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정장선 평택시장은 23일 호우특보 대비 방재시설물 현장점검에 나섰다.
포승배수펌프장과 평택호 배수갑문 현장을 방문한 정장선 시장은 “극한호우가 빈번히 발생하는 만큼 배수펌프장 등 방재시설 가동이 신속이 이루어져 시민의 재산과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23일 오후 2시 기준 평택시의 평균 강수량은 72.5mm를 기록하고 있으며 새벽 6시부터 호우주의보 발효에 따라 비상 2단계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해 지반 약화 가능성이 있는 산사태 취약지역, 상습 침수 도로 및 지하차도를 집중적으로 예찰하고 있다.
또한 유사시 주민대피 등이 신속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관계기관 간 비상 연락 체계를 구축해 신속 대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