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의회 포천상담소가 2015년 8월 문을 연 이래 개소 10주년을 맞이했다. 포천상담소는 지난 10년간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하고 이를 도정에 반영하는 역할을 수행하며 주민과 경기도의회를 잇는 든든한 소통 창구로 자리매김했다. 김성남(국민의힘, 포천2)·윤충식(국민의힘, 포천1) 도의원은 “포천상담소는 주민들의 생활 속 불편과 지역 현안을 가장 가까운 곳에서 듣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온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더욱 발전된 상담소로서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 발전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포천상담소는 교통·환경·교육·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접수된 민원과 정책 제안을 신속히 검토하고 도의회 및 관계기관과 협력해 해결책을 모색하는 핵심 거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현재 포천상담소에는 이상택 상담관과 이영주 주무관이 근무하며 주민 편의를 위해 친절하고 신속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포천상담소는 단순한 민원 접수처를 넘어, 도의원들이 의정자료 검토, 회의, 원격 업무 등을 수행하는 스마트워크센터로도 활용되고 있다. 이에 대해 김성남·윤충식 도의원은 “도의회와 지역 주민을 연결하는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계산종합의료단지 도시개발사업 소위원회(위원장 김대중)는 지난 19일 제5차 회의를 열어 계산종합의료단지 도시개발사업의 현안과 정상화 방안을 심층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먼저 실시계획 인가 조건 이행 및 변경 문제가 다뤄졌다. 서송병원은 기존 종합병원․요양병원 각각 170병상·690병상에서 종합병원 298병상, 요양병원 130병상, 일반병원 432병상 등으로의 변경안을 제시했으나 위원들은 행정의 일관성과 실현 가능성 등을 우려하며 종합적 검토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고용 안정성 역시 주요 논의 사항으로 다뤄졌다. 서송병원은 인천 거주 직원 비율이 77%이며 종합병원·요양병원 신축 시 약 500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이 가능하다고 보고했지만, 일부 외주 인력 의존 문제를 지적받았다. 병원 측은 직접 고용을 점차 확대해 나가겠다는 계획을 설명하며 개선 의지를 밝혔다. 또한, 서송병원의 지역사회 공헌 계획도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병원 측은 장학복지재단 설립, 지역사회 나눔 활동 지속 추진, 일자리 창출 계획 등을 소개했으며 위원들은 계획의 구체성과 실질적 효과 창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밖에도 의료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시흥3)은 19일 경기도 전시종합상황실을 방문해 ‘2025년 을지연습’에 참여한 공직자를 격려했다. 김 의장은 정윤경(더민주·군포1) 부의장과 함께 이날 오후 상황실에서 을지연습 훈련 상황을 살펴보고 격려 용품을 전달했다. 을지연습은 전쟁이나 테러 등 국가비상사태가 발생할 시 국민의 안전을 위해 범정부 차원에서 실시하는 위기관리 종합 훈련으로 올해는 18일부터 오는 21일까지 4일간 실시한다. 김진경 의장은 “예고없이 찾아오는 위기 상황을 대비하기 위한 오늘의 훈련은 새 정부 들어 실시된 첫 훈련으로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경기도를 만드는 토대가 될 것”이라며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며 든든한 울타리 역할을 하시는 공직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김 의장은 “안보와 안전은 한 순간도 방심할 수 없는 책무”라며 “경기도의회는 도민 안전과 국가 안보를 지키는 일에 한 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평택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19일 제257회 임시회 폐회중 제5차 회의를 열고 지난 7월 28일자로 신설된 교육국의 2025년 주요업무 보고를 청취했다. 이날 회의는 김영주 기획행정위원장을 비롯한 김명숙 부위원장, 김혜영 위원, 이기형 위원, 최재영 위원과 교육국장 등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했으며 교육청소년과·평생학습과·배다리도서관·안중도서관으로 구성된 교육국의 주요 업무와 향후 추진 계획을 보고 받고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보고된 주요 과제로는 ▲미래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진로·진학 지원 ▲평택시 평생학습관 건립 ▲도서관 인프라 지속 확충 ▲지역-도서관 독서 문화 네트워크 강화 등이 있으며 위원들은 평택의 미래 발전을 견인할 교육 기반 조성 방향을 면밀히 점검했다. 