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권혜경 기자) 수원시도로교통관리사업소가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엔진오일, 타이어공기압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무상점검 서비스를 7월1일부터 9월30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무상점검은 수원시민이면 누구자 수원시에서 지정한 자동차 정비업체에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를 위해 수원시는 관내 정비업체 40개소를 지정하고 타이어 공기압, 엔진오일, 브레이크 페드, 냉각수 및 오일류, 벨트류, 각종 소모성 부품 등 20여 개 항목을 점검해 준다.
수원시 관계자는 "안전이 보장되어야 즐거운 휴가도 보낼 수 있다"며 "장거리 운행전에는 반드시 사전점검을 반드시 해야 한다"고 당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