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양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상인들을 격려하고 시민들과 소통하기 위해 관내 전통시장을 방문했다. 최대호 안양시장과 관계 공무원들은 11일 중앙시장·박달시장, 12일 남부시장·호계시장·관양시장을 방문해 각 점포를 돌며 명절 물가동향을 살피고 경기침체와 유통환경 변화로 인한 고객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했다. 특히 시장의 미래를 책임질 청년 상인들의 현장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한편, 시장을 찾은 시민들의 의견도 경청했다. 최 시장은 지역화폐인 안양사랑페이로 제수용품과 과일을 직접 구입하면서 고물가로 위축된 소비 심리 회복에 힘을 보탰고 전통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이용을 독려했다. 최 시장은 “설 명절을 맞아 많은 시민들이 정이 넘치는 전통시장에서 질 좋고 저렴한 농특산물을 구입해 풍성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안양시도 시민과 상인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전통시장 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의회는 12일 ‘제306회 임시회’ 본회의 폐회 후 본회의장에서 전체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인천~안산 구간) 신속 추진 및 랜드마크형 현수교 건설 촉구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현재 전략환경영향평가가 막바지에 이르러 노선과 공법 결정이 임박한 시점에서 인천시의회가 시민의 뜻을 모아 관계 당국에 확실한 입장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의원들은 상습적인 아암대로 정체 해소와 수도권 물류·교통의 핵심 축 완성을 위해 해당 사업이 더 이상 지체되어서는 안 된다고 입을 모았다. 이날 성명서 낭독과 결의문 선창은 인천시의회를 대표해 이강구 의원(연수5)과 장성숙 의원(비례대표)이 맡았다. 먼저 발언에 나선 이강구 의원은 “해당 구간은 단순한 고속도로 건설을 넘어 송도국제도시의 수려한 해안 경관과 어우러져야 할 핵심 공간”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송도 6·8공구 수변에는 인공해변과 상업시설이 연계된 ‘선셋타운’과 해양 테마파크가 추진 중이며 국가 마리나 항만 기본계획에 따라 향후 600척 규모까지 검토되는 마리나 선착장이 계획돼 있다”며 “대형 요트의 원활한 통항과 수변 경관과의 조화를 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소속 한원찬 의원(국민의힘, 수원6)은 12일 열린 제388회 제4차 정례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옛 경기도청사 부지의 지지부진한 활용 실태를 강하게 비판하고 지역 경제 회복을 위한 경기도의 전향적인 태도 변화를 촉구했다. 한원찬 의원은 “2022년 도청이 광교로 이전한 지 4년이 가까워지지만 수원의 심장이었던 ‘효원로 1번지’는 여전히 비워진 채 주변 지역 경제를 고사시키고 있다”고 포문을 열었다. 한 의원은 현재 진행 중인 ‘사회혁신복합단지’ 조성 사업이 도민들이 체감하기에는 속도가 너무 느리고 실질적인 변화가 보이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특히 도청 이전 후 유동 인구가 급감하면서 과거 활기 넘쳤던 주변 상권이 사실상 붕괴 수준에 이르렀으며 도청 시절 운행되던 버스 노선마저 끊겨 상인들이 하루하루를 눈물로 버티고 있는 현실을 전했다. 이어 한 의원은 경기도의 소극적인 행정 태도를 문제 삼았다. “김동연 도지사와 이재준 수원시장 사이의 논의에도 불구하고 경기도 실무진은 여전히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다”며 “도청 부지 내 입주 예정인 기록원이나 데이터센터 등은 단순 자료 보관 중심이어서 상권 활성화와 지역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위원장 임채덕)는 지난 11일 화성시 서신면 궁평리에 위치한 에코팜테마파크를 방문해 주요 시설을 점검하고 향후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현장에는 임채덕 위원장을 비롯해 이은진 부위원장, 정흥범·최은희·김상수·배현경 위원이 참석했으며 화성특례시 농업정책과 등 관계 부서 공무원들과 함께 주요 시설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위원들은 에코팜테마파크 내 캠핑장 조성 및 운영 계획과 관련해 최근 캠핑 수요 변화 추세를 언급하며 공공시설로서 수익성과 공공성을 함께 고려한 신중한 운영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단순한 시설 조성에 그치지 않고 운영 단계에서 적자 폭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사전 수요 분석과 차별화된 콘텐츠 발굴이 병행돼야 한다고 주문했다. 