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지난 17일 서울시 중구 소재 ‘정동1928 아트센터’에서 시니어 고객을 초청해 ‘신한 Premier Culture 정동길 첫사랑’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신한 Premier Culture 정동길 첫사랑’ 행사는 ‘금융과 예술이 함께하는 특별한 경험’을 콘셉트로 신한은행, 신한투자증권, 신한라이프가 공동 주최해 시니어 고객들에게 추억과 감동을 선사했다. 이번 행사는 ‘청춘의 기억을 다시 꺼내는 시간, 정동에서 피어나는 음악과 이야기’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신한 프리미어 패스파인더 전문가와의 소통형 대담 프로그램인 ‘금융 콘서트’ ▲가수 변진섭의 라이브 무대로 꾸며진 ‘청춘 콘서트’로 구성됐다. 1부 ‘금융 콘서트’는 신한 프리미어의 핵심 서비스인 ‘신한 프리미어 패스파인더’ 전문가 5인이 참여해 시니어 고객을 위한 맞춤형 솔루션을 소개했다. 거시경제·부동산·세무·투자전략 등 각분야 전문가 5인이 가상의 시니어 고객과 상담을 진행하는 형식으로 꾸며져 큰 공감과 호응을 얻었다. 2부 ‘청춘 콘서트’에서는 가수 변진섭씨의 공연이 펼쳐졌으며 정동길의 정취와 어우러진 무대는 청춘시절의 추억을 되살려 참석 고객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는 주안역 일대(주안역 삼거리~옛시민회관 사거리)에 특색 보행등 신설 및 노후 가로등 교체 사업을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구는 총 5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특색 보행등(엘이디(LED), 50W)을 새롭게 설치하고 기존의 노후 가로등(램프형 방전등 250W)을 친환경 고효율 가로등(엘이디(LED) 200W)으로 교체하는 등 총 27개소에 대해 조명을 개선했다. 특히 특색 보행등 설치는 주민참여예산으로 추진된 ‘주안1동 걷고 싶은 거리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주안역 일대 거리의 특성에 맞는 디자인을 반영해 설치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미추홀대로 일대의 야간 보행 환경이 한층 밝고 쾌적해져 누구나 찾고 걷고 싶은 거리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이영훈 구청장은 “야간 보행 환경은 주민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만큼, 앞으로도 더욱 밝고 안전한 도로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2025 제1회 양평징검다리영화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18일부터 27일까지 캠핑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영화제는 오는 7월 5일부터 6일까지 청운면 일원에서 개최되며 ‘영화로 잇는 세계’를 주제로, 사람과 사람, 도시와 시골, 영화와 캠핑, 축제를 하나로 연결하는 수도권 최초 캠핑형 영화제로 기획됐다. 청운면에 위치한 양평군영상미디어센터와 청운오토캠핑장을 배경으로 2일간 진행되며 ▲개막식 ▲단편영화 상영 ▲영화감독과의 대화 ▲시상식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또한 영화제 기간 동안 인근에서 열리는 양평수박축제와도 연계해 지역 축제의 상승효과도 기대된다. 영화제에서는 총 14편의 영화가 상영될 예정이며 제1회 양평징검다리영화제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경쟁작 단편 5편과 함께 장편 초청작 4편, 단편 초청작 5편 등 총 9편의 초청작이 포함되어 있다. 참가자들은 실외 캠핑 상영관뿐 아니라 더운 날씨를 고려한 실내 상영관과 양평수박축제 메인 무대에서도 영화를 즐길 수 있다. 캠핑장 곳곳에서는 사회 관계망 서비스(SNS) 이벤트와 영화 평가 프로그램 등 관객 참여형 콘텐츠도 진행될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시는 ‘2025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축제’ 먹거리부스 운영과 관련해 오는 23일 오후 3시 안성맞춤아트홀 주민편의동 3층에서 사전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먹거리부스 참여를 희망하는 업소 및 단체를 대상으로 부스 운영 계획과 절차를 사전에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설명회는 안성시 관내 일반·휴게음식점, 제과점, 편의점, 푸드트럭, 사회단체 대표자와 관계자 등 먹거리부스 운영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현장에서는 2024년 대비 달라진 점, 2025년 먹거리부스 운영 및 선정 계획, 입점 조건, 운영자 준수사항 등이 안내될 예정이다. 