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양시의회 조지영 의원(더불어민주당, 호계1·2·3동·신촌동)은 지난 24일 온천지구 아크로 아파트 현장을 방문하여 준공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입주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현장 관계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오는 12월로 예정된 아크로 아파트의 입주 날짜를 고려해 준공에 문제가 없는지를 확인하고 최근 트리지아 아파트의 입주 지연 사태와 같은 불상사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한 목적이었다.
트리지아 아파트는 2024년 8월에 입주를 시작할 예정이었으나 여러 가지 문제로 인해 입주 일정이 지연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을 감안하여 현장 관계자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입주 예정자들이 안정적으로 새 집으로 이사할 수 있도록 현장을 독려하기 위해 방문했다.
이번 현장 방문에는 조지영 의원, 윤해동 의원을 비롯해 온천지구 조합장, 도시주택국장, 시행사, 감리업체, 하수과, 도시정비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조지영 의원은 "입주 예정자들이 안정적으로 새 집으로 이사할 수 있도록 모든 관련 부서와 협력하여 문제를 사전에 예방해 달라"고 강조했다.
윤해동 의원은 "온천지구 아크로 아파트는 많은 시민들이 기대하고 있는 주거 단지로, 입주 일정이 지켜질 수 있도록 현장 관계자들과 긴밀히 협력하여 준공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현장에서는 공사 진행 상황에 대한 보고를 받았으며 안전 관리 및 품질 점검이 철저히 이루어지고 있는지를 확인했다.
현장 참석자들은 시민들의 주거 안정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며 지속적인 현장 점검과 소통을 통해 지역 발전에 기여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