은 국민의례로 시작해 31운동 경과보고, 독립선언서 낭독, 유공자 표창, 기념사, 3·1절 노래 제창이 이어진 뒤, 만세삼창을 끝으로 마무리 됐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3·1운동 106주년을 기념하는 뜻깊은 날에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우리 선조들의 숭고한 정신이 여전히 우리의 가슴 속에 살아있으며 오늘날 대한민국의 자유와 번영의 토대가 됐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특히 고양특례시의 역사적 의의를 강조하며 "고양시는 일흔 명이 넘는 독립운동가를 배출한 역사적인 거점으로, 우리는 그분들의 정신을 이어받아 고양의 성장과 번영을 이뤄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장효근 선생을 비롯한 지역 독립운동가들의 헌신과 애국애민 정신을 강조하며 "고양의 이름 없는 민초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1일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에서 ‘제106주년 3·1절 기념식’을 개최하고 순국선열들의 희생과 애국정신을 기리며 독립운동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번 기념식은 3·1운동의 의미를 조명하고 선열들의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독립유공자 유족을 비롯해 시민,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나라를 위해 헌신한 독립운동가들의 정신을 기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기념식은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기미독립선언문 낭독 ▲기념사 및 기념공연 ▲3·1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기미독립선언문 낭독에서는 1919년 3월 1일, 조국의 독립을 선언하며 전국적으로 퍼져 나간 3·1운동의 정신을 다시금 되새겼다. 이어진 기념공연에서는 당시 독립운동가들이 겪었던 고난과 그들의 희생이 오늘날 우리에게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를 조명하며 참석자들의 깊은 공감을 이끌었다. 지금으로부터 106년 전, 3·1운동의 불길은 오산에서도 타올랐다. 1919년 3월 1일, 일제의 식민 통치에 항거하며 전국에서 시작된 3·1운동은 오산에서도 이어졌다. 같은 해 3월 29일 오후 5시쯤, 오산장터에서 수백여 명의 주민이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지난 27일 남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관내 장애아통합어린이집 및 장애아 보육에 관심이 있는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장애영유아 전문성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보육교사들이 장애영유아의 개별 특성과 필요를 고려한 맞춤형 교육 방법을 익힐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개별화 교육계획(IEP) 수립 및 이해 △교육진단도구 활용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보육교사들이 각 장애 유형과 특성에 맞는 교육계획을 보다 효과적으로 수립해 장애영유아의 성장과 발달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교육에 참여한 보육교직원들은 “영유아의 요구에 맞춰 개별화교육계획을 수립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 유익했다”라며 “교육진단도구를 활용해 목표를 설정하고 실행하는 데 자신감이 생겼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장애아통합 어린이집의 포용적 환경 조성 및 장애영유아 교육 내실화를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향후 교육진단 계획, 직무스트레스 완화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가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장애전담 보육교사의 전문성 강화교육을 위해 사업설명회, 현장 컨설팅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안명규 의원(국민의힘, 파주5)은 지난 25일 경기도의회 의장실에서 열린 ‘경기도의회 조례시행추진관리단’ 위원 위촉식에서 공동단장으로 임명됐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식에서 김진경 의장은 안명규 공동단장 및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참석한 위원들은 조례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과 향후 관리단 운영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경기도의회 조례시행추진관리단은 현재 의원발의 제정되거나 전부 개정된 조례의 정책적 실효성을 높이고 시행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구성된 조직이다. 조례가 제정 취지에 맞게 원활히 시행되고 있는지 점검해 조례의 실질적인 효과를 극대화하고 도민들의 체감도를 높이기 위한 예산 조정 및 관리 활동도 함께 수행할 예정이다. 