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조영현 기자) 김유찬 아주대병원 피부과 교수가 10월 16일부터 17일까지 2일간 서울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온오프 라인으로 개최된 대한피부과학회 제73차 학술대회 및 총회에서 제61대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18일 밝혔다. 임기는 2022년 1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2년이다. 1945년 10월 설립이후 올해로 창립 76주년을 맞은 대한피부과학회는 현재 11개 지부학회와 15개 산하학회가 있으며 2860여명의 등록회원이 연구와 진료, 후진양성 및 교육을 통해 국민의 피부건강 증진에 힘쓰고 있다. 2008년 아시아피부과학회 개최를 시작으로 2011년 세계피부과학회, 2014년 동아시아피부과학회, 2014년 세계모발학회, 2015년 세계피부외과학회, 2021년 세계아토피피부염학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오는 2025년 세계모발학회를 개최 예정으로 그동안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학회로 발전해 왔다. 차기 회장으로 선출된 김유찬 교수는 대한피부과학회 고시이사로서 전문의 시험에 관한 업무를 학술이사를 연임하면서 학술 및 학술대회에 관한 업무를 수행했으며, 현재 부회장으로 활동하는 등 학회 발전을 위해 힘써 왔다. 한편 김유찬 교수의 전문진료분
(경인미래신문=조영현 기자) 군포경찰서(서장 곽경호)는 고령보행자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관내 폐지수거업체에 방문해 폐지 줍는 어르신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 실시 하고 야간 시인성 확보를 위해 리어카에 반사지를 부착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교통안전교육과 물품 배부는 폐지 줍는 어르신이 낮과 밤에 도로 위를 손수레를 끌고 다니기 때문에 자동차 운전자들의 시인성을 위해 신발후부반사지 및 홍보물품(파스)도 나눠줬다. 2020년 기준 보행사망자가 전년대비 20.9% 감소했으나 전체 보행사망자 중 50.7%가 고령 보행자에게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군포경찰서는 폐지수거업체를 직접 방문해 관내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유형별 사례와 무단횡단 위험성에 대해 설명하고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또한 안전을 위협하는 교통위반차량에 대한 적극적인 단속을 약속하고 어르신들도 어르신들도 주 ‧ 야간 작업 시 꼭 교통안전에 유의해 작업을 하고 무단횡단을 하지 않는 등 교통법규를 지키겠다고 다짐했다. 곽경호 군포경찰서장은 "교통약자인 어르신들이 안심할 수 있는 교통환경을 조성하고 차보다 사람이 먼저라는 인식 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홍보를 이어 갈 것"
(경인미래신문=조영현 기자) 아주대병원은 신경과 문소영 교수가 '2021년 제14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매년 9월 21일은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지정한 세계 알츠하이머의 날로 우리나라는 이날을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극복에 대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치매극복의 날'로 지정, 다양한 기념행사를 통해 치매 예방과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문소영 교수는 2007년부터 화성시 보건소와 치매안심센터 국가치매검진사업을 15년째 진행해 오고 있으며 노인장기요양보험 도입 초기인 2008-2010년 화성시 진안동 노인주간센터를 위탁 운영하며 현재의 여러 치매주간센터의 기틀을 마련했다. 또한 지난 2018년부터 현재까지 보건복지부 지원하에 개발된 치매예방 운동프로그램과 다중영역 치매예방 프로그램의 연구와 실행을 동탄 보건소에서 진행하면서 지역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외에도 여러 치매 정책 관련 자문 및 평가, 지역주민 및 직원 대상 치매 강좌 개최 등 지역사회에 치매 예방 및 진단, 치료에 대한 이해도와 실행력을 높이는데 기여한 바를 인정받아 이번에 유공자 표창을 수상했다.
