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최윤석 기자) 경기도장애인체육회와 경기도체육회가 공동 주최·주관하고 전국최초로 준비한 ‘2019년 경기도어울림체육대회’가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2일간 수원시 일원(수원실내체육관 등 3개소)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장애인‧비장애인의 어울림 체육환경 조성을 통한 장애 인식 개선 및 통합 사회 구축에 기여하자는 취지 아래 게이트볼, 배드민턴, 탁구 3개 종목 1600명이 함께 했고 게이트볼은 장애인팀과 비장애인팀이 혼합 경기를, 배드민턴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같은 팀을, 탁구는 장애인 경기, 비장애인 경기, 장애인 및 비장애인 혼합팀 경기를 진행해 대회 취지에 맞게 경기를 진행했다. 경기도 31개 시군의 체육을 책임지고 있는 양대 기관인 경기도장애인체육회와 경기도체육회가 함께 한다는 의미가 더욱더 두드러지는 대회였다. 이 대회를 토대로 시‧군장애인체육회와 시‧군체육회, 가맹경기단체 등 장애, 비장애를 넘어 대회 준비부터 원팀 체재를 구축해 참가신청부터 경기종료까지 하나된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경쟁의 의미를 최소화한 대회이므로 종합시상을 하지 않고 대회를 마쳤다.
(경인미래신문=최윤석 기자) 광교푸른숲도서관은 지난 8월 31일 도서관 강당과 야외마당에서 ‘휴식소리콘서트-움직임 콘서트’를 열었다. 시민 350여 명이 함께한 이날 콘서트는 1부 ‘연주자 찾기’, 2부 ‘스윙스윙 댄스’로 나눠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도서관 옥상(우쿨렐레) ▲호수공원 전망대(오카리나) ▲이야기 마당(색소폰) 등 장소를 이동하며 숨어서 아름다운 연주를 들려주는 연주자를 찾고, 음악을 감상했다. 또 도서관 강당에서 재즈 연주에 맞춰 가족·친구와 함께 흥겨운 스윙댄스를 췄다. 움직임 콘서트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문화가 있는 날’ 지역문화 콘텐츠 특성화 사업의 하나다. 광교푸른숲도서관은 문화예술공동체 ‘더뮤엘’과 함께 ‘문화, 예술로 휴식하기’를 주제로 지난 4월부터 ‘휴식소리 콘서트’를 운영하고 있다. ▲플라워 콘서트(4월) ▲그림책클래식콘서트, 나무처럼(5월) ▲슬리핑콘서트(6월) 등을 진행했다. 9월 28일에는 ‘그림책 클래식 콘서트, 파란분수’를 연다. 그림책 '파란분수'의 저자 최경식 작가와 함께 그림책을 읽고 클래식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광교푸른숲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을 하면 된다. 무료 행사다.
(경인미래신문=최윤석 기자) 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2일간 화성 YBM연수원에서 경기도 31개 시·군에 배치되어 있는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 대상 ‘2019년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도내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의 지도 및 실기능력 강화, 소통 및 정보 교류를 위해 마련됐으며 각 시군에 소속된 지도자 85명이 참석했다. 교육 1일 차에는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오완석 사무처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장애인 성인지 교육과 뉴스포츠·시각축구 교육을 진행, 2일 차에는 도와 시·군간 소통의 자리 및 경기도사격테마파크에서 종목체험을 위한 권총과 클레이사격을 실시했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도내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가 114명 배치되어 있으며 생활체육에 참여를 희망하는 분들은 문의전화 114, 장애인과 생활체육을 연결하는 전화 1577-7976으로 문의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인미래신문=최윤석 기자) 경기관광공사는 지난 17일 경기그랜드투어 항일 역사 유적지 투어가 100여 명의 내외국인 관광객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고 밝혔다. 참가자들은 일제 만행을 되짚어 볼 수 있는 화성 제암리 3.1운동 순국기념관-제암리 만세길 트래킹-안성시 3.1운동 기념관 등을 둘러보며 100년 전 3.1운동의 정신을 되새겼다. 코스 투어 외에도 심용환 교수의 특별 강의와 일제의 만행을 담은 특별 사진전이 마련, 참가자들은 역사의 현장에서 생생한 이야기를 듣고 볼 수 있었다. 심용환 교수는 ‘역사전쟁’, ‘심용환의 역사토크’ 등의 저자로 현재 mbc 라디오 ‘타박타박 역사기행’을 진행 중이며 ‘굿모닝 김제동입니다’ 등에 출연중이다. 한편 이번 항일 유적지 투어는 오는 31일에 다시 한번 진행된다.