먹거리부스 운영업소 모집공고는 7월 1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되며 신청 접수는 7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안성맞춤아트홀 주민편의동 3층 사무실에서 방문 접수 방식으로 이뤄진다. 시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업소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공정하고 투명한 선정 절차를 추진할 계획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입점 희망 업소들의 먹거리부스 운영과 모집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업소들의 의견을 청취하고자 마련하게 됐다”며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축제는 대한민국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기부자들의 정성이 담긴 고향사랑기금을 활용해 청소년과 취약계층 어르신 지원을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구는 최근 고향사랑기금운용 심의위원회를 통해 2025년 기금사업으로 ‘위기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상담공간 조성 및 프로그램 운영’과 ‘취약 어르신 반찬 배달 지원사업’ 등 총 2개 사업을 선정했다. 청소년 상담공간 조성사업은 남동구 평생학습관 내 상담실, 멘토링실 등을 구성해 위기청소년의 특성과 수요를 고려한 다양한 상담기법 활용과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청소년 복지와 심리 건강 증진을 돕는다. 또한 어르신 대상 반찬 지원사업은 지역사회 소외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따뜻한 나눔은 물론 ‘노인 일자리 공동체사업 정도담’ 과 연계해 어르신 일자리 창출도 추진할 계획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소중한 고향사랑기금을 통해 지역사회 청소년은 물론 취약계층 어르신 등 지역주민을 위한 뜻깊은 사업을 추진하게 되어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기부자와 구민 모두가 공감하며 지역 발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고향사랑기부금은 개인의 자발적 기부로 조성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 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지난 17일 선학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뇌 건강 한마음 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지역사회가 주도하는 인지 건강 돌봄 활동에 본격 돌입했다. 이날 열린 발대식은 통장 38명, 직원 10명, 경로당 회장 어르신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학동 통장자율회와 치매정신건강과가 지역사회의 뇌 건강 리더를 함께 육성하고 주민참여 기반의 치매안심마을 인적 자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뇌 건강 한마음 봉사단’은 선학동 통장자율회를 중심으로 9개 조 38명으로 구성된 선학동 치매안심마을의 주민 주도형 사업이다. 이번 봉사단은 주민들이 직접 기획·운영하는 자발적 봉사활동으로 앞으로 봉사단원들은 정기적으로 지역 내 12개 경로당을 방문해 인지 건강 워크북, 체조 등의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직접 운영할 계획이다. 봉사단 발족에 앞서 통장회원들은 ▲3월 휴머니튜드 교육 ▲5월 치매 극복 마음건강 강좌 등의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실제 활동에 필요한 전문 지식과 실무 역량을 익히며 본격적인 활동을 위한 기반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정성자 통장자율회장은 “이제는 주민 스스로 지역사회 문제 해결의 주체가 되어야 할 때”라며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에서 주관하는 ‘경기살리기 통큰세일’이 여주시 관내 전통시장 및 상점가에서도 열린다. ‘경기살리기 통큰세일’은 소비진작과 지역상권 회복을 위한 페이백 이벤트 행사로, 여주시에서 공모사업을 통해 선정된 여주한글시장, 여주세종시장, 강변상점가, 로타리상점가, 오학동상점가, 점봉동상점가, 터미널상점가 등 관내 7개 상점가에서 통큰세일을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는 전년대비 행사에 참여하는 상권과 혜택이 다양해져 시민들의 소비를 이끌어 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방법은 행사 기간내 통큰세일 참여 상권에서 결제한 영수증을 해당 상점가에서 인증 후 QR코드 본인인증하면 최대 20%까지 환급(페이백)받을 수 있다. 