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가 농촌 지역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체험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2025 경기도 농촌체험여행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전 접수는 10월 10일부터 26일까지며, 스마트폰과 디지털카메라 두 부문으로 진행된다. 이번 공모전은 도내 농촌체험마을에서 촬영한 체험 장면과 화성시 민들레연극마을 쌈축제 등 10개 마을에서 진행중인 ‘경기마을 경기진작’ 축제 현장을 주제로 한다. 농촌의 생생한 현장감과 따뜻한 감동을 담은 사진을 통해 농촌의 소중한 가치를 알리고 농촌관광을 활성화하려는 취지다. 공모 부문은 스마트폰 부문과 디지털카메라 부문 두 가지로 나뉜다. 각 부문별로 금상, 은상, 동상, 장려상, 입상 수상작이 선정되며, 총 20명에게 시상금이 지급된다. 금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100만 원(디지털카메라 부문) 또는 50만 원(스마트폰 부문)이 수여된다. 참여 방법은 경기도농촌체험여행 사이트(ggfarmtour.com)를 통해 온라인 신청서를 내고 지정 양식에 따라 사진을 제출하면 된다. 참가 자격에는 제한이 없으며, 경기도 농촌관광에 관심 있는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이번 공모전은 단순한 사진 공모를 넘어, 경기도 농촌체험마을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학교 중심 정책의 현장 실행력 강화를 위해 ‘경기미래장학 안내서(가이드북)’를 보급하여 모든 학교와 교육지원청에 경기미래장학을 안내한다. 이 안내서(가이드북)는 학교자율운영을 강화하는 경기미래장학의 안내서이다. 기관별로 구분해 활용할 수 있도록 학교자율장학용(LEAD)과 교육지원청용(READ) 두 개의 시리즈로 개발했다. 먼저 ‘학교자율장학(시리즈1)’은 ‘학교 주도(LEAD)’의 협력적 연구문화를 안내하고, 교원 전문성을 바탕으로 학교교육의 계획-실천-평가-환류가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도록 실천의 내용과 방법을 소개했다. 학교는 이를 바탕으로 수업, 평가, 생활교육 등 교육활동 전반을 포괄해 학교 중심 미래교육을 실현하는 토대를 마련할 수 있다. 다음으로 ‘교육지원청장학(시리즈2)’은 학교자율운영 확대를 지원하기 위한 교육지원청의 역할과 기능을 담았다. ‘학교 읽기(READ)’를 기반으로 맞춤형 통합 장학 추진 방법을 안내하고, 경기미래장학 플랫폼과 연계한 담임장학, 지구장학협의회 운영 등 현장 밀착형 지원 구조를 제시하고 있다. 특히 이번 안내서에는 영역별로 계획-운영-평가-환류의 흐름에 맞춰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특례시의회(의장 배정수)는 지난 2일, 지난 9월 개최된 ‘2025 동트는 동해컵 프로볼링대회’에서 개인전과 단체전을 석권한 팀 MK 글로리아 선수단을 초청해 간담회를 갖고 표창을 수여했다. 팀 MK 글로리아는 화성특례시에 연고를 둔 프로볼링팀으로 가슴에 화성특례시 마크를 달고 전국 각지의 대회에 참가하며 시의 위상을 널리 알려왔다. 이번 대회에서는 ‘볼링의 신’으로 불리는 박경신 프로가 개인전 우승을 차지하고 팀이 단체전 정상에 오르며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강팀의 저력을 보여주었다. 현재팀에는 박경신, 윤명한, 김수용, 유상원, 이현우, 강민서 등 국내 최정상의 선수들이 소속되어 있으며, 국내외 대회에서 꾸준한 성과를 내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 선수들은 “화성특례시 마크를 달고 전국 각지 대회를 다니다 보면 화성‘특례시’에 대한 질문을 자주 받는다. 자연스럽게 화성특례시를 알리고 있다는 사실이 뿌듯하다”라면서 “각종 매체를 통해 많은 시민 분들이 저희를 알아봐 주시고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주시어 큰 힘이 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배정수 의장은 “선수들의 땀방울이 시민들의 자부심으로 이어졌다”라며 “오늘의 성취가 화성특례시민