또한 에코팜테마파크 활성화를 위해서는 인근 지역 발전 전략과 연계한 종합적인 접근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위원들은 유채꽃·핑크뮬리 등 초화류 단지 조성을 통한 계절별 경관 자원 확충과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 연계 등 다양한 관광 유인 요소를 마련해 체류형 공간으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밝혔다. 임채덕 위원장은 “에코팜테마파크는 농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의회 조현영 의원(송도1·3동)은 12일 ‘제306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송도세브란스병원 개원 지연과 추가 재정 지원 논의와 관련해 “연세의료원의 요구에 끌려다니는 인천시와 인천경제청의 무책임한 행정이 사태를 악화시키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조 의원은 “당초 올해 말 개원을 약속했던 송도세브란스병원은 오는 2028~29년까지 연기 가능성이 거론되고 연세의료원은 건축비 상승을 이유로 기존 1000억 원이던 개발이익금 지원을 최대 3000억 원까지 늘려달라고 요구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조 의원은 인천경제청에 대한 공식 자료 요구 결과를 공개하며 “협약 변경, 사업비 증액, 연세사이언스파크 개발이익금 전용 검토 자료 모두 ‘없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공식 문서는 없다면서 실제로는 기한 연장과 위약금 면제, 재원 전용이 기정사실처럼 논의되고 있는 것은 심각한 행정 모순”이라며 “지금 인천시와 인천경제청은 협약의 관리 주체가 아니라 연세대 요구를 전달하는 창구처럼 보인다”고 질타했다. 그는 또 연세의료원의 태도도 강하게 비판했다. 조 의원은 “이미 공적 자원이 투입됐다는 점을 앞세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iH(인천도시공사)는 검단신도시 내 공동주택용지(B1), 근린생활시설용지 8필지, 종교시설용지 2필지 등 주요 용지에 대해 2월 9일부터 한국자산관리 공사 온비드 시스템을 통해 공급 공고를 게시했다. 검단신도시는 수도권 서북부 지역의 주요 거점도시로, 총 1110만 9000㎡의 면적에 7만 5857세대(18만 7097인)가 입주하는 대규모 택지개발사업지구이자 2기 신도시다. 인천 서구 불로동에 위치한 이번 공급 토지는 ▲인천지하철 1호선 신검단중앙역, 검단호수공원역 인근 ▲주변 공동주택의 분양 및 입주완료 ▲인근 불로지구와의 인접성 등 훌륭한 배후 수요를 갖추고 있다. 현재 공고중인 공동주택용지(B1)는 검단신도시에서 최초로 공급되는 연립주택용지로서 3년 분납, 할부이자 무이자, 2026년 3월 이후 토지사용이 즉시 가능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으며 추첨으로 진행된다. 근린생활시설은 일반경쟁입찰, 종교시설은 추첨 방식으로 진행되며 조건 및 할부이자(3년 분납, 연 3.5%)는 동일하다. 신청자격은 공동주택용지의 경우 주택건설사업자로 등록한 자 또는 법인이 신청할 수 있으며 나머지 필지의 경우에는 별도의 제한이 없다. 조기 대금납부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동영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남양주 오남)은 지난 9일 열린 2026년 철도항만물류국 업무보고에서 영화 촬영소 등으로 허가를 받은 뒤 실제로는 물류창고로 사용하는 이른바 ‘가짜 촬영소(편법 물류창고)’ 문제에 대해 경기도의 강력한 대응을 촉구했다. 김동영 부위원장은 이날 질의를 통해 남양주시 오남읍의 사례를 구체적으로 언급하며 “영화 촬영소라는 명목으로 아파트 단지나 학교 인근에 허가를 받아놓고 실제로는 물류창고로 이용하며 사익을 챙기는 개발업자들의 편법 행위가 도를 넘었다”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특히 김 부위원장은 규제망을 피하기 위한 ‘면적 쪼개기’ 수법의 심각성을 지적했다. 