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최윤석 기자)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관장 김찬동)은 미술관 전문직 희망자 대상 '미술관 예비교사 현장 실습 프로그램'의 참가자를 6월 17일부터 25일까지 모집한다. '미술관 예비교사 현장 실습 프로그램'은 미술관의 기능과 현장 업무를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실무 중심 교육으로 2016부터 운영되고 있다. 올해 마련된 프로그램은 만 19세에서 39세의 성인을 대상으로 예술⋅교육 관련학과 재학 및 졸업생이나 문화예술교육사 실습 희망자 중 총 5명을 선발한다. 7월부터 총 4회에 걸쳐 미술관 소개, 프로그램 안내, 관람객과 교육현장 등 이론과 실습을 통해 미술관 관람객과 만나며, 교육 대상자와 미술관 현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참여자는 자원봉사 활동실비 및 봉사실적 등록, 수원시립미술관 전시 관람권 증정, 교육자료 제공과 전 과정 참여시 현장실습 참여 및 실습 확인서 발급의 혜택을 받는다. 참여 신청은 수원시립미술관 누리집(http://suma.suwon.go.kr)에서 다운 받아 이메일(edusuma@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참여자는 7월 1주 중 개별 통보된다. 김찬동 수원시립미술관장은 “미술관 예비교사를 꿈꾸는
(경인미래신문=최윤석 기자) 수원문화재단은 ‘故김성열 아카이브 영상– 나는 왕이로소이다’를 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영상은 지난해 별세한 연극인 故김성열을 추모하며 수원의 인적, 물적 문화예술자원을 돌아보고 수원연극축제를 중심으로 그의 업적과 활동을 돌아보고 기억하기 위해 기획됐다. 수원연극축제는 민간 극단을 중심으로 시작해 국제적인 수준의 연극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주관단체와 명칭의 변화를 거쳐 현재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 올해 수원연극축제와 연계해 상영회를 진행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25년만에 처음으로 수원연극축제가 취소됐다. 이에 재단은 수원연극축제 온라인 채널을 통한 상영 및 홍보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수원무화재단 관계자는 "민간에서 1996년 ‘수원성국제연극제’를 기획하면서 현재의 수원연극축제를 있게 한 故김성열의 활동을 통해 수원연극의 흐름과 함께 수원연극축제의 어제와 오늘을 살펴볼 수 있을 것"이라며 "2018년 수원화성에서 경기상상캠퍼스로 공간을 옮겨 개최되고 있는 ‘수원연극축제’가 초기 故김성열의 '자연, 성, 인간' 이라는 주제를 현재적으로 재해석해 이어져 오고 있음을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경인미래신문=최윤석 기자)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오완석 사무처장을 비롯해 임직원 등 27명은 지난 12일 화성시 천등리 포도재배 농가를 방문해 포도순 따기 등 일손을 돕고 왔다고 밝혔다. 道장애인체육회는 코로나19 여파로 일손을 구하지 못해 발을 동동 구르는 농촌을 돕기위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송산면에서 포도재배를 하고 있는 안성분씨는 “코로나 때문에 사람이(외국인노동자)없어 시기에 맞춰 작업을 할 수 없어서 여러 가지 애로사항이 많았다"며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일손 요청을 한지 한 달여 만에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직원들이 와서 포도순 따기 작업을 해주어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오완석 사무처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상당수 농가들이 작물수확 등 외국인노동력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인력을 구하기가 어려운 시기에 조금이나마 일손을 도와 더욱더 보람이 있었다”고 강조했다. 한편 道장애인체육회는 올해 코로나19 관련 봉사활동을 3회(단체헌혈 2회, 장애인복지시설 항균필름부착봉사 1회)에 걸쳐 실시했다.