또한 작은도서관의 내실 있는 운영과 평생학습관·도서관 건립의 철저한 관리 필요성을 지적했으며 평택중앙도서관 건립 시 시민 의견을 반영해 차별화된 쉼터 공간으로 조성할 것을 주문했다. 김영주 위원장은 “교육국 신설은 우리 시 교육 정책과 평생학습, 독서문화 전반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전환점”이라며 “각 부서의 전문성을 살리고 부서 간 협력체계를 강화해 시민 모두가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성남시의회는 ‘알쓸신조-박주윤 의원 편’ 영상을 오는 20일 오후 5시 시의회 공식 SNS에 게시한다. 이번에 소개하는 조례는 박주윤 의원 등 13명이 공동 발의한 '성남시 마약류 및 유해약물 오·남용 방지에 관한 조례'이다. 이 조례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제2조의 2제1항 '청소년 보호법' 제5조 제1항 및 같은 조 제2항에 따라 마약류 및 유해약물의 오용 또는 남용으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기 위해 마약류 및 유해약물의 오·남용 예방과 안전에 관한 사항을 규정함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조례 제정으로 마약류 및 유해약물 오·남용에 대한 예방 체계가 강화되고 시민의 건강과 사회적 안전망이 한층 견고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 조례는 2023년 8월 7일부터 시행 중이다. 성남시의회 ‘알쓸신조’는 ‘알아두면 쓸모 있는 신박한 조례’의 줄인 말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발의해 시행되는 조례를 시민들이 알기 쉽도록 설명하는 콘텐츠이다. 조례를 발의한 의원들이 직접 출연하는 토크쇼 형식 등으로 진행되며 조례를 발의한 이유, 조례 발의 목적, 기대효과 등을 중점적으로 알리고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산시의회(의장 이상복)는 19일 국가비상사태에 대비한 2025년 을지훈련에 참여 중인 관내 기관들을 찾아 훈련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에는 성길용 부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등이 함께했다. 이들은 오산시청, 오산소방서와 오산경찰서를 차례로 방문해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성길용 부의장은 “을지훈련은 만약의 국가 안보를 지탱하는 가장 기본적인 훈련이자 시민 안전을 지키는 든든한 안전망”이라며 “묵묵히 훈련에 임해주는 노고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어 “오산시의회도 시민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에 더욱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오산시의회는 재난과 위기 상황에 철저히 대비할 수 있도록 유관 기관과 협조 체계를 강화하고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을지훈련은 해마다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군·경찰·소방 등 주요 기관이 함께 참여해 국가비상사태를 가정하고 대응 역량을 점검하는 종합훈련으로 올해는 이달 18일부터 21일까지 4일 동안 전국에서 동시에 실시된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의회(의장 오인열)가 19일 2025 을지연습에 참여하는 근무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시청 내 종합상황실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국가 비상 대비 태세 점검과 훈련 참여자들의 사기를 북돋우기 위해 마련됐다. 의원들은 종합상황실에서 을지연습 홍보영상을 시청한 데 이어 을지연습 시민안전과장으로부터 훈련 진행 상황을 청취하고 현장에서 근무 중인 직원들과 일일이 악수하며 노고를 격려했다. 2025 을지연습은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전국적으로 진행된다. 