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2024년 제2회 검정고시 합격자를 30일 발표했다.
지난 8일 시행된 이번 검정고시에서 초졸 검정고시는 128명이 응시해 95.3%인 122명이 합격했다.
중졸 검정고시는 359명이 응시, 87.5%인 314명이 합격했으며 고졸 검정고시는 1453명이 응시, 80.6%인 1171명이 합격했다.
각 고시 최고령 합격자는 초졸 검정고시에 응시한 정모 씨(79세, 여)와 중졸 검정고시에 응시한 한모 씨(79세, 남), 고졸 검정고시에 응시한 박모 씨(74세, 남)다.
검정고시 합격 여부는 인천시교육청 누리집(채용/시험-시험-검정고시안내-성적조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합격증서는 8월 30일부터 9월 4일까지 6일간,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점심시간 12시~13시 제외) 인천시교육청 본관 지하 1층 검정고시지원실에서 배부한다.
합격증명서, 성적증명서, 과목합격증명서는 합격자 발표 후 인천시교육청과 교육지원청 민원실, 초·중·고등학교 행정실, 정부24 누리집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