(경인미래신문=조영현 기자) 아주대병원은 2일 LG전자와 '스마트 의료 인프라 구축'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한상욱 아주대병원장과 권순황 LG전자 BS사업본부장 등 양측 경영진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아주대병원 별관 국제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이번 협약으로 스마트 의료 인프라 구축을 위해 공동 연구개발, 기술개발 및 정보 교류 등 상호협력을 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 양 기관 브랜드 가치 제고 △ 의료사업(Smart Health Care등) 인프라 구축 협업 및 지원 △ 최첨단 IT 기술이 접목된 미래 병원 구축을 위한 공동 사업 추진 △ 친환경, 에너지 절감 병원 구축을 위한 공동 연구 및 개발 추진 △ 상호 인적자원 교류, 네트워크 형성 지원 등에 관해 협력할 예정이다. 아주대병원은 연구중심병원, 분산형 바이오헬스 빅데이터 사업, 의료데이터 중심병원, 의료빅데이터센터, 스마트병원 선도모델 개발 지원사업 등 대규모 국책사업에 선정되어 의료 데이터 기반 AI·빅데이터 솔루션 개발을 주도하고 있다. 이날 한상욱 병원장은 "아주대병원은 4차 산업혁명 시대 미래 의학을 선도하기 위해 첨단 스마트 의료 시스템 구축에 주력해 왔
(경인미래신문=조영현 기자) 아주대병원이 평택 브레인시티 의료복합타운에 500병상 규모의 첨단 스마트 인텔리전트 종합병원을 건립하겠다고 9일 밝혔다. 브레인시티 PFV는 지난 4일 평택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 내 종합병원 건립에 우선협상대상자로 '아주대학교병원 - 투게더홀딩스 컨소시엄'(이하 아주대병원 컨소시엄)을 선정했다. 평택시는 인구 55만 명의 대도시로 성장, 다수의 개발 계획을 추진하고 있으나 그동안 상급종합병원급 의료서비스 혜택이 부족해 이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되어 왔다. 이에 아주대병원은 평택시의 상급종합병원 건립 필요성에 따른 제안 요청을 받고 지난 2018년과 2019년 1,2차 업무협약(MOU)을 맺는 등 평택시민의 건강복지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평택 아주대병원 건립을 적극 검토해 왔다. 아주대병원은 사업제안서에서 지역사회에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그동안 상대적으로 취약했던 지역 내 중증응급환자, 외상환자, 신종 감염병환자 치료에 최적화된 첨단 종합병원 건립 및 인접한 산업시설과 연계한 산·학·연·병 의료복합클러스터 구축을 내세웠다. 이를 위해 본원의 우수한 진료 노하우를 바탕으로 암·심뇌혈관·난치성 등 주요 중증질환 전문센터(
(경인미래신문=조영현 기자) 수원대학교(총장 박철수)가 지역 중소기업 R&D산업인턴 지원사업의 기업-학생 간 매칭데이를 개최하여 9월부터 시작하는 4개월간의 현장실습을 위한 기업-학생 매칭작업을 성공적으로 끝마쳤다고 29일 밝혔다. 지역 중소기업 R&D산업인턴 지원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산학연합회가 주관하여 4학년 이공계열 학생들이 지역 내 우수한 중소기업 R&D 연구현장에서 4개월 간 연구지원 및 현장실습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수원대학교는 경기·강원권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주관 대학인 대진대학교와 참여 대학인 강릉원주대와 함께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조유호 부처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우수 중소기업과 졸업 전 실무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잡기 위한 재학생을 위해 비대면 형식으로 기업-학생의 원활한 면접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며 "서류 심사에 통과한 학생이 사업에 참여한 여러 기업에 지망하여 면접을 볼 수 있도록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대열보일러를 포함한 9개 기업과 4학년 이공계 재학생 24명이 대면 면접 및 비대면 면접에 참여하였으며 최종 선발된 학생에게는 현장실습
(경인미래신문=조영현 기자) 아주대병원은 성형외과 이일재·한형민 교수팀이 발표한 논문이 세계적으로 성형외과 3대 SCI 논문지인 JPRAS(Journal of Plastic, Reconstructive and Aesthetic Surgery) 7월호 표지 논문으로 실렸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실린 표지 논문의 제목은 'Influence of time interval between endovascular intervention and free flap transfer on flap outcomes in critical limb-threatening ischemia: A retrospective analysis of 64 consecutive cases (심각한 하지허혈의 유리피판 재건 수술에서 술전 중재시술 간격이 수술결과에 미치는 영향: 64개의 연속 증례의 후향적 분석)'이다. '당뇨보다 더 무서운 당뇨발'이란 말이 있듯이 당뇨병에서 가장 무서운 합병증이 당뇨발이다. 당뇨발은 지속적인 고혈당으로 말초 신경병증과 함께 말초동맥이 좁아지면서 생기는데 작은 상처나 궤양이더라도 족부를 광범위하게 깊게 침범하면 무릎밑 절단 혹은 무릎위 절단 등 하지 절단에 이를
(경인미래신문=조영현 기자) 입추가 2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다가오는 가을을 시샘이라도 하듯이 연일 섭씨 30도가 넘는 기록적인 폭염속에서도 벼 이삭은 무럭무럭 자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