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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오리역 일원 제4테크노밸리 개발 본격 추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성남시의 미래를 책임질 중요한 도시 개발 계획으로 오리역 일원 제4테크노밸리 개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성남시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미래 성남시의 경제와 기술적 발전을 위한 핵심 프로젝트다. 오리역 일대는 성남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 한국토지주택공사 오리사옥, 구 법원검찰청 부지 등이 위치한 성남시 남측 관문으로 개발 압력이 높은 지역이다. 성남시는 이 지역을 단순한 주거·상업 지역으로 개발하는 것을 넘어, 고밀도 복합 개발을 통해 성남시의 경제적·기술적 성장을 이끌어갈 새로운 중심지이자 4차 산업혁명에 맞는 첨단 미래 도시로 변화시키고자 한다. 이곳에는 첨단 기술 연구소, 스타트업 지원센터, 첨단 산업 클러스터 등을 구축하여 성남시가 첨단 기술과 경제 발전의 선도 도시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특히 판교와의 연계를 극대화하여 성남시 전체가 IT 및 첨단 기술 산업의 중심지로 발돋움할 것이다. 오리역 일대 제4테크노밸리 개발로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청년층을 위한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는 집중할 것이며, 이를 통해 성남시를 활력 넘치는 젊은 도시로 변화시킬 것이다. 이번 개발은 공공부지를 중심으



신한은행, 은행권 최초 ‘글로벌 디지털금융 컨설팅’ 시작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은행권 최초로 ‘글로벌 디지털금융 컨설팅 사업’을 추진하고 첫 번째 사례로 도쿄 키라보시 금융그룹과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도쿄 키라보시 금융그룹은 일본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약 105개 영업점을 보유한 키라보시 은행과 인터넷 전문은행 UI은행을 보유하고 있는 종합금융그룹이다. 이번 ‘글로벌 디지털금융 컨설팅 사업’은 그 동안 많은 해외 금융회사들이 신한은행의 디지털 금융 분야를 벤치마크 하기 위해 관련 노하우와 공유와 협업을 요청하는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그 동안 추진해왔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T)의 경험을 활용해 차별화된 컨설팅을 제공하고 협업을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 신한은행과 도쿄 키라보시 금융그룹은 2023년 5월 파트너십강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이후 디지털·IT·글로벌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이번 컨설팅 계약을 통해 키라보시 금융그룹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디지털 기반 리테일금융의 방향성을 검토하고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컨설팅 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도쿄 키라보시 금융그룹과의 디지털금융 컨설팅 계약은 글로벌 시장에

김미수 고양시의원, 탄현 인근 데이터센터 허가 관련 시 대응 질타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고양시의회 김미수 의원(더불어민주당, 일산1동·탄현1동·탄현2동)이 제288회 고양시의회(임시회)에서 시정질의를 통해 ‘탄현 데이터센터 허가 관련 고양시의 미흡한 대응’을 강하게 질타했다. 시민의 생활환경 및 건강을 위해 지난 제281회 고양시의회(임시회)에서 김 의원이 대표발의한 '일산서구 덕이동 데이터센터 건립 반대 촉구 결의안'에 이은 조치다. 지난 3일 시정질의에 나선 김미수 의원은 “갑작스런 덕이동 데이터센터 건립 소식에 탄현동도 올해 1월부터 시끄러워지기 시작했다”며 “(그런데) 시장은 데이터센터 건축 승인에 대해 과장 전결이라고 이야기하고 서류에 ‘덕양구 덕이동’이라고 잘못 기재되었음에도 이를 방조하는 등 잘못과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지난해 3월 덕이동 309-56번지 외 3필지에 입지를 계획한 마그나PFV(주)는 5층 건물로 고양시에 건축허가를 접수했다. 하지만 연면적 1만 6945㎡에 실제 높이가 49.84m에 달하는 건물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아파트 15층 이상의 높이로 인근 단지와도 불과 40m 거리에 위치해 주민들도 시에 데이터센터 건립 계획을 즉각 철회를 요구한 바 있다. 이에 시는 지난


제23회 지영희국악경연대회 종합대상 ‘박은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지영희기념사업회가 주관하는 ‘제23회 평택지영희전국국악경연대회’가 9월 7일과 8일 2일간 평택시 현덕면 권관리 한국소리터에서 펼쳐진 가운데 영예의 종합대상은 성악부문 박은채 씨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으며 일반부 대상은 타악부문 권재환 씨가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서 ▲중등부 종합대상은 경기도지사상과 상금 100만원 ▲고등부 종합대상은 교육부장관상과 상금 150만원 ▲일반부 대상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과 상금 500만원 ▲일반부 종합대상은 국회의장상과 상금 1000만원이 수여됐다. 평택지영희전국국악경연대회는 매년 초등, 중등, 고등, 일반부까지 폭넓게 출전하도록 문호를 개방하고 관악, 현악, 성악, 타악, 무용 등 5개 분야에 걸쳐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전국에서 내로라하는 인재들로 211팀 246명이 참가해 전국대회 위상을 실감케 했다. 9월 8일 종합결선에 이어 진행된 시상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과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 홍기원·김현정 국회의원, 이학수 경기도의회 의원, 김명숙 평택시의회 부의장, 최재영·김승겸·김영주·최준구 평택시의회 의원, 오중근 평택문화원장이 참석했다. 대회를 주관한 고희자 지영희기념사업회장을 비롯한 사업회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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