(경인미래신문=최대성 기자)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오는 31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청소년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5년 제3회 남양주 진로교육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진로실험실에서 너의 꿈을 실험해봐!’라는 주제로 마련됐으며,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 세계를 직접 체험하면서 스스로의 적성과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미래 사회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새로운 직업군과 전문 분야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해 눈길을 끈다. 박람회는 △진로실험실 △고등실험실 △대학실험실 △미래실험실 등 4개 존(Zone)으로 구성됐다. 각 존은 청소년의 관심사와 진로 수준에 맞춰 체험 중심으로 운영하며 참여 학생들이 실질적인 진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진로실험실에서는 과학수사 전문가, 영상 편집 전문가 등 다양한 직업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고등실험실에는 관내 11개 특성화고등학교가 참여해 학과별 특화 프로그램과 진로 적성검사를 제공한다. 대학실험실에는 고려대, 연세대 등 6개 대학이 참여해 학과 전공 체험과 학과 소개를 진행한다. 미래실험실에서는 3D프린팅 전문가, 스마트팜 전문가, AR·XR, ICT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4일부터 7일까지 추석 명절 연휴 4일간 비봉~매송 간 도시고속도로의 통행료를 면제한다. 정부가 추석 연휴 민생안정 대책으로 고속도로의 통행료 면제를 정책과제로 발표함에 따라, 시에서 관리하는 민자도로의 통행료도 함께 면제해 연휴기간 귀성·귀경길 교통비 부담을 완화하겠다는 취지이다. 이에 따라 비봉~매송 간 도시고속도로 이용 차량은 오는 4일 오전 0시부터 7일 24시까지 통행권을 뽑지 않고 톨게이트를 지나는 방법으로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추석 연휴를 맞아 고물가·고금리 상황에 따른 화성시민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통행료 면제를 결정했다”며 “관내 관광지 방문객 증가 등으로 지역경제에 많은 부가가치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추석 연휴 동안 약 15만 6000여 대가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송산그린시티 국가산업단지 산업시설용지(화성시 송산면 일원)의 우선 분양 대상자를 선정해 한국수자원공사에 추천하기 위한 공모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대상 부지는 산업시설용지 중 미래차 클러스터 9필지(총면적 3만 6567㎡, 1필지당 3496㎡~6061㎡)이며, 분양 가격은 94만 7657원/㎡이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이전 화성시 관내 5년 이상 계속해 공장등록이 되어 있으며 공장등록증의 업종이 입주 대상 업종 중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국내 법인 또는 개인사업자다. 이번 공모 대상인 미래차 클러스터 입주 가능 업종은 ▲기타 기계 및 장비 제조업 ▲자동차 및 트레일러 제조업 ▲기타 운송장비 제조업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화성특례시청 홈페이지 또는 공장설립온라인지원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모신청서 접수 기간은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로 4일간 방문 신청 접수를 받아 서류 평가를 통해 필지별 고득점순으로 우선 분양 추천 대상자를 선정한다. 선정 결과는 12월 30일 발표 후, 사업 시행자인 한국수자원공사에 우선 분양 대상자를 추천할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산업, 주거, 문화 인프라가 균형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iH(인천도시공사) 광역주거복지센터는 지난 2일 “2025 희망의 집수리 사업”을 통해 관내 10가구의 집수리를 마쳤다고 밝혔다. 희망의 집수리는 주거취약계층의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과 주거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집수리를 지원하는 사회공헌 사업으로 2022년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총 42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올해에는 인천시의 협조로 수혜자 추천 및 실태 조사, 적격 가구 선정 회의를 걸쳐 강화도 도서 지역 내 취약 가구, 미추홀구 한부모 가정 및 장애아동가정, 독거 노인 가정 등 10가구를 선정했다. 이번 사업은 iH공사와 ㈜대성종합건설이 사업비욕실자재를 지원하고 전국 인테리어목수 사회적협동조합(목수협회), 아름다운 주택포럼(아가포럼)이 재능나눔으로 시공에 참여했다. 