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5일 안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 파워셀러를 위한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온라인 홍보 마케팅 전략 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안산시 온라인마케팅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활용, 실무에 적용 가능한 마케팅 전략을 습득하기 위해 1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하는 등 호응을 얻었다. 강의에서는 ▲2025년 새롭게 변화하는 e커머스 시장 현황 ▲스마트스토어 입점 및 운영 진단 ▲스마트스토어 할인쿠폰 고객혜택관리·단골고객 만들기 ▲스마트스토어 할인쿠폰 마케팅 메시지 활용법 ▲네이버 키워드·쇼핑검색·GFA 광고 운영 전략 등 실무 중심의 다양한 내용이 다뤄졌다. 특히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 숏클립 홍보 영상 제작 실습은 수강생들에게 실질적이고 혁신적인 교육 내용으로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실습 중심 교육으로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운영에 자신감을 얻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진우 청년정책관은 “청년 창업자와 소상공인들이 효과적인 온라인 마케팅 전략을 습득해 경쟁력을 높일 수 있었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실질적이고 지속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4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양평물맑은시장 쉼터에서 ‘청소년과 함께 그린(Green) 매력양평’을 주제로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양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양평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1388청소년지원단, 또래상담자 동아리 ‘쏠티드’(양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운영)가 주관했으며 지역 청소년 150여 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캠페인에서는 최근 지역 내 고위기 청소년 증가에 대응해 위기 예방을 목적으로 △1388 청소년 상담전화 및 센터 홍보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또래상담자 △자존감 향상 놀이 체험 △스트레스 해소 활동 △학교 밖 청소년 인식개선 체험 공간 등 총 6개의 체험 공간이 운영됐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요즘 공부 스트레스로 우울하고 힘들었는데 직접 만든 슈링클스와 거울이 너무 예뻐서 즐거웠고, 친구들과 웃으며 잠시나마 스트레스를 날릴 수 있어 기뻤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즐기면서 체험할 수 있는 활동과 공간이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양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올해 △학교로 찾아가는 등굣길 캠페인 △시험 기간 심리 안정 공간 운영 △생명사랑 캠페인 △친구사랑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8일부터 오는 10월 10일까지 퇴직연금 ETF 잔고 2조원 돌파를 기념해 ‘ETF와 함께, 당신의 퇴직연금도 한 걸음 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개인형 퇴직연금(IRP) 또는 확정기여형 퇴직연금(DC) 가입자가 ‘신한 SOL뱅크’를 통해 ETF 상품을 매수하면 참여 가능하다. 이벤트 대상 상품은 신한자산운용, 미래에셋자산운용, 한국투자신탁운용, 삼성자산운용, NH-Amundi자산운용, 한화자산운용, KB자산운용 등 7개 운용사의 ETF로 구성됐다. 경품은 이벤트 기간동안 총 매수 금액 구간에 따라 차등 제공되며 ▲100만원 이상 500만원 미만 매수 시 투썸플레이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1000명) ▲500만원 이상 매수 시 뚜레쥬르 롤케이크 기프티콘(500명)을 추첨을 통해 지급한다. 특히 적립식 자동매수서비스에 ETF 상품을 등록한 고객은 당첨 시 경품이 두 배로 제공된다. 이벤트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신한 SOL뱅크’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퇴직연금 ETF 잔고 2조원 달성은 고객의 장기수익률 제고를 위한 노력의 결실이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도권 최대 재래어항인 인천 소래포구에서 생태·역사·문화가 어우러진 특별한 축제가 열린다. 