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는 수의계약으로 추진 중이던 ‘동탄 도시철도 건설공사(1단계)’와 관련해 단독응찰자인 DL이앤씨 컨소시엄의 사업참여 포기 의사 표명에도 불구하고 “사업의 주체는 화성시이며 어떠한 난관이 있더라도 동탄 트램 건설사업은 멈춤 없이 추진될 것”이라는 강력한 의지를 밝혔다. 시는 사업의 신속하고 안정적인 재추진을 위해 30일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주재로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했고 전문가 자문단 3명을 비롯해 화성특례시의회 김상균 의원, 이은진 의원, 전성균 의원, 경기도의회 김태형 의원, 전용기 국회의원실 김영훈 선임 비서관, 이준석 국회의원실 윤동기 선임 비서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추진 과정 전반에 대한 종합점검과 함께 계약 및 발주절차 재개를 위한 후속 준비에 착수했다. 그간 화성시는 신속한 건설사 선정을 위해 사업비를 약 720억 원 증액하고 수의계약 절차 진행 과정에서도 제기된 85건의 질의사항에 대해 대부분을 수용하는 등 사업여건의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이후 DL이앤씨 컨소시엄은 공정계획 및 사업 수행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참여 포기의사를 밝힘에 따라, 시는 수의계약 절차를 종료하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도시공사(사장 한병홍, 이하 HU공사)는 30일 동절기 재난사고 예방과 현장 안전 강화를 위해 ‘동절기 대비 CEO 주관 특별안전점검 및 근로자 방한용품 지원’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동절기 사업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한랭질환, 밀폐공간 내 사고, 동파 등 계절성 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시민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주요 점검 사항은 ▲겨울철 대설·한파 대응 체계 ▲이용객 밀집 시간대 안전관리 ▲화재·감전 위험 구간 ▲대설·한파에 따른 장비 관리 및 비상 대응 체계 등으로 각종 재난 발생 시 현장 대응 역량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아울러 HU공사는 동절기 기간 동안 일반 시설물 92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넥워머, 핫팩 등 방한용품을 지원해 현장 근로자의 한랭질환 예방에도 만전을 기했다. HU공사 한병홍 사장은 “최근 기상이변으로 재난사고 위험이 커지고 한파로 인한 한랭질환 발생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다”며 “이용객이 밀집하는 사업장을 중심으로 선제적인 안전점검과 순찰을 강화해 안전한 시설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화성시민이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현장 안전관리
◇4급 승진 ▲ 만안구청장 민계식 ▲ 환경국장 김귀배 ▲ 도시주택국장 이희석 ◇4급 전보 ▲ 동안구청장 조은호 ▲ 안전행정국장 서혜원 ▲ AI전략국장 박정길 ◇5급 승진 ▲ 만안구 안양5동장 이춘성 ▲ 만안구 안양8동장 정소영 ▲ 만안구 충훈동장 임정아 ▲ 만안구 박달동장 황은성 ▲ 동안구 부림동장 정윤주 ▲ 동안구 귀인동장 서연우 ▲ 동안구 범계동장 염숙진 ▲ 동안구 신촌동장 이향례 ▲ 만안구 안양2동장 나승혜 ▲ 정수과장 심남주 ▲ 신성장전략과장 표순보 ◇5급 직무대리 ▲ 만안구 안양6동장 직무대리 이선화 ▲ 동안구 관양동장 직무대리 장미경 ▲ AI전략사업단장 직무대리 오정주 ▲ 생태하천과장 직무대리 한현규 ◇5급 전보 ▲ 정책기획과장 정규주 ▲ 예산법무과장 정현숙 ▲ 고용노동과장 정은주 ▲ 회계과장 오인필 ▲ 징수과장 윤진한 ▲ 안전정책과장 정금주 ▲ 체육과장 정은경 ▲ 문화관광과장 한현오 ▲ AI정책과장 김옥분 ▲ 평생학습과장 구자논 ▲ 만안구도서관장 김수희 ▲ 만안구 행정지원과장 서향석 ▲ 만안구 민원봉사과장 이애란 ▲ 만안구 교통녹지과장 김동일 ▲ 동안구 행정지원과장 이미용 ▲ 동안구 민원봉사과장 설정현 ▲ 동안구 세무과장 박정수 ▲ 만안구 환경위