통큰세일은 오는 6월 21일부터 29일까지 각 상점가별로 진행될 예정이며 페이백 방식은 상점가별로 온누리상품권이나 사은품 등 상권별로 상이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최근 경기 침체로 소비자도 소비가 주춤하고 소상공인들도 어려운시기”라며 “지역상권 내 에서의 페이백 프로모션으로 소비자들도 모처럼 즐거운 소비를 하고 지역상권에 종사하는 소상공인들에게도 활력을 불어일으키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환급처는 각 상인회 사무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여주도시공사(사장 임명진)는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오학 물놀이장을 찾는 이용고객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푸드트럭 운영을 도입하고 이를 위해 관내 푸드트럭 운영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물놀이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간편하고 다양한 식음료 서비스를 제공함해 무더위 속에서도 보다 쾌적하고 즐거운 이용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또한 여주관광상품권 결제를 활성화함으로써 지역 내 소비를 유도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푸드트럭은 오학 물놀이장 내 지정구역에 설치되며 물놀이장 운영기간 동안 상시 운영된다. 주요 판매품목은 음료, 간식류, 아이스크림 등으로 물놀이 이용객들의 수요에 맞춘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며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하여 착한가격으로 협의를 완료했다. 여주도시공사 사장은 “올 여름 오학 물놀이장을 찾는 관내외 시민들에게 보다 다양한 편의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만족도를 높이고자 푸드트럭 도입을 추진하게 됐다”며 “특히 여주관광상품권 사용을 유도함으로써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우호도시인 경북 봉화군에서 ‘청량산 수원캠핑장’을 운영하며 인구소멸 위기 지역과의 상생협력에 앞장선다. 수원시와 봉화군은 2015년부터 공직자들이 두 도시의 대표 축제인 수원화성문화제와 봉화송이축제를 서로 방문하며 지속해서 교류해 왔다. 2024년 6월 우호도시협약을 체결했고 연계 사업으로 청량산 캠핑장을 수원시가 운영하는 상생협력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봉화군은 청량산 캠핑장(봉화군 명호면) 운영권을 수원시에 10년 동안 무상으로 이전하고 수원시는 시설을 개선해 시민들이 선호하는 캠핑장을 조성·운영하기로 했다. 청량산 캠핑장은 2017년 개장했고 1만 1595㎡(약 3500평) 규모로 2024년에는 1만여 명이 찾았다. 수원시는 예산 19억여 원을 투입해 캠핑장 시설을 개선한다. 카라반·글램핑 등 시설을 확충하고, 잔디 마당을 조성하는 등 조경을 대폭 개선해 자연과 함께하는 특화 캠핑장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연간 방문객을 2만 명 이상으로 늘리는 것을 목표로 설정하고 수원시민에게는 캠핑장 이용료를 50% 할인해 준다. 천혜의 자연환경을 보유한 봉화군은 청량산·청량산박물관, 백두대간수목원, 계곡, 산수유마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도시철도 1호선 검단연장선이 오는 6월 28일 정식 개통된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개통을 하루 앞둔 오는 27일 오전 10시 인천도시철도 1호선 검단연장선의 개통을 기념하는 공식행사를 신검단중앙역 지상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검단연장선의 개통을 시민과 함께 축하하고 인천 지역의 교통 인프라 확충 및 균형발전의 의미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을 비롯해 정해권 인천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지역구 국회의원, 중앙부처 인사, 지역 시민대표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식전 공연, 기념사, 내빈 축사, 시승행사 등의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검단연장선은 인천도시철도 1호선의 기존 종점인 계양역에서 출발해 아라역, 신검단중앙역, 검단호수공원역까지 총연장 6.825㎞ 구간에 3개 정거장이 신설된다. 2019년 12월 착공 이후 약 5년 만에 개통을 앞두고 있다. 인천시는 이번 검단연장선 개통으로 검단신도시 주민의 인천 도심 접근성이 크게 향상돼 ▲출퇴근 시간 단축 ▲대중교통 이용률 증가 ▲생활권 확장 등 실질적인 교통 편의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인천 서북부 지역의 정주 여건