안명규 의원은 “조례는 단순히 제‧개정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도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어야 한다”면서 “각 조례의 추진 현황과 미비점을 면밀히 검토해 개선 방안을 도출하고 더욱 효과적인 정책 집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조례시행추진관리단의 활동이 오히려 의회나 집행부에 부담이 되는 ‘옥상옥’ 구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특례시의회는 28일 오후 화성시 신텍스에서 열린 화성특례시 장기발전계획 추진단 발대식에 참석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화성특례시의회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김영수, 김상균, 배현경 의원 외 내외빈 등 200여 명이 함께했다. 배정수 의장은 “화성시가 104만 대도시로 빠르게 성장해 왔는데, 앞으로는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들어야 한다. 여기 계신 자문위원단과 실무단 분들의 조언과 경험치로 그 임무를 잘 수행해 주시리라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아이들이 행복한 도시, 미래로 나아가는 도시, 우리 함께 잘 살아가는 화성특례시를 만들기 위해 역량을 발휘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는 축하공연, 2040 장기발전계획 기획 보고, 실무기획단 소개, 축사, 격려사, 발대식 퍼포먼스, 추진단 회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특례시의회는 지난 27일 오후 화성시 안녕동 푸르미르호텔에서 열린 2025 화성시환경재단 환경포럼에 참석했다. 이날 환경포럼에는 화성특례시의회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송선영, 이은진, 배현경, 장철규, 이용운, 최은희 의원 외 내빈 100여 명이 함께했다. 배정수 의장은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경제, 교육, 문화 등도 중요하지만 그중에서도 환경이 중요하다. 추위, 폭우 등 실생활에 미치는 영향이 크게 와 닿고 있고 전 세계적으로 환경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고 있는데 환경을 개선하는 활동이 환경포럼을 통해 나타나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이어 “화성특례시의회에서도 살기 좋은 화성시를 만들어가기 위해 환경 관련 문제 해결에 함께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축하공연, 축사, 주제발표, 지정토론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최종현 대표의원, 수원7)은 논란이 일고 있는 상황에서 도입하는 AI디지털교과서 정책에 적극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더불어민주당은 28일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AI 디지털교과서 정책 특별위원회' 구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AI디지털 교과서 정책 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이인규(동두천1) 의원이 맡았으며 위원에는 장한별(수원4), 전자영(용인4), 신민숙(화성4), 김광민(부천5), 김태희(안산2), 장윤정(안산3), 장민수(비례), 박상현(부천8) 등이 참여한다. 위원회는 3월부터 교육청 소관부서의 업무보고 청취 후 교원단체 및 학부모 단체 등 의견 청취와 운영학교 현장 방문, 교원연수 운영상황 점검, 디지털교과서 운영 성과 점검 등의 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이런 활동을 바탕으로 디지털교과서 정책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중심으로 AI디지털 교과서 정책에 대응할 계획이다. 특히 AI디지털교과서 선정과정에 대한 위법·부당한 사항과 건의사항 등 경기도민 제보를 받는다. 이인규 위원장은 “정부의 무리한 디지털교과서 도입 정책으로 학교 현장이 혼란을 겪고 있고 특히 경기도교육청은 교육부 정책을 무리하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28일 최근 발생한 방학 중 학생 화재 사고와 관련해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하고 피해 학생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긴급대책회의는 인천광역시 부교육감, 교육행정국장, 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 대변인, 안전복지과장, 학생복지팀장, 교육현안대응팀 장학사, 서부교육지원청 초등교육팀장 및 교육복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사고 학생 지원 방안과 향후 추진 계획 등을 폭넓게 논의했다. 피해 학생과 가정 지원 방안으로 ▲주거 안정을 위한 지자체-교육지원청(현물 지원) 긴급 지원비 지원 ▲학생 의료 지원을 위한 관계기관 및 유관기관과의 치료비 지원 지속 협의 ▲회복 이후의 정상적인 교육활동을 위한 학교-교육지원청이 협력한 학생 개별 맞춤 사례관리 진행 ▲학생 치료비 지원 및 생활 안정을 위한 교육청 직원들의 자발적인 모금 활동 등을 적극 검토했다. 