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 정남면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일 정남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동탄시티병원과 저소득층 의료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정남면 거주 국민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새터민 가정 등 의료취약가구 연간 36명에게 척추, 관절수술, 재활치료에 필요한 본인 부담금 일체를 지원한다.
협약식에는 이종연 정남면장, 공창우 정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김미영 동탄시티병원 경영기획이사 등이 참석했다.
김미영 동탄시티병원 이사는 "지역 의료 안전망 강화에 보템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지역사회에 더 많은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고민하고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탄시티병원은 마스크 5000매를 후원, 정남면은 독거노인, 차상위계층 등 관내 저소득 가정에 배부할 에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