전시 또는 재난 상황에서 민·관·군·경·소방이 협력해 신속히 대응하는 체계를 점검하는 것이 목표로 시흥시는 대피 훈련과 도상연습을 통해 대응 매뉴얼을 보완하고 유관기관 간 공동 대응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오인열 의장은 “국제 정세 불안이 고조되는 시기에 국가 안보와 통합 방위 태세 확립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라며 “이번 훈련이 실전 대응 역량 강화로 이어져 시민 안전의 초석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모든 종사자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리며 시의회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는 뜻을 전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노인 계층의 디지털 소외 문제에 깊은 관심을 가져온 인천광역시의회 유승분 의원(국·연수구3)과 청소년들이 서로 만나 활동 공감대를 형성했다. 유승분 의원은 지난 18일 인천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 세미나실에서 채드윅국제학교 송도캠퍼스 (12학년) 김지안·변규리 양과 (재)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이주희 평생교육부장 및 김명랑 정책연구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채드윅국제송도학교 학생들과 함께하는 인천시 노인계층 디지털 소외현상 해소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유승분 의원은 ‘제302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포용 사회 실현을 위한 시니어 디지털 격차 해소 정책 필요성 강조, 시니어 디지털 리터러시 활성화를 위한 태스크포스(TF) 구성 등 그동안 인천지역 노인들의 디지털 소외 문제에 큰 관심을 가져왔다. 또한, 채드윅국제송도학교 학생들도 지난해 11월과 올해 5~6월 등 총 10차례에 걸쳐 노인복지관에서 디지털 활용 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특히 교육에 사용됐던 자료들은 모두 학생들이 직접 제작했으며, 키오스크 주문 방법, 온라인 쇼핑과 라이브커머스 활용, 유튜브 시청, 카카오맵 길 찾기, 카카오톡과 카카오페이 사용, 해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의왕시의회 한채훈 의원은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현금 없는 버스’ 정책과 관련해 의왕시도 순차적 도입 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 의원이 의왕시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현재 등록된 마을버스는 6개 운수업체에서 16개 노선, 총 78대 버스가 운행 중으로 수입금 중 카드 대비 현금 비율은 23년도 0.38%, 24년에는 0.27%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 의원은 “현금 결제 승객이 점차 줄어드는 현실을 감안해 더 안전하고 편리한 대중교통 체계로 나아가도록 현금 없는 버스 정책 도입을 검토해보자”고 제안했다. ‘현금 없는 버스’ 제도는 최근 여러 지방자치단체에서 요금함에 대한 유지관리 비용 절감과 승차 지연 해소, 안전사고 위험 감소 등 긍정적인 효과를 보고 있다. 특히 한 의원은 “경기도와 안양시, 부천시 등은 현금 없는 버스 정책을 시범 운영하는 등 여러 지자체에서 운영 중인 만큼 우리 의왕시도 단계적으로 시범 운영을 해볼 필요가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한 의원은 “현금 없는 버스를 전격적으로 도입할 경우 교통카드나 모바일 결제가 익숙지 않은 어르신, 외국인, 청소년 등이 어려움을 겪을 수도 있다는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산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소소한 연구모임’(대표의원 현옥순)이 지난 18일 안산시의회 3층 대회의실에서 '안산시 상권 분석 및 골목상권 활성화 방안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연구단체 소속 현옥순 대표의원을 비롯해 설호영, 이진분, 최찬규 의원과 안산시 소상공인지원과장, 안산상권활성화재단 대표이사, 용역 연구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산시 골목상권 활성화를 통한 민생경제 안정화 방안 연구의 중간 성과와 연구 진행 현황 및 주요 분석 결과가 공유됐다. 구체적으로는 안산시 관내 59개 골목상권을 대상으로 한 ▲상권별 규모 및 업종 분포 ▲매출 현황 ▲시간대별·요일별 소비 패턴 ▲이용자 특성 등 세부 분석 결과와 이를 바탕으로 도출된 맞춤형 활성화 방안이 공개됐다. 의원들은 이와 관련, 용역사 측에 상인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할 것과 현장에 적용 가능한 실질적인 정책을 마련해 줄 것 등을 요청했다. 아울러 앞으로 안산 지역의 골목상권 상인을 직접 만나 의견을 청취하고 인근 우수사례 지역을 현장 답사해 정책적 시사점을 도출할 계획이라는 입장도 전했다. 현옥순 대표의원은 “골목상권은 지역경제의 뿌리이자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