그는 “1000㎡부터 적용되는 엄격한 허가 기준과 심의를 피하려고 995㎡로 신고하거나, 일단 다른 시설로 허가받은 뒤 용도 변경을 시도하는 등 법망을 교묘히 빠져나가고 있다”며 “이로 인해 발생하는 대형 화물차 통행, 소음, 도로 파손 등의 피해는 고스란히 지역 주민과 학생들의 안전 위협으로 돌아오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부위원장은 현재의 솜방망이 처분이 편법을 부추기고 있다고 꼬집었다. 그는 “업자들이 벌어들이는 막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의왕시의회 한채훈 의원이 의왕도시공사 상임이사 채용 과정에서의 심각한 절차적 하자와 불공정 행태를 지적하며 강력한 진상 규명을 요구하고 나섰다. 한 의원은 12일 열린 제317회 의왕시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의왕도시공사 상임이사 공개모집 과정이 공고된 원칙을 무시한 채 특정 후보자를 위한 ‘맞춤형 특혜’로 점철되었다”며 채용 비리 의혹을 정면으로 제기했다. 한 의원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5년 12월 15일 게시된 상임이사 모집 공고문에는 퇴직공직자 등의 취업심사 결과 제출 마감 시한을 ‘임원추천위원회 의결예정일의’ 하루 전인 ‘1월 19일 18시’로 명시했다. 그러나 해당 후보자들의 경기도 공직자윤리위원회 심사는 1월 23일에야 이루어졌고 결과는 1월 28일에 공개됐다. 공고상 시한을 명백히 넘긴 것이다. 한 의원은 “당초 1월 20일로 예정됐던 임원추천위원회 회의가 아무런 공식 고지 없이 2월 3일로 연기됐다”며 “의회 확인 결과, 응모자 중 취업심사를 받지 못한 이들을 위해 날짜를 연기했다는 진술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정해진 규정에 따라 서류를 준비한 다른 후보자들을 기만하는 행위이자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이권재 오산시장은 옹벽 붕괴 사고와 관련해 “공무원도 국민의 한 사람”이라며 “사실과 다른 주장에 근거한 부당한 마녀사냥은 중단돼야 한다”고 촉구했다. 해당 사고와 관련한 경찰의 오산시청 2차 압수수색 이후, 그동안 일부 언론에서 보도한 ‘오산시가 도로 붕괴 위험을 알리는 민원에도 별다른 조치를 하지 않았다’는 주장에 대해 이는 사실과 다르다며 이같이 밝혔다. 시에 따르면 사고 전날인 지난해 7월 15일 국민신문고를 통해 “고가도로 오산~세교 방향 2차로 일부 구간의 지반 침하가 발생했으며 보강토 구간으로 지속적인 빗물 침투 시 붕괴가 우려된다. 조속한 확인을 요청한다”는 민원이 접수됐다. 이에 대해 오산시는 “정밀안전점검 결과, 고온 및 기후 영향으로 아스콘 소성변형이 발생한 것으로 판단되며 유지보수 관리업체를 통해 긴급 보강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회신하고 민원 접수 다음날인 7월 16일 도로 긴급 보수 및 안전 점검에 착수했다. 사고 당일 민원 조치 및 대응 경과를 보면 ▲오후 4시 10분 오산경찰서 현장 출동, 보수업체가 포트홀을 보수하며 2차로를 통제 ▲오후 4시 30분 오산시 도로과 직원들이 현장에 출동해 서부로 상행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지난 11일 경부선철도 횡단도로 개설공사 추진 현장에서 공사 추진 상황에 대한 점검을 진행했다. 12일 시에 따르면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날 현장점검에서 공정 현황과 향후 추진 일정에 대한 보고를 받은 뒤, 관계자들과 함께 주요 시공 구간을 둘러보며 공사 안전관리 실태와 시민 불편 최소화 대책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이권재 시장은 현장점검 과정에서 “경부선철도 횡단도로 개설사업은 시민의 일상과 직결되는 중요한 기반시설”이라며 “시공 과정에서부터 일절 부실 없이 안전성 있는 시설물이 되는 것이 필수라는 것을 한시도 잊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이어 “사업 진행 과정에서 공사에 참여하는 분들의 안전 또한 최우선돼야 한다”며 “공사로 인한 교통 불편과 소음,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경부선철도 횡단도로 개설공사는 세교2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의 일환으로 추진해 온 사업으로 경부선철도로 단절된 원동(국도 1호선)과 누읍동을 연결하는 총 연장 1.54km, 1339억 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공사다. 해당 도로가 완공되면 남부대로 및 성호대로를 이용하던 차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