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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수출', 경기도·경기도주식회사와 상담 하세요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는 우수 중소기업 제품의 해외 유통판로 개척을 위한 '2023년도 경기도 중소기업 해외유통망 진출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상반기 지원기업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중소기업 제품 해외유통망 진출지원'은 우수 중소기업 제품을 대상으로 해외 유통망을 발굴해 내수시장 기반 기업에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110개사 이상 선발할 계획으로 선발된 기업은 크게 수출지원(물류비 지원, 인증 등)과 경기도주식회사 B2C 해외 온라인몰(아마존 등)에 입점하여 전문셀러를 통한 판매지원을 받게 된다.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는 상반기 해외진출을 희망하는 65개 업체를 3월 24일부터 4월 6일까지 모집예정이며 수출지원 기업 중 우수 2개 기업에 대해서는 해외 현지 대형유통망 판촉 행사를 별도로 지원할 방침이다. 지난해 중소기업 제품 해외유통망 진출지원 사업은 110개 기업에 수출매칭과 물류비 지원, 역직구 온라인몰 입점 지원, 중국 온오프라인 유통망 진출 지원을 추진해 총 26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노태종 경기도 특화기업지원과장은 "우수한 중소기업 제품에 대한 해외 유통망 진출을 통해 기업의 성장에 도움을 줄

김용성 경기도의원, '집합건물' 민원과 분쟁 증가... '집합건물법' 개정 건의안 본회의 통과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용성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4)은 집합건물 관리 및 분쟁조정의 실효성을 제고하기 위해 '집합건물의 소유 및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이 필요하다고 28일 주장했다. 김용성 의원이 대표발의한 '집합건물 관리 및 분쟁조정 실효성 제고를 위한 '집합건물의 소유와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 건의안'은 분쟁 시 지방자치단체의 지도ㆍ감독 권한을 명시하고 분쟁조정 당사자들이 위원회의 조정에 의무적으로 응하도록 '집합건물법'이 개정되어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 의원은 "1인 가구의 증가, 도심지역의 복합개발 등으로 다세대주택, 오피스텔, 주상복합 등 집합건물은 매년 급증해 이에 따른 민원과 분쟁 또한 증가하고 있다"며 "집합건물은 공동주택과 달리 의무관리 기준이 없고 집합건물 관리에 관한 규정이 명확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또한 김 의원은 "집합건물과 관련한 분쟁은 도에 '분쟁조정위원회'를 설치해 관리비의 관리ㆍ사용 등과 관련된 분쟁을 조정하도록 하고 있지만 조정의 강제력이 없다 보니 실효성이 높지 않은 상황"이라며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하고자 이번 건의안을 대표발의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건의안은 지난 2

경기도, '더 많은, 더 고른, 더 나은 기회 제공' 경기도형 납품대금 연동제 시행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이희준 경기도 경제투자실장은 28일 경기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올해 10월로 예정된 상생협력법상의 납품대금 연동제 시행에 앞서 경기도는 4월부터 '경기도형 납품대금 연동제'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희준 실장은 "경기도형 납품대금 연동제는 위·수탁기업 간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리스크를 함께 나누고 고통을 분담해 상생협력 문화를 조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전국 지자체 최초로 경기도형 납품대금 연동제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도내 중소기업에 더 많은, 더 고른, 더 나은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도가 주요 원재료 가격이 일정 수준 이상 변동하면 그 변동분을 납품대금에 자동 반영하도록 하는 납품대금 연동제 지원사업을 국내 지자체 가운데서는 처음으로 시행, 납품대금 연동제는 연동제 적용기준을 법정 기준보다 더욱 완화해 더 많은 기업의 참여를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상생협력법상의 연동제는 주요 원재료가 납품대금의 10% 이상을 차지하면 납품대금 연동제의 대상이 되지만 도는 이를 5% 이상으로 낮췄다. 또한 납품대금 1억원 이하, 거래 기간 90일 이내에는 적용이 제외되는 규정도 경기도에서는 500


정명근 화성시장, 시민과의 약속은 꼭 지키겠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시장 정명근)는 28일 시청 상황실에서 정명근 시장 주재로 민선8기 공약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8기 공약사항에 대한 추진상황과 문제점 및 대책 등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특히, 시는 2023년을 민선8기 공약사항을 본격 추진하는 해로 삼고 체계적이고 현실화된 계획과 로드맵을 수립해 나갈 계획이다. 민선8기 공약은 '내 삶을 바꾸는 희망화성'을 실현하기 위한 5대 비전 88개 사업의 주요공약으로 ▲화성균형발전특별위원회 설치 및 운영 ▲테크노폴 조성 ▲화성시 보타닉가든 조성 ▲세계적 수준의 화성국제테마파크 추진 ▲광역 철도사업 신속 추진 ▲화성 시립 의료원과 요양병원 건립 등이 있다. 시는 주요공약 뿐만 아니라 88개 공약사업에 총괄적인 점검을 통해 화성의 지역 간 불균형을 해소하고 스마트 인프라 구축을 통해 100만 특례시의 토대를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향후 매분기 정기적인 점검과 회의를 통해 공약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방침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88개 공약은 시민과의 소중한 약속으로 어느 하나 가벼운 것이 없다"며 "이후 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봉착하더라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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