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시(시장 이재준)는 제30회 환경의 날을 맞아 관내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2025년 수원시 환경 작품 공모전 ‘푸른숲 파란마음’을 개최한다.
4월 1일부터 25일까지 그림(회화, 포스터)과 글짓기(운문, 산문) 2개 부문 환경 작품을 공모한다. 수원시 4~6세 미취학아동(그림 부문만 응모 가능), 초·중·고등학교 학생, 수원시에 거주하는 같은 연령층 청소년은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공모전 주제는 환경보전과 친환경생활 실천 등 환경 분야로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2050 탄소제로 사회의 미래모습 ▲미세먼지 농도 증가, 기후변화 등 지구위기 상황 ▲일상생활 속의 에너지 절약 등을 소재로 한 글과 그림을 응모하면 된다.
2개 부문에서 수상자 42명(그림 25명, 글짓기 17명)을 선정해 수원시장,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 교육장 명의 상장을 수여한다.
수원시는 수상작을 전자책으로 제작해 6월 중 수원시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시청 본관 로비에 그림 부문 수상작을 전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