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동탄경찰서(서장 변창범)는 지난 13일 동탄목동초등학교 일원에서 등굣길 학생과 운전자를 대상으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화성동탄경찰서, 화성동탄 녹색어머니연합회(회장 정다은), 화성동탄 모범운전자회(회장 윤진호), 동탄목동초 관계자와 학부모 9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교통안전 의식 확산을 위해 학생과 운전자 등을 대상으로 교통안전수칙을 안내하고 준수하길 당부했다.
특히 ‘서다-보다-걷다’ 안전보행 3원칙 및 ‘사람이 보이면 일단멈춤’ 등 보행자 보호를 위한 메시지를 전달하는데 집중했다.
변창범 화성동탄경찰서장은 “어린이가 안전하고 즐겁게 다닐 수 있는 등․하굣길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캠페인 추진 및 시설점검 등 아낌없는 지원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