인천시 남동구는 오는 26~28일 3일간 소래포구 해오름광장 일원에서 제25회 소래포구축제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소래포구의 역사와 전통에 현대적 감각을 더해 대한민국 대표 해양생태축제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축제 기간 메인무대에서는 다양한 세대가 즐길 수 있는 공연이 연이어 펼쳐진다. 첫날은 ‘소래포구 수산물 음식 경연대회’를 시작으로 ‘남동구립 풍물단·여성합창단 공연’이 이어지며 개막식에는 만능 트롯돌 박서진과 국악인 전영랑 등의 축하공연과 환상적인 ‘소래바다 오프닝 드론쇼’가 이어진다. 둘째 날에는 관광객이 직접 참가하는 ‘열린 노래자랑’과 ‘수산물 경매&레크리에이션’, 해양환경 보전을 주제로 한 ‘어린이 인형극’이 진행된다. 청소년과 청년층을 겨냥한 ‘소래 K-팝 댄스 나이트’와 ‘DJ 힙합 콘서트’도 축제의 열기를 더한다. 마지막 날에는 남동 예술인들이 함께하는 ‘남동 예술인 콘서트’와 ‘인천시티발레단 발레 공연’에 이어 감성 보컬 그룹 어반자카파와 가야금 연주단 가야 등이 출연하는 ‘폐막 기념공연’과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 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오는 10월 개관을 앞둔 송도국제도서관의 ‘프리오픈 멤버스(사전체험단)’을 모집한다. 사전체험단는 오는 10월 16일 11시부터 약 2시간 동안, 도서관의 다양한 시설과 공간을 둘러본 후 이용자의 관점에서 의견을 제시하고 연수구는 체험단의 소중한 의견을 바탕으로 더욱 편리하고 쾌적한 도서관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체험단 신청은 9월 9일부터 19일까지 연수구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네이버 폼’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100명 내외의 최종 체험단이 선정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 또는 연수구립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주민이 직접 도서관을 경험하고 의견을 나눌 소중한 기회”라며 “체험단의 생생한 목소리가 송도국제도서관을 더 사랑받는 공간으로 만드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정식 개관 전 체험단 활동을 통해 도서관의 다양한 매력을 알리고 조금 더 완성도 높은 시설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여주시는 향후 여주시청 및 여주초교 이전으로 원도심 지역 공동화 발생 및 지역 경기 침체 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국토부에서 주관하는 '2025년 상반기 도시재생 혁신지구(후보지)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도시재생 혁신지구 후보지 공모 사업은 혁신지구의 예비단계로 도시재생 혁신지구로 지정될 수 있는 자격을 갖춘, 쇠퇴한 도심이나 인구 감소, 산업 이탈, 주거환경 악화 등 재생이 필요한 곳을 대상으로 공공주도로 낙후지역 내 산업, 상업, 주거, 복지, 행정 기능 등을 집적해 새로운 지역거점을 조성하는 단순 건설을 넘어 지역의 활력을 복원하고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복합 지구단위사업이다. 사업 내용으로는 '여주시 원도심 마스터플랜 활성화계획'을 기준으로 여주시청 및 여주초교 부지를 활용하여 총사업비 1280억원을 투입해 복합상업공간, 공원, 주차장 등과 부처연계사업으로 교육부 공모를 통한 교육복합시설을 조성할 계획으로, 전문가 컨설팅 지원 및 공청회를 통한 주민의견 수렴으로 세부사업계획을 보완․수정해 2년 내 도시재생 혁신지구 공모사업을 신청할 예정이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도시재생 혁신지구 사업 준비에 심혈을 기울여 여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이하 누림센터)는 지난 5일 ‘제16회 경기도 장애인 미술 공모전’ 시상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경기도-내가 살아가는 곳’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434명이 참여해 총 537점의 작품을 출품했으며 최종 심사를 통해 19개 작품이 선정됐다. 시상식에서는 경기도 장애인복지과장 최선숙 과장과 경기복지재단 이용빈 대표이사가 참석해 직접 시상을 진행했다. 관계자와 가족이 함께 자리해 수상자들의 성취를 축하하고 전시작을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상은 유영철 작가의 '김장', 경기도지사상은 서영옥 작가의 '아름다운 화성'에 돌아갔다. 