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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삼미초등학교 앞 육교 캐노피 설치 ‘어린이 등하굣길 안전 확보’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산시(시장 이권재)가 겨울철 폭설과 한파에도 지역주민 특히 어린이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한 삼미초등학교 앞 육교 덮지붕(캐노피) 설치를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삼미초 앞 육교 캐노피는 민선 8기 공약사업 중 하나로 행안부 특별교부세 2억원과 시비 2억원을 투입해 설치했다.

 

지난 2019년 길이 41m에 너비 4m 규모로 건립된 삼미육교는 그간 덮지붕(캐노피)이 없어 우천 시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고 통행에 불편을 줬다.

 

민선 8기 출범 이후 오산시는 미래 주역인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노란색 횡단보도 설치, 안심승하차구역 설치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제로를 달성하고 학부모들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 도시 오산을 구축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 청소년은 오산의 미래를 책임질 주역들로 앞으로도 안전 관련 예산확보에 총력을 다하고 어린이 등하굣길 안전 환경 조성을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