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학교 진로교육 내실화를 위해 ‘경기 중등 진로교육 우수사례 나눔 워크숍’을 안산에서 개최한다.
11월 1일 열리는 이번 행사는 1,000여 명의 경기 중등 진로전담교사와 25개 교육지원청 진로교육 담당 장학사, 학교장(교감)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행사에는 현장 참여 200여 명과 경기도교육청 유튜브(채널 GO3)로 1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경기 중등 진로교육 우수사례(진로상담, 진로수업, 진로체험) 발표 ▲우수사례 관련 질의응답 ▲우수 진로교육 사례의 현장 적용을 위한 포럼 ▲경기진로교육의 새로운 방향 모색 협의 순으로 구성했다.
도교육청은 이번 진로교육 우수사례 나눔과 함께 진로전담교사 역량 강화, 학교 진로연계 교육 내실화를 위한 지원을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
김성진 도교육청 진로직업교육과장은 “진로전담교사는 학생이 스스로 미래의 길을 바르게 찾아갈 수 있도록 안내해 주는 선생님으로서 그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진로교육 우수사례 나눔과 현장 적용 포럼으로 학교 진로교육의 질을 높이고 진로전담교사의 역량을 더욱 강화해 나가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