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도시공사(사장 정동선, 이하 공사)가 2025년 상반기 직원 채용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일반행정, 정보전산, 보건, 환경, 운전, 자원관리, 고객서비스, 전기·에너지설비 등 여러 분야의 역량 있는 인재 모집을 통해 공사의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번 채용에서는 총 36명을 모집한다. ▲일반 1명 ▲정보전산 1명 ▲안전보건 1명 ▲환경 1명 ▲운전 5명 ▲자원관리 2명 ▲고객서비스(지역인재, 장애인 전형) 1명 ▲고객서비스(지역인재, 고졸 전형) 1명 ▲전기·에너지설비(지역인재, 고졸 전형) 1명 ▲정원외(고령자) 직원(운전) 8명 ▲정원외(고령자) 직원(시설관리보조) 12명 ▲대체인력(안내 및 사무보조) 1명 ▲대체인력(시설관리보조) 1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공고 및 접수기간은 12월 8일까지이며 온라인 접수로 이루어진다. 투명하고 공정한 채용을 위해 모든 채용 절차에서 학력, 나이, 성별 등의 불필요한 개인정보를 요구하지 않는 NCS 기반의 블라인드 채용 방식으로 진행된다. 응시 자격만 되면 누구든 시험 응시가 가능하고 블라인드 면접 및 신체검사를 통해 최종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채용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공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전임교수가 되고 싶어서 외국에서 10년 동안 공부하고 들어와서 시간강사를 거쳐 계약초빙교수까지 왔는데 전임교수의 제안을 받고도 할 수 없다는 글이 한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에 올라왔다. 지난 16일 리멤버 사이트에는 자신을 40대 후반이라고 밝힌 A씨는 전임교수가 되기 위해서는 10억원이 필요한데 돈이 없다고 한탄했다. 이어 지금까지 한 우물만 파서 다른 일은 할 줄 아는 게 없고 혼자 살아왔는데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막막하다는 취지의 내용이다. 게시물을 본 네티즌들은 "'연봉이 10억이 아니라 전임하려면 뽀찌를 그렇게나 줘야 해요', '탈출하시고 빨리 산업체로 진출하세요. 학령인구 줄어 학교 정리 중인 마당에 생각하시는 교수 기득권 따윈 없습니다. 현재도 고등학교 찾아가 학생 모집 떠밀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학계가 참 자본주의 끝판 막장이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에 대해 A씨는 "'인서울 이름있는 대학은 20억 가까이 부르는 곳도있어요', '빽도 돈도 없으니... 힘드네요', '40 후반에 오로지 한 길만 걸어와서 다른 일은 해본 적도 없는데 산업체라함은 어떻게 접근할 수 있을까요'" 등의 답글로 자신의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 DMZ 평화열차가 지난달 29일 첫 운행을 시작한 가운데 오는 6일 두 번째 열차가 출발을 준비하고 있지만 국내 대형 검색포털 네이버와 다음에서는 참가신청 사이트를 찾을 수가 없어 논란이 일고 있다. 3일 경인미래신문이 국내검색 포털 네이버와 다음 검색창에 '경기도 DMZ평화열차 참가신청'이라는 문구를 클릭한 결과, 관련 홈페이지 및 참가신청 사이트가 검색되지 않았고 구글에서만 '경기도 DMZ 평화열차’ 홈페이지가 확인됐다. 경기도가 운영 중인 ‘2024 경기도 DMZ 평화열차’는 도라산행과 임진강행으로 운영되고 있는 가운데 참가신청은 '경기도 DMZ 평화열차'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경기도 DMZ 평화열차 홈페이지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진행됐던 도라산행 상품은 모두 완판된 것으로 나오고 7월 6일, 8월 3일, 9월 8일, 10월 6일, 11월 2일 진행되는 임진강행 상품을 예약받고 있다. 경기도 관계자는 "참가신청은 '경기도 DMZ 평화열차' 홈페이지에서만 가능하다"라며 "대행업체에 국내포털에 노출이 되도록 요청을 했다. 