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급 승진예정 ▲오남읍 곽용환 ▲인사과 윤선기 ▲도시정책과 이정주 ◇5급 승진예정 ▲인사과 김병기 ▲교통정책과 김지애 ▲도시정책과 김학진▲정보통신과 백희진▲시민시장담당관 안상영 ▲부동산관리과 이재화 ▲행정지원과 이태원▲도시재생과 한윤희 ▲지역경제과 홍성희 ▲도서관운영과 이은주 ▲환경정책과 조주연▲토지정보과 김영란 ▲하천공원관리과 김영환 ▲하수처리과 김윤곤 ▲재산관리과 전진하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23일 공직자 관련 비위 의혹이 제기된 것과 관련해 이민근 시장 주재로 감사관 및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최근 발생한 공무원 비위 의혹과 관련해 “시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깊이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어 “공직자로서의 기본과 원칙을 다시 한 번 되새기고 시민의 신뢰를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앞으로도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 청렴한 공직문화를 확립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회의 결과, 시는 내부 신고 및 감사 시스템을 강화하고 비위행위가 적발될 경우 무관용 원칙에 따라 엄정한 징계 처분을 내릴 방침이다. 또한 관리 소홀에 대해 해당 관리자까지 책임을 물을 방침이다. 이와 함께 모든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윤리교육을 강화하고 수시 점검에 나설 예정이다. 한편 시는 유사한 직원 비위 의혹과 관련해 공직기강 확립 방안을 사전 검토 중에 있었으며 향후 수사기관의 조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할 방침이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특례시의회(의장 배정수)는 23일 화성시 가족 만세센터(향남읍) 개관식에 참석해 가족 중심 공동체 회복의 구심점으로 활성화되길 응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의장 및 김영수 의회운영위원장, 이계철 도시건설위원장, 김경희·송선영·조오순 의원이 참석하고 내외빈 및 센터 관계자 등 약 200명이 참석했다. 배정수 의장은 축사에서 “오늘 문을 연 가족센터는 단순한 교류의 장을 넘어 소통과 회복, 문화와 돌봄이 공존하는 새로운 가족생활 플랫폼”이라며 “향후 가족 형태에 관계없이 누구에게나 열린 따듯한 집처럼 서로에게 공감과 연결의 공간이 되어 가족 중심 공동체 회복의 중심점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개관식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사전 공연으로 화성시 다문화 어린이합창단의 노래 공연, 유공자 표창과 감사패 수여, 비전 선포식과 댄스 스포츠 공연 등이 진행됐다. 한편 화성시 가족 만세센터는 지하 1층과 지상 5층의 다목적 소통 공간으로 기존의 건강가정지원센터와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기능을 하나로 묶어 세대와 문화를 아우르는 통합 가족 지원 공간으로 구축됐으며 육아, 부부 관계, 부모 교육, 다문화 이해 등 다양한 가족 문제에 대한 맞춤형 서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광림 성남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23일 성남 야탑공공분양주택 준공식에 참석해 입주를 앞둔 시민들과 기쁨을 나눴다. 분당구 야탑동 134-1번지 일대에 조성된 야탑공공분양주택 ‘분당 아테라’는 2015년부터 성남시가 직접 시행하고 성남도시개발공사가 시공 및 분양을 위탁받아 수행햇다. 지하 3층, 지상 최고 21층 규모 4개 동으로 구성되며 전용면적 74㎡ 및 84㎡ 총 242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안광림 부의장은 “탑골공원과 성지공원 사이 쾌적하고 아름다운 공간에 성남시의 공공분양주택단지가 들어서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이곳에서의 새로운 출발이 입주민 여러분 모두에게 따뜻한 행복으로 이어지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최대성 기자)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다음 달부터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이하 고당센터)에서 2030세대 청년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헬스 페어링 2030’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층의 건강 인식 제고와 생활 습관 개선을 위해 기획됐으며 온라인 교육·혈압 측정·식습관 개선·야외활동 등 실생활 중심의 내용으로 운영된다. 신청은 네이버폼으로 받고 참여자는 고당센터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단계별 미션을 수행하며 전 과정을 수료하면 기념 선물을 받는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바쁜 청년들이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실생활에 맞춘 건강관리 기회를 마련했다”며 “작은 실천이 큰 변화를 만든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고당센터 카카오톡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은 7월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고당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양시의회 보사환경위원회(위원장 장명희)는 지난 6월 16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된 '2024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에 대한 예비심사에서 원안대로 승인했다. 위원회는 예산 집행의 효율성을 인정하면서도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공감대를 형성하고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는 데 더욱 주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보사환경위원회 소관 7개 기금의 경우 해마다 유사한 사업과 단체에 반복적으로 사용되고 있다며 변화하는 사회 환경과 시민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할 수 있는 신규 사업을 발굴하고 기금의 목적에 맞게 효율적으로 운용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위원회는 일부 사업에 상당한 예산이 투입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시민의 공감을 얻지 못하고 성과에 대해 집행기관과 시민 간의 인식 격차가 나타난 사례에 주목했다. 