최우수상은 이기원 작가의 '기원슈퍼'와 박준서 작가의 '나무늘보의 서커스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외에도 우수상, 가작이 고르게 선정되어 장애 예술인들의 다양한 시각과 감각이 담긴 작품들이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누림센터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작품들을 향후 다양한 전시와 홍보 활동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장애 예술인들의 사회적 인식 개선과 문화예술 분야 진출을 지원하며 더 많은 장애 예술가들이 창작 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뒷받침할 예정이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지난 8월 13일과 14일 기록적인 집중폭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재난지원금을 정부의 국비 교부 전에 우선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까지 확정된 재난지원금 지급 규모는 약 64억 원으로 ▲주택 침수 1,250여 건 ▲소상공인 피해 610여 건 ▲농경지 34ha 등이 해당된다. 군·구별 피해는 강화군 주택침수 4건 농경지 피해 14ha, 중구 주택침수 32건 소상공인 피해 24건, 동구 주택침수 33건 소상공인 피해 22건, 남동구 주택침수 17건, 소상공인 피해 1건, 부평구 주택침수 97건 소상공인 피해 62건, 계양구 주택침수 495건 소상공인 피해 176건 농경지 피해 10ha, 서구 주택침수 572건 소상공인 피해 325건 농경지 피해 10ha 등으로 집계됐다. 지원 내용은 ▲ 주택 침수 세대당 350만 원 ▲소상공인 300만 원이며 특히 100만 원 이상의 피해가 확인된 소상공인에게는 재해구호기금 200만 원을 추가 지원한다. 시는 피해 규모에 따라 총 64억 원을 군·구에 교부할 예정이며 군·구별 지원 규모는 강화군 3천5백만 원, 중구 1억 8000만 원, 동구 1억 8000만 원, 남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육류소비가 급증할 것이 예상됨에 따라 안전한 축산물이 유통될 수 있도록 8일부터 12일까지 군포시 내 축산물 취급업소에 대한 위생 점검 및 수거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축산물운반업, 축산물포장처리업, 식육판매업 등 군포시 내 축산물 취급업소를 대상으로 추석 성수제품을 제조하거나 생산량이 많은 업소를 중심으로 이뤄진다. 특히 수거·검사, 자가품질검사 이력, 미생물 권장기준 초과 제조·판매업소를 우선 선정하고 최근 3년간 점검 이력이 없거나 행정처분 이력이 있는 업소, 전통시장 주변 입점 업소 등의 위생상태 점검 / 냉장·냉동시설의 적정온도 유지 여부 / 소비기한 경과제품의 보관·판매 /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 한우 둔갑 및 부위명 거짓표시 / 축산물 이력제 및 표시기준 준수여부 등을 점검한다. 또한 부적합 축산물의 유통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수거검사도 진행할 예정으로 점검결과 위반업소는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과태료 부과 등 엄정 조치할 계획이며 부적합 제품은 즉시 회수·폐기해 해당 제품이 시중에 유통되지 않도록 차단할 방침이다. 선삼준 위생자원과장은 “추석 명절을 가족과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는 오는 18일 오후 2시 군포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하반기 군포시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지역 내 우수 기업과 구직자가 직접 만나는 채용의 장으로 일자리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 8월 11일부터 박람회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 결과, 현장 참여 22개 기업과 온라인 참여 5개 기업 등 총 27개 기업이 참여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참여 기업들은 제조, 품질관리, 운송, 광고대행,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인재를 채용할 예정이다. 구직자는 사전 신청 없이 이력서를 지참해 현장을 방문하면 즉시 면접에 참여할 수 있으며, 일부 기업은 온라인 간접채용 방식으로 참여한다. 이와 함께 성공적인 취업을 위한 이력서·자기소개서 컨설팅, 이력서 사진 촬영, 면접 이미지 메이킹, 취업 타로 체험 등이 선착순으로 제공된다. 박람회 참여 기업 및 채용 직무 등 자세한 정보는 시 홈페이지 새소식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사항은 군포시일자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