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성남시의회(의장 직무대리 부의장 안광림을 비롯한 의원들)는 지난 2일 지역 간 교류와 협력 증진을 위해 일본 나고야시를 방문해 히로사와 이치로 시장과 니시카와 히사시 의장을 만나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양 도시 간 우호를 더욱 돈독히 하고 지방의회 교류 활성화를 통해 상호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성남시의회 대표단은 9월 1일부터 4일까지 나고야시를 공식 방문해 양국 지방의회의 역할과 협력 필요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도시 행정 및 정책 교류 △의정활동 협력 △문화·관광 분야 교류 확대 △청소년·민간단체 교류 활성화 등 다양한 협력과제를 논의했다. 한편 성남시장은 부득이한 일정으로 이번 출장에 동행하지 못했으며 대표단을 통해 나고야시장에게 우호와 협력 강화를 바라는 친서를 전달했다. 안광림 부의장은 “이번 나고야시 방문은 양 도시가 미래지향적인 교류 협력 관계를 발전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교류 성과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가 마을버스의 공공성과 지속가능한 발전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한 정책토론회를 열어 주목을 끌었다. 3일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지역교통의 미래를 말하다 - 마을버스의 공공성과 지속가능 발전방안 모색 토론회’에는 건설교통위원회 허원 위원장을 비롯해 문병근 부위원장이 토론회 좌장을 맡고 김성수·서성란 의원이 토론자로 참여했으며 교육행정위원회 이애형 위원장, 마을버스운송조합 강영석 이사장 등 1백여 명이 참석하여 도민의 발인 마을버스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김진경 의장(더민주,시흥3)은 영상축사에서 “도민의 모세혈관인 마을버스가 대중교통으로 바로 서는 방안이 모색되는 토론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허원 위원장(국힘,이천2)은 “건설교통위원회가 주축으로 도민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해 매우 뜻깊다”며 “마을버스의 공공성 확보와 서비스 질 향상을 논의하는 발전적인 공론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토론회 좌장을 맡은 문병근 부위원장(국힘,수원11)은 “현장의 소리와 전문가 제안, 도의회-도의 다양한 의견을 통해 마을버스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현실적인 해법을 모색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당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3일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평택에서 ‘PATH 2025’(Pyeongtaek Advanced Technology Hub)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산업진흥원이 주관했으며, ‘평택, 기술에서 길을 찾다’라는 표어 아래 평택이 반도체 중심 도시를 넘어 인공지능(AI)과 첨단기술을 아우르는 글로벌 혁신 거점으로 도약하겠다는 미래 전략을 공식 선포하는 자리였다. 이번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정부와 지자체 최초로 선보인 AI 휴먼과 대규모 언어모델(LLM)을 결합한 ‘대화형 비전 선포 퍼포먼스’였다. 가상의 AI 평택시장이 무대에 등장해 학습한 평택시의 데이터 및 ‘평택, AI를 더하다’라는 미래 비전을 바탕으로 청소년·청년들과 직접 대화하며 평택시의 AI 비전을 공유해, 시민들에게 새로운 형태의 참여형 경험을 제공했다. 이와 같은 형식은 정부와 지자체를 통틀어 처음 시도된 것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보기 드문 시도로 혁신적인 사례로 평가된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청소년과 청년들이 함께 무대에 올라 AI 시장과 대화하며 미래세대가 주인공이 되는 산업·도시·교육에 AI가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9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을 맞아 안양시 만안구보건소(소장 한영자)와 동안구보건소(소장 김순기)는 시민들의 혈관 건강을 지키기 위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과 같은 질환은 뇌졸중, 협심증, 심근경색 등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어 사전 예방과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양 보건소는 시민들의 인식을 높이고 자발적인 건강관리를 돕기 위해 캠페인, 건강강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을 찾아간다. 먼저 만안구보건소는 4일부터 코카콜라(주), 남부시장, 연성대학교 등 주요 생활거점을 방문해 ‘20대부터 시작하는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전개하고, 현장에서는 혈압·혈당 무료 측정과 상담, 뇌졸중·심근경색 조기증상 룰렛 이벤트와 함께 심뇌혈관질환 예방 9대 생활 수칙 리플릿을 배포한다. 또한 온라인 캠페인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벨UP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번 이벤트는 안양시 홈페이지에 업로드된 큐알(QR)코드에 접속해 심뇌혈관질환 예방 단계별 퀴즈를 맞히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정답자 중 추첨을 통해 모바일 쿠폰이 지급되며 당첨 결과는 26일 문자를 통해 개별적으로 발
(경인미래신문=최대성 기자)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지난 3일 남양주정원지원센터에서 ‘2025 남양주정원문화박람회’ 설명회를 개최해 박람회 개요와 시민정원사의 역할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정원문화 확산과 시민 주도형 박람회 운영을 목표로 시민정원사들이 주체적으로 활동해 정원문화가 생활 속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 설명회에는 공원녹지관리사업소장을 비롯해 공원관리과장,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 남양주시민정원사 심화반 교수, 시민정원사 1·2·3기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박람회 전반 일정과 시민정원사들의 역할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을 이어갔다. 박람회는 오는 26일과 27일 2일간 개최된다. 시는 이번 행사가 시민이 주체가 되는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행사 기간 시민정원사들은 △정원 해설 △정원문화 체험프로그램 운영 △꽃씨 나눔 이벤트 △식물 당근마켓 등을 이끌며 관람객과 소통한다. 시는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시민정원사들과 협력을 강화하며 박람회 준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공원녹지관리사업소장은 “정원문화박람회가 성공적으로 치러지기 위해서는 시민정원사분들의 역할이 무엇보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의회(의장 오인열)는 4일 시흥시청 늠내홀에서 열린 제26회 시흥시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사회복지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복지 공동체의 가치를 되새겼다. 