이에 따라 사업 추진 단계부터 의회와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시민의 요구를 반영하고 사업 완료 이후에는 성과 분석 및 평가를 통해 예산 투입 대비 사업 효과를 극대화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보조금 및 민간위탁금의 경우에는 당초 취지에 부합하는 집행과 사후 관리의 필요성이 강조됐다. 위원회는 “보조금 교부 이후 체계적인 관리·감독이 미흡하면 예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도시공사(이하 “iH”)에서는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청라IC 기존 서울방향 연결로의 상습 정체 해소를 위한 청라TG 진출연결로 확장공사를 7월 중 착공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청라IC 기존 서울방향 연결로는 2013년 6월 개통 이후 청라국제도시 계획인구가 9만명을 초과해 12만명에 달하고 가정 1·2 공공주택지구 및 루원시티 도시개발 등으로 인한 약 6만여명의 인구 유입과 교통량이 증가하면서 출퇴근 시간대 극심한 교통 정체로 민원이 끊이지 않았던 곳이다. 청라TG 진출연결로 확장공사 완료 시 기존 출·퇴근 시간대 교통량(1900대/시) 대비 절반 수준 이하인 교통량(830대/시)으로 교통 서비스 수준이 크게 개선되어 주민 생활환경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iH에서는 2023년 9월 국토교통부·인천광역시·서구청·신공항하이웨이와 협의를 통해 청라IC 서울방향 진출연결로의 조기 개통에 협력하기로 상호 합의했다. 올해 2월 국토교통부로부터 청라IC 서울방향 진출연결로에 대한 도로구역 결정(변경) 승인 및 비관리청 공사시행허가를 득하면서 사업추진에 속도를 내기 시작했다. 청라TG 진출연결로 확장공사는 청라IC 기존 서울방향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대한민국 동서 교통망의 새로운 대동맥이 될 평택~부발 철도 건설사업이 중대한 분수령을 맞이했다.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사회기반시설(SOC) 분과위원회가 지난 20일 세종시 한국개발연구원(KDI) 본관에서 개최되며 사업의 본격적인 평가 절차에 돌입한 것이다. 이날 회의에는 KDI 재정사업평가위원, 외부 전문가 등 총 12명의 위원이 참석했으며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해, 김대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 김보라 안성시장, 이상일 용인시장, 김경희 이천시장 등 지역 단체장들이 참석해 사업의 필요성을 적극 호소했다. 평택~부발 철도 사업은 1999년 국가기간교통망계획에 처음 반영된 이후, 여러 차례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되며 논의돼 온 장기 과제다. 노선은 평택역에서 안성, 용인을 거쳐 이천 부발역까지 59.4㎞가 신설되며 향후 포승~평택선에서 ‘평택~부발선’, 여주~원주선과 원주~강릉선까지 연결될 예정이다. 특히 평택~부발 철도 개통 시 평택에서 강릉까지의 이동 시간이 기존 3시간에서 약 1시간 20분으로 대폭 단축돼 수도권 남부와 강원 동해안 간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이 철도는 수도권 동서 간 간선망 구축의 공백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21일 시흥시청에서 ‘2025년 아동참여위원회 시 청사 견학 및 아동권리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시흥시 아동참여위원회 위원 60명을 포함해 대학생 멘토, 굿네이버스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의 시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아동 권리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임병택 시장과 함께하는 시 청사를 견학으로 시작됐다. 아동위원들은 민원여권과, 재난안전상황실, 시장실, 다슬방 등 시청 내 주요 공간을 견학하며 시청이 어떤 역할을 하는 곳인지 생생하게 배웠다. 특히 임병택 시장은 아동위원들과 직접 만나 소통하고 격려의 메시지를 전하며 “아동의 목소리는 시정의 소중한 자산”이라고 강조했다. 견학을 마친 후에는 기념 촬영을 통해 소중한 추억을 남겼다. 청사 견학 이후 글로벌센터에서는 아동권리 교육이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아동친화도시를 조성하기 위한 아동들의 역할’과 ‘아동 권리를 보장받기 위해 아동이 주체적으로 실천하는 방법’을 주제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아동위원들은 시정 참여의 중요성과 함께,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아동 권리 보호 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의견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재)시흥시청소년재단은 지난 21일 시흥시청소년수련관에서 ‘제1기 시흥시 청소년국제교류단’ 발대식을 열었다. 이번 발대식은 2024년 재단이 추진한 영국 킹스턴 청소년 해외연수의 확장성과 협력 성과를 바탕으로 마련된 자리다. 약 6개월간 양국 간의 지속적인 실무 협의를 통해 문화·예술·환경 분야에서 실질적인 국제교류가 가능해진 결실로 평가받고 있다. ‘제1기 청소년국제교류단’ 12명은 시흥시를 대표해 오는 6월 27일부터 6박 8일간의 일정으로 영국 킹스턴을 방문해 다양한 국제문화교류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교류는 문화예술과 환경이라는 두 축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시흥이라는 도시에서 성장하며 시흥시청소년재단의 다양한 문화·환경·동아리 활동을 통해 꿈과 재능을 키워온 청소년들 스스로가 직접 참여하고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눈길을 끈다. 주요 일정으로는 킹스턴에서 열리는 국제청소년문화예술축제 ‘퓨즈 인터내셔널(Fuse International)’ 무대 참여가 있다. 시흥 청소년들은 케이팝(K-POP) 안무와 보컬 공연을 통해 그동안 갈고닦은 예술적 역량과 성장 이야기를 세계 무대에서 선보인다. 또한 시화호 생태 보전 활동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