존경하고 사랑하는 300만 인천 시민 여러분! 희망으로 가득 찬 병오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붉은 말의 강인한 기운과 도약의 에너지를 받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가정과 일터에도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는 결코 쉽지 않은 시간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민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굳건한 신뢰와 따뜻한 지지 덕분에 어려움을 딛고 인천의 새로운 가능성과 변화의 씨앗을 틔울 수 있었습니다. 저와 인천광역시의회는 새해에도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보다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해법을 마련하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인천의 더 큰 미래를 향한 여정에 시민 여러분의 변함없는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사랑하는 인천 시민 여러분, 새해는 언제나 새로운 출발의 시간입니다. 인천광역시의회는 더 나은 인천, 더 행복한 인천을 향해 시민과 함께 쉼 없이 나아가겠습니다. 또 저뿐 아니라 인천시의회 의원 모두는 임기가 끝나는 그날까지 ‘현장에 답이 있다’는 마음가짐으로 시민의 뜻을 의정활동에 생생히 담아내 ‘시민이 행복한 인천’을 꼭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여러분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이 이루어지는 2026년 한 해가
사랑하고 존경하는 65만 구민 여러분!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말의 해가 상징하는 기동력과 활력처럼, 새해에는 구민 여러분의 가정마다 건강과 평안, 희망찬 기운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민선8기 동안 서구는 복합적인 국내외 환경 변화 속에서도 균형 있고 지속 가능한 지역 기반을 차분히 다져왔습니다. 그리고 오는 2026년 7월 1일, 행정체제 개편에 따라 서구는 ‘서해구’라는 새 이름으로, 검단 지역은 ‘검단구’로 각각 새로운 행정 체계를 갖추게 됩니다. 이는 늘어나는 인구와 다양해지는 행정 수요에 보다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입니다. 올해는 이러한 변화가 구민 여러분의 일상 속 편리함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남은 과제를 차질없이 완결하는 한 해가 될 것입니다. 서구는 큰 변화의 흐름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새로운 미래를 향해 나아가겠습니다. 존경하는 서구 구민 여러분! 서구 공직자 여러분! 지난해 서구는 전국 기초지자체 중 가장 많은 인구가 거주하는 도시로 성장했으며, 그동안의 구정 운영 과정에서 행정 전반의 안정성을 바탕으로 성과를 이어 왔습니다. 지방자치 경쟁력과 일자리, 사회적경제, 재난 대응 등 다양한 분야에서 꾸준히 좋은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도시공사(이하 HU공사)는 시민 편의성 향상과 시설물 관리의 신속한 대응을 위해 관내 일부 공원 가로등에 QR코드를 부착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은 고장 난 공원 가로등 명판에 부착된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하면, 별도의 절차 없이 즉시 고장 신고 화면으로 연결되는 방식이다. 시민은 추가 설명이나 복잡한 입력 없이 간단한 스마트폰 조작만으로 신고할 수 있으며 접수된 내용은 실시간으로 담당 부서에 전달돼 보다 빠른 조치가 가능하다. HU공사는 2026년 1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3개월간 시범운영을 실시한다. 대상 공원은 ▲청계중앙공원 ▲치동천1호공원 ▲장지체육공원 ▲살구꽃공원 ▲풍경공원 ▲생태체육공원 등 총 6곳이다. 시범운영 기간 동안 시민 이용 현황, 신고 건수, 처리 소요 시간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서비스 개선 방안을 도출할 계획이다. 이후 시범 결과를 토대로 관내 모든 공원으로 확대 적용 여부를 검토하고 향후에는 다른 공공시설물 관리에도 동일한 시스템 도입을 검토할 예정이다. HU공사 한병홍 사장은 “이번 QR코드 시범사업은 시민 불편을 줄이고 현장 대응력을 높이기 위한 시민 중심
존경하는 안산시민 여러분, 희망찬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민선 8기 안산시가 걸어온 지난 3년은 안산의 산업 체질을 근본부터 다시 설계한 시간이었습니다. 반월·시화국가산업단지의 쇠퇴와 기업 성장의 정체, 그리고 인구 유출이라는 구조적 위기 속에서 우리는 전통 제조업이라는 익숙한 옷을 과감히 벗어 던지고, 도시의 뼈대와 근육을 처음부터 다시 세우는 선택을 했습니다. 시민 여러분! 약속드립니다. 시 승격 40주년을 맞는 2026년은 안산이 첨단로봇과 AI라는 새로운 심장으로 다시 뛰는 ‘대전환의 원년’이 될 것입니다. 강소형 스마트도시이자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로 지정된 안산에는 AI와 빅데이터가 엮어낸 촘촘한 신경망이 깔리고. 수많은 정보가 하나의 흐름이 되어 시민의 생활권은 더 정교하고, 더 편리하게 연결될 것입니다. 자율주행 자동차가 도심 곳곳을 누비는 모습도 머지않아, 일상 속 자연스러운 풍경이 될 것입니다. 