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관장 박정희)은 성인 대상 작가 되기 프로젝트 ‘다양한 장르의 글쓰기 기법 배우기’ 수강생을 15일부터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작가이자 글쓰기 및 독서지도 전문가인 오은희 강사의 지도로 8월 21일부터 11월 20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총 12차시로 운영한다.
작가 되기 프로젝트는 ‘가재울 저자학교’의 일환으로 특정 장르에 국한되지 않고 기사, 카피, 도서 및 영화 리뷰, 에세이 등 다양한 장르의 글쓰기를 배울 수 있다.
평소 접해보지 못한 장르에 도전하며 흥미와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합평 및 강사 피드백을 통해 공동 창작물도 발간할 예정이다.
수강생은 7월 15일부터 서구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 모집하며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종합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서구도서관 관계자는 “특정 장르의 글쓰기는 많지만 이번처럼 평소 접해보지 못했던 다양한 장르의 글쓰기는 처음일 것”이라며 “이번 수업으로 참여자들이 자기 적성에 맞는 장르를 찾고 성취감을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