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장애인체육회(회장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경기도가 후원하는 2025 경기도지사배 전국장애인댄스스포츠선수권대회가 9월 21일 동두천국민체육센터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 10개 시도 470명의 선수가 세부 이벤트 총58개 종목에 참가해 장애인댄스스포츠와 장애인문화예술의 위상을 보여주었다. 더불어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선수권 부문 콤비 라틴·콤비 스탠다드·듀오 스탠다드 종목은 제4차 국가대표선발전을 겸해 치러져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들은 국제무대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할 자격을 얻게 된다. 개회식에는 경기도장애인체육회 백경열 사무처장, 경기도의회 이인규 교육기획위원회부위원장, 임상오 안정행정위원회위원장, 동두천시 박형덕 시장, 대한장애인댄스스포츠연맹 서상철 회장, 경기도장애인댄스스포츠연맹 조아라 회장 등 주요 내빈 등이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하고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축하했다. 백경열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2025 경기도지사배 전국장애인댄스스포츠선수권대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경기도장애인체육회 회장이신 김동연 도지사님의 뜻에 따라 경기도지사배 대회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차별받지 않는 경기도를 만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운영하는 경기도귀농귀촌지원센터는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귀농귀촌에 관심 있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온라인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센터 홍보게시글 공유 ▲센터 및 프로그램 관련 인증사진·영상 업로드 ▲귀농귀촌 박람회 연계 참여 등 총 3가지 방식으로 운영되며 참여자는 인스타그램·페이스북·블로그·카카오톡 등 다양한 SNS 채널을 통해 응모할 수 있다. 특히 참여자에게는 온라인 커피쿠폰과 현장 경품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월별 추첨과 평가 선정을 통해 5000원권·1만원권 쿠폰이 지급되며 귀농귀촌 박람회 현장에서는 선착순 150명에게 경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경기도귀농귀촌지원센터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귀농귀촌에 대한 도시민의 관심을 높이고 센터 인지도를 제고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연철 경기도귀농귀촌지원센터장은 “SNS를 활용한 참여형 이벤트는 도시민과의 소통을 넓히고 귀농귀촌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확산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와 프로그램으로 귀농귀촌 희망자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오영균)이 운영하는 수원전통문화관이 전통문화 체험명소를 넘어 글로벌 빌리지로 새롭게 거듭난다. 오는 27일부터 10월 4일까지 8일간 열리는 제62회 수원화성문화제에서 외국인 전용 체험공간인 ‘글로벌 빌리지’로 특별 운영된다. ‘글로벌 빌리지’는 세계 각국에서 온 방문객들이 한국 전통문화를 쉽고 깊이 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공간으로 ▲한복 체험‘한복한컷’ ▲행궁티룸 ‘다랑다랑’▲우리술 클래스‘주랑주랑’ ▲한옥놀이터 마당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한 글로벌 관광메이트 ‘글링이’의 다국어 안내와 주요 행사장을 잇는 글로벌 셔틀버스를 운영하는 등 외국인 관광객이 보다 편리하게 수원화성문화제를 이해하고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모든 프로그램은 온라인 사전예약이 가능하며 당일 잔여분에 한해 현장판매가 이루어진다. 수원문화재단은 이번 글로벌 빌리지를 통해 한국 전통문화의 매력을 세계인과 공유하고 나아가 수원화성이 가진 세계유산의 가치와 ‘수원화성문화제’ 브랜드를 국제적으로 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수원전통문화관을 글로벌 빌리지로 운영하는 것은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글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GV는 프리미엄 디저트 브랜드 ‘요아정’과 협업해 ‘요거트팝콘’, ‘블루베리요거트라떼’를 오는 24일부터 전국 120여 개 극장에서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요거트팝콘’은 CGV의 대표 팝콘인 달콤팝콘에 요아정 특유의 새콤달콤한 요거트 