최대한 빨리 노출이 되도록 개선하겠다"라고 대답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메쎄에서 열리고 있는 '2024 국제아웃도어 캠핑&레포츠 페스티벌'을 찾은 일부 방문객들이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메쎄이상이 지난 29부터 31일까지 3일간 주최하는 행사로 국내 제품은 물론 해외 유명 브랜드도 전시하고 있다. 이날 박람회를 찾은 시민들은 주차요금 및 입장료를 지급하고 전시회에서 마음에 드는 제품도 구입했다. 한 시민은 "주최측이 박람회를 찾은 방문객들에게 세심한 배려가 부족하다"며 "주차요금과 입장료 및 제품까지 구매한 사람들에게 아무 혜택없이 이익만 추구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대해 메쎄이상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에 대해 홈페이지 등을 통해 사전등록기간 운영, 주차요금, 현장발권 등 충분한 안내를 했다"며 "홍보가 부족한 것 같다. 대한민국 대표 캠핑·아웃도어·레포츠 박람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대한민속놀이연구소는 2024년 전반기 학부모 대상 2급 전래놀이교육사 자격 취득 과정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전래놀이교육사 자격취득 모집은 대상은 전래놀이에 관심이 많은 유·초·중·고·특수학교 학부모 및 일반인으로 오는 27일부터 20명 내외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교육과정은 실내&바깥놀이, 양반놀이, 도구활용놀이, 세계놀이, 협응력·집중력 & 창의력 놀이, 퍼즐놀이, 계절놀이, 교육특강 등을 진행한다. 교육기간은 4월 16일부터 7월9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화성시 동탄역 메가비즈타워 대한민속놀이연구소에서 진행된다. 접수는 대한민속놀이연구소 네이버 블로그 또는 다음 카페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연구소 관계자는 "전래놀이는 학생의 즐거움뿐만 아니라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다"며 "전통과 과거를 돌아보고 문화적 소양을 높이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도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한민속놀이연구소로 문의하면 된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청년고용 창출에 대한 사회적 기대에 부응하고 미래를 함께 만들어 나갈 우수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총 100명 규모의 2024년 상반기 채용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일반직 신입행원 공개채용, 디지털·ICT 수시채용으로 서류접수 기간은 4월 4일까지이며 6월 중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신한은행은 향후 신규채용 직원들을 통해 조직의 활력을 더하고 금융환경 변화에 대한 대응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일반직 신입행원 공개채용은 서류전형, 필기시험(SLT: Shinhan Literacy Test), 1·2차 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필기시험(SLT)은 NCS·금융상식(직무 기초능력과 금융 이해도 평가) 디지털 리터러시 평가(디지털 금융과 관련된 논리적 사고력 및 상황판단 능력 검증)로 구성된다. 이는 단순히 암기된 지식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벗어나 직무수행을 위한 문제 해결능력과 이해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방식이다. 신한은행은 이와 같은 평가방법을 통해 구직자의 사전 준비부담을 줄여주면서 종합적 역량을 갖춘 인재를 선발할 계획이다. 디지털·ICT 수시채용은 뱅킹서비스 개발, 모바일·웹 프론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금융감독원(금감원)이 시중은행에서 꺽기 등 불공정 행위가 접수되면 사실확인을 거쳐 '개인 문책'과 '기관 제재' 그리고 과태료 등을 부과한다고 밝혔다. 8일 금감원은 금융상품판매업자등이 우월적 지위를 이용해 금융소비자의 권익을 침해 또는 다른 금융상품의 계약체결을 강요하는 불공정영업행위 등에 대해 설명했다. 