과거의 땀방울이 서린 반월·시화국가산단은 ‘AX(인공지능 전환) 실증산단’으로 다시 태어납니다. 청년들이 휴머노이드와 AI를 다루는 최첨단 일터, 사람과 로봇이 함께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운 심장으로 우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 배곧동에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이 2027년 들어선다. 12월 30일 배곧동 302-1번지 일원 신청사 건립부지에서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신청사 착공식’이 열렸다. 2027년 말 완공을 목표로 이날 첫 삽을 뜬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신청사는 지상 4층, 지하 1층의 규모에 연면적 8992.64㎡로 지어진다. 이날 착공식 행사에는 임병택 시흥시장과 중부지방해양경찰청장, 시도 의원, 관계자 등이 참석해 신청사 건립 착공을 축하했다.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중부지방해양경찰청장의 기념사, 내빈 축사, 시삽 순으로 진행됐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신청사가 배곧에 자리 잡으면서 시흥을 비롯한 수도권과 충청권, 서해 중부 해역의 해양 안전, 치안, 환경 보호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해양 안전 거점 도시로서의 위상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북쪽으로는 서해 5도부터 인천·경기 해역을 거쳐 남쪽으로는 충남 서천까지, 남한 육지 면적의 약 40%에 달하는 광범위한 해역을 관할하는 국가기관이다. 현재 중부해경청은 인천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내에서 건물 일부를 빌려 임시
2026년 병오년 붉은 말의 해가 밝았습니다. 경인미래신문 독자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지난 2025년은 어둠을 걷어내고 희망을 만든 한 해였습니다. 국민 여러분의 응원 덕분에 이재명정부가 힘차게 출발할 수 있었습니다. 민주주의를 지켜낸 국민의 힘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정치의 본질은 ‘민생’입니다. 2025년이 회복과 정상화의 해였다면, 2026년은 성장과 도약의 해입니다. 저 역시 이재명정부와 원팀이 되어 민생경제 회복에 책임을 다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시흥시민 여러분, 시흥은 60만을 바라보는 대도시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시화국가산단 고도화에 만전을 기하고, 바이오산업 육성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 바이오도시 시흥’의 기반을 다지겠습니다. 골목상권과 지역경제에도 온기를 불어넣겠습니다. 붉은 말의 기운처럼 시흥의 내일이 힘차게 도약하는 한 해가 되길 바라며, 시흥시민 여러분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국회의원 조정식 올림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양시의회 김주석 의원(국민의힘, 달안·관양·인덕원·부림동)이 대표발의한 '안양시 중대재해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가 지난 19일 열린 제307회 정례회 본회의를 통과했으며 오는 12월 31일 공포될 예정이다. 김주석 의원은 “현행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은 지방자치단체장 등에게 안전 확보 의무와 중대재해 발생 시의 처벌 규정만을 담고 있어,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지방자치단체의 역할에는 한계가 있다”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지방자치단체가 중대재해 예방 정책을 보다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고자 했다”고 조례 제정 이유를 설명했다. 이번 조례의 주요 내용은 중대재해 예방계획을 수립·시행하고 안양시가 직접 관리하는 공중이용시설 중 중대재해 발생 가능성이 높은 시설을 ‘중점관리대상’으로 지정해 집중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사항을 담고 있다. 그 밖에도 중대재해 예방과 효율적인 대응을 위해 실태조사, 정책자문을 위한 민관협력기구 운영, 컨설팅 및 교육·홍보 등의 내용도 담고 있다. 김 의원은 “이번 '안양시 중대재해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를 통해 안양시가 중대재해로부터 시민과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