시즈닝과 알록달록 후르트링 토핑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달콤한 팝콘과 부드럽고 새콤한 요거트 맛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며 다양한 식감까지 더해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함께 선보이는 ‘블루베리요거트라떼’는 진한 블루베리 베이스에 요거트와 우유를 더해 완성한 음료로, 블루베리 과육과 과즙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어 남녀노소에게 사랑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CGV는 요아정과의 협업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CGV 모바일 앱에서 쿠폰을 다운로드하면 선착순으로 요거트 반반팝콘과 블루베리요거트라떼로 구성된 ‘요아정이 죠아 세트’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CGV용산아이파크몰, 영등포, 왕십리에서는 ‘요아정이 죠아 세트’ 구매 고객에게 요아정 캐릭터 ‘요아’로 제작된 아크릴 키링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또한 콜라보 메뉴 2종은 ‘요아’가 그려진 팝콘컵과 컵홀더 등 전용 패키지에 제공된다. CGV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상위법령의 개정 사항을 반영하고 시민 편의를 위한 규제 완화와 조례 운영상의 일부 미비점을 보완하기 위해 ‘안산시 도시계획 조례’를 일부개정·공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은 그간 불합리하거나 지나치게 엄격했던 규제를 합리적으로 개선하는 동시에 실효성이 부족한 규정은 과감히 정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상위법령의 개정 사항을 반영해 ▲녹지지역에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치지 않아도 되는 개발행위허가 대상에 동물 및 식물 관련 시설, 진입도로 등을 설치하는 경우를 추가했다. ▲자연녹지지역 내 농수산물 가공 및 처리시설, 건조·보관시설, 산지유통시설 등 일부 농업 관련 시설에 대해서는 건폐율을 40% 이하로 완화하는 규정을 신설했다. 시민 편의를 위한 규제 완화도 주요 내용 가운데 하나다. 대부도 지역 등 표고가 높은 지역에 대한 개발행위허가 기준을 완화해 기존 해발 40m 미만에서 50m 미만까지 개발이 가능하도록 조정했다. 이를 통해 주민 불편 해소는 물론, 타 시·군에 비해 과도하다는 지적을 받아온 규제를 현실화했다. 녹지지역에서 개발행위허가 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대부바다향기테마파크 일원에서 개최된 ‘2025년 안산 대부포도축제’가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22일 밝혔다. 올해로 30주년을 맞은 안산 대부포도축제는 대부포도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동시에 대부도의 풍부한 관광·자원을 활용한 대부해솔길 걷기대회, 안산마라톤 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연계해 2만 4000여 명에 달하는 관람객을 모았다. 특히 신나는 댄스와 함께하는 포도밟기 체험을 비롯해 어린이를 포함한 가족 단위 관람객들을 위해 마련된 나무 놀이터, 승마체험장이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새로 마련된 ‘대부포도 디저트 시식 코너’에서 관내 대학생들이 직접 대부포도를 활용한 다양한 디저트를 선보였다. 직거래 장터에서는 해풍을 맞고 자라 풍미가 깊은 대부포도와 품질 좋고 신선한 안산 농특산물이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돼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함께 열린 제9회 대부해솔길 걷기 축제는 대부해솔길 1-1코스와 바다향기 테마파크 습지산책로, 방수제도로, 메타세콰이어길 등 총 5.5㎞ 구간을 걸으며 참가자들에게 자연 속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지난 2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재단법인 화성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안필연, 이하 ‘재단’)이 화성시가 주관한 2025년도(2024년 실적) 공공기관 경영실적평가에서 기관평가 종합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성과는 문화와 관광을 아우르는 종합 재단으로서,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결과로 의미가 크다. 