불공정영업행위의 구체적인 유형으로 ▶자신(금융상품판매업자)이 판매하는 다른 금융상품의 계약 체결 강요 ▶제3자 명의를 사용해 다른 금융상품의 계약 체결 강요 ▶다른 금융상품직접판매업자를 통해 다른 금융상품 계약 체결 강요 ▶중소기업 대표자 또는 관계인에게 다른 금융상품 계약체결을 강요 ▶소비자의 의사에 반해 다른 금융상품의 계약체결을 강요 ▶담보 또는 보증이 필요 없음에도 이를 요구하는 행위 ▶통상적으로 요구되는 일반적인 담보 또는 보증 범위보다 많은 담보 또는 보증을 요구하는 행위 ▶계약의 변경·해지 요구 또는 계약의 변경·해지에 대해 정당한 사유없이 금전을 요구하거나 불이익을 부과하는 행위 ▶소비자의 이자율·보험료 인하 요구에 대해 정당한 사유없이 이를 거절하거나 처리를 지연하는 행위 ▶소비자 정보를 이자율이나 대출 한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신한은행이 대출 고객을 상대로 금융상품을 판매하는 행위(일명, 꺽기)에 대해 재발 방지를 약속했다. 4일 신한은행은 경기도 모 지점에서 발생한 꺽기(관련기사, 경인미래신문 2월 29일자 ’신한은행, 대출고객 상대 꺽기 유도 물의‘)에 대해 유감을 표명했다. 지난달 29일 신한은행은 경기신용보증재단이 보증하는 대출을 받기 위해 은행을 방문한 고객을 상대로 통장거래 및 카드 발급 등을 요구했다. 이에 대출을 받기 위해 방문한 고객은 불쾌감을 표현하며 신한은행에서 타 은행으로 이동해 관련 업무를 마무리했다. 이와 관련 신한은행 관계자는 "금융상품을 설명하는 과정에서 오해가 생기지 않도록 직원을 대상으로 교육 등을 실시해 고객들에게 불편이 생기지 않도록 하겠다"며 "신한은행은 다양한 기업 및 개인 고객들과 함께하는 은행이 되겠다"라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남부대학교 평생교육원과 대한민속놀이연구소 K놀이문화연수원이 ‘2024 학교경영 관리자 역량강화 직무연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원장, 원감, 교장, 교감 등 전국 유·초·중·고·특수학교 관리자를 대상으로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총 4회를 기획했다.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에 호텔푸르미르에서 진행하는 연수는 1기 '5월 29일부터 31일까지', 2기 '6월 12일부터 14일까지', 3기 '9월 25일부터 27일까지', 4기 '10월 16일부터 18일까지' 각 40명, 2박 3일 일정으로 진행한다. 연수비용은 48만원으로 신청서는 대한민속놀이연구소 다음카페 > 연수일정표에서 내려받아 작성 후 접수하면 된다. 연수원 관계자는 “제부도-송산, 궁평항-국화도-입하도 등 지역문화를 돌아볼 수 있는 시간도 준비했다”며 “놀이를 통해 전통과 과거를 돌아보고 지역의 문화적 소양을 높이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한민속놀이연구소 네이버 블로그 또는 다음 카페에서 확인하면 된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신한은행이 대출 고객을 상대로 금융상품을 판매하는 행위(일명, 꺽기)로 물의를 일으켰다. 경기신용보증재단이 보증하는 대출상품을 받기위해서는 신용보증신청서에 대출 취급은행의 직인이 필요하다. 이에 A씨(63)은 29일 신용보증신청서를 들고 직인을 받기 위해 신한은행을 방문했으나 직원은 대출관련 설명 과정에서 통장 거래내역과 카드 발급 등을 요구해 A씨는 문제를 강하게 제기하고 인근 K은행으로 발길을 돌렸다. A씨는 "인근 K은행에서 대출 관련 절차를 신속하게 진행했다”고 말했다. 이어 “통장거래 및 카드 등의 거래내역이 있어야 대출이 원활히 진행된다는 취지의 설명을 들어 매우 불쾌했다”며 “30여 년 동안 신한은행과 거래를 해왔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신한은행 관계자는 “직원이 관행적으로 고객에게 설명하는 과정에서 오해가 발생한 것 같다”며 “재발방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해명했다. 한편 관련법에 따르면 “대출성 상품 계약체결과 관련해 금융소비자의 의사에 반해 다른 금융상품의 계약체결을 강요하는 행위 및 금융상품에 관한 계약체결과 관련해 부당하게 담보를 요구하거나 보증을 요구하는 행위를 해서는 안 된다”며 “이런 행위에 해당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