이번 기념식은 사회복지의 중요성을 알리고 종사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사회복지 현장에서 헌신해 온 종사자와 공무원 등 350여 명이 함께했다. 행사에서는 기념사와 축사, 사회복지 유공자 표창, 기념공연 등이 진행됐으며 사회복지의 의미를 시민과 공유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시흥시의회 의원들은 이번 행사 참석을 통해 복지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지역사회 돌봄의 기반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특히 사회복지는 행정과 의회의 협력 그리고 현장에서 일하는 종사자들의 헌신이 함께 어우러져야 지속 가능한 성과를 낼 수 있음을 강조했다. 오인열 의장은 “사회복지는 단순한 제도가 아니라 시민의 삶을 지탱하는 공동체적 안전망”이라며 “앞으로 시의회는 시민과 가장 가까이서 소통하며 복지 현장에 필요한 정책적 뒷받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FC의 든든한 수문장 김승건 선수가 팬 투표를 통해 2025시즌 8월 월간 MVP로 선정됐다. 이번 팬 투표는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구단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진행됐으며 전체 투표자의 68% 선택을 받은 김승건 선수가 8월 MVP로 이름을 올렸다. 김승건 선수는 8월 한 달간 안정적인 골문 방어를 선보이며 팀의 최후방을 든든히 지켰다. 특히 지난 26R 수원전에서는 페널티킥 선방으로 팀을 패배 위기에서 구하며 승점 확보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27R 안산전에서는 상대 팀의 연이은 슈팅을 막아내며 클린시트를 기록했다. 또한 김승건 선수는 매 경기 뛰어난 반사 신경과 위치 선정으로 상대 공격을 차단하고 동료 수비진과의 원활한 연계로 팀 수비의 안정감을 높이는 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 김승건 선수는 “항상 열정 넘치는 응원으로 힘을 불어넣어 주시는 팬분들과 코칭스태프, 감독님 그리고 동료 선수들 덕분에 받을 수 있었던 상이라고 생각한다. 남은 경기에서도 골문이 흔들리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소감을 전했다. 김승건 선수의 8월 MVP 시상식은 오는 9월 7일 충남아산과의 홈경기에 앞서 진행될 예정이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최효숙 위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지난 1일 경기도의회 정담회실에서 열린 ‘아동인권에 기반한 아동중심적인 경기도 유보통합의 방향성 탐색’ 연구용역의 최종보고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최종보고회에서는 경기도 영유아 유보통합의 현황과 문제점, 그리고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정책 방향과 실행 방안 등이 심도 있게 논의되었으며,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 ‘경기도 영유아 유보통합 연구포럼(2기)’이 주관한 연구용역으로 2025년 6월부터 약 3개월 간 연구를 진행하였다. 연구를 수행한 김익균 책임연구원은 “아동인권을 최우선으로 하고 아동 중심의 경기도형 유보통합 모델을 구축하여, 차별 없는 평등한 교육·보육 환경 조성과 현장 역량 강화, 그리고 투명한 참여 체계를 통해 영유아 권리 보장을 실현하는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며 이같이 발표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경기도 내 어린이집 교사와 원장의 유보통합에 대한 인식 현황 분석 ▲유엔아동권리협약을 토대로 경기도형 유보통합 모델 제안 ▲교사 처우 개선, 차별 해소, 권리 기반 교육과 참여 확대 등의 정책적 제언을 제시했다. 최효숙 의원은 “‘한 아이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특례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지난 3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화성시 측량협회 임원들과 간담회를 개최, 측량 업무와 관련한 현안 및 건의 사항을 심도 있게 청취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이계철 위원장을 비롯해 김영수·박진섭·오문섭·유재호 의원이 참석했고 시 도시정책관과 허가민원1·2과 관계 공무원 16명, 유재준 측량협회 회장 및 임원 7명이 함께했다. 간담회는 참석자 소개와 인사말을 시작으로 측량협회 측의 현안 보고와 건의 사항 제안,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측량 업무 과정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과 더불어 합리적인 제도 개선의 필요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특히 개발행위허가 제도 개선에 대한 방안에 대한 구체적인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다. 이 위원장은 간담회 취지에 대해 “현장에서 근무하는 전문가들의 의견을 직접 듣고, 반복되는 문제에 대한 방안을 도출하기 위한 자리였다”며 “지역 활성화를 위해 의회와 행정이 협력하여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심도 있는 고민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또한 “앞으로도 시와 측량협회가 긴밀히 협력해 시민들에게 더 나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환경재단이 시민의 탄소중립 정책사업 참여와 탄소중립 실현에 대한 관심도 제고를 위한 ‘2025 화성에서 ON: 탄소중립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실현가능한 탄소중립 정책 도입을 위한 참신하고 논리적인 아이디어를 시민의 시각에서 발굴하기 위한 대회로 경기도에 거주하거나 재학·재직 중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주제는 5가지 세부 주제로 구분된다. ▲기후변화에 따른 환경 보전 사업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촉진 사업 ▲환경자원 및 시설 홍보 사업 ▲친환경 인프라 구축 사업 ▲기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사업 등이다. 경진대회는 학생 부문(초·중·고)과 성인 부문(대학생·일반성인)으로 나눠 진행되며, 시상 규모는 ▲대상 1팀(경기도지사상) ▲최우수상 2팀(화성시장상) ▲우수상 3팀(화성시의회 의장상) ▲장려상 4팀(화성시환경재단 대표이사상)이다. 참가 신청은 10월 1일까지 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서와 제안서를 작성해 전자메일(hsef2025@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 양식 및 자세한 안내 사항은 화성시 환경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승호 화성시환경재단 대표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