또한 서부교육지원청은 학교, 행정복지센터, 월드비전 등 민간기관과 협력해 학생맞춤통합지원위원회를 구성하고 주거비, 생계비, 재해비, 의료비, 심리치료비 등 보다 구체적이고 종합적인 지원 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인천시교육청은 재발 방지를 위해 학생 살핌이 어려운 취약 기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산시의회(의장 이상복)가 28일 제291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지난 26일 접수된 오산문화재단 대표이사 후보자 인사청문요청안을 처리하기 위해 열린 것으로 하루 동안만 열리는 원포인트 임시회로 진행했다. 이날 오전에 본회의장에서 열린 본회의에서는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위원 선임 △오산문화재단 대표이사 후보자 인사청문요청안 회부 등이 이루어졌다. 이어 오후에는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를 열어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임하고 인사청문회 실시계획서를 채택했다. 오산시의회는 이번 임시회를 통해 인사청문특별위원회를 구성함으로써 오산문화재단 대표이사 후보자의 전문성과 자질을 검증하는 절차를 마련했다. 이에 따라 다음달 10일부터 14일까지 열리는 제292회 임시회에서 인사 청문을 진행할 예정이며 본격적인 청문회는 12일에 개최 예정이다. 이상복 의장은 “오산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지역 문화 발전을 위한 중요한 자리인 만큼 투명하고 공정한 검증 과정을 거쳐야 한다”며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검증 절차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가 28일 경기도청 다산홀에서 ‘2025년 경기도 기회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원일 경기도 홍보기획관을 비롯해 기회기자단, 학부모 등 380여 명이 참여했다. ‘기회기자단’은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도민들로 구성되어 도정 소식과 지역 현안을 도민 눈높이에서 취재하고 전달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올해 기회기자단은 ▲꿈나무기자단 ▲청소년기자단 ▲대학생기자단 ▲일반기자단 등 총 352명으로 구성됐으며, 공개 모집 과정에서 5: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발대식에서는 ▲2024년 우수 기회기자 시상 ▲위촉장 수여 및 대표자 선서 ▲선후배 간 대화 ▲역량 강화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기자단으로서의 사명감과 역할을 다짐하는 대표자 선서식이 마련돼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기자단은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기회수도 경기’의 숨겨진 다양한 기회를 발굴하고 이를 도민들에게 알리는 소통 메신저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들이 취재한 경기도의 주요 정책과 지역 소식은 경기도 공식 블로그, 경기도뉴스포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도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원일 경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도시공사(사장 직무대행 송태규, 이하 HU공사)는 예방 중심의 안전보건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21일부터 7일간 열화상드론을 활용해 HU공사에서 운영하는 사업장에 대한 태양광 발전설비 특별점검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열화상 드론은 고해상도 열화상 카메라로 태양광 패널의 온도 차이를 실시간으로 감지할 수 있으며 과열된 부분(Hot Spot)이나 고장 가능성이 있는 지점을 신속하게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태양광 구조물에 대해서도 육안으로 확인하기 어려운 문제나 손상이 발생한 부위를 빠르게 파악할 수 있다. HU공사는 이번 점검을 통해 화성종합경기타운(2/21), 화성드림파크(2/25), 화성국민체육센터(2/27) 등 각 사업장 태양광 발전설비를 효율적으로 점검했으며 드론이 촬영한 열화상 이미지는 분석 시스템을 통해 이상여부를 분석했다. 또한 태양광 발전설비의 구조물까지 점검함으로써 전체적인 안전성과 신뢰성을 강화했다. 드론을 활용한 점검은 사람이 접근하기 어려운 고소점검이나 위험한 환경에서도 안전하게 수행할 수 있어 작업자의 안전성까지 고려할 수 있었다. HU공사 송태규 사장 직무대행은 “열화상 드론을 활용한 점검 방식은 안전성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28일 이종선 기회경제본부장을 부사장으로 겸직 발령했다고 밝혔다. 신임 이 부사장은 2023년 1월 기회경제본부장으로 취임한 이후 지분적립형 분양주택 사업, 제3판교 테크노밸리 등 핵심 정책사업을 기획하고 3기 신도시 보상업무를 총괄해 왔다. GH 측은 이번 부사장 겸직 발령과 관련 “사업 총괄 기능 강화를 통해 핵심 정책의 체계적 추진과 조직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해 가시적인 사업 성과를 도출하기 위한 조치”라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28일 ‘마을과 함께하는 교육후견인 제도’를 통해 교육복지 사각지대 학생을 후원한 교육후견인 12명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교육후견인 제도는 도움이 필요한 학생과 교육후견인을 연결해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후견인들은 등교 지원, 생활 돌봄, 주거 돌봄 등 다양한 방식으로 학생들을 도왔다. 