재단은 2024년 한 해 동안 ‘시민이 일상에서 누리는 문화’를 목표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문화·관광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주요 성과는 ▲전국 대표 축제 위상 강화 : ‘정조효문화제’와 ‘화성 뱃놀이 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 ‘2024~2025 문화관광축제’ 선정 ▲생활 속 문화 확산 : ‘찾아가는 공연장’, ‘문화의 날’ 기획 프로그램 등을 통해 생활권 가까이 문화예술을 제공 ▲공정하고 투명한 경영 :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1등급을 달성 ▲안전·인권 중심 경영 : 안전사고 예방 교육, 인권영향평가 시행 등으로 시민과 내부 구성원이 안심할 수 있는 문화 환경을 조성했다 안필연 화성시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성과는 전 임직원이 시민과 함께 문화도시 화성을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문화와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시장 하은호)는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안정적인 청소행정을 운영하기 위해 10월 5일 일요일부터 10월 7일 화요일까지 3일간 생활쓰레기, 음식물쓰레기, 재활용품 수거를 전면 중단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명절을 포함한 긴 연휴 동안 발생할 수 있는 생활쓰레기 처리 공백을 줄이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시는 사전에 ▲아파트 관리사무소 및 상가번영회 안내문 발송 ▲공동주택 방송·게시판 활용 ▲주요 지점 미수거 안내 현수막 설치 ▲시 홈페이지 및 SNS(페이스북·블로그 등) 공지 ▲단독주택 밀집지역에 미수거 안내문 배포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한 사전 홍보에 나섰다. 시는 특히 생활쓰레기 미수거 기간 동안 생활쓰레기 배출을 자제하고 지정된 배출일과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을 준수해 줄 것을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특히 단독주택 밀집 지역에서 쓰레기 장기간 방치 시 악취와 환경오염을 유발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으며 연휴 때 발생되는 민원에 대비해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와 환경공무직 근로자로 구성된 비상근무반을 편성하여 불법투기 및 미수거로 인한 주민 불편 민원을 대응할 계획이다. 선삼준 위생자원과장은 “추석 명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는 지난 18일 군포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하반기 군포시 일자리 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현장 채용 기업 22개사와 간접 채용 기업 5개사가 참여했으며 430여 명의 구직자가 행사장을 찾아 높은 관심을 보였다. 현장 면접에는 312명이 응시했으며 일부는 즉시 채용됐고 다수는 2차 면접으로 연계될 예정이다. 행사장에는 경기도일자리재단, 고용노동부 안양지청, 청년공간플라잉, 군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 등 일자리 관계기관이 참여해 구직자들에게 맞춤형 취업 상담과 고용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구직자들의 정신건강을 위한 스트레스 검사, 이력서용 사진 촬영, 면접 이미지 메이킹, 취업 타로 체험 등을 함께 운영해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구직자에게는 새로운 출발점이자 실질적인 취업의 기회를, 기업에는 인재를 만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기업과 구직자 간 효과적인 연결을 위해 다양한 일자리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람회 참가 기업과 채용 분야에 대한 추가적인 정보는 군포시일자리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피부색과 출신국에 따른 차별을 금지하고 난민의 주거·의료·교육을 지원하며 출생 미등록 외국인 아동의 권리를 제도적으로 보장하는 내용이 중앙정부와 지방정부를 통틀어 처음으로 법제화됐다. 경기도는 지난 19일 열린 제386회 도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도 이주배경 도민 인종차별금지 및 인권보장 조례’, ‘경기도 난민 인권 보호와 기본생활 보장 조례’, ‘경기도 출생 미등록 외국인 아동 발굴 및 지원 조례’가 의결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조례 제정은 다문화·이민사회로 빠르게 변화하는 현실 속에서 경기도가 포용과 인권의 기반을 제도적으로 확립한 전국 첫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주배경 도민 인종차별금지 및 인권보장 조례’는 피부색, 출신국, 언어, 문화적 배경과 무관하게 모든 이주민이 동등한 권리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차별 예방, 피해 구제, 실태조사, 홍보·교육을 규정했다. 위원회 설치와 기본계획 수립 의무를 담아 제도의 지속성을 확보했다. ‘난민 인권 보호와 기본생활 보장 조례’는 난민 신청자, 인도적 체류자를 포함한 난민 등에게 주거, 교육, 의료, 고용 등 생활 전반을 지원할 근거를 마련했다. 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