(경인미래신문=최윤석 기자)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박래헌)은 오는 12일부터 9월 1일까지 인터파크 티켓 예매를 통해 ‘2019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 수원행행(行幸), 행복한 행차’에 참여할 가족체험단을 모집한다. 가족체험단은 2019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 수원행행(行幸), 행복한 행차 중 10월 6일 ‘수원종합운동장~화성행궁’ 구간에 참여하며, 가족 기본 구성은 ‘어린이 1명과 보호자 1명’으로 이루어진다. 모집인원은 선착순 200명(100가족)이며, 참가비는 1가족당 1만 원이다. 보호자는 국내 거주 성인, 어린이는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보호자 동반 필수)까지 지원 가능하며 한 가족당 최대 ‘어린이 2명과 보호자 2명’까지 지원할 수 있다. 또한 가족체험단은 사전교육을 통해 정조대왕 능행차 관련 안내 및 역사특강을 들을 수 있다. 행사 당일에는 원행을묘정리의궤 반차도 속 의상 및 분장(보호자)을 제공할 예정이며, 이 밖에도 풍물단 공연, 기념사진 및 다양한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2019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은 3개 시(수원시, 서울시, 화성시) 및 경기도가 주최하고 종로구·용산구·동작구·금천구·안양시·의왕시·군포시가 참여한
(경인미래신문=최윤석 기자) 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30일부터 31일까지 2차에 걸쳐 의정부아일랜드캐슬에서 '2019년 장애인가족 스포츠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캠프에서는 도내 장애인 및 보호자 총300여 명을 모집, 1일차에는 안전교육(심폐소생술 등)을 시작으로 워터파크 프로그램, 가족어울림을 위한 스포츠활동 및 레크리에이션 등을 진행하고 2일차에는 문화체험(도예)을 시작으로 장애인 가족 부모를 위한 외부 전문강사 교육을 진행한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참가자들의 이동편의 및 문화체험 확대를 위해 서울 근교의 장소를 선정했다”며 “장애인이 실생활에 경험하기 쉽지 않은 프로그램을 진행되는 만큼 신선함․ 만족감을 높일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장애인체육회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 참가신청은 각 시·군장애인체육회 또는 동두천시체육회로 문의하면 된다.
(경인미래신문=최윤석 기자)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 코레일은 지난 17일부터 종료일을 두지 않고 용산-도라산역 구간의 DMZ 트레인 객차에 DMZ KOREA 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2018년 10월말부터 파주 캠프그리브스에서 열리고 있는 사진전을 확대한 것으로 1953년 정전협정 체결이후 판문점에 머물던 중립국 감독위원회(NNSC) 군인들이 촬영한 남북의 희귀한 모습을 담고 있다. 전시 작품 중에는 대중들이 쉽게 볼 수 없던 50년대 후반 개성 주민의 일상 모습, 1953년부터 8년간 폴란드에 보내졌던 1천500명의 북한 전쟁 고아 사진도 전시되고 있다. 또한 열차 탑승객들이 사진전 관련 엽서를 써볼 수 있는 ‘DMZ 엽서 써보기 코너’도 마련돼 있다. 전시의 특징 중의 하나는 무기한이라는 점이다. ‘오픈런’ 형태의 전시로, 종료일을 미리 정하지 않고 지속적인 전시를 진행 할 예정이다. 경기관광공사 관계자는 “올해는 한국전쟁 발발 69주년이 되는 해로 이번 사진전을 통해 일반인들에게 당시 50년대 후반 전쟁 직후 남북한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많은 분들이 보실 수 있도록 전시 종료일을 정하지 않았으니, 더 관심
(경인미래신문=최윤석 기자) 경기관광공사가 수원의 카페투어를 소재로 한 토크쇼를 일본의 수도 도쿄에서 개최했다.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지난 29일 일본 도쿄에서 경기도 골목의 카페와 디저트 명소를 소개하는 ‘경기도 수원 카페 토크쇼’를 열었다. 이번 토크쇼는 지난 해 수원화성, 행궁 일대의 카페, 디저트 명소, 공방거리 등 세세한 정보를 담아낸 일본어 핸드 가이드북 ‘수원 카페북(마루마루 수원)’에서 시작됐다. 현지에 첫 선을 보인 뒤 현지 블로거 사이에서 '책속에 내 취향에 딱 맞는 카페가 있다', '직접 가볼 계획이다' 등 호평이 이어지자 작가와 만날 수 있는 토크쇼를 개최하게 됐다. 토크쇼의 진행은 ‘수원 카페북’의 저자인 ‘요스미 마리’가 직접 맡았다. 요스미 마리는 지금까지 한국을 100번 이상 방문한 한국여행 전문가이자 일본 파워블로거로 수도권 위주의 한국 관광지와 카페를 일본에 소개하고 있다. 이번 토크쇼에서 작가는 경기도 카페의 맛과 생생한 방문후기를 중심으로 카페 주변의 관광 명소까지 소개했다. 특히 대중교통 이용법과 메뉴 주문을 위한 간단한 한국어 등 개별관광객에게 실용적인 정보들로 채워진 1시간은 50여 명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