광역주거복지센터 박종률 센터장은 “이번 집수리사업은 유관기관과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지역 여건에 맞는 맞춤형 지원과 실질적인 주거복지를 제공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지난 2일 일산국제컨벤션고등학교 이벤트홀에서 온라인 금융 플랫폼 기업인 토스와 함께 ‘찾아가는 금융·경제생활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고양특례시가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금융·경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국내 대표 금융기업인 토스와 협업한 결과 마련된 자리다. 시는 청소년 금융역량 강화를 위한 민관 협력 모델을 구축하고 학생들의 실생활에 꼭 필요한 금융 지식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기획했다. 첫 번째 특강은 일산국제컨벤션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금융사기 예방과 대응 ▲합리적인 소비 습관과 예산 관리 ▲저축·금리·물가 등 기초 금융 이해 ▲디지털 금융 환경과 최신 금융 서비스 활용 등 사회 초년생에게 꼭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시는 이번 강의를 시작으로 올해 수능 이후 화정고, 고양일고 등 6개 고등학교의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금융특강을 추가로 추진할 예정이다. 한 참석 학생은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금융 지식을 배울 수 있어 매우 유익했으며, 사회에 나갈 준비를 하는 데 자신감을 얻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금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양시의회(의장 박준모)는 지난 2일 대만 타이난시 황웨이저 시장 등 관계 공무원 7명이 안양시의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 박준모 의장과 이동훈 총무경제위원장, 장명희 보사환경위원장이 함께했으며 방문단은 안양시의회 본회의장 등 주요 시설을 견학한 뒤 환담의 시간을 가졌다. 황웨이저 시장은 의원들과 환담에서 스마트시티로 자리 잡은 안양시에 깊은 관심을 표했다. 또한 타이난시에서 매년 열리는 국제 마라톤 대회를 소개하 양 도시 간 스포츠 교류 확대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 이후 방문단은 안양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를 방문해 실시간 인공지능(AI) 기반 영상감시 시스템을 견학하고, 자율주행 버스 ‘주야로’를 체험했다. 오찬 후에는 안양종합운동장으로 이동해 축구장, 농구장, 빙상장 등 주요 체육시설을 둘러보며 지역 인프라를 직접 확인했다. 박준모 의장은 “대만 타이난시 방문단과의 이번 만남이 양 도시 간 문화·스포츠 분야 등 다양한 교류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협력과 교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시흥기업 맞춤지원 제도 연구회’가 10월 1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AI Festa’를 참관하고, AI 기술 동향을 살펴보고, 시흥지역 기업과의 융합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AI Festa’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정한 국가 전략 주간인 ‘AI Week’의 메인 행사로 매년 수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AI 페스티벌이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이상훈 의원을 비롯해 시흥시 관계 공무원, 시흥산업진흥원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주요 전시관 관람 및 전문가 면담 등을 통해 AI 산업 발전 방향과 기업 유치 전략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참석자들은 정부의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 사업 관련 5대 기업·기관이 참여해 조성한 AI 코어 Zone을 비롯해, ‘AI 융합 Zone’, ‘AI Gov Zone’, ‘AI 트렌드 Zone’ 등 다양한 전시 부스를 관람하며 기술 현황과 산업 적용 사례를 직접 살펴보고 AI 기술의 흐름을 체감했다. 부스 참관 이후에는 현장 전문가들과의 면담을 통해 연구개발 현황을 듣고, AI 기업 유치를 위한 실질적인 정책적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