(경인미래신문=최윤석 기자)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최형오)은 최근 코로나19의 확산으로 문화예술 행사들이 취소되며 어려움을 겪는 예술가들과 시민들을 위해 온라인으로 축제를 만날 수 있는 새로운 플랫폼 ‘HAP 페스티벌’ 홈페이지를 오픈했다. ‘HAP 페스티벌’은 올해 예정되었던 축제 및 행사가 취소되며 창작자들이 작품 활동을 지속하기 어려운 현 시대에 창작자와 그들의 작품을 중심으로 하는 온라인 축제 플랫폼이다. 화성에서 다함께 ‘합合 하자’라는 의미와 ‘Hwaseong And People’이라는 의미를 가진 이 페스티벌은 온라인 홈페이지를 활용한 예술 유통 플랫폼으로 코로나19로 인해 한 장소에 밀집되어 즐기는 축제의 형태가 불가능해진 상황에서 온라인을 활용한 축제의 새로운 대안이다. 국적과 장르, 주제에 제한 없이 창작자의 작품 제작 과정, 예술작업에 대한 고민과 그 결과물을 함께 나누는 ‘HAP 페스티벌’은 다양한 분야의 창작자와 관객들이 온라인에서 교류할 수 있는 문화예술 플랫폼이자 새로운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홈페이지는 국문, 영문으로 제작돼 전 세계적인 문화예술계의 이슈를 공유하며 코로나 시대에 변화하거나 새롭게 생겨나는 현상들과 데
(경인미래신문=최윤석 기자) 경기도장애인체육회(회장 이재명)는 지난 3일 경기도장애인체육회 회의실에서 2020년 신규입사자 3명을 대상으로 청탁금지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신입직원들의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 금지 서약서 작성, 선포식을 시작으로 공직자의 덕목과 청렴의 의미, 청탁금지법 주요내용과 위반사례설명, 윤리적 민감성 정의 등으로 비대면(코로나 19) 시청각 교육을 진행했다. 오완석 사무처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신입직원들이 공직자로서 윤리의식을 가지고 도민의 행복과 장애인체육에 업무를 하면서 깨끗하고 투명한 직무수행을 통해 사회적 책임 실현에 앞장서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또한 “신입직원뿐만 아니라 전 직원 모두가 청렴한 장애인체육회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 이수 등 다양한 청렴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최윤석 기자) 국립해양생물자원관(관장 황선도)은 지난 1일 해양생물자원의 중요성과 올바른 정보, 자원관의 다양한 현장을 취재하고 소개하는 제6기 대학생 서포터즈 발대식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코로나19 생활 속 사회적 거리두기 이행과 지역 확산을 예방하고자 선발된 대학생 서포터즈 15명과 업무 관계자들이 온라인(화상 채팅 프로그램)으로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이번 서포터즈는 ‘마빅원정대’란 이름으로 전국의 각 지역 대원들로 구성됐으며 온라인 비대면 발대식을 통해 임명장을 수여하고 자기소개를 진행했다. 별도의 모집 과정을 거쳐 선발된 이번 서포터즈는 12월까지 약 6개월간 △팀으로 구성되어 홍보 콘텐츠 기획을 위한 회의 및 제반활동 수행 △월별미션에 대한 다양한 방식의 홍보 콘텐츠(카드뉴스, 기사 등) 작성 또는 영상 촬영 △서포터즈 오프라인 활동 및 연계 행사 참석 △개인이 보유한 SNS를 활용해 자원관 온라인 홍보 활동을 하게 된다.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원활한 콘텐츠 제작을 위한 월별 활동비 지급과 수료자 대상 증명서 발급 및 최우수 활동자를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경인미래신문=최윤석 기자) 수원문화재단은 하반기에 문화예술 공모지원사업을 확대한다고 31일 밝혔다. 재단은 관내 예술인 및 단체의 창작·예술활동 지원을 위해 1억원을 추가 편성, 총 1억4000만 원 규모로 지원한다. 공모는 예술활동 지원 '형형색색 문화예술지원사업', 비대면 예술활동 프로젝트인 지역문화지원 기획지원사업 '도도링크', 지역문화자원 기획지원사업 '예술가의 다락' 등 3개 사업이다. 사업은 2020년 7월부터 10월까지로 공고는 6월 1일부터 12일까지 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에 게재하고 접수는 6월10일부터 12일까지 수원문화지도 홈페이지에 하면 된다. 발표는 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에 6월 23일부터 26일까지 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에 게재할 예정이다. 박래헌 수원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우리 재단은 수원 예술인 긴급재난지원금 접수를 통해 많은 관내 예술인의 어려운 상황을 간접적으로나마 체감”했음을 언급하며, “역량 있는 관내 예술인 및 단체에 창작 및 활동 지원을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새로운 가능성을 찾으며 이 침체의 시기를 함께 극복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 밝혔다.
(경인미래신문=최윤석 기자)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최형오)은 6월 7일 오후 7시 동탄복합문화센터 야외공연장에서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2020 ARTS STAGE: 숲, 쉼 - 텐콕 콘서트'를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지친 시민들이 야외의 시원한 바람과 함께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남녀노소 누구나 편안하게 들을 수 있는 영화와 애니메이션, 뮤지컬의 수록곡들로 구성된 이번 공연에는 지휘자 최영선과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가 함께한다. 특히 야외 공연장에 텐트 객석을 마련해 다른 관객들과 거리를 유지하며 아늑한 공간에서 공연을 관람할 수 있어 눈길을 끈다. 화성시문화재단은 ‘생활 속 거리두기’ 시행으로 천천히 새로운 일상으로 돌아오고 있는 만큼 야외 공연장 사전 예약제를 실시한다. 먼저 2자리씩 띄어앉기를 시행하는 고정 객석은 선착순 200명, 잔디 객석에 마련된 텐트석은 40동에 한해 사전 예약을 받아 많은 인원이 한꺼번에 몰리는 것을 제한하며, 좌석 간 간격을 유지할 예정이다. 또한 공연장 방역 및 소독, 자가 문진표 작성, 스태프 및 관람객 전원 체온 측정, 공연장내 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