수여식에 참여한 한 교육후견인은 “교육후견인 활동 동안 학생의 변화를 보며 스스로 자긍심을 느끼는 특별한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도성훈 교육감은 “한 아이를 온전히 키우려면 학교, 가정, 지역사회가 하나 되어 아이들에게 관심을 기울이고 건강한 성장을 도와야 한다”며 “앞으로도 교육복지 사각지대 학생들을 위한 교육후견인 제도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강화교육지원청(교육장 한기선)은 지난 27일 관내 초·중학교 과학·영재·생태전환교육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5학년도 강화 과학 및 생태전환교육 정책 설명회’를 실시했다. 이번 설명회는 학생의 결대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주요 정책 안내 ▲강화교육지원청 사업 설명 ▲ 업무 담당자 네트워크 구성 등으로 진행됐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과학 및 생태전환교육을 위해 노력하는 학교 업무 담당자들에게 감사드리며 미래 창의 융합 인재 및 지구 생태 시민 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종구, 이하 공단)은 반려견과 보호자가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오는 3월 4일 개장을 앞둔 반려동물 놀이터의 시설물 안전 점검 및 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공단은 ▲시설물 소독 및 위생 상태 ▲시설물 안전성 ▲반려견 놀이 시설 파손 여부 ▲보호자 편의 시설 보강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박종구 이사장은 “반려동물 놀이터는 반려견과 보호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무엇보다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시설물 점검을 철저히 진행하고 정기적인 유지보수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반려동물 놀이터는 매주 월요일, 설날·추석 연휴, 공원시설 휴관일을 제외하고 연중 운영되며 입장 가능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이다. 한편 공단은 반려동물 놀이터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이용 수칙을 홍보하고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한 캠페인도 추진할 계획이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성남시의회 이덕수 의장, 강상태 의원이 지난 27일 신촌동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신촌동 유관단체 척사대회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 주민들 간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으며 유관단체 회원 및 주민 등 3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단체별 윷놀이 대항전을 즐기고 준비한 음식을 함께 나누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유관단체 척사대회는 주로 정월 대보름에 열리며 풍년을 기원하고 지역의 안녕을 도모하고자 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덕수 의장은 “올해 을사년을 맞아 전통과 화합을 다지는 신촌동 유관단체 척사대회에 함께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성남시의회는 신촌동이 뜻깊은 전통을 이어나가며 주민 여러분께서 더욱더 편리하고 안정적인 삶을 누리실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는 중대재해처벌법 대상 민간시설의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달 22일부터 한달간 재난취약시설 20곳을 대상으로 맞춤형 현장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평소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인요양시설, 어린이집, 산후조리원 등 재난취약시설의 재난취약계층 보호와 중대재해 예방을 목표로 추진됐다. 주요 컨설팅 내용은 ▲시설물·소방·전기·가스 분야 안전 점검 항목별 적합 여부 ▲관계법령에 따른 안전관리계획 등 수립 여부 ▲도급·용역·위탁사업 등에 대한 안전능력평가 등이다. 또한, 시설 내·외부 유해 위험요인 확인 및 점검 교육, 현장 특성별 교육 및 질의응답도 진행됐다. 특히 단순한 상담에 그치지 않고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중대시민재해 업무처리 절차 매뉴얼을 제공해 각 시설에서 현장 실정에 맞는 교육을 지속 실시함으로써 담당자 역량과 안전관리체계를 지속 강화해나갈 수 있도록 했다. 시는 다음달 중 상반기 중대시민재해 안전보건 의무이행 점검을 실시해 중대시민재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이번 컨설팅은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